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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NET)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바티스의 표적항암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효능을 입증한 제3상 임상인 RADIANT-4 연구결과가 공개되었다. RADIANT-4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진행성, 비기능성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위약군 대비 아피니토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이다. 아피니토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NET) 환자들에게서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1개월을 기록해, 위약군이 기록한 3.9개월 대비 유의미하게 높았다. 아피니토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의 질병진행위험(HR)을 위약군 대비 5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아피니토를 투여한 환자들의 64%에서 종양이 감소했으며, 위약군이 기록한 26% 대비 높았다. 임상연구에서 이상반응(AE: Adverse Events)은 아피니토의 기존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했다. 아피니토 및 위약 투여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3-4급 이상반응(>5%)은 구내염, 설사, 감염이었다.연구결과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은 오는 10월 28일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골다공증의 내과적 치료(내분비내과 김상완 교수), 골절 및 합병증의 치료(정형외과 이재협 교수)에 대하여 알아본다.2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비만과 심장혈관 질환’ 시민건강강좌를 연속해서 개최한다.비만과 심장혈관 질환의 원인과 위험성(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 관리와 치료법(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흔히 보는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하며 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시민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사람은 깊은 수면 단계에 이르게 되면 눈을 빠르게 움직이는 급속안구운동 상태로 접어들게 된다. 이를 ‘렘(REM: Rapid Eye Movement, 급속 안구 운동)수면’ 상태라 하며 이 상태에서는 대체로 근육이 이완되어 신체의 움직임이 거의 없이 꿈을 꾸는 경우가 많다.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며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숙면을 취하게 됨으로써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데 깊은 수면을 취하더라도 꿈을 꾸는 동시에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하거나 과격한 행동과 함께 욕을 하는 등의 격한 잠버릇을 보이는 경우에는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보통 60세 이상의 노인에서 이러한 잠버릇이 나타나는 경우 ‘렘수면 행동장애’일 가능성이 크다.렘수면 행동장애는 보통 파킨슨병 또는 치매의 전조증상 중 하나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최근 렘수면 행동장애를 가진 환자에서 파킨슨병, 치매로의 발병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지속적인 저하가 관찰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수면센터 윤인영 교수팀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수면센터를 방문한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 122명 중 파킨슨병·치매로 인해 렘수면 행동장애가 발병됐거나 추
산도스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산도스 페메트렉시드’가 수술 불가능한 악성 흉막 중피종 및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산도스 페메트렉시드는 시스플라틴과의 병용 치료 용법, 화학요법 치료 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단독 요법으로 허가를 받아 유럽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유럽의약품청 승인에 따라 산도스 페메트렉시드는 페메트렉시드 성분으로 개발된 제네릭 제품 중 최초로 유럽의약품청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됐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산도스 페메트렉시드의 이번 승인은 비소세포폐암 및 흉막 중피종 환자들에게 유럽 의약품청에서 유일하게 승인한 페메트렉시드 제네릭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 비용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된 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한국산도스는 다양한 고품질 의약품을 제공하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도스는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 그룹의 자회사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글로벌 전문의약품으로 ‘환자의 편익과 의사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라는 뜻을 가진 Global E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이비인후과 장전엽교수가 속한 공동연구팀이 소장에서 림프관을 통해 지방이 흡수되는 과정에 대한 실시간 고해상도 촬영에 성공하여 의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임상연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Impact Factor 13.261)’ 온라인판에 지난 5일 게재됐다.영양분을 흡수하는 기관인 소장은 쉬지 않고 움직이는 특성상 고해상도 촬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초고속 레이저 스캐닝 공초점 현미경과 소장의 상태를 보존하고 내벽을 고정할 수 있는 영상챔버를 이용해 소장 내벽에서 지방산이 흡수되는 과정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지방의 흡수 통로인 암죽관(림프관)이 일정 주기로 수축하고 이완하는 현상을 발견해 암죽관의 수축 정도가 소장에서 지방산 흡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밝혀냈다.또한 이 암죽관의 움직임이 융모 내부의 민무늬근세포에 의해 발생하고 체내에 분포된 자율신경계를 통해 조절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최첨단 고해상도 생체영상기술은 소장 내 다양한 물질의 흡수과정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는 KAIS
경북대학교병원은 2015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지원 대상과제 중 ‘ICT 임상지원센터’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임상지원센터’ 사업은 FDA 등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ICT 임상시험 시스템 개발 및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3년간 국비(산업부) 60억 원, 대구시 20억 원, 민간투자금 19억 원 등 9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은 경북대학교병원이며, 참여기관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구시가 사업을 추진한다.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0월 19일 지원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경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ICT 기술과 임상시험이 결합된 첨단임상시험산업 분야를 개척하고 전국적인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ICT 임상지원센터’ 사업은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 기술을 임상시험에 접목하고, 이를 활용한 재택임상시험을 실시하여 국내 ICT 임상시험 기반을 구축하고 ICT 재택 임상시험 관리 프로토콜을 확립하여 국내 지역 임상시
보령중보재단 (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의 사회복지 증진 활동을 위한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보령중보재단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 대한 지원은 물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관심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활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 식품건강분과위원회는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해로운 것인지, 음식을 통해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히 조절 할 수 있는지 등의 내용과 함께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를 20일 제시했다.의협 국민건강보호위 식품분과위는 20일 달개비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국민의 콜레스테롤 관리방안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 서울의대 심장내과 김상현 교수가 발표했다.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는 건강인의 경우 콜레스테롤을 허락하되, 포화지방산 섭취가 과하지 않도록 주의(콜레스테롤 함유량은 높지만 포화지방 함유량이 비교적 낮은 계란, 새우, 조개류 허용)해야 하며 당뇨나 고지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을 제한하고 식단에 전곡류, 채소 및 과일 섭취량 증가에 비중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의대 심장내과 김상현 교수는 식품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양 자체보다는 섭취하는 지방의 종류를 가려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방의 섭취량을 제한하고 탄수화물로만 대체 섭취하는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어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식
소아청소년의 성장 문제에 대해 부모들이 정보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바른 성장’ 캠페인 진행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아청소년 자녀의 바른 성장에 대한 부모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19개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보호자 137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이들의 약 51.8%(392명)와 30.8%(233명)가 각각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자녀의 성장 문제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변했으며, 보호자의 시간 부족과 자녀의 시간 부족을 원인으로 답변한 비율은 각각 약 23%(173명)와 21%(159명)였다.한편, 설문 조사에는 소아청소년 자녀의 식습관 관리, 운동 관리, 수면 관리 등에 대한 항목들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식습관 관련으로는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44%, 592명)‘이 소아청소년 보호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사량 부족(26.2%, 353명)’과 ‘패스트푸드 및 길거리 음식 섭취(23
*2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월23일9시, *(02)2258-5940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22일6시40분, *(02)3010-2292
*20일, *빈소 충북 영동병원, *발인 10월22일8시, *(043)743-4499
*일시 2015년 11월 22일(일요일) 오후 1시, *장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임수흠 의장이 선출된 지난 4월 대의원총회가 규정 상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결론은 별 문제없다는 것이다.20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정관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 △4월 대의원총회 당시 변영우 전(前) 의장의 처신 등을 종합해 보면 임수흠 의장이 경선에서 선출된 것은 정당한 것이라는 결론이다.대한의사협회 정관 제4장 대의원회 제23조 심의위원회 제4항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규정으로 정하여 총회에 보고하여야 한다.’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번에 문제된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은 총회에 보고되지 않았다.운영위원회 위원 중 한명은 “운영위원회가 지난 2013년 5월25일 운영위 규정 제79조 제5항을 개정한 후 총회에 보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 말은 이 조항이 효력이 없다는 이야기이다.제5항은 ‘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선거는 정관과 이 규정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무기명투표로 한다. 투표의 결과 당선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함으로써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다만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고
19대 국회 내내 계류 중인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 사후정산법 통과가 또 다시 무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국회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51건 법안에 대해 심사했다.이날 집중적으로 논의된 개정안은 김용익 의원이 발의한 요양급여를 급여와 예비급여로 구분하고, 복지부장관이 5년마다 모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건보법 개정안이다.이 법안은 예비급여 용어에 대한 복지부와의 이견 등으로 결국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이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건강보험 사후정산제를 포함한 6건의 건보법 개정안도 심사가 연기됐다.반면 문정림 의원이 발의한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돼 기존보다 많은 의사들의 시체해부 실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개정안은 그간 제한적이던 시체해부를 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의사는 할 수 있도록 하고, 민법상의 유언 외에 본인이 생전에 문서로 동의한 경우에도 시체해부를 위한 시신기증이 가능하도록 했다.문정림 의원은 “각 전문과목별로 다양한 의료술기가 도입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해부학적 접근은 필수적이며 의술과 의학발전을 위해 신체의 해부실습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체해부가 필요한
대규모 약가인하만 단행되지 않는다면 의약품 내수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뤄지며 2016년 3.5%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정부의 대규모 약가 인하만 없다면 내수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노인 인구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의약품 수요는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국내 약가 수준도 지속적인 정부의 약가 인하로 많이 낮아져 향후 내수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대규모 약가 인하는 없을 전망"이라며 "8월 누적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내년에도 3.5%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내수 시장에서 상위 업체의 점유율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2010년 31.3%였던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올해 24.8%로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그는 "상대적으로 높은 약가 수준의 품목이 많아 2012년 대규모 약가 인하에 따른 영향이 더 컸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리베이트 규제에 상위 업체의 영업력이 위축된 점도 점유율 하락의 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올해는 상위 업체의 점유율(1분기 24.9%, 2분기 24.8%, 3분기 24.7%)이 크게 떨어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0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를 진행한다. '2015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센터 이경식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유방암 바로알기(유방암센터 이승아 교수), ▲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유방암센터 이승아 교수), ▲ 유방암 수술 후 재건성형(성형외과 황은아 교수), ▲ 유방암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영양팀 배은주 영양사), ▲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건강강좌가 끝난 후에는 분당차병원 유방암 환우회 ‘핑크차’ 정기모임을 통해 의료진과 유방암 환우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유방암센터(031-780-5257)로 하면 된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임상시험 활성화 및 전문 인력의 수행능력 보증을 위한 임상시험 전문 인력 인증제를 11월 28일에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원서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onect.or.kr)를 통해 10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1월 28일 시험을 거쳐 12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02-398-5031~34)인증제 시험은 임상시험의 전문 인력의 양적 팽창과 더불어 다국가 임상의 증가에 따라 국제적인 수준의 임상시험 전문 인력의 질이 요구됨에 따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기존에는 1단계 자격인정(Qualified) 인증만을 부여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에 대해 2단계 공인인정(Certified) 인증 제도를 최초 시행 한다. 임상시험산업본부는 “1단계 인증을 받은 인력이 국제적인 수준의 최소한의 능력을 만족한 인력이라면 2단계 인증을 받은 인력은 ‘임상시험 전문가’로서의 희소성과 자긍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1단계 자격인정(Qualified) 인증은 임상연구자(PI), 임상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일 제6회 초경을 날을 맞아 ‘초경은 가족과 사회가 함께 축하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10월20일 ‘초경의 날’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인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그 동안 여성들의 은밀한 이야기로만 여겨지던 초경 및 성장기 생리현상을 공론화하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임으로써 초경 현상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도록 교육하고자 ‘초경의 날’을 제정했다.‘초경의 날’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대국민 건강홍보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98세로 상당히 빨라졌다. 상당수의 여학생들이 아무 지식이나 준비 없이 초경을 맞고 있다. 따라서 월경에 대한 교육과 성교육을 초등학교 3~4학년부터는 시작해야 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의 교육을 꾸준히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 초경을 맞은 소녀들이 어머니와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 처음 여성검진을 받아 보는 경험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0월 14일~17일 동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 총회 (대표단: 강청희 상근부회장, 신동천 WMA 재정기획위원장, 박경아 세계여자의사회장)에서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의사의 방송 출연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최종 통과 및 채택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채택은 의협이 지난 4월 오슬로에서 개최된 WMA 제200차 이사회에서 동 가이드라인을 발의한 이래 이례적으로 6개월이라는 최단 기간에 통과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부분의 결의문들이 발의 후 채택에 이르기까지 평균적으로 최소 2년여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비해 ‘의사의 방송 출연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최단 기간에 채택된 것은 그만큼 WMA 내에서도 동 안건의 중요성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WMA 신규 정책 발의 및 채택 관례에 따라 그간 의협은 4월 이사회 발의 이후, WMA 전 회원국을 대상으로 검토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바 있다. 대부분의 의사회에서 동 안건이 의사의 고결성 추구와 윤리적 의무에 있어 중요한 사안이라는 데 동의했다. 세계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