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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6일 2015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안)과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박상근 위원장(대한병원협회장)과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을 포함한 신임위원이 참석하고,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 등을 논의했으며 심의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이날 병원신임위원회는 2017년까지 설정된 인턴 및 과목별 목표 정원 지속 추진, 기피과목 충원율 개선을 위한 별도정원 배정, 수도권 및 지방간 균형 유지, 공공의료기관의 정원 비율 확대(8%이상) 및 수련역량 개선 지원, 리베이트와 관련된 수련병원 정원 감축이라는 복지부의 전공의 정원책정 기본방향에 따라 2016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세부 지침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지도전문의 수 기준에 있어 신경과는 현행 N-2에서 N-3으로 상향 조정하고, 신경외과는 현행 N-3에서 N-4(전공의 1인일 경우 N-4, 2인일 경우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임산부의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협회에서 실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임산부의 41.7%가 “배려를 받지 못했다“고 나타나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산부를 배려하지 못한 이유로 49.2%가 ‘임산부인지 몰라서’로 나타났으며, 초기임신부의 경우 외관상으로 표시가 나지 않아 공공장소나 교통수단 이용 시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인구보건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10월 10일 임산부가 편안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며, 지난 10월 10일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에서 임산부와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제1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또한 서울메트로(1~4호선), 서울시도시철도공사(5~8호선), 서울메트로9호선(주)과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 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 주요 역사에서 임산부 배려 안내방송 송출,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으며, 향후 주기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그밖에 전국 13개 시‧도 지회에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기
제약산업은 기대수명, 사망률, 신체조건과 같은 국민의 삶을 질적으로 개선시켜 국민소득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하고 이는 국민경제의 발전을 모색하는 중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 공공정책실 윤상호 연구위원은 26일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강연에서 '한국 제약산업의 사회·경제적 기여도'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상호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에서 의료비지출을 1% 증가시킬 때 사망률이 약 0.15% 감소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물론 사망률이나 기대수명이 건강과 수명을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가 아니며 신장과 같은 신체변화와 의료비지출과의 관계를 살펴볼 수도 있으며 실증분석 결과 유아시기 의료비지출의 확대로 인해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평균시장이 커지고 신체 발육이 개선되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기대수명과 우리나라 1인당 GDP간의 관계를 양(+)의 관계로 제시하고 있다"며 "인적자본의 질적 개선을 나타내는 지표인 기대여명의 증가가 우리나라 1인당 GDP의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두 변수간에도 비선형적 관계가 나타나고 있어 이 부분을 통제하고 실증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괄간호병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포괄간호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 내에 상주하지 않고, 환자의 입원서비스를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동안 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입원기간 중 전문 간호인력은 환자의 자가 간호 증진을 위해 환자의 활동능력 범위에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기본적인 간호에서 수준을 높인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를 24시간 동안 제공한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한해서만 보호자나 방문객의 면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감염관리가 이루어지며, 보호자나 간병인의 상주로 인한 감염, 소음 등의 문제가 없어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이는 환자의 입원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어 질병의 빠른 회복을 도울 뿐 아니라, 건강보험의 적용으로 간병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분당차병원은 6층 전체병동(80병상)을 포괄간호병동으로 지정하였으며, 24시간동안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브스테이션, 환자모니터링 시설, 간호 호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기술을 국내 유스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에 소개하여 산학연 연구자의 협력 기반 조성 및 창조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진다.히번 행사는 오는 11월 3일(화) 오후 2시~7시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4층 418호)에서 진행되며, 현장접수와 사전접수(songminoh@korea.ac.kr, 오송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는 오는 10월 28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고려대, 일본 게이오대, 와세다대와 공동으로 제14차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개최한다. ‘가치와 교육의 공유: 향후 50년간 한-일 관계에서 대학의 역할 (Shared Values, Share Education: the Role of Universities in the next 50 Years of Japan-Korea Relations)’의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포럼에서는 세계 고등교육 동향을 논의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한일 대학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한일 양국 간 학생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공정책과 고등교육’, ‘중국과 아시아 지역주의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 세이케 아쓰시 게이오대 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가마타 가오루 와세다대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한일 4개 대학 총장, 교수 등이 모여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연구학술교류를 활성화하면서 한일 양국의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본 포럼은 2002년 일본 와세다대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매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0월 30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 홀에서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유방암 환자를 위한 공연을 주제로 “2015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매년 10월은 한국유방암학회가 정한 ‘유방암 예방의 달’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유방암학회와 함께 유방암 환자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질환 정보 전달과 정기검진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했다.1부 강좌에서는 ▲ 유방암의 원인? (유방센터 정봉화 교수), ▲ 유방,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 (유방센터 안수경 교수), ▲ 유방, 갑상선의 영상의학적 진단 (영상의학과 현수정 교수), ▲ 유방암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정보 (사회사업팀 구향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유방암 멘토의 수기로 ‘희망의 메시지’를 유방암 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며 유방암 예방 동영상 시청시간도 갖는다.2부에서는 환자를 위한 공연 시간으로 강남성심병원 유방암 환우로 이루어진 라인댄스 및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에서 훌라댄스를 공연한다.한편 한국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10월 28일 (수)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뇌, 건강한 신체’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치료가능한 치매가 있다(신경과 강경훈 교수) ▲쉽게 풀어보는 신경-근육질환(신경과 박진성 교수) ▲걸음걸이로 보는 뇌신경질환(신경과 고판우 교수) ▲어지럼증 극복하기(두 신경과의원 한병인 원장)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건강한 뇌, 건강한 신체’ 건강강좌는 환자 및 가족, 강좌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영혜 교수(병리과)는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의함학술상을 수상했다.의함학술상은 대학병리학회에서 2005년부터 젊은 병리학자를 위한 대한병리학회 기금상으로, 전년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학술상이다.수상논문은 2014년 국제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pathology에 실린 “Loss of CDC14B expression in clear cell renal cell carcinoma: meta-analysis of microarray data sets” 로 투명세포신세포암의 마이크로에레이 데이터를 메타분석해, 투명세포신세포암과 정상조직 간에 발현의 차이를 보이는 유전자를 찾아내고, 찾아진 유전자 중 CDC14B의 발현을 투명세포신세포암과 정상 조직에서 면역화학염색을 이용하여 비교하여 증명하고, 임상-병리학적 인자와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CDC14B 단백의 기능을 추정하고, 투명세포신세포암의 발생에 기여함을 밝힌 논문이다.이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에레이 메타분석이 병리의사에게 biomarker를 발견하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김영혜 교수는 수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포켓용 건강기능식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켓용 건강기능식품 3종’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남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 미네랄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남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미네랄'은 1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외에도 남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카, L-아르기닌, 밀크시슬 등을 함유했으며, '여성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미네랄'은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석류분말, 콜라겐, 홍화씨 등이 부원료로 사용됐다.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의 유효성분인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세 가지 제품은 모두 10일 분 소포장으로 구성됐고, 작은 패키지로 구성해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은 1인 가구 소비자 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편의점 등 소비자들과 접점을 이루는 판매 채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본원에서 지난 10월 17일 및 24일)에 걸쳐 진행된 새터민 여성 대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 ‘가다실’ 무료 접종을 지원했다.사업에서 무료 접종을 받게 된 새터민 여성은 총 112명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됐다. 무료 접종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허수영 교수의 참여로 진행됐다. 접수비와 진료비 등은 서울성모병원이 자선 감면으로 처리했다. 무료 접종은 지난 6월 17일 서울성모병원과 한국MSD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맞춤형 무상예방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MSD는 서울성모병원 등 의료원 산하 병원의 자선활동을 위한 약제를 무상 제공한다.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있으며, 무료 접종사업은 이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병원의 영성 중 하나로 북한 주민을 위한 보건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터민의 의료 수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 MSD 현동욱 대표는 “서울성모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24일 주말을 이용해 경기도 평택에서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광동제약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곳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후 주택으로, 88세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곳이다. 낡은 지붕 탓에 비가 오면 방안에 비가 새고, 집안 곳곳 가득한 곰팡이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지붕 보수, 도배, 창호 및 장판 교체, 단열재 시공, 수도 배관 및 외벽 보수 등 전반적인 집수리 작업이 진행됐다.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무료 집수리 봉사단체인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봉사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기부금 지원도 계속 해오고 있다.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문성규 전무는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수행할 역학조사관이 ‘법정 정원’ 수준으로 충원되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가능한 노력을 다해 달라”고 26일 촉구했다.한국의약평론가회는 최근 국회 예산안 검토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법정 역학조사관을 확충하는 예산안이 한 푼도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 유감을 표했다.한국의약평론가회는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보건 안보차원에서 지금이라도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여 역학조사관이 확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앞서 정부와 국회는 ‘메르스 대책’의 일환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법률 개정안에는 감염병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정규 역학조사관을 보건복지부에 30인 이상, 각 시도에 2인 이상 확보토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개정안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정부조직법을 제때 개정하지 못해 역학조사관의 정원을 책정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복지부는 내년도 관련 예산에 인건비 등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한국의약평론가회는 “과연 정부가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 강남구 논현동 성주그룹 빌딩 대강당에서 ‘약물복용에 대한 진실-건강보조제’라는 주제로 제5회 여성건강문화포럼을 열고 여성들이 약물복용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으로 조사된 다이어트제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포럼은 두가지 소주제의 연자 강연과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 주제는 ‘다이어트 건강 보조제의 득과 실’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민선 교수가 맡아 다이어트 열품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다이어트 건강보조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과 건강기능식품 바로알기’로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가 맡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과 가정에서 흔히 먹는 건강기능식품의 문제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명 교수는 최근 판매를 재개한 백수오에 대한 임상적 근거뿐만 아니라 홍삼, 비타민제, 글루코사민, 오메가-3, 칼슘 보충제 등 다양한 약물들의 효능을 ‘메타분석’결과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메타분석’은 같은 주제로 시행된 개별 임상시험 연구 결과들을 모아 통계적으로 종합 분석해 그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0월 11일 발열증상으로 재입원한 80번째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되었던 대상자들이 메르스와 관련한 이상 없이 14일이 경과하여 오늘(26일) 0시에 전원 해제됐다고 밝혔다.80번 환자는 확진환자 접촉(5.27) →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6.6) → 확진(6.7) → 서울대병원 전원(7.3) → 최종 음성판정(10.1) → 퇴원(10.3) → 서울대병원 재입원(10.11) 등의 과정을 거쳤다. 한편,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80번째 환자는 기저질환인 혈액암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오는 11월 4일(수)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최근 갑상선결절과 갑상선 암환자수의 증가로 국민건강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갑상선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에 대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에 대하여 내분비내과 백기현 교수가, ▲'갑상선결절 원스탑 서비스'에 대하여 내분비내과 윤경진 교수가, ▲'갑상선암의 수술치료'에 대하여 이비인후과 박영학 교수가, ▲'갑상선암의 방사능요오드치료'에 대하여 핵의학과 손형선 교수가, ▲'갑상선 질환과 음식'에 대하여 김혜진 영양팀장이 각각 강의한다.
일제 신임총독을 향해 애국의 폭탄을 던졌던 독립운동가이자 한의사였던 왈우 강우규(1855~1920) 의사의 일생을 담은 ‘항일 의열 투쟁의 서막을 연 한의사「강우규 평전」’이 출간됐다.지금까지 강우규 의사의 일생을 담은 서적은 두 차례 간행된 바 있으나 강우규 의사가 한의사로서 어떻게 독립운동을 전개했는지를 조명한 평전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강우규 의사는 어린 시절부터 한의학을 공부하여 한의사로 활동하였으며, 의술이 뛰어나 30대 초반에 이미 거금을 모았다. 1885년 함경남도 흥원으로 이주, 상업에 종사하다가 1909년 단천 출신의 유명한 독립운동가 이동휘를 만나 55세의 나이에 민족의식에 눈을 떴다. 강우규 의사는 1919년 3.1운동 소식을 듣고 신흥동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19년 4월 블라디보스톡으로 가 한인독립운동단체 에 가입하고 러시아인에게서 구입한 폭탄을 지닌 채 원산을 거쳐 서울로 잠입, 1919년 9월 2일 서울역에서 일제 신임총독인 ‘재등실(齋藤實)’에게 폭탄을 던지는 의거를 완수했다.비록 일제의 신임총독은 폭살시키지 못했으나 37명의 일제주구들이 죽거나 다쳤으며, 강우규 의사의 이 같은 의거는 3.1운동 이후 처음으로 일제의
고령화 사회 및 메르스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청년고용확대 및 일자리 창출, 올바른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추진된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26일 정부가 종합적인 보건의료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의료분야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개선, 환자안전 등에 적극 개입하도록 역할을 부여하는 내용의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특별법에 따르면 우선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의료기관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지원을 위해 5년마다 보건의료인력지원 종합계획의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복지부 장관은 인력실태, 노동시간, 이직률 등 근무여건과 복지실태, 비정규직의 현황 등을 반영한 종합적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또 보건의료인력지원 종합계획 수립·시행과 인력수급과 양성, 정원기준 마련, 표준업무규정, 근무환경 개선 등 기본사업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정책 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보건의료인력 수급과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를 전담하는 ‘보건의료인력원’을 설치·운영하도록 했다.아울러 의료기관,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장기요양시설 등은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보건의료 인력기준에 관
한 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수가 26만 명을 넘어섰고 해외로 국내 병원이 진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고, 다문화가족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의료 종사자가 다양한 언어권의 환자를 만날 기회가 많아졌다. 이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은 물론이고 병의원에 근무하는 접수, 수납, 원무, 주차 등의 업무를 하는 직원들도 간단한 영어 표현에 익숙해져야 외국인 환자에게 문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신간 ‘글로벌 시대 영어로 진료하기’는 기존의 진료영어 책과는 달리 가운에 들어가는 크기로 제작된 포켓북 형식으로 항상 휴대하며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하였다. Chapter 1 응급실/중환자실, Chapter 2 검사실, Chapter 3 입/퇴원, Chapter 4 접수/수납 등으로 이루어진 단원에 핵심이 되는 내용만을 담아 학습에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부록으로 러시아어, 독일어, 몽골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도 간단한 인사말과 증상에 관한 표현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어 다양한 언어권 환자의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구입 문의: 군자출판사(www.koon
2014년도말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적용인구는 5176만명이었고 2014년 의료보장 진료비는 60조 613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대비 7.7% 증가해 2011년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적용인구 1인당 연간 진료비도 117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4년 의료보장(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인구의 자격 및 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해 시도(시군구)별 통계지표를 수록한 '2014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26일 발간했다. 시군구별 1인당 연간진료비는 전북 부안군이 214만7956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남 의령군 210만6124원, 전남 고흥군 210만5070원 순으로 노인층이 많이 밀집한 농어촌지역이 평균진료비가 높았다. 이와 반대로 진료비가 낮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 82만1349원, 용인 수지구 91만196원, 서울 강남구 91만7091원으로 나타나 시군구 지역 간 최대 2.6배 차이를 보였다.2014년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주요질환자수는 고혈압 114.2명, 당뇨 50.5명, 치주질환 349.6명, 관절염 122.2명, 정신 및 행동장애 54.0명, 감염성질환 220.5명, 간질환 23.8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