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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5일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창립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연구개발 과정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고, 생산과 품질관리를 cGMP로 관리하며, 근거중심의 마케팅과 CP를 준수하는 영업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캐나다 혈액분획 공장 설립, 미국 혈액원 추가 확보, Cell Center 건립, 오창과 화순공장 증설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 방향에 맞춰 한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창립기념사에 이어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대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녹십자 대장은 Overseas본부 이민택 상무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 장은 QM실 박찬우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박병주 서울대학교 교수)는 오는 10월 1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에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하여 ‘대한환자안전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환자안전법 시행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환자안전법을 효과적으로 국내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들 간의 활발한 의견을 교류한다. 학술대회는 하나의 주제강연과 3개의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소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환자안전법 시행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상일 울산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심포지엄 1부에서는 환자안전관리체계 구축과제의 연구진들이 수행하고 있는 과제를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지며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심포지엄 2부에서는 ‘환자안전에 대한 일반인, 전문가의 인식’을 주제로 진행된다.심포지엄 3부에서는 교통과 항공분야의 안전관리전문가를 초빙하여 타 분야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발제가 진행된다.환자안전연구회는 2012년 12월 발기인대회를 치룬 후 출범했다. 2014년 12월 환자안전법 제정을 계기로 ‘대한환자안전학회’로 발전했다. 환자안전과 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간의 날(10월 20일)’에 앞서 10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의 ‘간암의 진단과 치료’, 소화기내과 유양재 교수의 ‘비알콜성 간질환’ 강좌뿐만 아니라 알콜성 간질환, 만성 간염 등 다양한 간질환의 진단 및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영양사가 간질환 환자별 맞춤 영양관리법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전문의의 상담도 가능하다. 누구든지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 02-2626-3006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노바티스의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광선요법 및 전신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최근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센틱스는 주로 건선 병변 발생에 중요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루킨17A(IL-17A)를 억제하는 단클론 항체의약품으로, 유럽, 미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등에서 중등도 및 중증 판상 건선 치료를 위한 1차 전신요법제로 허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17A(IL-17A) 저해제이다.한국노바티스 문학선 대표이사는 “판상 건선은 건선질환의 약 80%를 차지하며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동반하며, 건선형 관절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며 “이번 코센틱스 허가로 빠른 증상 완화 및 깨끗한 피부를 장기간 유지하는 치료가 필요한 국내 환자들에게 장기적인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치료 옵션이자 건선치료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등도 및 중증 성인 판상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24개국에서 총 6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소아청소년과’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된 소아청소년과는 호남권 최초로 문을 연 어린이병원의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제공과 안정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소아 및 신생아 중환자실의 중증환우가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환자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해피데이 부서를 선정하고 있는 병원의 친절위원회는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린이 환자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고 병원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기에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신생아 및 소아 청소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과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과중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딛고 열심히 일하는 부서를 추천받아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오는 10월 8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정보의 오픈액세스 : 심장병 중재시술 동영상 기증 기념 건강강좌’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강좌는 지난해 개최하였던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주최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Asia-Pacific Cardiovascular Intervention Symposium: APCIS)의 강의를 교육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의 국립중앙도서관 기증을 기념하여 개최하게 되었다.건강강좌는 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오픈액세스 사업과 기증 동영상을 소개 및 학술대회 동영상 기증 제도 안내, 2부는 노영무 교수의 심장병의 진단, 치료 및 중재시술 강의시간이며, 강의가 끝난 뒤 일반인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APCIS 조직위원회,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 세종병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일반인을 위한 건강강좌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문의 :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사무국 : 032-340-1550 사무국 메일주소 : yhhan@wcnvrf.o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전국 병원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 인식 확대를 위한 ‘2015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전라, 충청, 경상 지역 등 전국 주요 66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국내 유방암 발생 현황 ▲ 유방암 예방법, ▲ 유방암의 진단ㆍ치료법과 함께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한세환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진행 중인 전국 단위의 건강 강좌로 우리나라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방암 환자뿐 아니라 모든 여성들이 유방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회에서 앞장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유방암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지정하여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중의 유방암 인식을 개선하고, 정기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방암 건강강좌를 비롯해 유방암 백서 발간, 일반인 설문조사, KLPGA와 같은 외부기관과의 업무 제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신규 성장동력으로 줄기세포 분야를 추가키로 하고, 이를 위해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사에서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업화와 관련하여 생체고분자의 적용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무형의 연구 역량과 자산을 공유하고, 생체고분자와 결합된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해외 진출에 협력하게 된다. 현재 메디포스트는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전세계 최초로 관절염 등에 의한 연골손상 치료제 ‘카티스템’을 2012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고, 미숙아의 기관지 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뉴로스템’을 임상개발 중에 있다.한편 휴메딕스는 생체고분자 원료인 히알루론산을 응용한 더말필러와 관절염치료제를 주요품목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과 1회제형 관절주사제(HUMIA14002)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원천기술력에 대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제36회 세계피부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세계피부외과학회는 피부외과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회로 올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35개국 10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암과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최신지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대웅제약은 심포지엄과 브랜드 부스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피부과 전문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소개했다.나보타 심포지엄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전문의 이양원 교수를 좌장으로 태국 씨리랏병원 피부과 전문의 렁시마 (Rungsima wanitphakdeedecha) 교수가 ‘나보타의 특장점과 나보타를 사용한 사각턱과 종아리 임상결과’를, 필리핀 아시안스템셀인스티튜트 피부과 전문의 마리아 크리스티나 푸얏(Maria Cristina puyat)이 ‘아시아인의 형태학적 얼굴특징과 나보타 사용경험’에 대해 발표했다.태국 피부과 렁시마 교수는 “나보타의 사각턱과
베링거인겔하임은 유럽심장학회(ESC)와 함께 심혈관계 치료영역의 연구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의학 연구 혁신을 위한 유럽심장학회 연구 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베링거인겔하임이 유럽심장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연구 기금 지원 사업은 심혈관계 치료 영역의 의학적 요구가 높은 분야의 연구 지원을 통해 연구 개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연구 지원 사업에 참여한 연구자 또는 임상의는 유럽심장학회(ESC) 전문가 패널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며, 각각 최대 40만 유로에 달하는 4개의 연구 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되는 4개의 연구 보조금은 혈전 색전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치료 예후 개선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 프로젝트에 지급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 심혈관계 사업부 부사장 융 크루우저(Jrg Kreuzer) 교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원 하에 진행되는 유럽심장학회 연구 기금 지원 사업은 연구자들이 본인들의 혁신적인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서로 경쟁하여 지원금을 획득하는 차별화된 방식의 연구 지원 사업"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혈전 색전증 환자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혁신적인 과학적 진보를 이룰 것으
간호사에 대해 간호조무사 지도감독권을 부여하는 의료법 개정 작업이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지난 8월 21일 입법예고와 9월 4일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정부입법 절차를 진행하면서 양성기관에 대한 인증평가 제도만을 규제심사 대상으로 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간무협은 우선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간호사의 업무로 규정한 것은 직종 자체에 대한 규제와 감독까지 가능한 것으로 반드시 철폐되어야 하는 대표적인 규제라고 주장했다.의료인도 특정직종을 지도 감독하지 않고, 보건지도(의사), 구강보건지도(치과의사), 한방보건지도(한의사), 양호지도(조산사) 등 임무로 규정하고 있는데 유독 간호사에게만 간무사 직종에 대해 지도감독권을 부여한다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것.간무협은 또 “간무사는 간호사와 같이 간호인력으로서 의사의 진료를 보조하는 역할과 함께 간호사의 지도를 받아 간호사에게 위임받은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되나 복지부의 개정법률안은 간무사의 업무를 이중 삼중으로 규제하고 있어 간무사 본연의 역할과 정체성이 모호해진다”고 지적했다
삼성서울병원 중증치료센터 에크모팀(팀장 성기익 흉부외과 교수)이 에크모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삼성서울병원은 2003년 흉부외과 이영탁, 성기익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현대적 에크모 치료를 시작해 지난 해 중환자의학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교수들로 구성된 ‘다학제 에크모팀’을 출범, 에크모 치료에 대한 상시 협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하던 중 올해 9월 말 1000례 달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기존 치료방법에 반응이 없는 중증 심부전 및 폐부전 환자를 위한 에크모(ECMO :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는 체외 순환을 이용한 혈액 산소화 장치로, 심폐부전이나 심장정지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장치다. 몸 밖에서 심장과 폐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다.지난 14년 2월에 만들어진 ‘중증치료센터 다학제 에크모팀’은 작년 한 해만 129건의 에크모 시술을 실시했다. 에크모팀은 적용대상이 되는 환자들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적응증 여부를 결정하고 시술, 유지, 제거 및 제거 후 관리까지 전문 교수들이 직접 모든 부분에 관여한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사진)이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29차 국제동양의학회(ISOM)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고 4일 귀국했다. 국제동양의학회 부회장인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내년 4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준비사항을 보고받았다.국제동양의학회(ISOM)는 197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침구학술대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제13대 한요욱 회장의 제안으로 국제 상호간 이념을 초월해 전통의학 분야의 연구개발과 학술교류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설립된 학술 단체이다.
사립대학병원장들이 전공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련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는 지난 9월 18~19일 양일간, 제주 테디밸리리조트에서 ‘제2-9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의료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해종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겸 한국병원경영학회 고문이 ‘보건의료정책에 대응하는 병원전략’을 주제로 병원경영과 2대 비급여 관련 연구분석한 자료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이 ‘병원정보시스템 해외수출 사례와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현재의 급변하는 의료계에서 대학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세미나에 이어서 거행된 정기총회에서는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김병수 병원장), 서남대명지병원(김형수 병원장), 한림대강동성심병원(이삼열 병원장)을 신규회원병원으로 맞이했으며, 임원 선출과 관련해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과 한양대병원 이광현 병원장을 후임 이사로 추인했다. 또한, 협회는 전공의 수급의 진료과별 불균형 개선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메르스로 인한 의료전반의 문화 개선 등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해, 의
한글날 연휴 끝자락인 오는 10월 11일(일) 대한비만학회 주최 ‘제19회 Fun&Run Health Camp (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가 올림픽공원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개최된다.본 행사는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매년 비만학회(이사장) 주최 하에 마련되는 행사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한걸음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에 이번 캠프는 아동·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실내외 활동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캠프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과 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10월 7일(수)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메일()이나 팩스(02-364-0883)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50가족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1가족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문의전화: 02-364-0886)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의대생(예비의사), 간호대생(예비간호사), 영양사 등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미래의 비만교육자로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학회는 앞으로도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비만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정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당뇨인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4일(일) 개최된 ‘비포&애프터’ 행사에서 삼육서울병원은 당뇨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제8회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당뇨걷기대회는 ‘당뇨병과 치매’라는 주제로 내분비내과(과장 박순희)에서 주최하고 당뇨교육실(교육간호사 임선정)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사전 등록한 14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는 혈당측정과 경동맥초음파, 그리고 미세전류를 이용해 인체의 구성성분(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지방)을 측정하는 인바디(체성분 분석기) 검사를 함께 실시했다. 당뇨병 공개강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이시은 과장은 “당뇨인의 혈관성치매 발병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2~3배 높고, 지속적인 고혈당과 반복되는 저혈당은 뇌혈관의 손상을 초래하여 치매의 발병을 촉진시킨다”며, 당뇨병과 치매, 치매 증후군을 유발하는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의 증상, 당뇨인의 우울증 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내분비내과 김세원 과장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로 자나 깨나 발 조심”을 강조했다. 그리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꾸준한 운동, 처방에 따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는 2015 유럽심장학회(ESC) 연례회의에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순응도 연구인 AEGEAN 4상 결과를 발표했다. AEGEAN은 엘리퀴스의 순응도 및 치료 지속성을 연구한 최초의 무작위 임상 연구로서, 엘리퀴스 투여 환자 가운데 엘리퀴스 투약 방법 등의 ‘표준관리요법’만 받은 군과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두 개 군을 비교했다.연구 결과, 초기 6개월간 엘리퀴스 1일 2회 요법의 순응도는 표준관리군 88.5%, 추가교육군 88.3% 로, 사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여부와 상관 없이 높게 나타났다.엘리퀴스의 치료 지속성 역시 치료 6개월 지속 환자가 표준관리군 90.5%, 추가교육군 91.1%로 각 결과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 없이 높게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유럽에서 현재까지 600만 명 이상이 진단받은 질환이다. 그 중에서도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나 높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효과적인 항응고 치료를 통해 뇌졸중과 전신색전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항응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순응도는 효과적으로 혈액 응고를 막아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비타민K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최원정)와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30일, 10월 31일, 11월 6일에 대구, 서울, 부산에서 ‘제9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해 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강의 후 연자 및 임상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 참여 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아토피 질환 환자의 44%가 9세 이하 어린이로 나타났다. 소득이 낮을수록 병원도 2대 가량 적게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아토피증상으로 약 500만 명이 진료를 받았고, 소득이 높을수록 진료환자가 2 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인 의원이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년부터 2014년) 아토피질환의 진료 인원은 495만5304명으로, 매년 100만 명꼴로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9세 이하 어린이들이 전체의 44%에 달하는 235만2906명의 환자가 발생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를 이어 10대 18.9%(939,745명), 20대 10.1%(504,700), 30대 7.1%(353,786) 순으로, 젊을수록 아토피 진료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2014년 기준) 제주도가 2,3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대전(2,305명), 인천(2,198명), 경기(2,185명) 순
한국UCB제약(대표이사 탄분헌)은 지난 9월 11일 경기도 이천의 한 농원에서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와 복숭아 수확 행사를 가졌으며, 수확한 복숭아 일부 및 그 판매 수익은 전액 다발성경화증 환우회에 기부했다.한국UCB제약은 지난해 10월 다발성경화증 환우회와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희망나무심기’는 UCB APAC (Asia Pacific) ‘환자의 날(Patient Day)’ 행사의 일환으로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질병 극복에 대한 희망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지난해 ‘희망나무심기’ 행사에서 한국UCB제약 본사 전 직원과 행사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몇몇 환우회 회원들이 함께 복숭아 나무를 심었으며, 각 묘목마다 다발성경화증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희망의 염원을 담았다.한국UCB제약은 직원들이 희망메시지를 담은 묘목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이번에 첫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복숭아 수확에는 한국UCB제약뿐만 아니라 다발성경화증 환우회도 참여해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사계절 동안 꾸준히 자라 과실을 맺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