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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달 28일 국내 유일 할랄 인증 기관인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인증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 스포로게네스(Lactobacillus sporogenes), 소화균인 바실루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낙산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Clostridium butyricum)으로 일동제약의 소화정장제 ‘비오비타’ 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사용되는 균종이다.일동제약은 이미 지난 9월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비오비타의 할랄 인증을 획득하였고, 이번에 원료 인증까지 완료함으로써, 완제품인 비오비타의 품질을 확실히 보증할 수 있게 되었다. 할랄 유산균을 원하는 해외 시장에 식품 및 의약품은 물론 개별 원료에 이르기까지 등 다방면으로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할랄(HALAL)은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안전하고 우수한 것’이라는 의미.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증 규정에 맞게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제조과정 실사를 거쳐야 한다. 원료 보관 ․ 제조 ․ 유통까지의 모든 생산라인이 비인증
경기도의사회도 하니매화레이저를 통증치료 목적으로 허가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성토했다.2일 경기도의사회는 “식약처가 전 세계적으로 망신거리가 될 수 있는 황당한 하니매화레이저에 대한 허가를 지금이라도 당장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잘못된 인허가에 관련된 담당자에 대한 진상조사 및 징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경기도의사회는 “식약처는 전문가인 대한피부과의사회가 공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내주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식약처가 해당 레이저를 통증 완화 목적으로 허가한데 대하여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고출력프렉셔널레이저를 통증 치료 목적으로 허가한 사례는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사례인데, 임상시험도 진행하지 않고 단순히 서류 심사만으로 허가를 내줬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하니매화레이저는 고출력프렉셔널레이저(CO2 Fractional laser)로 하버드 대학 의학레이저인구소인 웰만연구소의 락스 앤더슨 교수가 2003년 제안한 기술로 피부레이저 분야에서 흉터 치료 및 모공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경기도의사회는 “미용 레이저를 한방레이저로 둔갑시킨 우리나라 식약처에 대하여 의료계는 우려를 넘어 분노한다. 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30일 심사평가원 청구 전 사전점검 서비스업체인 (주)사람들과사람들과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의사회 회원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프리첵 서비스는 요양급여기준의 산정 적용 지침의 분석 및 약의 오남용의 방지를 위하여 심사평가원 고시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병·의원에 적용·시행되고 있는 요양급여기준 심사 제도를 전산화함으로써 병·의원의 업무 효율성 및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는 심사평가원 청구 전 사전점검 서비스이다.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의사회 연간회비 납부 회원에게는 최초 2개월간 프리첵 서비스의 월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 토록 하였으며 월 서비스 이용료는 CMS를 등록한 경우 25%(1만원) 할인된 금액인 29,600원(VAT포함), 계좌이체를 등록한 경우 23%(1만원) 할인된 금액인 34,000원(VAT포함)으로 할인혜택을 받도록 했다.이에 서울시의사회에서는 홈페이지와 각 구 의사회에 안내하여 보다 많은 회원들이 좀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프리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발병한 폐렴 소견 의심환자가 30일 34명, 31일 41명, 1일 49명, 2일 49명으로 확인됐다.2일 오후 2시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2일 0시까지 총 76건의 누적신고를 접수받았다. 이 중 50명은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되어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7개 의료기관에 분산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월8일 이후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방문한 자로 37.5℃ 이상의 발열과 함께 흉부방사선상 폐렴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로 분류한다.입원중인 의심환자 50명은 급성비정형폐렴(acute atypical pneumonia)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중증사례는 없고, 입원 이후 19명은 증상의 호전을 보이고 있다.50명의 의사환자에 대해 발생시기 및 장소, 접촉자 이상유무 등 기초자료 분석과 병행하여, 발병 위험요인 및 전파경로 규명을 위한 환자-대조군 조사 등의 역학조사를 실시중에 있다.의심환자들의 최초 증상발생일은 10월19일로, 10월25일~ 27일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50명 중 29명이다. 전체의 58%이다.건물폐쇄 이후 새로운
국립중앙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는 최근 에볼라와 메르스사태 등을 거치며 사회문제로 대두된 감염재난 대응체계와 관련 향후 통일준비 과정에 있어서도 중요 아젠다로 다뤄질 수 있도록 ‘제3회 통일준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 감염병’을 개최했다.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국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남북한 감염병 분야의 전문가 및 연구진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제1부 ‘북한 결핵 실태와 통일 준비 방안’에서는 김희진 결핵연구원 원장과 성낙문 국립마산병원 임상연구소 소장, 조준성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김희진 결핵연구원 원장은 ‘북한 다제내성결핵의 현황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난치 결핵의 증가는 한반도 결핵퇴치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므로, 다제내성결핵환자 치료 관리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 약제 지원, 인적 자원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대북지원은 결핵관리 원칙에 따르도록 조정 및 중재가 필요하며, 국제기구를 통한 간접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이어 조준성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센터장은 ‘국립중앙의료원 결핵안심벨트사업과 통일보건의료의 연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일 본관 지하 모악홀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2015년도 내부고객만족 우수부서’ 6개 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선정된 부서는 외부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최종부서에 진료처 신장내과와 산부인과, 최종부서를 지원하는 내부부서에 사무국의 기획조정실과 물류지원과, 최종부서와 내부부서의 성격을 함께 지닌 중간부서인 고객지원실 법의료팀과 진료정보실 심사팀 등이다.이번 내부고객만족 우수부서 표창은 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모임과 개선활동을 유도해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선정된 부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병원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내부고객만족도 조사’ 에서 부서간 업무협조 및 지원에 대한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는 본인의 업무와 연관이 있는 평가대상 부서를 선정 한 후 그 부서로부터 지원받은 업무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해 산출했으며 △부서간 만족지수와 전년대비 만족도 상승률 △전년 수상부서 △평가자 수를 고려해 부서 유형별로 최종부서․ 중간부서․내부부서로 구분해 각각 2팀씩 6개 부서를 선정했다.강명재 병원장은 “내부 고객들의 만
중앙치매센터가 오는 11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5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을 개최한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치매상담센터 등 치매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가치매관리워크숍은 치매관리정책에 대한 고찰을 통해 치매관리전달체계에 대한 다학제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주한 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한-영 치매극복 국제심포지엄‘을 오전에 진행하여, △ 국가치매관리정책 효과 제고 전략을 주제로 영국 치매 전문가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게 된다. Prof Martin Prince (킹스컬리지런던대학/교수), Pro Sube Banerjee (영국 브라이튼 앤 서섹스 의과대학/교수), Mrs Chris Wyatt (알츠하이머협회/영국동남권지부장)의 발제로, 보다 효과적인 치매관리계획 시행과 서비스 전달을 위해, 양국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오후에는 △ 국가치매관리정책 추진 방향, △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발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이 밖에도 치매관련정보 부스존, 치매파트너 10만 돌파 기념 포토존, 치매파트너 홍보영상존, 치매극복실버합창대회 대상팀인 ‘소리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1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교육 등, 출산준비 교실’ : 7일(토), 21일(토) 오후 3시 ▲ ‘위암 교실’ : 18일(수) 오전 11시▲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 18일(수) 오전 11시▲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 19일(목) 오후 1시▲ ‘관절염 특강’ : 25일(수) 오전 10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 26일(목) 오후 1시 30분▲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 : 30일(월) 오후 1시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과 ‘자궁근종과 치료법 특강’은 참석자에게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국내 재활의학자 및 관계자가 연구성과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600여 명이 참석했다.학술대회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나보타 임상을 진행한 서울대의대 보라매병원 이시욱 교수가 나보타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에 대한 임상3상 결과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나보타 시술법 등을 소개했다.임상3상 결과 나보타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치료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 손목굴근의 근육경직척도를 나타내는 MAS(Modified Ashworth Scale) 측정에서 나보타는 근긴장도 완화와 이상약물 반응의 발생률에 대해 기존 보툴리눔톡신제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주간 시험자 및 환자 보호자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도(Global assessment) 평가 결과 기존 보툴리눔톡신제제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대웅제약 안수현 PM은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재활의학자 및 관계자에게 나보타의 임상3상 결과 및 제품에 대해 소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는 오는 11월 6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회 척추센터 ’척추질환의 치료효과‘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척추센터 김태환 교수의 사회로 ▲ 허리를 적절하게 치료하면 어깨와 무릎의 통증이 함께 좋아질까요(척추센터 김용찬 교수), ▲ 목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두통과 등의 통증이 함께 좋아질까요(척추센터 박문수 교수), ▲ 골다공증을 치료하면 골절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척추센터 오재근 교수), ▲ 척추통증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에게 신체 다른 부위 관절과 구분하여 척추질환을 설명해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정보 나열식의 교육이 아닌 철저한 척추질환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척추센터 세부전문분야 교수진이 모두 참석해 척추수술부터 통증치료 및 재활에 이르는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척추질환 사례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들을 수 있는 토론식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 중 질문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사전 이메일(spine@h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오는 11월 7일(토) 오전 8시 30분, ‘제8회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리는 발대식에서는 △ 당뇨병 겨울나기(조인진 교수), △ 손쉬운 음식 선택 1,2,3(이혜옥 영양사), △ 겨울철 실내운동(레크레이션 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참가자들은 일자산으로 이동해 1시간가량 함께 걸으며 운동을 한 후 혈당측정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3,000원)는 불우환자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분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문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 (02-440-7058)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59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동국제약은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의 일반인 모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콘테스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엄마와 아내가 아닌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나’를 찾자는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다.신청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www.feraminqueen.co.kr)를 통해 진행되며, 40세~59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어머니나 지인을 위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후보 10명을 선발하며, 이들 10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와 SNS 소셜투표를 진행해 최종 3명의 모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2016년 한 해 동안 ‘훼라민Q’를 대표하는 소비자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참가 과정에서 참가자 본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갱년기를 즐겁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모델 콘테스트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는 11월 4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5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성심병원 임성희 교수와 안양시 의사회장인 본 내과 이병기 원장이 공동좌장을 맡아 ▲ 갑상선 기능 이상의 진단 및 치료(한림대성심병원 이성진 교수), ▲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3제요법 및 인슐린과 경구용약제 병합을 중심으로(한림대성심병원 김철식 교수), ▲ 최근 소개되고 있는 당뇨약제들(한림대성심병원 강준구 교수) 순서로 강의하며, 별도의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등록과 문의는 이메일(im3976@hallym.or.kr)과 전화(031-380-3976)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이 주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인슐린 동등생물의약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인슐린 동등생물의약품 비임상 및 임상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인슐린 동등생물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시 고려할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적용 범위 ▲일반적 고려사항 ▲비임상 평가시 고려사항 ▲임상 평가시 고려사항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은 국제 기준과 조화된 내용으로 국내 인슐린 동등생물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사 등의 이해를 높여 신속히 제품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네릭의약품 등의 허가심사 기준에 대한 국제 조화를 위해 ‘제2차 국제 제네릭의약품 규제당국자 협의회(IGDRP) 회의’를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리츠칼튼(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제네릭의약품과 원료의약품에 대해 각 국가 별로 상이하게 적용하고 있는 규제에 대해 국제조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한국, 일본, 캐나다, 호주, 스위스, 독일, 영국 등 12개국과 유럽의약품청(EMA), 세계보건기구(WHO)에서 30여명의 규제당국자와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가별 면제기준 조화와 함량이 다른 제네릭의약픔 생동성 면제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원료의약품 관련 국가별 등록제도 차이에 대한 점검 및 규제조화, 심사자료 공유 방안 등도 진행된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국제회의를 통해 제네릭의약품과 원료의약품에 대한 허가심사 기준의 국제 조화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의약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소비자들이 의약품 포장이나 용기에 표시된 안전사용 정보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인주의’ 등 5개 ‘의약품 안전 사용 그림문자’를 마련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그림문자는 그림에 글자를 더해 도안한 것으로 ▲특정연령대금기 ▲임부금기 ▲노인주의 ▲용량주의 ▲투여기간주의다.특정연령대금기는 소아, 노인 등 특정 연령대가 사용하지 말 것을 안내하고 임부금기도 임부나 태아에 위험성이 높은 성분을 사용하지 말 것을 알려준다.용량주의와 투여기간주의는 임상적으로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1일 최대용량과 최대 연속 투여기간을 각각 안내한다.제약업체는 그림문자를 홈페이지 등에서 내려 받아 제품 용기나 포장 등에 자율적으로 표시할 수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그림문자 마련과 보급을 통해 소비자가 의약품 사용 금기 및 주의사항 등의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카네스케어 데일리'가 지난 31일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한 '러브 플리마켓(Love Flea Market)'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러브 플리마켓(Love Flea Market)' 행사는 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인 변정수와 그의 지인들이 뜻을 모아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양육 환경을 지원하는 민간사회복지기구(INGO)인 'SOS 어린이마을' 기금마련을 위해 기획됐다.바이엘 헬스케어는 최근 여성청결제 '카네스케어 데일리'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변정수를 응원하고 어린이마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변정수의 요청에 흔쾌히 '러브 플리마켓'에 동참, 자사 제품 200개를 기부했다. 행사당일에는 현장에서 직접 변정수가 '사랑의 옥션' 경매 코너를 통해 카네스케어 데일리 제품 100개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나머지 100개는 SOS 어린이마을에 기부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행사에는 의류, 잡화, 식품, 화장품, 소품, 전자제품, 어린이용품 등 120여개 업체 및 셀러브리티의 개인 소장품 등 다채로운 물품들이 판매되었으며, 할로윈 데이를 콘셉트로 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마련되었다.한편 카네스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지난 10월 31일에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일반 시민이 참여한 ‘초록산타 상상놀이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한 환아와 형제∙자매, 그리고 부모 등 약 100명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11주에 걸쳐 이뤄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브라질 음악∙춤을 알리는 공연팀과 환아들의 가두행진 공연 ▲창작집단 과 환아들의 연극 공연 ▲환아들의 11주간 완성한 미술 작품 전시회 등 총 3가지로 꾸며졌다. 특히,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및 전시 외에,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캘리그라피, 엽서 꾸미기, 램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