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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 된 한미약품의 3세대 EGFR TKI인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의 글로벌 2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은 기존 EGFR TKI에 내성을 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HM61713을 투여하는 글로벌 2상을 위한 첫 환자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HM61713은 지난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7억3000만달러 규모로 기술수출됐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과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17년 허가를 목표로 HM61713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 치료제 투약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글로벌 2상을 통해 약물 반응률(ORR) 등 다양한 변수를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조정자인 성균관의대 박근칠 교수(삼성의료원 혈액종양내과)는 “3세대 EGFR TKI는기존 EGFR 돌연변이 내성폐암 환자들에 중요한 치료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후속 표적약물을 개발하고환자에 부담이 되는화학요법
젬백스&카엘이 개발한 췌장암 면역 치료제 리아백스주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시작으로 췌장암 환자에게 본격 처방이 이루어졌다고 3일 밝혔다. 메르스 사태 등 출시 일정이 다소 늦어졌지만 많은 췌장암 환자들이 리아백스주 처방을 애타게 기다려 왔던 만큼 금번 처방을 시작으로 시판에 대한 본격 가속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리아백스주는 지난 4월 시판 허가 이후로 젬백스&카엘 계열회사인 삼성제약을 통해 생산과 병원 유통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해왔으며 이번 처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판이 이루어지며, 전국의 16개 병원에서 임상시험 연구 시작과 동시에 시판이 진행된다.‘리아백스주’는 췌장암 환자의 자기 면역을 극대화 시켜 부작용이 거의 없이 암세포를 파괴하고, 기존 화학치료제와 병용 투약 시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 시키는 신개념 항암 치료제이다. 특히 바이오마커인 이오탁신(eotaxin)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는 임상 결과 약 15개월까지의 생존 연장을 확인하여, 평균 수명이 짧고 생존율이 극히 낮은 췌장암 환자에게서 부작용 없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리아백스주 신약사업 본부장은 “신약 개발은 연구 개발만 십수년이 넘게 소요되는 매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오는 13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이화 백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는 심포지엄 개최 10년을 기념해 'Ewha's Commitment to Better Vaccines'를 주제로 그동안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10년간 해왔던 다양한 백신 연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해외 석학을 초청해 백신 개발, 평가 분야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폐구균 백신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버밍햄 알라바마 주립대학의 Moon H. Nahm 교수가 방한해 ‘MOPA legacies for the World’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는 현재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ib) 백신과 폐구균 백신에 관한 연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백신 평가 및 정책 연구를 수행하여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한편,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2006년 개소 이래 매년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해 외국의 백신 연구 석학과 국내 백신 전문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생명사랑팀과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생명사랑 심포지엄’이 오는 9일 오후 2시 순의홀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고 연구와 실무를 거듭해 온 전문가들이 ‘가족갈등과 자살’을 주제로 자살 시도자 관리사례들을 발표한다.1부는 ▲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사업의 실제(김신겸 순천향대 부천병원 생명사랑팀장,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지역사회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사업의 실제(박은정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 ‘부부상담 실제 개입사례(이순옥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는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김대현 한국가정문화연구소장)’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심포지엄은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상세문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생명사랑팀(032-621-6908) 또는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032-654-4024)로 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1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간 질환 예방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가 B·C형 간염과 간경화 등 간 질환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보고, 간암을 예방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문의: 서울백병원 홍보팀 (02-2270-0534)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는 오는 1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별관강당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에는 ▲ 염증성 장질환이 뭐예요?(윤진영 소화기내과 교수), ▲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의 삶의 질(차재명 소화기내과 교수), ▲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의 바른 먹거리(이정주 영양팀 파트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02-440-7033)
캐나다의 1/4 수준인 우리나라 일차의료의 역량을 강화하려면 보상체계 개편이 필요한 것으로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 의과전문대학원협회가 3일 의사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의학교육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 역량강화 공동 심포지엄’에서 ‘일차의료의 현황과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진석 교수(서울의대,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실장)가 이같이 밝혔다. 이진석 교수는 “지난 2013년 가정의학회지에 따르면 일차의료의 국제 수준은 △영국 1.9 △캐나다 1.2 △호주 1.1 △스웨덴 0.9 △일본 0.8 △미국 0.4 △우리나라 0.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서도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는 △보건소 68.3% △종합병원 54.5% △병·의원 47.9%로 나타났다. 이진석 교수는 일차의료 강화의 장애요인으로는 병원과 의원 간의 보완관계가 아닌 경쟁관계라는 역사적 장애요인과 동네의원에 불리한 건강보험 보상체계라는 현상적 장애요인 등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차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수련체계 정비, 교육과 평가, 지원과 보상 등 일차의료 의사의 역량 강화와 △전달체계 확립, 일차의료 모델, 보상체계 개편 등
대한안과의사회(회장 이재범, 사진)가 안경사 단독법 제정은 향후 모든 보건의료 체계의 무질서와 혼란을 야기시켜 국민 건강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대한안과의사회는 3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1층 브리핑룸에서 ‘안경사 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2014년 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경사 단독법안이 자동폐기 수순을 밟다가 최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상정 움직임 속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이와 관련 이재범 안과의사회 회장은 “현재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로 안경사의 업무범위가 정해져 있고, 보건의료인력을 포괄적으로 관리 감독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현재와 같은 법체계 내에서 관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재범 회장은 “안경사 단독법은 현행 의료인력을 규율하는 법체계에 균열을 가하는 것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규율에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종국적으로는 국민의 눈 건강과 보건에 위해를 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을 규율하고 있다. 이러한 현행 법체계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다.안경사 단독법안에는 ‘타각적 굴절검사’를 가능케 하는 예외조항이 신
최경숙 중앙대 간호대학 교수 시모상*3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1월5일8시, *(031)787-1503
중남미 의약품 시장이 포화상태에 진입한 선진국 시장을 대체할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국내 제약업체들도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아ST 등의 경우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 중남미 시장을 물론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비전게인의 '2015~2025년 중남미 의약품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중남미 의약품 시장은 3년 후인 2018년 872억9000만불 규모에 도달하는 등 이미 포화상태에 진입한 다른 어떤 지역보다 향후 10년간 높은 성장을 거듭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중남미 의약품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는 중남미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증가일로인 각종 질병들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의 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건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중남미 각국 정부는 의료 접근성 향상에 주력하는 가운데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와 이에 따른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는 각종 의약품에 대한 수요 확대를 견인하면서 외자사들과 토종 제약사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중남미 각국의 규제가 투자를 어렵게
로봇 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는 이르지만 적용한다면 선별 급여 방식을 고려해야 하며, 다만 이에 따른 부작용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로봇수술 급여화 방향 설정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로봇수술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2013년 기준 4대 중증질환 의료비 10조 3465억원 중 비급여는 1조 5790억원이며, 이 중 의학적 비급여는 7344억원에 달한다.지난 10월 기준 216개 항목에 대해 급여를 확대해 누적 비급여 경감률은 56%(약 5700억원)에 이르렀지만 로봇수술은 비급여 발생 규모가 높아 환자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013년 기준 BIG5 병원 비급여 중 17.1%(1300억원)를 로봇수술이 차지하고 있고, 비급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의료 이용량 관리가 필요하다는 실정이다.로봇수술의 비급여 관행수가는 700~1500만원 선으로 개복수술 및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보면 2~3배의 고가 수술이다.발제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김한숙 사무관은 “치료효과성은 입증 단계로 암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지난 1일 일본 도쿄컨퍼런스 센터에서 약 100여명의 일본 의사를 대상으로 리쥬란 힐러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현지 일본의사들의 임상 사례를 통하여 함께 토론하는 ‘일본 리쥬란힐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앞서 지난 4월에 개최 되었던 피부/성형 전문의 대상의 1차 심포지엄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심포지엄은 첫번째 세션 메이린클리닉 박현준원장의 강의에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피부/성형 유명 클리닉의 전문의들의 일본인 대상의 임상 소견이 발표되었다.제 1세션에서 발표에 나선 메이린클리닉의 박현준 원장은 주제강의를 통해 “리쥬란힐러는 한국 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부미용제품으로, 주성분으로는 조직재생물질인 PN(Polynucleotide)을 활용한 의료기기”라고 소개했다.그는 “PN(Polynecleotide)이란 뉴클레오티드(nucleotide) 복합체로, 인체의 에너지 대사와 조직 재생을 도와주는 핵산의 기본 단위가 되는 분자이며 순수한 DNA 조각으로 면역반응이 없고, 과증식 없이 피부 조직을 정상화 하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오는 2018년 고도비만 수술(베리아트릭 수술)의 건보 적용이 추진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 고도비만 치료 분야의 석학들이 대거 속해있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회장: 최승호 교수)가 ‘고도비만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오는 2015년 11월 6일 그랜드힐튼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고도비만 수술의 의료보험 적용을 앞두고 고도비만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재조명하고 향후 올바른 인식 전환을 이끌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고도비만수술의 효용성 및 안정성에 대한 재검토, 관련 분과와의 유기적인 협조 방안을 비롯해 세계적 동향에 따른 향후 국내 베리아트릭수술의 미래 등 발표와 심도 깊은 토론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홍보위원장 김용진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는 “고도비만 수술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르고 정확한 의학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식이조절이나 운동으로 치료가 어려운 병적인 고도비만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이번 간담회 개최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11월 3일(화) 2015년도 미혼모 자녀 의료비 지원을 위한 아가사랑 후원금을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미혼모에 대한 정부의 경제적 지원은 최저생계비 150%(2인가구 월소득 157만원) 이하 가구에 한해 만24세까지 한달에 15만원씩 지원되고 있으나 자녀 의료비까지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 놓여져 있다.이에 인구보건협회에서는 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미혼모 자녀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의료비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지원자의 소득수준, 질환 중증도, 의료비 지출내역 등 심사를통해 2명을 선정하여, 1인당 500만원씩을 지원한다.또한, 미혼모 시설(두리홈, 애란원)에서 추천을 받은 총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의료비를 포함한 양육비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게 된다.인구보건협회 손숙미 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미혼모 가정의 의료비 부담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다양한 미혼모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미혼모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미혼모의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3일 오전 8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59주년 및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조우현 을지대학교총장을 비롯, 병원 교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인 방사선종양학과 이민나씨를 비롯해 20년과 10년 장기근속자 55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과 상금, 상패가 수여됐다.또 원훈상, 근무유공상과 진료 및 홍보, 연구 분야의 우수 교원 등 23명에게도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한편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을지대학교를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1956년 ‘박영하 산부인과의원’을 모태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59년 간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건강과 인재양성에 매진해온 의료·교육재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정보시스템 중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시스템’이 특허(제10-1561811호)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특허를 받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시스템’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실시한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으로써,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가구에 최대 2,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해 가계 파탄을 방지하고 국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운영 시스템이다.공단은 그간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적보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단이 개발·보유·운영하고 있는 정보시스템들에 대한 특허출원을 추진해왔다.건보공단 송선엽 정보관리본부장은 “앞으로 건강보험 해외 수출 시 제도운영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적재산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공단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강보험의 보험자로서 국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기초의학 연구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용철)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년에 관계없이 전국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4주 동안 진행된다. 지원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치열한 경쟁을 통한 선발과정과 심도있는 교육내용으로 매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일반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제학 연구과 실제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임상진료 참여 등 차별화된 교육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5년간 누적 지원자수가 100명을 넘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재수료 문의도 끊이질 않고 있다. 6년째를 맞는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기초연구에 관련된 실험실 경험 뿐만 아니라 심도있는 SCI 논문작성 교육, 임상진료 참여 등 실제로 연구하는 임상의사로서의 갖춰야할 최상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오는 11월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송병주 교수)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힐링갤러리 시즌 7 - HER to Family'를 진행, 사전 참가 접수를 받는다.힐링갤러리는 2012년부터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한국로슈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유방암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긴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과 고통을 느끼는 환우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유방암을 경험한 명사가 참여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7회째를 맞은 이번 힐링갤러리는 유방암 환우에게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환우뿐만 아니라 지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유방암 환우는 물론 유방암 환우를 곁에 뒀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로에게 용기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기회가 될 이번 힐링갤러리는 환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시내 대형 병원에서 진행, 더욱 많은 환우와 가족, 지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금껏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면 작품을 통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희망갤러리’ 사무국 접수를 통해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제 3회 희망갤러리’에 참여할 일반인 작품을 재능기부 형태로 공모한다. ‘희망’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재능기부 형태로 출품할 수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작품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희망갤러리에 전시되며, 출품작은 자선경매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재능기부에도 동참한다. 재능기부 작품 공모 접수는 ‘희망갤러리’ 운영사무국에 우편 또는 이메일(minji.park@skepz.co.kr)로 보내거나, 전화(070-4652-4705)로 신청하면 사무국에서 직접 완성작품을 수령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희망갤러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간질환 환자에게 전하는 ‘희망’을 주제로 신진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 작품 자선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에 후원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 희망갤러리는 재능기부와 자선경매가 합쳐진 ‘재능기부후원’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가 함께 성장할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무대가 열린다. 실질적인 성과 도출로 이어질수 있는 1:1 파트너링의 기회는 물론 R&D 투자 활성화와 정부의 지원정책이 테이블위에 오르는 민·관 간담회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제약산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하는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5(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KPAC 2015)’가 그 무대다. 19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제약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국내 최대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개발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두 단체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사의 리더급 인사들은 물론 바이오 벤처업계와 정부의 주요 정책담당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KPMA) 회장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