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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3회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상식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의 이석구 교수(삼성서울병원)와 조재원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이석구 교수는 2001년 무수혈 간이식을, 2004년 간세포 이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또한 대한간이식연구회 설립에 참여 및 회장직을 역임해 한국 간이식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조재원 교수는 2014년까지 1500여건의 간이식 수술참여와 3400여건의 간절제술을 시행한 바 있으며, 삼성서울병원의 간이식팀과 뇌사자 발굴팀을 통해 뇌사자의 장기 기증을 늘리고 국내 뇌사 기증자에 의한 간이식을 정착하는데 공헌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웅재단은 간 이식 분야는 물론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에게 매년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간이식 분야의 의학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연구 및 진료 업적, 간이식 분야 발전 공헌도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됐다.이석구 교수는 “
자원메디칼이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인 ‘P300 프로젝트’ 참가기업에 선정되었다.‘P300 프로젝트’는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등 수출유관기관들이 300개의 국내 기업을 선정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범정부 해외조달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300개 기업은 UN, 국제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정보, 공급자 등록, 현지 마케팅, 입찰∙이행 보증 등 조달에 필요한 전 과정을 정책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자원메디칼은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영문명: Braille Sense)’를 비롯해 자사의 시각장애인 보조 기기를 UN 본부 건물 내 위치한 UN 장애인접근센터 (Accessibility Center)에 비치했으며, 미국 지사와 일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의 거래선을 통해 각국 정부 복지사업에 등록되어 수출하고 있다.‘한소네’는 자원메디칼의 시각 관련 제품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력 상품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셀을 통해 문서작업, 인터넷, 이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자원메디칼 이해석 이사는 “현재 자사 시각장애인 사업의 수출 비중은 60%에
국제약품공업(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승기배 병원장)은 지난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기술이전계약의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은 국제약품공업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간의 연구협력 협정서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겸해 진행됐다.조인식에는 국제약품공업의 남태훈 대표이사 및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의 양철우 단장, 의과대학장 주천기 교수, 국제약품공업의 연구개발임원 김영관 상무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조인식은 향후 국제약품공업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의 안과제제에 대한 폭넓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간의 인재양성 및 기술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는 등 기술이전계약의 차원을 넘어 연구협력에 동반자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하게 됐다. 국제약품공업은 조인식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녹내장과 백내장, 황반변성과 더불어 환자가 증대되는 대표적인 안과질환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도 새롭게 연구 분야를 확대하는 등, 안과시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한겸 교수가 27일 오후 4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기념식에서 적십자박애장 은장(銀章)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올해 창립 110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인간의 고통경감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한겸 교수는 ‘한국대학생 해외봉사단장’으로 파견되어 해외 각지에서 의료, 건축, 환경개선, 치과진료 등 전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10년 동안 몽골병리의사들이 자력으로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자궁경부암조기진단법을 교육하는 등 지구촌 불우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의 적십자박애장 은장을 수상하게 됐다.김한겸 교수는 “몽골 자궁경부암검진기법 전수 프로젝트처럼 앞으로도 해당지역에 필요한 맞춤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뿐만 아니라 “전문의료봉사 시스템 구축, 대학생 중장기 봉사 운영 등 봉사활동의 전문화 및 활성화 운영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스티비 어워드(The Stevie Award)’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으로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캠페인 공공사업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60여개국 3700여 공모작들과 경쟁하여 이뤄낸 성과이며 지난 10월 8일 ‘제5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결핵ZERO SNS’ 채널이 중앙부처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연이은 결과이다.엔자임헬스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진행한 ‘결핵예방 캠페인’은 젊은 층의 결핵 발생률이 증가하는 한국형 결핵의 특징에 맞춰 청소년에서 2030세대까지 젊은 층을 구체적인 홍보 대상으로 설정,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사’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다양한 연중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는 “결핵예방 캠페인의 국내외 어워드 수상은 ‘사라진 질병이 아닌 잊혀진 질병’ 대한민국 결핵의 현 주소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결핵예방을 위한 적극적 소통의 값진 결과”라며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노력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및 실무자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실행해가겠다”고 말했
보령A&D메디칼(대표 진유성, 이재춘)이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767S)를 출시했다.UA-767S는 측정한 데이터를 최대 60회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가 주요특징 중 하나이다. 메모리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저장된 데이터의 평균치와 각각의 저장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서 더욱 정확한 혈압관리가 가능하다. ‘불규칙맥파(Irregular Heart Beat)’ 감지가 가능하여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차이가 나는 맥을 감지하면, 측정 후 불규칙맥파 마크가 표시되어 사용자가 더욱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기존 IHB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IHB기능을 탑재해 단순히 IHB를 검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총 측정된 데이터 중 IHB가 검지된 비율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 표시해 얼마나 자주 IHB가 검지되느냐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WHO(세계보건기구)의 혈압분류기준에서 어느 영역에 해당 하는지를 6단계로 나눠 액정 상에 점등으로 표시해주어 쉽게 혈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금속이나 천연 고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되는 금속, 천연고무를 사용하지 않은 알레르기 방지 커프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0월 24일부터 개최된 유럽소화기학회(UEGW)에서 셀트리온이 램시마의 소화기 질환영역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마케팅 파트너인 호스피라와 함께 각각 독립 심포지엄을 열었으며,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를 6개의 포스터발표, 2개의 구연발표를 통해 공개했다.심포지움에서는 이번학회에서 새롭게 공개된 연구결과를 포함, 총 9가지 임상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9개 연구는 한국, 노르웨이, 헝가리, 폴란드 등 여러나라에서 진행되었고, 등록된 염증성장질환 환자수는 681명에 이르며,특히 헝가리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경우 54주의 장기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연구 결과 크론병과 염증성대장질환 모두 전체연구에서14주시점부터 치료효과가 관찰되었으며, 30주 시점에 높은 치료반응율(response)과 관해율(remission)을 관찰할 수 있었다.셀트리온이 마련한 심포지엄에서 헝가리 코르비너스대학 공공정책학과 의약품경제성평가센터의 라즐로 굴라치(Laszlo Gulasci)교수는바이오시밀러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바이오의약품의 치료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굴라치 교수에 따르면 중부유럽 6개
한양대학교의료원(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굿네이버스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과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와 정보를 교환하고, 긴급구호 또는 의료봉사활동 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또 아동 학대와 폭력으로 피해받은 대상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굿네이버스는 국내·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한양대학교의료원으로 연계하고,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연계 받은 대상자에게 최대한 진료 편의를 제공한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성동구 지역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한양대학교의료원과 굿네이버스를 통해 좋은 의료진을 만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동반자로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45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한 김용순 아주대 명예교수(66)와 이옥란 국립재활원 간호과장(58)을 위한 축하연이 10월 27일(화) 오후 5시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하연은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연세대 간호대학과 공주대 간호학과, 아주대 간호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수여하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를 위해 헌신한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정돼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50여 명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36명이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올해까지 모두 55명이 기장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김용순 명예교수(66세)는 임상과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간호교육 발전에 헌신했다. 공공보건사업을 기획·수행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저소득층, 의료취약계층, 여성 대상 방문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등을 수행했다. 권역형 방문보건센터를 조직해 사업을 추진하고, 방문간호활동 지침을 개발·보급했다. 한국다문화센터 공동대표, 정책자문위원을 맡아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돕는 데 힘썼다. 김용순 명예교수는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아주대병원 간호부장, 아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김진회 교수 연구팀이 은나노가 생식세포와 임신중 태아에 치명적 독성을 가지는 원인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건국대 연구팀의 이같은 연구 결과는 독성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나노톡시콜로지’(Nanotoxicology)와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나노메디신’(Int. J. Nanomedicine)지 최근호에 4편 연 이어 게재됐다.건국대 연구팀은 각종 생활용품과 건강기능 효과를 표방한 나노식품에 사용되는 은나노의 섭취가 생식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시험관내에서 독성을 조사한 결과, 은나노에 노출된 정자는 정자 두부(머리부분)내에 움푹 파인 홈이 나타났으며, 꼬리 부분이 서로 연결되거나, 형태 변형을 야기하여 수정에 참여 할 수 없는 불량 정자로 변모됐다. 인위적인 방법에 의해 이들 정자를 배란된 난자에 주입해 수정을 시켜 초기배의 발달을 조사한 결과, 은나노가 처리된 정자로부터 수정된 수정란은 정상적인 수정란에 비해 태아(붉은색)와 태반(초록색)으로 형성될 세포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들 수정란은 착상 후 유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연구팀은 은나노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내분비내과 임수, 장학철 교수가 이끄는 u-헬스케어팀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운동량, 식사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 받고 다각적인 최적의 피드백을 지원하는 차세대 u-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임상 진료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상 적용 결과는 차세대 당뇨병 관리 모델을 임상에 적용한 사례로 인정받아 국제적 당뇨병 저널인 ‘당뇨병 회보’(Acta Diabetologica)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당뇨병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u-헬스케어 시스템의 관리를 적용한 그룹 50명과 환자 스스로 혈당을 자주 측정하게 한 그룹 50명을 6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u-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그룹에서 긍정적인 혈당 관리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혈당 관리 결과,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당화혈색소 변화 수치가 u-헬스케어 시스템 적용 그룹에서는 8.0% => 7.3%로 단순 혈당측정 군의 당화혈색소 변화치 8.1% => 7.9% 보다 더 낮게 확인됐다. 특히 저혈당 없이 혈당 조절 목표치(당화혈색소 7% 미만)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은 u-헬스케어 관리 그룹이 26%로, 단순 혈당측정 그룹 12%
고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올해 선도적으로 도입한 최신형 레이저 전립선비대증 치료기기 ‘그린라이트 XPS’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대 구로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그린라이트 XPS’는 현존 최신기기로 현재 국내 대학병원 2곳에만 구축돼 있다. 고출력으로 비대해진 전립선 절제가 가능해 탁월한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요도 손상이 적고 출혈 및 후유증이 적어 환자 회복이 빠르고 입원 기간이 기존 전립선절제술에 비해 절반정도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이에 따라 심리적, 경제적 부담도 줄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수술 위험도가 높은 80대 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기록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고령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는 “현재까지 약 60례 가량의 수술 결과 기존 전립선절제술은 물론 기존 레이저 기기와 비교해서도 치료 효과는 높으면서도 출혈 및 후유증이 적어 환자들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었다”며 “특히, 수술 위험도가 낮아 80세 이상 환자도 성공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만큼 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시설관리팀이 재능기부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실천하고 있다.28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시설관리팀은 2013년부터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찾아 도배와 도장, 노후시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동구 만수동의 한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고, 이 모든 것은 기술직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졌다. 내달 28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천성모병원 시설관리팀은 매월 만월산 백조약수터 등산로 주변 청소를 실시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소래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수거 등의 주변을 청소하였다. 이 역시 3년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활동들이다. 시설관리팀 류영식 팀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재능기부와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게 되어 우리 스스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류영식 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재능기부활동과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도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국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지난 4월부터 국내외 유명 축구 스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에 고려대 안암병원이 소아암 환아의 무료 치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초대형 양궁 과녁을 축구공으로 맞춰 획득한 점수가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책정되는 ‘슛포러브 챌린지’는 그 동안 국내 안정환, 박지성, 기성용, 손흥민을 비롯해 해외 축구 레전드라 불리는 푸욜, 라울, 존 테리 등 20여명이 넘는 세계 유명 축구 스타들의 참여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특히, 고득점을 향한 선수들 간의 깨알 같은 선의의 경쟁 및 소아암 환아들을 향한 그들의 응원 메시지들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새로운 기부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슛포러브’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병원은 문턱이 높으면 안된다. 항상 환자보다 한 단계 낮은 곳에서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슛포러브 캠페인을 계기로 도움이 꼭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의사를 밝혀 의료계의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7일 강원도 강릉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분원장: 오상록) 천연물 연구소와 천연물 소재발굴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CJ헬스케어가 KIST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확보된 우수한 천연물 소재연구 결과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업무협약을 통해 CJ헬스케어는 KIST 강릉분원 천연물 연구소와 효율적인 R&D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시너지를 최대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CJ헬스케어는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서로의 R&D인프라를 공유를 통해 단기적으로 KIST의 보유기술 중 사업화 할 수 있는 기능성 드링크, 화장품 소재,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해 기획부터 상업화까지 전략적 개발을 수행하고, 향후 글로벌 천연물 신약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이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IST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활용한 천연물 소재활용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CJ헬스케어는 차별화된 제품화 역량을 바탕으로 KIST의 기술력을 더해 천연물 연구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선선한 날씨가 반가운 사람도 있지만 찬바람이 불면 덜컥 겁부터 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관절염 환자들이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관절 부위의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릎관절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기준267만명에 달하며 2009년 235만명에서 매년 평균 3.2%씩 증가했다.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비만이나 운동부족 등으로 젊은층 발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다.관절염은 뼈와 뼈가 맞닿는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무릎이나 척추, 엉덩이 관절 등 신체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난다. 특히 관절은 외부 환경과 기온에 민감하기에 일교차가 심한 가을과 겨울철에는 더욱 관절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구로예스병원의 박용수 원장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체 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작은 충격으로도 염증이나 통증이 쉽게 생긴다”며 “혈액 공급 또한 원활하게 되지 않아 기존에 관절염이나 척추 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들은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밤이나 새벽에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하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생명과학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1955년 작물 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헬스케어, 동물 의약, 작물 보호/종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바이엘 코리아의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올해 신소재 사업분야 분사 후 생명과학 기업으로 재탄생한 바이엘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9월 생명과학 기업으로 거듭난 바이엘 코리아는 향후 헬스케어와 농업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한 인구 증가, 고령화, 식량 자원 공급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일조할 것 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는 “인간과 동ž식물은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매우 높아 의약품, 작물 보호제, 동물 의약 연구 개발에 협력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며 “바이엘은 인간, 동물, 식물 등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 간의 유사점을 동시에 연구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앞으로 이러한 강점을 살려 인류가 당면한 시급한 난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환자안전법을 두고 안전사고 보고시스템 도입에 대한 의료계의 불만이 여전하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27일 인증원 9층 교육장에서 인증제와 환자안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인증원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세대의대 김소윤 교수는 환자안전 보고와 인증기구 통합 등에 대해 발표했다.김 교수는 “우리나라 인증제의 문제점은 환자안전 관련 사건의 발생을 인증 기구에 보고하도록 하는 기전이 없다는 것”이라며 “적신호사건, 위해사건, 근접오류 발생 시 절차에 따라 관리하도록 기준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보건의료관련 분야의 평가 통합을 모색해 봐야한다”며 “다만 이미 각 평가와 이를 수행하는 기관의 역할이 명확한 상황이다. 각종 평가에 대한 단계적이고 합리적인 통합을 추진해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환자 안전사고 보고시스템 도입과 인증평가 통합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패널로는 정영훈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이왕준 병원협회 정책이사, 신현수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이사, 김문숙 대한환자안전학회 재무이사, 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이주호 전국보건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비뇨기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비뇨기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1,603명에서 2014년 2,449명으로 846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개원 58.3% △의료기관 취업 31.6% △보건소 3.9%, △전공의 1.3%, △의과대학 0.3%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2.6%p 감소, △의료기관 취업은 5.5%p 증가, △의과대학은 0.4%p 감소, △전공의는 3.6%p 감소, △보건소는 0.7%p 증가했다.◆ 1945년 창립 초기에는 피부과학을 겸해 피부비뇨기과학회로 불려대한비뇨기과학회는 지난 1945년 10월27일 오원석, 최재위, 이학송 등 피부비뇨기과 의학자들의 발기로 그해 11월 10일 서울의대에서 학계인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창립 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오원석, 부회장에 최재위, 간사에 박동일, 이 준을 선출함으로써 학회운영의 주
*26일 *빈소 조선대병원, *발인 10월29일9시, *(062)231-8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