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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내달 12일(월)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건강강좌에는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연식 교수와 강귀영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법’,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대해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손가락 관절이 붓거나 관절이 뻣뻣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보통 방치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관절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관절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오는 6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뇌전증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시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뇌전증의 최신 약물치료 (신경과 장상현 교수) ▲ 효율적인 뇌파검사 (뇌파검사실 류혜정) ▲ 뇌전증과 유전 (소아청소년과 김존수 교수) ▲ 뇌전증에 대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뇌전증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 (042-611-3448)으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보건복지부는 ‘간질’이란 병명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따라 법령 용어를 ‘뇌전증’으로 정비했다. 뇌전증은 뇌신경 뇌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되거나 억제될 때 신체의 일부나 전체가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고 경련을 보이거나 의식을 잃게 되는 증상이다.
강남성심병원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3개 중학교(문래중·대방중·고척중)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병원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지난 2013년부터 개설되어 매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는 강남성심병원 청소년 병원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료직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여 학생들은 이열 병원장의 환영 인사말과 윤성대 행정부원장의 병원 소개 및 의료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진 뒤,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등 직업군별로 조를 나누어 멘토와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직업 멘토와 함께 업무현장 견학 및 실습을 하고 점심식사도 같이하며 궁금한 것도 물으며 직업체험의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이번 병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방중학교 한 학생은 “병원에 의사, 간호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직업에 수많은 분들이 일하고 있는 줄 몰랐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직업들을 생생하게 경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최근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인증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한가를 재단과 학회가 보증하는 것이다. 보증기간은 2015년 9월부터 3년이다.가천대 길병원은 2012년 인증을 받은 이후 우수내시경실로서의 질 관리를 해왔다. 이번에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내시경실은 내시경과 관련된 일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해당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 수준의 질을 달성하였음을 의미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소화기내시경실 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 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 총 72개 항목을 100% 충족해 우수내시경실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2013년 소화기센터 리모델링과 함께 최첨단 내시경 장비를 도입했다. 또 마취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수면내시경 및 치료내시경 환자를 위한 1대1 모니터링 맞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내시경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질 관리는 물론, 지속적인 교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수술 후 전신감염이나 수술 부위의 국소적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처방하는 항생제에 대해 투여 기간과 항생제의 선택, 환자 관리, 기록률 등을 평가해 등급을 표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병원은 대장수술, 담낭절제술, 갑상선 수술, 유방수술 등 15개 분야 모두 1등급을 기록하고 위 수술과 자궁적출술, 견부수술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으며 수술 전과 후 감염 예방을 위해 적절하고 안전하게 항생제를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점수도 99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 97.5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해 1~3월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미혼모, 한부모, 입양, 다문화 가정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인구보건협회가 가족형태의 다양성 인식 확대를 위해 나선다.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함께 가족형태 다양성 수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스토리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형태 보다는 아이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 사진과 포스터 공모 두 분야로 나뉘어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첫째로 ‘스토리 사진 공모전’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가족(미혼모, 한부모, 입양, 다문화 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일상을 담은 디지털 사진(4MB이상, JPG, PNG 파일)과 스토리(500자 내외)를 제출하면 된다. 금상(1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1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70만원, 동상(2점)은 인구보건협회장상과 상금 각50만원, 입선(20점)은 인구보건협회장상과 상금 각20만원씩 수여된다.둘째로 ‘포스터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미혼모, 한부모, 입양
심평원이 2015년 3분기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공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공개하고 있는 심사사례를 올해 3분기에는 내·외과 및 산부인과분야 7개 유형 22사례에 대해 9월 30일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했다.심사사례는 심사기준의 해석 및 적용착오 사례에 대해 환자특성 및 청구내역 등을 참조하여 심사위원 자문 등 전문적인 의약학적 판단을 통해 결정하는 개별 심사사례이며, 요양기관의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인정 및 불인정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심사사례 공개는 ▲내과분야(뇌정위적방사선수술-감마나이프, 3차원 MRI-두부, 흉부 CT 등) 10사례 ▲외과분야(자동봉합기-특수침, 무탐침정위기법, 이학요법 등) 9사례 ▲산부인과분야(하부요로생식기 및 성매개감염원인균검사 등) 3사례 등 총 7개유형 22사례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유형 중 무탐침정위기법은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과 관련하여 선별급여 항목으로 전환(보건복지부 고시 제2014-240호, 2015.1.1.)되었으나, 관련 기준에 대한 해석의 차이 및 적용착오로 급여기준에 대한 올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자사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가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국내 유일의 할랄 인증 기관인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할랄(HALAL)은 이슬람 문화권에서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안전하고 우수한 것’이라는 의미.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증 규정에 맞게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제조과정 실사를 거쳐야 한다.모든 무슬림은 할랄 제품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으며, 비무슬림 사이에서도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인식의 확대로 할랄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할랄 제품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일본 ․ 중국 ․ 러시아 ․ 프랑스 등 다수의 국가들도 할랄 인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료 보관 ․ 제조 ․ 유통까지의 모든 생산라인이 비인증 제품과 별도로 보관되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KMF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JAKIM(말레이시아), MUIS(싱가포르)와 교차인증이 체결된 상태로, 해당 나라에 수출 시 KMF에서 발행한 인증서로 할랄 인증이 적용된다. 나머지 기관
보건의료인 면허 및 자격시험을 출제·관리하는 국시원에서 출제오류 및 채점오류가 지속됨으로 인해 고객만족도까지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의 출제문제 오류와 전산채점 프로그램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고객만족도도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30일 “국시원에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출제문제 오류가 36건 발생했으며, 전산채점 프로그램 오류도 3차례나 발생하여 합격자를 정정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시원의 고객만족도(PCSI) 점수는 지난 2011년 85.7점에서 2012년 81.7점, 2013년 80.8점, 지난해 78.0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실정.남인순 의원은 “고객만족도(PCSI) 점수를 사업별로 보면, 지난해 시험문항 개발 82.3점, 위탁연구 80.8점, 국가시험 관리 75.1점으로 국가시험 관리가 가장 낮디”면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대한 출제문제 오류와 전산채점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국시원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저하되고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안과는 지난 4일(금)~5일(토) 양일간 '제2회 경희망막영상 심포지엄(KRIS, KYUNGHEE Retina Imaging Symposium)'을 여의도 콘래드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2014년에 시작된 경희망막영상 심포지엄은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이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개국 150여명의 망막분야 권위자가 대거 참석해 40여개의 다양한 주제와 내용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망막영상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필립J 로젠펠드 박사(미국 배스컴파머 눈연구소)가 2년 연속 참석해 안구광학단층촬영기기의 활용에 대해 소개하고 망막분야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기술발전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공유했다. 더불어 유럽에서 망막관련 최신 연구에 조예가 깊은 쥐세페 콜케스 교수를 초청해 망막영상의 다양한 분석기술과 활용방안에 대해 견해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곽형우 교수(경희대병원)의 '선택적 망막치료를 통한 망막의 형태학적 변화', 유형곤 교수(서울대학교병원)의 '망막내부 황반변성', 김중곤 교수(서울아산병원)의 '당뇨환자 유리체절제술 후의 반복적 유리체출혈을 보이는 환자의 초광각 형광안
기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전담자 배치를 의무화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주목된다.한정애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은 3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관리를 외부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전담자를 두도록 하는 기업규제완화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지난 8일 입법 발의했다.(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에서는 지난 5월 21일 (목)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사업장의 규모에 관계없이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를 외부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기업 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약칭 기업규제완화법)’을 개정해 3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관리를 외부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전담자를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 규정은 1997년에 제정된 법으로 지난 20년 동안 근로자의 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관리 업무 위탁에 관한 특례를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대되고 있었다. 산업간호협회의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한정애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은 이 규정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법률안을 제출한 것이다.고용노동부에서 제정한 ‘산
갑상선결절: 새로운 지침 및 최근의 이슈들 갑상선결절은 갑상선 안에 주변의 실질과 구별되는 뚜렷한 병변을 의미한다. 때때로 만져지지 않지만 초음파나 다른 영상검사에서 발견되는 결절을 우연종(incidentaloma)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악성의 위험도는 초음파에 보이면서 만져지는 결절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느 크기의 갑상선결절에 대하여 조직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각 지역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2010년 발표된 대한갑상선학회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 개정안에 따르면 고위험군이거나 초음파 검사상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을 보이는 경우, 0.5 cm보다 큰 경우 미세침흡인세포검사(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FNAC)를 고려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새로 개정될 예정인 2015년 미국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갑상선암의 빈도와 전반적으로 1 cm 미만의 경우 갑상선암의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양호한 임상 경과 등을 근거로 하여, 1 cm 미만의 경우 초음파에서 악성 소견이 보이더라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F
전남대학교병원의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회장 김명규 신경과교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곳을 위문했다.3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23일 노인요양시설 ‘꽃메요양원’(광주 용산동), 영유아 보호시설 ‘형제사’(광주 봉선동), ‘화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각각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지난 2002년 창립된 학마을봉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뜻을 모아 결성된 순수봉사단체이다.학마을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사회복지시설 3곳씩을 위문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50여개 시설에 총 5천여만원을 기부했다.또한 저소득환자 950여명에게 11억5천여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했다.김명규 교수는 “학마을봉사회의 작은 나눔이 더욱 퍼져나가 사회적으로 큰 물결이 되길 바란다” 면서 “비단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 임직원들은 최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을 방문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소속 장애우들과 함께 가을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한국BMS제약 사내 봉사활동단 H2O(Hearts & Hands as One)의 주도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Who Are You Working For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나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Who Are You Working For 캠페인은 BMS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공급의 모든 중심이 환자에게 있음을 다시금 상기시키기 위해 BMS 그룹차원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장애인의 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교육 참여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장애우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및 야외 소풍 등을 진행하면서 이들과의 소통 및 교감을 이어나갔다.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한국BMS제약 임직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10월 7일 오후 7시부터 병원 17층 강당에서 '노인성 질환의 해결'을 주제로 제7회 임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노인성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유승호 교수,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전립선 비대증의 진단과 치료(유지형 교수, 상계백병원 비뇨기과), ▲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임동주 교수,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 외래에서 흔히 보는 기억력 장애(이종윤 교수, 국립의료원 신경과), ▲ 떨림의 감별진단(백종삼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의 최신 치료지침이 발표된다.김홍주 원장은 "지역의 개원 의사에게 진료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인성 질환을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지역 개원의 선생님들이 진료 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포지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사전등록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연수 평점 3점과 강의교재가 제공된다.
우리 몸의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진 대동맥류의 크기에 따른 파열 확률을 예측해, 앞으로는 대동맥류가 직경 5cm 이상이면 수술을 권장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생길 전망이다.심장에서 뻗어나온 대동맥은 일반적으로 직경이 3cm 내외지만, 대동맥의 직경이 늘어나는 질환인 대동맥류는 파열되는 순간 다량의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파열 전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울아산병원은 김준범 흉부외과 교수 ‧ 토랄프 썬트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팀이 수술 없이 약물치료를 시행한 대동맥류 환자 257명의 경과를 분석해, 대동맥류 크기에 따른 1년 내 파열 확률을 예측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직경 5cm 미만의 대동맥류는 파열 확률이 1% 미만이었으나 직경이 커질수록 확률이 증가해, 5cm에서는 5.5~8%, 5.5cm에서 11.2%, 6cm에서는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cm 이상에서는 28.1%로 가파르게 늘어, 대동맥류가 직경 5cm를 넘으면 크기에 따른 1년 내 파열 확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지금까지는 통상적으로 대동맥류가 5.5~6cm 이상일 경우 파열될 위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차입금 178억을 전액 상환한다고 30일 공시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7월말 최대주주인 대웅제약을 대상으로 5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유상증자로 납입된 566억원 중 178억원을 재무구조 개선 및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우선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향후 공장 투자와 신약 연구개발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신약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세파계 항생제 토미포란의 판매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대웅제약과 교차 판매 등으로 수액제 매출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수액제 및 주사제에 특화된 공장투자를 현재 계획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R&D 투자 부문에서는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 과제의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과 복합제의 임상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며 아울러 한올과 대웅간의 공동 프로젝트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차입금 상환으로 연간 8억원 상당의 이자비용 절감 등 한올의 재무건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최환준(성형외과, 남 41)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40여 편의 SCI논문을 통해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은 최 교수는 미세재건수술, 두개안면종양수술, 조직재생 분야의 높은 전문성으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미세재건수술분야에서는 재건성형술의 최신 기법인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과 회전피판술, 전진피판술, 프로펠러피판술 등 다양한 재건수술에 탁월하며, 조직재생분야에서도 중증의 당뇨발과 창상 치유 및 조직재생에 많은 노하우를 지녔다.최 교수는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위원회 간사, 대한창상학회 학술위원 및 교육위원, 대한당뇨발학회 성형외과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병원 내에서는 미세재건클리닉과 조직재생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악성 혈액암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시 발생하는 내성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의 효과가 입증되어 주목된다.한국 교수와 세계적인 암 전문 기관인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의료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병식 교수(사진, 제1저자)는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현상인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표적치료제 LY2510924을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한 동물모델에 주입한 결과, 기존의 치료제 AMD3100 (성분명: Plexiafor, 상품명:Mozobile)에 비해 더 빠르고 강하게 지속적으로 항암제 내성을 억제해 결과적으로 치료효과를 향상한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연구결과는 미국 혈액학회에서 발간하는 혈액학 분야의 최고 저널인 Blood(Impact factor : 10.452) 7월호에 게재되었다. 또한 기존의 항암화학요법과 병합하여 사용했을 경우 단독치료에 비해 현저히 향상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백혈병은 조혈모세포의 분화 초기의 세포들이 미성숙 상태에서 필요이상으로 과다 증식하여 정상적인 조혈기능을 억제시킴으로써 발생하는 혈액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