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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은 ‘2024 유럽 피부과학회(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이하 EADV)’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명: CT-P17)’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EADV는 건선, 피부암 분야 등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업계 최신 기술, 네트워킹, 첨단 치료 전략 등을 공유하는 저명한 피부과학회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했으며, 이달 25일에서 28일까지 나흘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를 통해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의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임상 결과,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안전성과 면역원성 및 유효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말레이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최근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6일 전했다. HK이노엔은 2021년 말레이시아 1위 제약사 ‘파마니아가(Pharmaniaga Logistics Sdn Bhd)’와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허가 승인된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총 4가지다. 현지 제품명은 ‘케이캡(K-CAB)’이며, 내년 상반기에 말레이시아 현지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다. 케이캡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총 46개 국가에 진출했고, 이 중 9개 국가에 출시됐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경제 규모 상위 6개 국가에 진출해 이 중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약 5억 2천만 달러로,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는 시장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케이캡이 동남아 주요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 이하 ‘CFO’)를 선임했다. 노을은 회계법인과 금융권을 두루 거친 이만기 본부장을 CFO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 선임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따른 리스크 관리 뿐만 아니라, 선제적 재무 전략 수립, 재무 건전성 강화,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만기 CFO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삼일회계법인 출신 한국공인회계사(KICPA)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수출기업과 해외투자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및 자금공급을 담당했다. 특히 중저소득국가의 해외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며, 해외 사업 특성에 맞는 금융 재원을 활용한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이 CFO는 국제개발금융기구(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와 협력해, 대형 인프라 사업의 자금 조달을 진행한 국제금융 및 해외사업 개발 전문가다. 최근 업적으로는, 총 사업비 1조 6,609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사업인 방글라데시 철도∙도로 교량사업의 금
경동제약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권순영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및 융복합 공동연구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중개연구 및 임상 연구과제에 대한 협력과 교류,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인력 인적 교류, 기술 개발 확대 추진, R&D 및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권순영 병원장은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병원별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고대안산병원도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른 연구 시설 확충 등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연구와 기술 개발, 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훈 대표이사는 “고대안산병원 연구부는 경동제약이 관심이 있는 신약 개발 분야에서 희귀질환 사업단, 융합 헬스케어 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전문성이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등재목록에 등재한 특허 중 신약 관련 특허 비율이 88%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제약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비중으로, 신약 특허 비율이 높다는 것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등재목록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9월 2일까지 대웅제약이 등재한 국내 특허는 총 9건이며, 이 중 8건(88%)이 신약인 엔블로와 펙수클루 관련 특허다. 이는 대웅제약이 단순히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신약 개발과 특허 확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의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약의 글로벌 진출은 필연적으로 해외 특허 출원과 등록을 수반하며, 등록된 국가에 한해서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허의 특성상 여러 국가에서 특허를 확보하는 것이 지적 재산권 전략의 핵심이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최근 5년간 847건의 해외 특허를 출원하고 459건의 특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158억 원 규모의 시리즈B2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B2 투자는 구주와 신주 거래가 동시에 이뤄졌으며 한국산업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했다. 메디웨일은 2021년 33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조달한 이후 2023년 시리즈B1을 통해 114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고, 이번 158억원의 시리즈B2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게 됐다. 메디웨일은 2016년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으로 간편한 망막 촬영을 통해 1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닥터눈 CV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세계적인 의학 저널을 통해 닥터눈 CVD가 심장 CT와 동등하게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국내에선 지난해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확정돼 상급종합병원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다수 의료기관에서 비급여로 처방되고 있다. 메디웨일은 이번에 확보한 신규 자금을 △닥터눈 CVD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AI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장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금번 투자를 리드한 한국산업은행은 “메디웨일은 간단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
필라델피아, 2024년 9월 26일 /PRNewswire/ -- Rx-360®이 APEC 규제 조화 운영위원회의 시범 우수 센터(CoE)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시범 우수 센터는 전 세계 의료 제품 공급망 무결성 우선 업무 영역 로드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제약 공급망의 무결성, 원료의 품질과 환자의 안전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Rx-360®는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Rx-360의 CEO인 짐 프라이스(Jim Fries)는 "의료 제품 안전에 관한 APEC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컨소시엄의 엄청난 영광"이라면서 "다른 우수 센터들, 미국 약전, 말레이시아 테일러 대학과 협력하여 업계에 제공되는 이미 훌륭한 교육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는 표준 이하 및 위조된 의료 제품들의 국제적인 움직임의 악영향을 받는다. APEC 경제는 의료 제품 산업이 세계화, 전문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동시에 합법적인
비만병이 단순 체중문제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인식돼야 한다는 제언과 함께 비만병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비만병은 유전적, 환경적, 호르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비만병에 대한 사회적인식 변화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25일 ‘만성질환으로서의 비만병’에 대해 조명하는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은 우리나라 비만병 질환 팩트체크 및 비만병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국내 성인남성의 절반, 여성의 3분의 1이 비만병에 해당된다. 그러나 체중조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비만병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시사하고 있다. 비만병 측정법도 달라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비만병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이는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근육량이 많은 사람들을 정확히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을 통해 지방의 분포를 평가해
최근 병원들이 잇따라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진료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번 병원들의 조치는 정상 진료에 따라 예약을 기다려온 환자의 진료 보장과 평일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 및 급성 질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임시공휴일)을 비롯해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등 10월 공휴일에 정상진료 여부를 조사했다. 이번 10월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 여부는 각 의료원·병원 등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공고한 것에 한해 조사됐다. 10월 1일 정상 진료를 밝힌 병원으로는 우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상 진료한다고 안내했으며, 이어 ▲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정상 진료를 공지했다. 이대 목동병원과 건국대병원은 10월 1일 ‘국군의 날’(임시공휴일)에는 정상적으로 진료하되, 10월 3일 ‘개천절’에는 휴진한다. 이때, 건국대병원의 경우, 10월 3일 휴진은 ‘외래진료’로 한정한다. 더불어 한양대병원과 중앙대병원 또한 10월 1일 ‘국군의 날’(임시공휴일)에는 정상 진료하되,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책자가 발간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4일 2024회계연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자료 발간 TF 구성의 건 등 모두 6개 토의안건을 논의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4월 개최 예정인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념책자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00년 동안 치협이 진행했던 ▲주요 사업 ▲정책 성과 ▲주요 사건 등을 기념 책자의 내용으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협회사 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100주년 기념 책자는 치협의 10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기념물’의 성격으로 그동안 협회사 편찬위원회가 진행한 협회사와 다른 핵심 내용으로만 간추려 만든다는 계획이며, 종이책자와 온라인 형태의 병행 발간을 통해 비용 절감과 함께 회원 접근성 향상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에서는 또 지난 8월 이사회에서 임명된 조정훈 기획이사를 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정호 치무이사를 치무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사임한 현종오 전 치무이사를 이동치과병원버스 제작 TF 위원에서 해촉했다. 또한, 그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법무비
동사는 시장 상황 악화로 인해 2025년 하반기에 제조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더우드랜즈, 텍사스, 2024년 9월 25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솔루션, 제약 및 화학 중간체를 개발 및 제조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업체 SI그룹(SI Group)이 싱가포르 주롱 섬에 위치한 알킬페놀 제조 시설을 2025년 하반기에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SI 그룹은 유럽과 미주 지역 두 공급 포인트를 통한 시장 최고의 글로벌 입지로부터 알킬페놀을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I 그룹은 아시아 태평양 소비자들에게 알킬페놀을 공급하고 SI 그룹 항산화 제품 생산을 위해 2006년 주롱 섬에 알킬페놀 제조 공장을 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싱가포르의 높은 비용과 함께 이 지역의 항산화제 가치 사슬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동사는 내년에 싱가포르에서의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SI 그룹 수석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 조이 걸리온(Joey Gulion)은 "SI 그룹 싱가포르 제조 시설은 우리 과거의 성장과 글로벌 입지를 위한 귀중한 자산"이었다면서 "그러나 현재 아시
*일시 10월 5일 (토) 17시 30분, *장소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
임현택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현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여야 관계자 및 국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 회장 등 의협 집행부는 지난 24일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법제사법위원회)과도 만나 현 의료대란 사태 등 의료현안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임 회장은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자리를 떠난지 7개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의료대란은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환자들과 국민분들께서 많은 피해를 입고 계시며 의료현장에 남아있는 의료진들 또한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무너져가는 의료 극복을 위해 의협은 국회와 앞으로도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국회에서도 의협의 소통 의지에 적극 화답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국민들께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강행이 잘못됐음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의료계와 대화에 나설 수 있도록 설득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준태 의원은 “국민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계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은 상황인 만큼,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이어가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밀라노, 2024년 9월 25일 /PRNewswire/ -- 2018년부터 신경과학에 전념해온 폰다지오네 프라다(Fondazione Prada)의 "인간의 뇌(Human Brains)" 프로젝트 일환인 "뇌의 보존(Preserving the Brain)"의 새로운 에디션이 신경 퇴행성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세계적인 대학의 유명 신경과학 연구소 15곳, 이탈리아 환자 단체 및 협회 5곳과 협력하여 개최되는 "뇌의 보존: 행동 촉구(Preserving the Brain: A Call to Action)" 행사는 밀라노 폰다지오네 프라다가 주최하는 과학 컨퍼런스(2024년 10월 16-17일)및 일련의 회의(2024년 10월 16일~2025년 4월 7일)와 함께 열리는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Fondazione Prada Milan - “Preserving the Brain: A Call to Action” – Credit 2x4, New York "인간의 뇌"는 폰다지오네 프라다가 진행한 심층 연구 과정의 결과물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임종훈)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한미사이언스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이사회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대한 결의 및 기준일 설정이 주 안건이다. 이와 함께 기 청구된 정관 변경의 건 및 이사 2인 선임의 건을 포함한 임시주총 부의 안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밝혔던 바와 같이 임시주총 개최를 위한 절차로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사회의 숙의를 거쳐 임시주총 개최 날짜와 안건 등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정혜림 사업개발팀장이 2024년 9월 24일(화)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고자 우수기술 및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발굴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사업화 교류의 장이다. 정혜림 팀장은 민간분야에서 기술사업화 추진을 통한 국가기술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혜림 팀장은 신약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 및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 운영,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기술거래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운영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해 산업계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갑상선암 디지털 병리 AI 분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에이비스와 9월 2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에서 디지털 병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암 진단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사업은 AI 제품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최적의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보조를 위한 디지털 병리 AI 분석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갑상선 중심바늘생검(CNB) 조직 병리 이미지 분석을 통해 갑상선 결절의 악성도와 림프절 전이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산출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병리 통합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병리학 기반 인공지능 암 진단 및 보조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미충족 수요가 높은 특정 암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양 기
공동 연구자 등 복수의 사용자가 프로젝트별 데이터를 수집·수정·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영상의학과 박성준 교수팀(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박성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영상의학과 이형남 교수,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 천안 서울삼성의원 이상준 원장)이 최근 연구용 케이스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9월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공동 연구자 등의 복수의 사용자가 프로젝트, 기관, 케이스 별 증례기록서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입력을 마친 케이스의 경우에도 쉽게 수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인쇄된 설문지, 전산화된 설문지 등 기존의 데이터 수집 방법은 설문지가 발송된 후 문항 추가나 답변 수정이 어렵다. 특히 구글폼 등 온라인 설문 서비스를 이용한 전산 설문의 경우, 설문을 개발한 관리자만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학술적 연구와 같이 연구자들 간 상호작용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이번 특허 기술이 종전의 연구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만큼 연구 효율성
전남대병원에서 오페라와 콘서트가 연이어 공연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서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같은 날 전남대어린이병원서도 지난 10일 키즈 오페라 공연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학회관서 열린 ‘오페라&콘서트’에는 MBN 매일방송 정아영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바리톤 이승환, 뮤지컬배우 박은미가 참여했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팀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모차르트·라트라비아타·위키드 등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또 어린이병원서 열린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은 파볼라 오페라단 단원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신비한 마술이 어우러진 오페라 무대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1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제22대 양종철 병원장이 취임과 함께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갈 제22대 집행부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대병원은 병원 집행부인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신임 집행부가 9월 25일 첫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양종철 병원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신임 집행부의 진료부문 부원장에는 김인희 소화기내과 교수가 임명됐으며, 공공부문 부원장에는 손지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맡았고, 기획조정실장에는 윤현조 유방ㆍ갑상선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교육인재개발실장 박성주 교수(호흡기ㆍ알레르기내과) ▲대외협력실장 이상록 교수(심장내과) ▲의료관리실장 오선영 교수(신경과) ▲진료정보실장 김민선 교수(소아청소년과) ▲고객·인권지원실장 김종승 교수(이비인후과)가 각각 임명됐다. 군산전북대학교병원건립단장에는 조동휴 교수(산부인과)가 임명됐으며, 행정조직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에는 총무과장을 역임했던 김종우 국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