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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신생아의 출생신고 지역에 관계없이 경피용 BCG를 의료기관이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21일 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최근의 경피용 BCG 접종 혼란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결핵예방접종을 하러 내원한 신생아는 먼저 출생신고지역이 어디인지 확인되어야하며 그 지역이 민간위탁을 하고 있는 지역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산후조리를 위해 출생신고 지역이 아닌 곳에서 신생아가 지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근처의 민간의료기관을 찾아 BCG접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확인에 대한 실랑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번거롭게 출생신고지역의 민간의료기관으로 찾아가 접종해야하는 경우도 생겨날 수 있다. 또한 출생신고가 늦어져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선시행에 대한 책임이 고스란히 민간의료기관에 지어질 수 밖에 없다. 백신접종과 관련된 비용상환불가 등이 부담이 될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감염병예방을 위한 백신의 자주독립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덧붙였다.현재 국내 피내용 BCG백신조달의 문제는 제조사인 덴마크사의 출하지연으로 야기 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연구가 필요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국민의 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국가건강검진제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실시한『제8회(2015년)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당선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체험사례와 소감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가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57편이 접수되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총 14편을 선정했다.건보공단은 이날 당선자에게 이사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공단의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귀중한 체험을 나누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했다.최우수상은 두 자녀의 자폐증상을 공단 영유아검진으로 조기발견해 적정치료를 통해 점차 호전돼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게 된 사례를 진솔하게 담은 허현정씨의 작품‘영유아검진으로 내 아이의 자폐를 알다’가 선정됐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건강검진제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0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5년 제8회 감염관리의 날 세미나’를 개최했다.병원 감염관리실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교직원 모두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고 올바른 손위생과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중앙대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수고했어요! 오늘도~ 부탁해요! 내일도~”라는 슬로건 하에 정진원 감염관리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손위생 베스트 직원 소개 ▲감염관리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시상 ▲감염관리 가로세로퀴즈 및 시상 ▲‘Basic is Best!’ 감염관리 강연(GROW E&C 대표 최정윤) 등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병원은 감염관리실에서 사전에 병원 각 부서를 방문해 총 150명의 교직원들이 손위생 실시직후 손바닥 균 배양 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52명의 교직원을 ‘손위생 베스트 직원’으로 선발했으며, 감염관리 규정 및 기본상식 관련 ‘감염관리 가로세로퀴즈’ 이벤트도 함께 가졌다.또한, 이날 감염관리 우수부서에는 진단검사의학과와 신생아중환자실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성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메르스로 인해 병원 감염
자원메디칼이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단말기 ‘스마트 비틀’을 공개했다.‘스마트 비틀’은 PC,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단말기로서, 스크린으로 출력되는 내용을 점자로 확인하고 입력,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등 12개국에 판매되어 전세계 시각장애인의 스마트 기기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자원메디칼 김용태 실장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체 인구의 80%에 육박하고 있지만, 기존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는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나아가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데에 ‘스마트 비틀’이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 김용수 실장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보조공학기기 분야야말로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인 ICT가 큰 혁신을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스마트 비틀’과 같은 보조공학 기기가 확대되면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원메디칼은 최근 디오텍의 자회사 힘스인터내셔널과의 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오는 27일(화) 오전 9시반부터 두시간 동안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연다.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의 약물치료’(신경과 이기정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신용삼 교수), ‘뇌졸중 영양관리’(영영팀 김영애 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선임), ‘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문계숙 수석) 등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연골∙골 결손과 피부 손상 치료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조성물 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고 10월21일 공시했다.특허 기술은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으로 체외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를 손상된 부위로 주입하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와 달리, 화학주성인자(케모카인)를 유효성분으로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손상 부위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직을 재생시킨다.회사는 특허를 기반으로 연골∙골결손치료제(TPX-109)와 피부손상치료제(TPX-108) 개발을 진행 중이다.독보적 세포배양 기술로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테고사이언스는 재생의료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특허등록으로 해외 진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케모카인 조성물 특허는 현재 미국, 유럽에서도 등록심사 중이다.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브랜드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7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기간 중 보령제대혈은행에 계약하는 고객에게 가격할인, 기간연장서비스는 물론 15만원 상당의 출산준비물 세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기존 보령제대혈보관자 대상으로 부스 방문 시 사은선물을 드리는 "보령제대혈가족 홈커밍데이"이벤트를 통하여 그동안의 제대혈 이식현황 및 보령제대혈은행의 자가이식 현황 등을 알릴 계획이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이번 베페를 통해 예비부모님들이 다양한 혜택은 물론, 제대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제대혈 보관기간이 15년이상 장기보관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에게 기업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적극 홍보 할 것”이라고 말했다.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만 국한되었던 제대혈 시술이 최근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에서도 이식 성과가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의사들의 힘, 의사들의 진정성 있는 외침을 정부와 국민에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사진)은 21일 의협 프레스룸에 들러 오는 24일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와 관련된 호소문을 통해 회원들에게 이번 궐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추무진 회장은 보건복지부를 향해서는 “규제기요틴 정책은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적 의료행위를 조장하려는 것으로 국민건강과 생명을 심각히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시도이다.”라고 경고했다. 법에서 엄중히 정하고 있는 의료체계의 근간과 면허제도의 대원칙을 붕괴시키는 행위로써 보건복지부 스스로가 법의 범위를 넘어서 정책적 오류를 범하는 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는 규제기요틴 저지 대회임을 분명히 했다.추무진 회장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을 비롯한 보건의료 규제 기요틴을 조속히 철회하길 단호히 촉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해 11만 전 회원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궐기대회 이후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 회원대상 설문조사 실시 △전국 의대생 대상 토크콘서트 개최 △시군구 반모임 조직 강화 △지역별 가두캠페인 및 권역별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과 동대문구‧중랑구의사회는 오는 11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제32회 개원의와 함께하는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의학연수교육은 이론적인 내용과 함께 임상에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9가지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임상현장에서 겪는 의무기록정보 및 개인정보에 관한 특강이 포함된다. 김건식 병원장은 “이번 의학연수교육이 최신의 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상호교류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은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현장에서 바로 등록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 부여된다.
HIV 감염인(후천성면역결핍증)은 안과 질환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방법인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HAART) 치료를 하기 때문에 병기에 해당하는 면역상태에 따라 과거와 다르게 망막이나 각막, 결막 질환의 양상이 다양해졌다. 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 이성진 교수팀(감염내과 김태형, 안과 김영신 선해정)이 HIV감염인 127명의 안과적인 임상양상과 위험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안과적 평가를 받은 환자 중 118명은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9명은 이 치료를 받지 않았다. 면역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CD4 T세포수는 평균 266.7 ± 209.1 cells/㎕ 이었다. CD4 T세포수가 500cells/㎕ 이하면 면역력이 저하돼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전체 대상 환자 127명 중에서는 61명(48%)이 안과적인 문제가 발견됐다. 망막의 혈액순환 장애로 면화반이 생기거나 미세혈관이 터지는 증상인 망막미세혈관병증이 15.0%로 가장 많았고, 흔히 안구건조증이라 불리는 건성안증후군이 14.2%를 보였다. 다음은 결막표면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결막미세혈관병증이 9.4%였고, 망막혈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20.(화)에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정부3.0 집중컨설팅 워크숍」에서 ‘2014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 맞춤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건보공단은 지난해 ‘차상위 증명서의 읍면동 즉시 발급 및 진단서 공유’,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정부3.0 추구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반영한 과제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정부3.0 가치실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분야,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관 간 공유, 공공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였다.맞춤형 서비스 분야에서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건강iN」사이트를 통해 4단계 건강위험 예보를 발령하고 개인건강기록(PHR)시스템을 통한 마이헬스뱅크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행복e음’과 연계한 차상위 신청절차를 개선하여 진단서 실시간 자동전송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여 연간 1.1억원의 통신요금과 1.2억원의 교통요금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
한독이 최근 제넥신의 중국 기술 수출 계약 체결로 총 2500만 달러(약 283억원)규모의 수익을 기대하게 됐다. 제넥신은 지난 16일 중국 Tasgen사와 한독과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을 포함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수익의 경우 50대 50으로 배분하기로 한 한독-제넥신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이번 계약의 총 5,000만 달러(약 566억원)규모의 반을 수익으로 기대하게 된 것. 한독은 올해 내로 500만 달러를 우선 받으며, 향후 중국 내 매출 확대에 따라 총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익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는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 신약으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들에 비해 월 1,2회로 주사 맞는 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공동 개발을 지속하며, 2014년 4월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8개국과 한국에서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공동제정한 ‘윤광열 약학상’의 수상자로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용철순 교수가 선정되었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용 교수는 개량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및 신약 예비제제화 등을 연구해왔으며, 항암제의 내성/부작용 감소 및 효능 극대화를 위한 약물 전달용 나노입자의 고기능화 연구 등 차세대 약물 전달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근 10년간 182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였고, 20건의 특허등록 및 17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시상식은 2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약학회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윤광열 약학상 외에 윤광열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의 공식 홈페이지가 21일 첫 선을 보였다.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www.hanmiscience.co.kr)는 ▲기업 ▲투자 ▲사회공헌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 그룹 전체를 이끌어가는 사업비전과 경영이념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회사의 재무 및 주가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빛의소리나눔콘서트, 사랑의헌혈 등 그룹 전체의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로 개발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면으로 구현된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일반인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사의 경영활동 등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병원에서 감염병 극복을 위한 한-미얀마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감염병은 최근 우리나라 국민을 공포로 몰고 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유행에서 보듯이 국경이 없으며, 한 순간에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한 국가나 세계를 강타할 수 있다.이번 한-미얀마 공동 심포지움에서는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가 고통 받고 있는 감염병인 결핵, 간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양국 공동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심포지움에서 미얀마 보건부 의학연구본부 부본부장인 흘라잉 미야뚜 박사가 미얀마의 감염병 실태에 대한 강연을 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부산대, 강원대, 국제결핵연구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발표에 참가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철훈 교수는 3대 감염병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결핵의 심각성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에서만 하루에 10명 가까운 숫자가 결핵으로 사망하며, 세계적으로는 연간 200만명이 결핵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해 주는 나라로 변모한 세계 유일한 국가로, 전 세계의 저개발국가에 유무상원조 사업을 활발하게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한인회(회장: 이흑연)와 진료협정을 체결하며 우즈베키스탄 의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실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이흑연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과 김현조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진료협정 체결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로부터 정기 건강진단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회원들에게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한인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등에 지정병원인 이대목동병원에 대한 소개와 홍보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이화의료원은 지난 4월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필두로 한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위치한 쇼흐병원(Shox Medical Center)을 방문해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아울러 지난 8월에는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에 파견해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이화의료원의 해외 진출의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시아 무사비)는 정형외과 전문 헬스케어 기업 짐머코리아(대표이사 이인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적의 정형외과 솔루션 제공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정형외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공동 세미나 및 학회에 동반 참여해 시너지를 높이고, 양사 제품을 구매하는 신규 개원 고객에 대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주로 정형외과, 일반외과, 통증클리닉 등에서 수술 부위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인 GE헬스케어의 ‘OEC’ C-Arm 제품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제품은 현재 전 세계 약 3만 5천 곳 이상의 병원에서 쓰이고 있으며, 최근 북미척추외과학회(North American Spine Society)에서 가장 뛰어난 영상과 저선량 기술을 갖춘 장비로 평가 받는 등 외과영상분야의 선도 브랜드이다.OEC 제품 외에도 GE헬스케어의 정형외과 및 수술 의료장비 솔루션은 수술 중(Intra-operative) 사용되는 다양한 영상기기 및 중재(Interventional) 영상 관련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수술 관련 영상기기 제품은 일반 수술, 정형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바른 성장’ 캠페인 진행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아청소년 자녀의 바른 성장에 대한 부모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전국 19개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보호자 1,37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이들의 약 51.8%(392명)와 30.8%(233명)가 각각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자녀의 성장 문제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변했으며, 보호자의 시간 부족과 자녀의 시간 부족을 원인으로 답변한 비율은 각각 약 23%(173명)와 21%(159명)였다(757명 답변, 복수 응답 문항).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는 소아청소년 자녀의 식습관 관리, 운동 관리, 수면 관리 등에 대한 항목들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식습관 관련으로는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44%, 592명)‘이 소아청소년 보호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식사량 부족(26.2%, 353명)’과 ‘패스트푸드 및 길거리 음식 섭취(23.5%, 316명)’ 순으로 조사됐다(1,345명 답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계열회사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허중구)는 지난 20일,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용마로지스는 회사가 직원에게 잘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고객이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경영원칙을 토대로 경영진단팀을 신설하여 CS(고객만족)조직을 정비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포상 제도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 용마로지스 허중구 대표는 “종합물류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철학을 통해 내부고객인 직원과 외부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개발하여 ‘명품 용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베링거인겔하임은 바헬바레스피맷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위약 대비 일관적이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삶의 질 개선을 확인한 OTEMTO 1 & 2 임상(NCT01964352/NCT02006732) 결과가 “호흡기 메디슨(Respiratory Medicine)”지 온라인 판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여러 증상 중에서 숨 가쁨 증상은 활동적인 삶을 제한하고,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아울러, 삶의 질 개선은 COPD의 치료 주요 목표 중 하나이며, 세인트조지 호흡기 설문 (SGRQ)을 통해 평가한다. 세인트조지 호흡기 설문 (SGRQ) 점수는 4점 이상의 점수 감소를 임상적으로 유의하다고 간주하며, 바헬바레스피맷은 OTEMTO 임상 결과 SGRQ 총점이 4.67점으로 위약 대비 유의하게 삶의 질 개선을 보였다. 맨체스터 대학의 임상 약리학 및 호흡기학과 교수이자 OTEMTO 임상 책임 연구자인 데이브 싱(Dave Singh) 교수는 “OTEMTO 임상 에서 바헬바레스피맷이 보여준 삶의 질 개선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의 일상활동에 분명한 영향을 끼치거나 더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