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도대체 왜 조직은 피곤한가? 모든 질문의 답은 단 한 가지, ‘시스템’에 있다! 시스템이라는 한 가지 원리만 이해한다면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며 장기적으로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조직의 성과와 발전,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영원한 화두를 ‘시스템’이라는 열쇠말로 풀어가는 네 남자의 유쾌하고 즐거운 수다를 담고 있다.병원이든 기업이든 풀리지 않는 문제를 안고 씨름 중이라면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조직과 시스템이라는 기본기를 다지는 동안 어느새 문제가 풀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목차서문감수의 글1부 왜 조직은 피곤한가1. 사람‘사람이 부족해요’ – 사람은 늘었는데 왜 일은 줄지 않을까‘사람이 너무 많아요’ – 그 많은 인력은 어디서 무얼 하나인구론의 한계2. 일왜 일을 할수록 성과가 낮아질까쓸데없는 일은 암세포다!시스템으로 쓸데없는 일을 줄이는 법3. 일이 일을 만들면 피곤하다조직의 관성을 극복하라인증평가를 어찌할꼬우리도 그거 하고 있어요◆수다 더하기◆ 파킨슨의 법칙4. 시스템 경쟁력의 시대개천에서 용난다고?병원은 힘들다규제가 완화되면 더 힘들다시스템으로 경쟁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간 명칭싸움이 한창이다.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는 출입기자들에게 ‘양방’, ‘양의사’ 표현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응하여 지난 16일 대한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사는 한의사 양의사 치과의사를 총칭하는 용어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의사 한의사 용어의 정의에 대한 대한한의사협회의 ‘거짓말’을 규탄한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 양측의 입장을 취한 결과 △의료법적 △사전적 △학문적 등 3가지 측면에서 양측의 주장이 대립된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와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조정훈 위원의 주장을 본지에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의료법…일제잔재이니 개선되어야 vs 의료유사업자로 규정되어야먼저 문제를 제기한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은 의료법에 근거하고 있다.의료법 2조 △1항2호에는 ‘의사는 의료와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로 되어 있고, △1항3호에는 ‘한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로 되어 있다.그러니 의사를 양의사 양의로 부르지 말라는 거다.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의료법 2조는 일제잔재로서 개선되어야 할 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올 정기국회 최대 화두는 메르스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공개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법안소위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정기국회를 진행한다.첫 날 법안소위서 심사될 안건들을 살펴보면 심사될 51건의 법안 중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19개로 가장 많다.심사될 법률안을 살펴보면 김용익 의원은 감염병 의심자로 격리 조치된 자에 대해 생활보호조치를 하도록 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신종 전염병의 발생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의료기관에 보상토록 했다.김성주 의원이 발의한 정부나 지자체가 감염병 확산 방지의 필요에 따라 감염병 환자를 진료한 병원에 대해 일시 폐쇄 또는 휴원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손실을 정부와 지자체가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심사된다.아울러 양승조 의원은 국가 및 지방단체로 하여금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게 하고 전문병원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도록 했다.또한 문정림 의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시행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단체 등에 대해 역학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감염병의 국내
높은 가격으로 인해 HIV 환자의 치료제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글로벌 HIV 치료제 시장이 저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 데이터의 '2023년까지의 글로벌 HIV 치료제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미국·일본·EU·중국·브라질 등 주요국의 HIV 치료제 시장 규모가 지난 2013년 140억불에서 오는 2023년에는 153억불로 연평균 0.9% 성장에 그쳐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글로벌 HIV 치료제 시장의 저성장세가 예측되는 데는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HIV 환자가 치료제에 접근하기 대단히 어려운 현실이 지적됐다.아직까지 HIV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제한된 상황에서 낮은 진단율과 감염 증가 및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지연 등도 시장 성장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꼽혔다.일본·중국·브라질 등 일부 국가들이 오리지널보다 제네릭 사용을 정책적으로 권장하고 있고, 길리어드의 아트리플라(Atripla) 등 주요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는 것도 HIV 치료 시장 성장에는 부정적 요인이라는 설명이다.길리어드의 큐아드 2(Quad 2)와 바이브의 트리유메크(Triumeq) 등 일부 단일 복합제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22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5 서울성모병원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R&D 정책방향에 맞추어, 서울성모병원의 중점연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줄기세포 ․ 의료기기 ․ 유전체 ․ U-헬스 ․ 신약 등의 연구역량을 총집결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산학연의 관계자를 초청해 최신 연구 정보 및 연구 협력 방안을 논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연병 상생의 자리를 마련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유전체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디엔에이링크의 한성호 이사가 최신 유전체 기술 동향에 관해 발표하며,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편웅범 실장은 의료기기 R&D 사업화 및 규제적 전략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행사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연구원들의 포스터 발표를 통하여 각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을 소개한다.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의 연구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연구진들과의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좋은
전국의사총연합이 정부가 추진한 한약 안전성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 프로젝트는 실패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전의총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바닥에 떨어진 한약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통 한약재에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이산화황, 잔류농약 등이 검출되고 있어 한약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전의총은 "환자들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한약에서 유해물질들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 문정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유통한약재 회수폐기 현황’을 위반사항 별로 분석한 결과, 2013년에는 이산화황, 중금속, 농약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총 137건 중 78건에 달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결국 한약규격품 사용과 한약재 GMP 전면 의무화로 한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약에 대한 국민신뢰를 회복시키고자 한 정부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것을 의미한다"라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과 잔류농약이 검출되는 한약재를 국민들이 복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원료한약재 건조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
청와대는 19일 現 기획재정부 방문규(53세, 경기) 2차관을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내정 발표했다.방문규 차관 내정자는 수성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8회 출신이다.경력 사항으로 △現 기획재정부 2차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13)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12)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11) △기획재정부 대변인(10) 등을 거쳤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가 지난 10월 16일(금),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됐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김기택 이사장은 “지속적 발전을 위해 규정을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학회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화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변화하는 보건의료 정책에도 적극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기택 이사장은 "정형외과학회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설된 이후 7천여 정회원을 가진 큰 학회로 성장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경기지회, 인천지회를 비롯해 지역별로 7개 지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수준 역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SCI 저널에 발표되는 논문 수에서나 질적 수준도 괄목할 만한 경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기택 신임 이사장 선출을 비롯해, 회장에는 김성재(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7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4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체험 행사도 펼쳤다.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10여개 탐방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각 지역별로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부 임직원 120여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산행안전 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털진드기 및 야생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의 체험존을 마련해, 등산객들이 진드기 매개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등산객들이 증가해 산악안전 사고도 늘어날 수 있다”며 “등반하기 전에 산행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사전에 상비약을 구비해 놓거나, 지도에서 구급함 위치를 파악해 응급 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상비약으로 대표적인 상처치료제에는 일반적인 상처에 효과적인 ‘마데카솔케어 연고’, 피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는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GSK 한국법인(사장 홍유석)이 기업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다국적 제약사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지난 15일 진행된 ‘제 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국내 최초 민관 합동 유공 포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 대상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총 5개 부문이다. 기업사회공헌 부문은 기업이 가진 재능, 능력, 재원 등을 이용하여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이 수상 대상이다. GSK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임직원 참여형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저소득 요보호 아동을 지원하고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노력을 인정 받았다. GSK는 2013년부터 국제 구호개발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인 기부 모델을 개발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 사 차원에서 ‘오렌지 위크(Orange Week)’를 지정해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는 기간도 운영 중이며, 연중 하루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염증성 장질환의 기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은 장관 내의 만성적인 염증에 의해 여러 임상양상으로 발현되는 원인 미상의 질환으로서, 과거에는 주로 서구의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국내에도 그 발병률과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증가에 따라 1차 의원급에서도 염증성 장질환을 처음 진단하거나 2~3차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를 진료하게 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염증성 장질환의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역학 염증성 장질환은 과거에 주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의 질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는 송파구와 강동구를 대상으로 1980년대 중반부터 진행되어 온 인구 기반 역학연구에서 그 발병률이 잘 보고되고 있는데, 2005년 기준으로 크론병은 인구 10만 명당 1.5명, 궤양성 대장염은 3.5명 정도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진단 시 나이는 크론병이 중앙값 22세, 궤양성 대장염이 35세로 두 질
중등도 및 중증의 성인 판상건선 치료제로 승인받은 노바티스의 코센틱스 (성분명: 세쿠키누맙)에 대해 활동성 건선성관절염(PsA) 치료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주요 제3상 임상연구가 최근 미국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이하 NEJM)’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세쿠키누맙은 활동성 건선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연구에서 그 효능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IL-17A 저해제이다. 건선성관절염(PsA)은 관절과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신체 및 심리적 고통을 유발하는 등 관절에 영향을 끼치는 만성질환으로 척추관절염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요 제3상 임상연구인 FUTURE1 결과에 따르면, 세쿠키누맙은 치료 24주차에 일차유효성평가기준인 미국 류마티스 학회 기준(ACR) 관해율 20% 이상에 도달하여 위약대비 신속하고 우수한 임상적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ACR은 건선성관절염(PsA)의 징후와 증상 개선을 측정하는 표준척도이다. 세쿠키누맙은 피부병, 관절염 및 관절 구조 손상 진행 개선을 포함한 모든 이차평가변수를 달성했다. 임상연구결과, 세쿠키누맙 투여군(150 mg, 75 mg; p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이 임직원간 소통 증진 및 직원의 역량 파악과 개발을 위한 ‘5분 토크’를 진행한다.‘5분 토크’는 매니저와 팀원이 티타임 형식으로 형식이나 절차 없이 그렇다, 아니다로 답변하는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5분 간 대화하면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HR 프로그램이다. 편안하고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상사와 직원이 소통하는 시간을 활성화하여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증진해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팀원의 경력 목표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프로그램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2015년 선포한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분 토크’를 위해 개발된 5가지 설문 문항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회사에 기여하는 업무 수행 여부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역량 ▲경력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계획 ▲지속적인 피드백 여부 ▲ 업무 성과에 대한 공정한 인정 등을 주제로 소통하며 팀원은 장기적인 경력 목표를 설정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매니저는 이에 따른 교육 기회 및 새로운 업무 경험을 부여해 팀원의 실천 계획을 지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는 10월 17일(토) 오후 12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장(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염증성 장질환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질환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서로 공유하고, 질환으로 인한 일상의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하는 솔루션을 함께 찾아보는 소통과 희망의 장이었다. 힐링캠프에서는 환우들과 의료진이 함께 소그룹으로 팀을 이뤄 질환으로 인해 겪게 되는 일상 속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다 함께 찾아보는 ‘힐링 워크샵’이 진행됐다. 아울러 야외 활동을 통해 질환 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상 서베이 결과 발표 및 질환으로 인한 여러 난관과 어려움들을 극복한 희망 사연 공모전 시상, 갑작스러운 설사와 복통으로 공중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화장실 양보 및 배려를 촉구하는 동영상 상영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캠페인을 주최하는 대한장연구학회 한동수 회장은 “염증성 장질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환자중심주의의 가치를 도입, 강화한 영업 모델인 ‘환자중심셀링모델(Patient Centric Selling Model)’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자중심셀링모델은 사노피의 주요 기업 철학인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적용, 자체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의약품 중심 영업문화에서 벗어나 환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영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당 모델의 3가지 원칙은 ▲환자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가짐 ▲환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는 습관 ▲환자 관점의 제품 설명으로 영업사원들이 의약품을 보는 시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 영업부서가 의사에게 자사의 의약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임상적 특장점과 안전성 등의 의학적∙전문적 정보제공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각화된 방법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로의 패러다임을 확장한 것을 의미한다. 환자중심주의를 적용한 마케팅 및 영업 모델 개발을 총괄한 사노피 정성훈 이사(사업 효율화팀)는 “의사가 환자를 중심에 두고 다각도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처럼, 사노
“불법 리베이트의 근본원인은 시장의 과다경쟁으로 공동생동으로 제네릭 시판허가가 가능해지면서 수많은 제네릭을 양산한다는 우려가 있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불법 리베이트 발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수많은 제네릭이 출시돼 과다경쟁하는 것이 리베이트의 근본 원인”이라며 “협회에서는 과다경쟁으로 리베이트 악몽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 다짐하고 회원사에 경고와 독려하는 것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4월과 7월에 실시한 리베이트 설문조사가 리베이트 근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회장은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문제 업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것이 근절을 위한 효과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4월과 7월에 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에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4월 데이터와 7월 데이터를 비교하면 현저하게 숫자가 감소했다”고 밝혔다.특히 “제일 많이 지적받은 회사가 4월 16건이었으나 7월에는 9건으로 감소했다”며 “CEO들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인식이 높아지고 근절노력을 실시하고 있으며 설문조사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19일 오전 보건의약 6개 단체장과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 의료계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이날 참석단체장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등이다.정진엽 장관은 인사말에서 “30년 이상 의료계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 속에서 의료계가 직면해 있는 고충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의료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보건의약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각 협회는 보건의료 현장의 애로와 의견들을 설명하며 주기적으로 만나서 현장의 의견을 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정진엽 장관은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응답했다.
인천 힘찬병원이 지난 16일 ‘제 3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수구 새마을 부녀회와 공동으로 이번 바자회를 개최했다.원내 주차장 공터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에서는 병원 임직원과 부녀회가 기증한 생필품 1,000여 점, 먹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경품권 추첨 행사가 진행되는 한편 섹소폰 연주 및 가수 버들피리 이연원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 및 환자, 보호자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의회 의장, 사회복지관 관장 등 지역인사 50여명도 참석해 착한 소비에 뜻을 더했다.인천 힘찬병원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으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바자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덤으로 섹소폰 연주나 통기타 연주도 들을 수 있어서 축제에 온 것처럼 즐거웠다”며 “나눔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인천 힘찬병원 유동렬 기획실장은 “1~2회 바자회 때도 부녀회와 함께 김장을 담가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도 김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는 10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 1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5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 만성콩팥병 예방관리 가이드라인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 만성콩팥병의 진단과 분류(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 ▲ 당뇨콩팥병증(고려대안산병원 신장내과 차대룡 교수), ▲ 만성콩팥병과 고혈압(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 김좌경 교수), ▲ 사구체신염(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 송영림 교수), ▲ 보통염색체 우성다낭콩팥병 및 단순콩팥낭종(을지병원 신장내과 황영환 교수), ▲ 소아만성콩팥병(연세대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재일 교수) 순으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수강좌의 등록과 문의는 이메일(im3976@hallym.or.kr), 전화(031-380-3976)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평점, 대한내과학회 분과전문의 3평점, 평생교육 3평점이 주어진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본원 3층 마펫홀에서 ‘위암’ 통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좌는 ▲ 위암의 내시경적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조광범 교수), ▲ 위암의 수술적 치료(위장관외과 류승완 교수), ▲ 위암환자 영양관리(영양팀 공영애 영양사)와 ▲ 희망 특강(힐링 아트 / 허정은 강사)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영양 뷔페도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동산병원 암센터(053- 250-8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