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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 받았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년 이상의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질 평가’에서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1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의료기관을 지원해 자발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별로 차등해 의료질 평가지원금을 지원한다. 평가 영역은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 전달 체계 △교육 수련 △연구 개발 등 5개 부문 37개 평가 지표로 진행됐다.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5개 영역 모두 최고 등급인 ‘1 등급’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1 등급 수가의 의료질 평가지원금을 받게 됐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에도 심평원이 실시한 각종 의료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의료수준을 확인하기도 했다. 적정성평가에서 유방암·대장암· 폐암·급성기뇌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구선회 교수(사진)가 지난 8월 13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임기 1년(2017년1월1일~12월31일)의 제17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구선회 교수는 충남대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 한 후, 일본 나가사키 의대 연구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을 맡고 있다.구 교수는 “ 앞으로도 감염병의 진단·치료·예방을 위하여 학회 발전을 꾀하고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한 임상미생물학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흉터 전문 제품 더마틱스 울트라가 20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 흉터 치료를 돕기 위한 ‘SCAR 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SCAR LOVE 캠페인은 온라인 상에서 일반인의 참여로 이뤄지는 기부 캠페인으로, 목표 참여 횟수 달성 시 어려운 형편 때문에 흉터가 심해도 치료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의 흉터 치료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ermatixUltraKorea)의 ‘SCAR LOVE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며, 1만개의 참여가 모이면 화상, 난치병, 긴급생계, 미혼모 등을 후원하고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나 가정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흉터 발생의 인지도를 높이고 흉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방어능력이나 반사작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데, 이 때문에 넘어지거나 긁히는 것뿐 아니라 화상 사고 역시 빈번하게 발생한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심한 흉터가 남을 뿐 아니라 제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윤필환 교수팀이 최근 우리나라 18세~50세 성인 200명의 고관절을 조사한 결과 19.3%가 고관절 충돌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 고관절 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아시아인은 고관절 충돌증후군을 일으키는 고관절 뼈 이상이 드물다는 통설과 달리 상당히 높은 수치다.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서양인에서 흔하고 동양인에서 드물다고 알려졌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성인 남녀에서도 서양인과 유사한 정도의 비율로 고관절 충돌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고관절 이상이 발견된 것이다.특히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인 남녀의 평균 나이가 33세로 비교적 젊은데다 모두 과거 고관절 질환을 앓은 적이 없고, 평소 통증이 없었는데도 고관절 뼈가 고관절 충돌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형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남성의 고관절 뼈 이상 유병률이 30.8%로 여성의 유병률 12.6%보다 높았다. 서양에서도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남성 운동선수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일반적인 고관절 뼈 모양과 달리 충돌하기 쉬운 형태로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윤필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특정 자세에서 고관절에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기면 무조건 통증을 극복하
일동제약이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을 발매했다.일동제약은 18일 서울신라호텔, 1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호텔에서 나누어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지역 병·의원 소속 전문의 총 200여 명이 참석, 텔로스톱의 약물정보와 고혈압·고지혈증에 대한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좌장은 가톨릭대의대 정욱성 교수, 인하대의대 권준 교수가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하였고, 울산대의대 이승환 교수, 서울대의대 김용진 교수, 성균관대의대 이종영 교수, 인하대의대 박상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고혈압·고지혈의 관리와 약제 사용’ 등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텔로스톱 임상에 참여했던 서울대의대 김용진 교수는 “임상 결과, 텔로스톱의 성분인 텔미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에 관하여 각각의 성분을 단일제로 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로 투여했을 때 동등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안전성 역시 문제가 없었다”며, “복합제를 사용할 경우 효과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복약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성균관대의대 이종영 교수는 “고혈압과 고지혈은 순환기계 주요 위험인자이며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기 때문에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고려대학교의료원(원장 김우경)이 공공보건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적극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의료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우경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행에 관한 내용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안명옥 원장이 취임 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10대 과제 중 ‘인적자원(Human Resource)의 역량 강화’의 연속선이라고 할 수 있다.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을 통해 민간의 우수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양 기관의 공동발전 추구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연세의료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이 오는 9월 4일(금)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2015 SCI-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이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컨소시엄의 소개를 비롯해 “New Opportunities in Drug Development: Innovative Collaboration with University-Hospitals Consortium”이라는 주제로 국가적 임상시험 산업의 선도화에 이바지하고 신약개발 지원의 성공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SCI-C 주관 책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심재용 소장의 개회사와 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 및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지동현 이사장과 심재용 소장의 진행으로 ‘Strategies to Overcome Operational Challenges in Clinical Trials Collaborative’ 주제로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백여현)와 19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 한독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됐다.한독이 설립하는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의료기기 R&D를 위한 독립법인으로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의료기기 신설법인에 유상증자 형식으로 100억 원의 투자를 집행한다.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투자확약서 체결과 동시에 설립에 관한 절차를 진행하며,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인 ‘디넥스(DENEX™)’의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한독이 개발해왔던 디넥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기기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4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9월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2013년 9월 식약처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만 2년 만에 국내 공급을 개시할 수 있게 되었다. GSK 관계자는 “국내 최초 4가 독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가 국내에 첫 물량이 입하되어 국가출하승인 검사가 진행 중이고, 이르면 추석 전인 9월 말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株) 2종(A/H1N1, A/H3N2)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모두 포함 하고 있는 국내 최초 4가 독감 백신이다. 2012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및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은 기존 3가 독감 백신 외 독감을 유발하는 네 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독감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최근 10년 사이 세계보건기구가 당해 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새롭게 바뀐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소비자에게 보다 많이 알리기 위해 TV광고를 시작했다.이번 광고는 ‘충치부터 치석, 잇몸까지 입속 건강의 완성! 당신에게 딱 맞춘 NEW가그린’이라는 메시지 아래 새로워진 가그린의 제품 모습과 특징을 영상에 담아냈다.TV광고에는 인기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샘 오취리,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 등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모델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내가그린가그린은 스트롱가그린이고~’처럼 반복되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을 담은 랩으로 가그린 특징을 재미있게 알려준다.특히,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못지 않은 정확한 발음과 표현력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가그린 광고는 제품이 다양한만큼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사람들의 입 안 환경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가그린 광고 모델들의 유쾌한 표정과 몸짓, 경쾌한 CM송으로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고 영상은 케이블 TV 또는 유튜브 등 에서 볼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연수강좌 및 이승주 교수 정년퇴임 기념 만찬을 개최한다.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 예방접종의 최신 지견(이현주 서울의대 교수), ▲ 외래에서 접하는 내분비 질환(황일태 한림의대 교수), ▲ 야뇨증과 배뇨장애(이정원 한림의대 교수), ▲ 요로감염과 유산균(이승주 이화의대 교수)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이와 함께 연수강좌 이후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오는 8월 21일 정년퇴임을 하는 이승주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8월 22일까지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02-2650-3718)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협약식을 갖고 K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한국먼디파마는 2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5층 집현전에서 이종호 한국먼디파마 사장과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K리그 공식 후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한국먼디파마는 약 1년간 K리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이에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전체 23개 구단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간편하게 뿌리는 살균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와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에 대한 광고와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먼디파마는 의무팀 유니폼 및 인터뷰 백드롭 내 로고 노출, 전광판 및 LED 보드 내 브랜드 광고, 연맹 공식 제작물 참여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국먼디파마가 보유한 컨슈머 헬스 제품 브랜드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K리그 유소년 축구팀을 위해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스프레이 타입 상처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4-9를 K리그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인 이종호 사장은“이번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하는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인천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그리고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 주최, 가천대 길병원이 후원하는 2015년 인천광역시 치매·정신 공동 학술 심포지엄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사회의 정신건강과 치매’를 주제로 총 3부에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고령사회 대비전략과 정책방향(가천대 길병원 한문덕 행정원장) ▲한국인의 성공적인 노화(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김동배 명예교수)가 주제로 다뤄진다. 2부에서는 ▲노년기 우울과 자살에 대한 개입(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우 과장) ▲노인 정신건강과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접근(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치매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연계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의를 펼친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 연병길 센터장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과 치매의 하이브리드 모델사업인 ‘TWEEN Project'를 통해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서비스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만성질환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8월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가톨릭의대 의생명연구원에서「제5차 만성질환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시도 및 시·군·구 사업 담당자, 유관기관 및 학계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해외 만성질환 관리사례를 소개한다.질병관리본부는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 배포하여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및 위험요인의 통계와 현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주요 만성질환과 생활습관 위험요인 등의 현황에 대해 국가승인통계와 유관기관 공개자료 등을 활용하여 분석한 통계집이다. 보건의료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제작되었고 이후 지속 갱신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포괄간호서비스의 조기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간호인력 확충 및 간호인력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한국적 병간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포괄간호서비스의 조속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간호인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간호인력 확충…9월 중 전국 6개 권역에 ‘취업지원센터’ 설치보건복지부는 우선 부족한 간호사를 확보하기 위해 유휴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그간 간호인력난 해소를 위해 간호대학 정원(’07년 11천명→’15년 19천명)을 지속적으로 증원하여 왔으나, 유휴간호사의 비중이 높아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는 부족한 실정이다.간호사 면허등록자 총 32만명 중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인력은 15만명으로 45% 수준에 불과하며, 유휴간호사 중 20∼40대는 총 6만2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유휴간호사는 재취업의사가 있어도 의료기술 발전 및 업무부적응에 대한 우려 등으로 취업을 꺼리고 있어 재교육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보건복지부는 유휴인력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9월부터 전국 6개 권역에 ‘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유휴간호사에 대한
일동제약이 일반인들에게 의약품 제조공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18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안성공장을 공개했다.한국제약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회원사들과 함께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우수 제약시설을 알리기 위한 ‘시민 견학 프로젝트’ 차원에서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일동제약 안성공장을 찾은 일반 학생과 교사 등 30여 명은 의약품 제조시설과 제조공정을 둘러보며 제약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일동제약 측은 전 제형 KGMP 인증을 획득한 일반제형 공장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독립형 세파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공장 등 우수한 생산시설을 공개하고 일부 공정을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또한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등의 업무 현장을 소개하여 일동제약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견학에 참가했던 숭의여고 신약연구동아리 신소희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제약산업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며, “우리가 먹는 약이 청결한 환경에서 엄격한 공정을 거쳐
사노피(Sanofi) 그룹의 국내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사업부 총괄에 송영래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임 송영래 이사는 지난 17년 간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OTC), 소비재(FMCG) 영역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를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이번 송 이사의 영입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를 포함한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혁신과 다양성을 불어 넣어, 국내 헬스케어 및 웰빙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신임 송 이사는 199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이후, 한국화장품, 필립스 코리아, GSK 한국법인 등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며 마케팅 역량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GSK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법인 구강건강(Oral Health) 사업부의 마케팅 부서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먼디파마 코리아에서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송 이사는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에 ‘복합건강기능식품’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JCI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과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대표 Paula Wilson, 이하 JCI)은 18일, 미국 오크브룩(Oak Brook) JCI 본사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증원과 JCI 양 기관 모두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한 인증수행기관으로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평가에 대한 국내외 정보 및 모범 사례 등을 교류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통해 인증원은 별도 서면 합의에 따라 국제적 인증기준 개정 및 조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 개발하고, 원활한 정보 교류를 통해 50여 년간 인증제를 운영해온 JCI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 국제 사회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인증원은 기대하고 있다.석승한 인증원장은 “국외 인증기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증업무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식회사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중국 제약사와 관절 주사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휴메딕스는 중국 Joincare사의 자회사인 Haibin사와 1회 제형 주사제(HUMIA14002)의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지난 18일 체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휴메딕스는 기술이전료 미화 400만 달러와 향후 15년동안 Haibin사의 중국 내 매출액의 일정액을 러닝로열티로 받게 된다. 본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1회 제형 관절 주사제의 생산기술이전, Haibin사는 중국 내 임상시험, 허가등록 및 판매를 담당한다.HUMIA14002는 정상인의 관절 활액의 물성에 가장 유사하게 만들어졌고, 주 1회 투여 방식으로 환자의 편이성과, 약효 지속성을 증가시킨 의약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히알루론산 관절 주사제 시장은 인구 고령화 등의 원인으로 연평균 9.1%대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65세 이상 인구 중 1.5억명이 골관절염 환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평균 환자 증가율이 약 20%에 달하는 걸로 예측된다. 휴메딕스는 Haibin사와 공동기술개발 및 제품을 조기에 허가 등록하여 고속 성장하는 중국 의약품 시장에 기술을 수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검진 질 관리 체계’의 운영에 대한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ISO9001 인증제도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국제표준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실현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로써 공단은 검진인력 교육, 검진기관 관리 및 검진기관 평가 등 전반적인 검진의 질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을 획득하여 건강검진의 효율적 질 관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게 됐다고 고무적 반응을 나타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검진 질 관리 체계에 대한 품질경영 인증 획득이 검진기관 평가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히면서 “이는 곧 국가건강검진사업의 품질과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