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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이하 코트라) 공동 주관 및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공동 주최로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 진출 지원을 위한 ‘한-브라질 PDP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시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의약품 비용을 절감하고 자국의 의약품 생산능력을 높여 자국화 및 수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외국-현지 제약사의 기술이전 및 합작투자 등을 통한 의약품 생산 시, 정부 입찰시장에 독점 입찰 기회 등을 제공하는 의약품 공동 개발 정책(PDP)을 추진 중이다.행사는 지난 4월 대통령 중남미 순방 시 한-브라질 보건부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체결 및 진흥원-코트라 및 IVB사(브라질 국영제약사)간 3자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비즈니스포럼 발표에는 한국과 브라질의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협력방안(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장 정윤택)과 브라질의 PDP제도 소개(Fabio Vilas-Boas Pinto, Bahia주 등)와 활용방안(Sergio Mecena, IVB사) 및 성공사례(Bruno Pere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국감에서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의정협의체 재개를 약속한 데 대해 환영과 지지 입장을 11일 표명했다. 정진엽 장관은 10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료전달체계 개편이 의사출신 장관의 가장 큰 임무라고 인식하고 임기 내에 성과를 내겠다. 일시적으로 중단된 의정협의도 재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의협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감염병 대책안 중 의료전달체계 강화 부분이 미흡해 실망스럽고 유감이었다. 그런데, 정 장관이 의료계와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다행이다”라고 논평했다.그러나 후속 보도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과 관련한 장관의 개인적 견해와 관련해 의협은 “이는 최근 구성된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양 당사자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폭넓게 논의해야 할 사안이지, 장관 개인의 주관적 견해로 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유감을 표했다. 정 장관은 국감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애매모호한 답변을 해 논란을 초래한 바 있다.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의정협상 과
한국MSD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환자를 대상으로 에제티미브/스타틴 병용요법과 스타틴 단독요법을 비교한 임상연구 IMPROVE-IT의 사후분석 결과가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이달 초 발표 됐다고 밝혔다. IMPROVE-IT의 결과는 지난해 11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 세션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올해 6월에는 권위적인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발표된 바 있다. IMPROVE-IT 결과, LDL-C저하제인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 복용군은 스타틴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군 대비, 주요 심혈관계 질환 발생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하위그룹 분석결과에 따라,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와 75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심혈관 사건의 발생율이 두드러지게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ESC에서 발표된 IMPROVE-IT 사후분석 결과를 통해서는,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의 ‘장기간 안전성 및 효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임상시험 1개월째에, LDL-C 수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이 진행해온 정책포럼이 10일(목) 100회를 맞이했다.정책포럼은 직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시작되어 직원들의 정부 정책 이해 및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매월 1~2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원 정책포럼은 보건 · 의료계, 언론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부 정책 등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전개해왔다.먼저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다양한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전적인 정책 제안 등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건강보험의 다양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주요 언론사 기자와 방송관계자의 강연을 통해 의료와 미디어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전문지식 외에도 여행 작가, 이미지메이킹 강사 등의 다채로운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재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00회를 맞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R&D에 대해 계획만 하고 정작 실행은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병)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점을 강하게 질책했다.안 의원은 정부가 지난 2013년 8월에 수립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과 2012년 9월에 수립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에는 기존의 감염병 R&D 투자가 치료와 기초/기전, 백신연구에 편중되어 있으니 국가적 투자와 관심이 취약한 감시/역학, 진단, 임상/정책, 인프라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전략을 심층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재했다.그런데 이후 보건복지부는 계획과 달리 감염병위기대응 인프라, 역학, 정책 분야 R&D에 거의 투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감염병위기대응 인프라의 부족, 부실한 역학조사, 국가방역체계와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정책 부재가 이번 메르스 사태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계획한대로 실행하지 않은 보건복지부의 안일한 태도가 뼈아프다는 취지이다. 안 의원은 지난 9월 1일 정부가 발표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에도 감염병 R&D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있지만 감염병위기대응 인프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산후우울증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제대로 된 실태파악은 물론 관리대책도 없이 올해 들어서야 뒤늦게 관련 연구용역을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산후우울증에 대한 상담, 교육, 의료비 지원 등 종합적 관리대책 조속히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은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그간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반영이 안 된 산후우울증을 조속히 포함시켜 구체적 실태를 파악하고, 종합적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 심한 불안감, 우울감, 의욕 저하 등을 경험하며,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한편 방치할 경우 산모자신은 물론, 유아의 발달과 가족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다.실제 그간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던 여성들이 자녀를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산후우울증은 더 이상 더 이상 개인, 가정 차원에서 감내해야하는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리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김성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후우울증으로 병원에 내원 및 입원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소득계층간 형평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국정감사에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로 수혜를 받는 분들의 소득계층별 이용현황을 보면,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이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2년 동안 4대 중증질환으로 총 461만5,922명이 혜택을 봤다. 이 중 소득상위 10%의 고소득층이 18.5%인 85만1,556명인 반면, 소득하위 10%인 저소득층은 7.4%인 34만3,03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가 처음으로 이 데이터를 공개했었는데, 그 당시보다도 소득상위 10%가 차지하는 비중은 1.2%p 증가했고, 소득하위 10%는 0.2%p 감소했다는 것.안철수 의원은 “범위를 좀 더 넓히면 소득 상위 30%는 44.1%인 반면 소득하위 30%는 18.9%에 불과하며 이 또한 지난해 데이터와 비교하면 소득상위 30%는 2.6%p 증가, 소득하위 30%는 1%p 감소한 결과”라고 밝혔다.고소득이 암이나 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 발병률이 높은 게 아니라면, 저소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보건복지부에 대해 원격의료 확대와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 연말까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기준 검토 계획을 포함한 업무를 보고했다. 현재 9개의 원격의료 및 협진 참여기관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전의총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여야 할 보건복지부가 오히려 어줍잖은 경제논리에 따라 국민건강을 망치려고 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지난 5월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됐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문제는 메르스 사태로 복지부에서 결정을 유보한 바 있다. 하지만 전의총은 복지부의 유보 조치가 의료계를 기만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입장.전의총은 “당시 메르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손해를 감수하며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돌보았던 의사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던 복지부가 의료계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반대하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유보하는 방식으로 꼼수를 부려 의료계를 기만했다”고 규정했다.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의 문제를 폐기하지 않고 유보 시킨 것은 차후 보건복지부에서 이 정책을 재추진할 것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었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10일 오후 5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국민 건강증진 및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기획, 건강 시민 열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사업 추진, 그 밖에 보건․건강 관련 지속적인 국민건강의 증진 사업을 위해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의협과 도시철도공사는「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건강열차 운행과 건강정보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예방과 절주 등에 대한 공동 캠페인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시민건강열차는 7호선 전동차 1대(8량 전체) 내부를 올바른 손씻기,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홍보, 치매예방, 절주, 임산부건강지키기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운행한다. 각 량(칸)별로 치매, 절주, 손씻기 등의 주제별 테마열차로 꾸며, 9월 21일부터 8주간 운행할 예정이다.홍보부스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해 호국 군인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산의료원은 최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시 부상 장병을 후송한 수색대대에 1천만원, 육군학생군사학교에 5백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범위 논의는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원격모니터링 안전성은 2차 시범사업 결과를 보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10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5층에서 열린 가운데 정진엽(사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같이 답변했다.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정형외과 의사들이 가장 많이 반대하고 있다. 정형외과 의사인 장관은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의했다.정진엽 장관은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정형외과 의사로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에 대해서는 직답을 피하면서 얼버무렸다.그러자 최동익 의원은 “장관이 개인적으로는 반대안하는 것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안전성 반박 안하는 이유는?…2차 시범사업 가이드라인에서 보완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장관 후보청문회 때 도서벽지 군함 등 의사가 없는 곳에 한해 원격진료를 하고, 대도시에서 원격진료는 안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후 수정하여 대도시에서 만성질환 모니터링을 한다고 했다.”고 질의했다.이에 대해 정진엽 장관은 “그
박윤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장남 찬우 군(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이 12일(토) 오후 6시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강노을 양(삼성서울병원 내과 전공의)과 화촉을 밝힌다.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해 “한의사는 자신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된다.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는 10일 오후 4시 30분 코엑스 5층 오디토리엄에서 제71차 학술대회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김승협 회장(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한의사들이 자신들도 초음파나 엑스레이 등과 같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의사들이 기혈이나 음양오행 같은 한의학 원리로 초음파를 설명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그는 “의료인은 언제나 환자를 위한 길이 진정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 같은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만약 한의학으로 초음파를 설명할 수 있다면 자신도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환영 입장이라고 말했다.다만 “그렇지 않다면 한의사는 한의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승협 회장은 “현대 의학은 각 진료과별 영역에 집착하지 않고 융합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게 환자에 도움이 된다면 영상의학회도 다른 진료과와 언제든지 협조하고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현재 정부는 의료문제와 관련해 한쪽 분야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면 다른 분야에 소요되는 비
정부가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원격의료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의료가 아니라 공공의료서비스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은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원격의료는 의료취약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근본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밖에도 대/중소도시 위주의 동네의원 시범사업 문제, 해소되지 않은 기술적 안전성 문제, 부실한 1차 시범사업 평가 문제 등을 조목조목 비판했다.김 의원은 우선 지난 인사청문회 시 원격의료에 대한 정진엽 장관의 발언을 되짚었다.정진엽 장관은 당시 “원격의료가 근본적으로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서 아주 좋은 수단”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김성주 의원은 “도서벽지 등 취약지역 주민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PC/스마트폰 원격의료가 아니라, ▲아플 때 언제든 가서 의사를 만날 수 있는 공공병원을 충분히 확충하는 것, ▲보건소(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기관간의 취약지 환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위급한 응급환자, 중증외상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이송할 수 있는 시설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인 작가의 개인 전시회를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10일 밝혔다.전시회는 ’Still Life’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풍경 등에 대한 회화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이인 작가는 동양과 서양, 평면과 입체, 전통과 현대 등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오방색을 활용해 꽃, 풍경, 인물 등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전시회를 통해 사물에 대한 모양, 색상, 공간을 탐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이인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금호미술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가람화랑, 샘터화랑 등에서 16회의 개인전과 미국, 중국 등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곳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출품한 경험이 있는 중견작가이다.색색풍경(랜덤하우스중앙, 2005)과 한국현대미술선18(헥사곤, 2013) 등 총 3권의 화집을 출간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외교통상부,경기도 미술관, OCI 미술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등에 다수의 작품이소장돼 있다.이인 작가는“이번 전시회에서는 규정할 수 없는 모호한 자아,
의협 등 5개 보건의약단체는 오제세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의료법 개정법률안이 불법 의료기관의 개설을 활성화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오제세 의원은 지난 8월18일 ‘의료인이 자신의 면허로 개설할 수 없는 의료기관인 경우에는 법인의 이사로서 그 개설·운영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는 의료법 제33조 8항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바 있다.10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단체는 이에 대해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동 법률개정안은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면서 타 의료기관 운영에 관여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의료인으로 하여금 의료행위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는 의료법상 취지를 몰각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최근 불법 사무장병원은 의료법인 혹은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합법적인 의료기관 개설로 위장하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입법보완 및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인데, 동 개정안은 오히려 이러한 불법 의료기관을 활성화시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5개단체는 “동 법률안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들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의 공공성 확보
일동후디스가 2015년 9월 유제품 사업을 정비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산양분유, 트루맘, 아기밀 등 유아식의 성공적인 마케팅과 포지셔닝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고 2008년 유제품 시장에 진출해 ‘건강한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유 리뉴얼, 발효유 홍보 강화, 유통조직 강화 등 유제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것이다.일동후디스는 9월 우유 전 제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등으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정비하고 15개 제품을 출시한다. 기존의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용기,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품질’로 우유 전 제품을 리뉴얼 했고, 이어 10월 중에는 카톤우유(종이팩 우유)도 생산하며 우유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새롭게 출시한 모든 우유 제품은 1A 등급 이상의 원유를 사용했고, 63℃의 저온살균(美 FDA A등급 우유 살균 기준)으로 단백질, 칼슘의 변성을 줄이고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했다. 일동후디스의 특허 공법인DT(Double deoderization Technology)공법을 적용해 우유 지방의 산화를 방지하고, 이취를 없애 우유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했다. 여기에 지속 건
정부나 지자체에 감염내과나 기초의학을 전공한 전문가 출신 역학조사관이 전무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지난 메르스 사태를 경험하면서 감염병 발생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접촉자 감염관리 등 중요 업무를 하는 전문가인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감염병 종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국회는 지난 6월 25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 동법 제60조의2 조항을 신설해 감염병 역학조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광역시도에 역학조사관을 두도록 의결했다.역학조사관은 보건복지부에 30명, 광역시․도에 각각 2명 이상 배치하도록 했으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내년 1월 시행예정이다.특히,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확산이 예견되는 긴급한 상황으로서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감염병이 확산되어 공중위생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경우 감염병 유행에 대한 방역조치로 감염병 환자들이 있는 장소나 감염병병원체에 오염되었다고 인정되는 장소에 대해 일시적 폐쇄, 출입금지, 해당장소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부여했다.법률상 역학조사관에게 감염병 예방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장암은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높은 만큼 올바른 식습관과 더불어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중요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대장암 치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박용검 교수), ▲ 대장암 수술: 복강경 및 로봇수술(외과 김범규 교수), ▲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 재발성 대장암의 치료 및 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 및 수술 전 항암 방사선요법(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 대장암에 좋은 음식(영양관리팀 유혜숙 팀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이번 강좌에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대장암 관련 안내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9)
삼성서울병원은 9/16(수) 오후2~4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심장뇌혈관병원 뇌졸중센터 방오영ㆍ김경문ㆍ조경일ㆍ 전평 교수팀이 환자ㆍ보호자ㆍ일반인들을 대상으로 ▲ 뇌졸중 위험인자와 예방, ▲ 급성기 뇌졸중 치료, ▲ 뇌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및 시술적 치료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로 준비됐다.이번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팀(TEL:02-3410-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