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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1급 간호지원사 도입(2년제)을 반대한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을 통해 새롭게 배출된 간호인력에게 면허를 부여해 일부 간호업무를 위임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간호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개정안을 지난 21일 입법예고하면서 “이를 통해 간호인력별 역할 분담에 따른 적정 인력배치와 질 관리 강화를 위해 현 간호인력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전국의 병원 간호사, 간호대학 교수 및 학생, 간호단체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이뤄진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50여명이 모여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협의체는 “새로운 간호보조인력에 면허를 주어 일부 간호업무를 위임 구분하는 것이 간호현장에서 불가능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할 것이라는 현장 간호사 의견을 수렴하여 2년제 도입을 원천적으로 반대해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회, 정부 및 관련 단체에 2년제 신설 반대활동으로 입법 발의를 저지했으나 20일 보건복지부가 의료법 일부 개정안으로 입법 발의됐다는 것.협의체는 “2년제 신설은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이라면서 “지방
우리 아이는 왜 밥을 잘 안 먹을까.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고민거리이다.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잘 먹었으면 하는 엄마들의 소망과는 달리, 편식 하는 어린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것처럼 편식하는 습관은 유아기 때부터 신경 써서 잡아줘야 할 부분이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주는 것이 현명할까.엄마, 아빠와 오순도순 즐거운 식사 분위기 조성식사 시간에 엄마, 아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는 것은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기심이 많은 나이라 활동량이 많아져 식사 시간에도 밥상 앞에 착석하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는 아이가 많다. 정해진 식사 시간에는 하던 놀이를 멈추고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이 때, 식사를 하며 TV를 보는 분위기 또한 올바른 식사 예절 교육에 방해가 된다. 아이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주도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어야 한다.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 음식 억지로 먹이지 않기어려서부터 극도로 꺼리는 음식은 성인이 되어서도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아이가 편식 없이 골고루 섭취
CJ헬스케어는 어린이 건강음료 ‘웰키즈(Well kids)’3종을 25일 출시했다.웰키즈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베타글루칸(Beta-Glucan)’, ‘아연’, ‘셀레늄’과 ‘칼슘’ ‘비타민D’이 함유된 어린이 건강음료다. ‘베타글루칸’은 효모, 버섯류, 곡류에서 추출하는 일종의 다당류로 단기복용으로도 면역 증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웰키즈는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등 3가지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액상과당 대신‘건강한 단 맛’으로 사랑 받고 있는 ‘프락토 올리고당’을 넣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CJ헬스케어 측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음료라는 컨셉트로 뺄 건 빼고, 꼭 필요한 것만 넣어 만들었다고 말했다.감귤&망고, 블루베리, 포도 과즙으로 맛을 낸 과채음료 웰키즈는 휴대가 편하고 어린이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파우치팩 형태로 제작됐다. 한편 웰키즈는 현재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캐릭터를 모델로 사용했다. 요괴워치는 지난 어린이날 선물 1위로 등극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CJ헬스케어 한주헌 웰키
경구용 항응고제인 릭시아나(에독사반토실산염수화물)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이사 김대중)는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릭시아나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으로, 60mg, 30mg과 15mg의 1일 1회 용법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릭시아나는 새로운 치료제 계열에 속하는 경구용 Xa인자 억제제로, 릭시아나의 국내 승인 획득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중 최대 규모인 ENGAGE AF-TIMI 48과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Hokusai-VTE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정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메르스 사태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던 경험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감염병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메르스 재난극복 성과 보고대회’를 지난 25일(화), 오늘 오후 3시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회사를 통해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그동안 사스(SARS), 신종플루, 에볼라 바이러스 등 우리 국민들이 감염재난에 노출될 때마다 공공보건의료 중추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헌신을 다해왔다. 그 중에서도 이번 메르스 재난대응은 국립중앙의료원의 감염재난 대응 역사 중 가장 위대한 여정이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에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서 그리고 ‘메르스 위기대응센터’로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전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메르스 재난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는지 70일간의 비상대응에 관한 구체적인 보고와 함께 미래 또다른 감염재난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보호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허심탄회한 논의가
일본 의료법인 눈의 성모회 성마리아 병원 임직원 일행이 25일 오후 3시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원내 의료시설과 검사 및 치료실, 녹지공원인 ‘Fiat(피아트)’ 등을 시찰했다. 성마리아 병원은 후쿠오카 소재의 지역거점 병원으로 35개 진료과, 1,354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종합병원이다. 최근 재활병원을 별도로 오픈하여 운영 중인 성마리아 병원은 2014년 오픈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의 재활치료실 및 재활병돌, 진료실 등의 진료 및 진단, 검사, 재활치료, 운영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데요시오 이사장은 “최신식 첨단 의료시설과 녹지공원 조성은 환자에게 치료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감을 만들어 줄 것이며, 나아가 치료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덜어 주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의료환경 조성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행은 이 밖에도 VIP병동, 진단검사의학과, 각 검사장비, 녹지공원 등을 시찰하였으며, 의료진 및 직원간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언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현재 해외의 여러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개발연구회는 국내 보험정책 및 약가제도에 대한 규정 등을 최신 내용으로 수재한 핸드북인 'KPPR (Korea Pharmaceutical Pricing Regulations) 2015'를 발간했다.'KPPR 2015'는 보험정책 및 약가제도가 상반기에 전면 개정됨에 따라 2015 CRP 핸드북에 수록하지 못한 51개의 보험정책 및 약가제도에 대한 관련 규정을 최신 업데이트하여 수록하였고, 이 중 7개의 주요 규정은 세계화의 추세에 맞추어 영문화하여 수록하였다.박희범 연구회장은 "이번 KPPR 2015 자료집 발간이 보험정책 및 약가제도 개선을 위한 가이드로서 관련 분야 종사자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또한 외국의 많은 관련자에게도 한국의 제도와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KPPR(Korea Pharmaceutical Pricing Regulations) 2015'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제약개발연구회 홈페이지(http://www.pac.re.kr)에서 직접 주문이 가능하며, 구입 관련 문의는 연구회 사무국(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시형 대리, 02-525-3106)로 하면 된다.
한국약제학회는 9월 18일(금) 오전 9시 30분~6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경기도 안산)에서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진출을 위한 제제기술 성공사례 및 QbD 실행전략’이라는 주제로 2015 제제기술워크숍(http://www.kspst.or.kr/abstract/)을 개최한다.금번 제제기술 워크숍은 한국약제학회 이용복 회장의 개회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 및 한양대 ERICA캠퍼스 링크사업단이 후원한다.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김용일 이사(한미약품(주)), 김우경 수석연구원(신풍제약(주)), 허수학 수석연구원((주)씨엘팜), 여재천 전무(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오의철 교수(가톨릭대 약학대학), 홍언표 책임연구원(한독(주)), 신상문 교수(동아대 산업경영공학과), 정경희 박사(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정연 사무관(식품의약품안전처)이 해외진출을 위한 제제기술 성공사례 및 QbD 실행전략을 발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및 정부기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권순석 교수(부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가 제17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15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권순석 신임 병원장은 1984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同)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가톨릭의대 호흡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2년간 미국 테네시대학에서 알레르기 면역학 분야에 대한 연수를 통해 국내에 기관지천식 동물 쥐 모델을 도입, 기관지천식에 대한 기초연구 및 새로운 치료법 연구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폐암을 비롯하여 폐, 기관지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도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하는데 앞장서 왔다. 권 병원장은 지난 2007년 초대, 2011년 3대, 2013년 4대 등 부천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부천성모병원 진료 파트 수장으로서 진료 프로세스 개선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08년 권 병원장의 주도 하에 8개 내과(감염내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메디컬 협진센터를 개설하였으며, 2012년에는 한 명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건강관리과가 구 안과․이비인후과센터로 이전해 ‘국민건강검진센터’로 확장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건강검진센터는 층별로 일반검진, 영유아검진, 여성검진 등 검진을 세분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화된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건강관리과와 차별화 된다. 또 남동길병원에서 시행해 온 직업환경의학과 특수검진 기능을 이번에 국민건강검진센터로 통합했다. 검진에 관한 모든 기능을 한 센터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민건강검진센터에서는 일반검진 및 초음파/내시경, 특수검진, 영유아검진, 여성검진이 층별로 독립적으로 시행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여성 질환 검진에 부담을 느꼈던 여성들도 여유있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인천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건강검진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설계된 국민건강검진센터에는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직접 검사 및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내시경존을 4층에 별도로 배치하여 환자들이 편안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검사를 받고 회복할 수 있게 조정했다. 특히 질환이 발견되거나 의심되는 결과가 나오면 해당 전문 진료과에서 집중적인 검사와
“의장으로 당선 된지 4개월 됐습니다. 그동안 추무진 회장을 도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사안별로 협조와 견제를 하면서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언급할 생각입니다.”25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의장은 “의협 대표가 성명서나 기고보다 어떻게 하면 성과를 내느냐가 할 일이고 이러한 회무를 하도록 독려하겠다. 워닝(warning)할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이러한 언급은 그동안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뭐라 하는 것은 월권일 수 있다는 견해와 그동안 의장은 뭐하고 있느냐는 지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말로 이해된다.임수흠 의장은 △규제기요틴비대위 △정진엽 장관 후보자 △리베이트 쌍벌제 △전자투표 등 최근 이슈에 대해 지적했다.먼저 집행부 산하의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임수흠 의장은 “지난 1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 구성된 규제기요틴비대위가 5월엔 비대위원장이 바뀌는 등 변화가 있었지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는 한마디 보고도 없었다.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 알려주지도 않는다. 알려주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주문하겠다.”고 말했다.정진엽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입장 표명도 있어야 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지금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17년 만에 의사 출신 보건복지부 장관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작 의료계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가결했다. 지난 24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정 후보자의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입장을 듣고 해외여행 아내동반, 법안카드 부정사용 등 도덕성 논란을 검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도덕성 논란으로 여야간 의견차이를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복지위가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의사 출신 보건복지부 장관 탄생이 임박했다. 하지만 정작 의료계는 탐탁치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는 정진엽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직 시절부터 개원가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크게 반대해 온 원격의료에 깊숙히 관여해 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청문회 과정에서 정 후보자가 보여준 발언과 태도들이 비의료인 출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점도 의료계가 등돌리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개원의사들이 주축이
“에비스타는 골다공증 환자의 장기 치료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입니다”한국다케다제약의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나연진 팀장의 설명이다.‘에비스타’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호르몬제는 아니지만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해 뼈에서는 에스트로겐 작용을 해 골질 개선을 통한 골강도 상승으로 골절감소 효과를 나타내며 자궁내막과 유방에는 에스트로겐 길항작용을 함으로써 폐경 후 여성에서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2001년 시판허가를 받은 ‘에비스타’는 당초 한국릴리에서 시판했으나 2011년 6월에 원 개발사인 한국다케다제약에서 판권을 회수했다.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시판하기 시작한 시기의 시장 점유율은 100병상 이상 기준으로 4위였으나 2014년 1월에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15년에는 1월 전체 경구용 골다공증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또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주요 4개과(정형외과,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류마티스내과)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비스타’는 100병상 이상에서 골다공증치료제 치료제 시장의 22.5%를 점유하고 있다.나연진 팀장은 “에비스타는 경쟁약물인 비스포네이트제제
한국제약협회(KPMA) 이사장단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단은 25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향후 약가제도를 비롯해 합리적인 산업정책을 펴줄 것을 기대했다. 양 협회는 간담회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환영하며 정 후보자가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청문회 과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제약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제약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수있도록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제약산업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경제 발전의 핵심적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부정적인 산업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앞으로 이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두 단체가 가진 공통의 과제인 만큼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참석자들은 정부의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와 관련해“메르스 사태에 따른 제약업계의 피해와 제도 자체의 문제점 개선 등을 위해 약가인하의 1년 유예를 거듭 요청한다”면서 “건강보험 재정 측면 못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이 오는 9월 4일(금)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2015 SCI-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SCI-C는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이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컨소시엄의 소개를 비롯해 “New Opportunities in Drug Development: Innovative Collaboration with University-Hospitals Consortium”이라는 주제로 국가적 임상시험산업의 선도화에 이바지하고 신약개발 지원의 성공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SCI-C 주관책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심재용 소장의 개회사와 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 및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제1세션에서는 지동현 이사장과 심재용 소장의 진행으로 ‘Strategies to Overcome Operational Challenges in Clinical Trials Co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17년 만에 의사 출신 보건복지부 장관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 후보자(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가결했다. 복지위는 지난 24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정 후보자의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입장을 듣고 해외여행 아내동반, 법안카드 부정사용 등 도덕성 논란 검증에 나섰다. 이날 보고서 채택에 앞서 이명수 복지위 새누리당 간사는 총평을 통해 “정진엽 후보자의 도덕성 등에 결정적인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직무수행에 큰 문제가 없다”라는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정 후보자에 대해 “행정경험과 도덕성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고 인사청문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담기로 했다.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정진엽 내정자는 빠르면 오늘 중 대통령 임명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에 공식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의료원이 신임 의무부총장 취임을 통해 제2부속병원 성공적 개원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구축’ 등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4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윤후정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총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과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새누리당 길정우 국회의원과 김용태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이 참여한 가운데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김승철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미래 성장 동력 구축과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이끌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제2의 도약을 이룰 것임을 밝혔다. 이날 김승철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제하고, ‘미래 성장 동력 구축’,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문화 개선’, ‘윤리경영을 통한 대학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 실천’ 등 3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특히 김승철 의료원장은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대학 부천 성모병원 비뇨기과)는 8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방광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제9회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골드리본 캠페인은 요실금, 야간뇨, 과민성 방광염 등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치료율이 낮은 방광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치료 극복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캠페인이다. 올해는 '과민성 방광과 요실금(방광 질환), 알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통해, 방광 질환 발생시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수치심을 극복하고 조기 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 행동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반인들의 방광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학회에서 전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를 찾아가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직접 듣는 '방광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방광 질환의 주요 증상, ▲원인과 진단 ▲예방 및 치료법 등을 포함하며, 강의는 청량리점, 부산본점, 부평점, 인천점, 전주점, 포항점 등 전국 10개 지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8월31일(월)부터 9월30일(수)까지 전국의 요양병원 1,300여개를 대상으로 ‘2015년(6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주요내용은 ▲2013년(5차) 평가결과 ▲2015년(6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 대한 평가지표 및 세부기준 ▲자료수집 방법 ▲환자평가표 작성요령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참석하는 요양병원 담당자의 편익을 위해 6개(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창원)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또한 신규개설기관 및 미참석 기관에 대해서는 서울에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한다.심사평가원 이기성 평가기획실장은 “2015년 6차 평가에서 달라지는 평가지표 내용 및 개선사항과 더불어 앞으로 평가 방향성 등 전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으로, 많은 요양병원이 참석하여 평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5년(6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의 세부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공지사항과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http:// biz.hira.or.kr)에서 확인 가
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오는 9월 11일(금)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의학관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심방세동의 예방과 완치를 위해 진행되는 이 날 건강강좌에서는 ▲왜 나에게 심방세동이 생겼을까? ▲증상이 없는데도 치료를 해야 되나? ▲약물만으로 치료할 수는 없을까? ▲새로운 항응고제,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시술 후 왜 재발할까? 시술 전후 유의사항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법은? 등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져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추후관리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이 직접 전문 의료진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있어 개인별로 궁금한 점을 상담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매년 9월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해 심방세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에서 치료받은 심방세동 환자들은 매년 행사에 참석하며 재발 예방법, 관리법 등 다양한 지식을 받아가고 있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부정맥센터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문의: 02-920-5445, 1577-0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