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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애브비는 베네토클락스’의 제2상 임상시험을 통해 재발성ㆍ불응성 또는 치료 경험이 없는 17번 염색체 결손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환자에서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전체 반응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이 공개 라벨 연구는 제넨테크 및 로슈와 공동 개발 중인 BCL-2 단백질 억제제, 베네토클락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이 결과는 의학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식품의약국과 유럽의약품청, 기타 보건 당국에 허가를 신청하는 중요한 등록 데이터 역할을 할 것이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 연구와 유사하였고, 베네토클락스의 안전성과 관련한 예상치 못한 새로운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최고연구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이 연구 결과로, 오래전부터 난치성인 17번 염색체 결손이 있는 재발성/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 있어서 베네토클락스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베네토클락스의 허가를 신청하고자 하며, 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의 다른 의약품을 더 많이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5년, 미국 식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8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최한다.이날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포함한 3인으로 구성된 가족(예시 : 보호자 1인과 학생 2인 총 3명, 보호자 2인과 학생 1인 총 3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신형진 교수가 진행하며,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성인 개개인을 중심으로 시행하던 심폐소생술 교육과는 달리 가족 중심의 팀 교육을 시행하여 상대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4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AHA(미국심장협회)가 인준하는 기본인명구조술(Basic Life Support, BLS) 트레이닝 사이트로 지정 받았으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AHA의 2010년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http://icpr.kr 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한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회원사의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2015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집’을 발간했다.이번 책자는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결과 보고서에 최신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난 3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한∙미 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 교류 및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미국 BCI기관으로부터 현지 정보를 제공 받아 자료의 유용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총 124페이지로 구성된 본 규정집은 미국의 식이보충제(한국의 건강기능식품) 규제사항에 대해 다뤘으며, 식품, 의약품, 식이보충제의 현행우수제조관리기준(cGMPs) 비교표, 신규식이원료 등록방법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미국시장 관련 풍부한 정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BCI기관과의 협력으로, 완성도 높은 자료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우수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5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집’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비회원사는 기획정책
서울시동부병원이 다양한 힐링 체험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마음을 다독인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오는 9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2015 공공의료와 친구되기 – 프렌즈위크’를 개최한다. 현재 공공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 대다수는 사회적 취약계층. 이들은 가족과의 단절, 경제적 빈곤 등으로 사회적 유대와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에 심리적 불안을 야기해 치료 의지를 상실하기도 한다. 이에 동부병원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곳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 본연의 well-being을 기반으로 한 전인적인 치료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포함된 공공의료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USIC, DANCE, PLAY, MOVIE, CARTOON' 총 5가지의 각 요일별 테마로 구성된다.’뮤지컬 비밥(BIBAP)‘, '국악예술단‘ 등 각 분야 유명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공연 및 미술품복원전문가 김겸 박사의 ’예술과 친구되기-피아노가 있는 미술이야기‘, 사상의학 이병삼 박사의 ’동양의학과 친구되기‘, 영화감독 장진의 ’영화이야기‘, JP 임종필 트레이너의 ’몸짱과 친구되기‘등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진
대한결핵협회와 한국얀센이 대국민 결핵예방 인식 증진과 결핵환자,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와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 13일 서울역 KTX 별실 회의실에서 대국민 결핵예방 인식 증진과 결핵환자, 취약계층 치료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Lung Tree Care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Lung Tree Care 캠페인은 대국민 결핵예방 및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한국얀센의 거리캠페인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글로벌 결핵퇴치 협력네트워크 STOP-TB Partnership의 한국 대표 단체인 대한결핵협회가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게 되었다. 결핵협회 외에 안산지역을 중심으로 결핵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는 구세군 다문화센터와 국공립 결핵병원, 청소년 및 외국인 관련단체 등 STOP-TB Partnership Korea의 협력파트너 총 7곳이 동참한다.이날 결핵협회와 한국얀센은 협력파트너들과 함께 Lung Tree Care 캠페인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여러 방향으로 뻗은 나뭇가지가 하나의 기둥으로 이어지듯, 다양한
서울대학교병원은 8월 27일(목) 오후 2시 본관 1층 제중원서재에서 ‘전립선암’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Health+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전립선암’ 저자(공저자)인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가 ▲전립선암의 원인과 증상 ▲전립선암의 효과적인 치료법 ▲전립선암 환자의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사전등록 및 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홍보팀 02) 2072-0077.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의 새로운 구강청결제가 선보인다.동아제약은 새로운 모습의 구강청결제 가그린과 함께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구강관리 제품의 컨셉에 맞게 치아가 연상되는 용기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가그린 브랜드 중 레귤러는 ‘오리지널’로 마일드는 알코올 0%라는 의미를 강조해 ‘제로’로 변경했고 치석케어는 한번에 치석 예방과 유해균 억제 기능을 강조한 ‘클린케어’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가그린 스트롱은 알코올 함량을 20%에서 13%로 줄였다.어린이용 가그린도 앵그리버드 캐릭터에서 쿵푸 팬더(딸기맛), 슈렉(사과맛), 마다가스카 펭귄(풍선껌맛) 3개의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가그린 ‘검케어’, ‘내추럴허브’, ‘토탈케어’ 3종이다. 검케어는 프라그 생성 및 치은염을 예방해주고 알코올이 없어 예민한 잇몸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내추럴허브는 허브성분이 입 속을 더욱 부드럽고 개운하게 한다. 토탈케어는 충치원인균과 입 속 유해균을 살균하여 치아와 잇몸을
안국약품이 세계최초로 OD!FS 기술의 ‘그래서 산’ 5mg, 10mg, 20mg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아 출시할 예정이다.오는 9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타다라필)의 특허 만료로 인해 100여개 제약사의 전쟁이 예상된다. 현재 연간 약 1,000억원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중에서 시알리스가 약 280억원,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품인 팔팔(실데나필)이 약 180억원, 그리고 비아그라(실데나필)가 약 130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리고 있다.타다라필 성분은 실데라필 성분에 비해 안면홍조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발기부전 환자들이 선호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타다라필 5mg은 타 발기부전 치료제와 다르게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다. 필요 시 복용하는 약물의 경우 약효발현시간 등의 제약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매일 복용하는 타다라필 5mg은 항상 약효를 유지할 수 있어 발기부전환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9월에 출시되는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들은 대부분 정제로 출시될 예정이고 필름은 11개 회사에서 출시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는 달리 안국약품은 세계최초 OD!FS 기술의 ‘그래서 산’을 5mg, 10mg, 20mg 전 제형을 스틱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BK21플러스사업단과 건국대병원 의과학연구소는 26일 오후 교내 의생명과학연구동 강당에서 중국과학원 줄기세포연구팀과 함께 ‘줄기세포 기반 차세대 간질환 치료제 연구’를 주제로 제6회 KU중개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국과학원의 줄기세포 권위자인 후이리젠(惠利健) 박사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김균환 교수, 한양대 최동호 교수, 건국대 한동욱 교수 등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간세포로의 교차분화기술과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간 조직 생산기술, 간경화 등을 비롯한 간질환 연구의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또 앞으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과 중국 상하이 중국과학원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 등을 통해 줄기세포기반 차세대 간질환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에 전영홍 부사장을, 생산본부에 허용철 부사장을, 홍보총괄로 김봉조 이사를 각각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영홍 부사장은 크라운제과, 삼호F&G, CJ씨푸드 등 식품유통업계 영업 마케팅뿐만 아니라 2014년 소망화장품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허용철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 대전과 수원공장장을 지낸 생산 제조 전문가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봉조 홍보이사는 20년간 불교방송국 기자로 재직했으며 경기도청 홍보총괄을 담당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화장품부문 임원 영입은 글로벌 ODM NO.1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문화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사이다. 아울러 홍보임원의 영입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홍보실 내에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공헌을 총괄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전영홍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 부사장(주)소망화장품 상임감사(2011. 9 ~ 2014. 3)(주)소망화장품 대표이사(2014)㈜소망화장품 고문 ▷허용철 화장품부문 생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7일 ‘진료빙자 성추행방지법’을 제정하기 위한 1만명 문자청원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접한 의료계·한의계는 아청법(아동ㆍ청소년성폭행방지법) 등을 감안하면 옥상옥이라는 반응이다.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2013년 8월 10일 허리통증으로 한의원을 찾은 중1 여중생을 한의사가 한 달 반 동안 7차례에 걸쳐 아픈 부위의 혈을 눌러서 치료하는 ‘수기치료’를 명목으로 바지를 벗기고 속옷에 손을 넣고 음부를 만지거나 누리는 추행을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들이 중1 여중생과 함께 해당 성추행 의혹 한의사를 형사고소 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2015년 2월 5일 한의사의 수기치료는 정당한 의료행위이고 다른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이에 대응, 환자단체연합회는 ‘진료빙자 성추행방지법’(일명, 민서법)을 제정하기 위해 1만명 문자 청원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이와 관련 한의계는 마감 당일 늦게라도 입장을 알려 주겠다고 했으나 답변이 없었다.이와 관련 의료계는 아청법이나 형법에서도 성범죄는 처벌하는 데 이중삼중의 규제가 된다고 지적했다.대한의사협회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한다는 취지는 환영한다
국내 시판되는 고혈압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것은 칼슘차단제(CCB)인 것으로 나타났다.CCB 제제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처방된 반면 ARB 제제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소비량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고혈압치료제 연간 사용량은 23억7330만DDDs였다. [도표 참고]2013년 외래에서의 고혈압 치료제 총 사용량은 약 23억3000만DDDs였으며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약 10억DDDs가 사용된 칼슘차단제(CCB 제제)였다. 다음으로 많이 사용된 것은 약 8억1000만DDDs가 사용된 레닌안지오텐신약(ARB 제제)로 이 두 계열의 사용량은 고혈압 치료제 총 사용량의 약 77.6%를 차지한다. 입원에서는 총 4430만DDDs가 사용되었는데 외래 사용량의 1.9%에 불과하다. 입원에서도 칼슘차단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레닌안지오텐신과 이뇨제의 사용량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고혈압 치료제 총 사용량의 약 98%가 외래에서 사용되었으며 상대적으로 이뇨제의 입원에서의 사용량 비중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고혈압 치료제 사용량을 인구규모를 고려해 보
*빈소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8월19일5시30분, *02)2290-9457
“국회는 병의원 신생아 출생 통지 의무화법을 즉각 폐기하라.”신생아 출생 시 의료기관에서 이를 통보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률 개정안에 대해 분노한 의료계가 급기야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족관계 등록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신생아 출생시 부모에게 출생 신고 의무를 부과하고 있는데, 현행 출생 신고 제도는 부모가 신고를 게을리할 경우 출생 아동의 보호 및 복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법적인 입양 문제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를 들어 법안이 발의된 것이다.이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17일 성명을 통해 “마땅히 부모가 해야할 일을 의료 기관의 책임으로 돌리는 과잉 입법”이라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전의총은 “신생아가 태어나면 부모는 신중히 아이의 이름을 짓고, 1개월 이내에 직접 관공서로 가서 출생 신고를 함으로써 부모로서 책임과 의무가 시작된다”면서 “그런데 이 의무를 의료 기관에 지우게 되면 다른 문제들이 파생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의료 기관 입장에서는 신고를 늦게 하면 안되기 때문에 아이의 작명 여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은 ‘청소년기 후만증’으로 수술 받은 러시아 어린이가 17일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Scheuermann 병’으로 불리우는 ‘청소년기 후만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폴리나(Balandina Polina, 여 15세)가 해운대백병원의 ‘나눔의료’를 통해 척추센터에서 지난 8월 4일 ‘척추관절 고정술’을 받은 지 약 2주 만에 무사히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러시아 다이아몬드 국영기업 알로사(ALROSA)는 지난 7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나눔의료’는 알로사의 요청으로 지난 8월 1일 폴리나가 어머니와 함께 한국으로 와서 해운대백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폴리나의 어머니 옥사나(Balandina Oxana)는 러시아 소아과 의사로서, 러시아 현지에서는 수술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매우 절망적이었는데, 한국의 해운대백병원에서 ‘나눔의료’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수술을 해주겠다는 소식에 기적이 일어난 듯 기뻤다고 한다.옥사나는 “해운대백병원의 훌륭한 시설과 진료시스템 그리고 뛰어난 의료진들을 보고 어머니로써 뿐만 아니라 의사로서도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간다.
국내 병원용 시장점유율 1위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디오텍이 17일(월), 자회사 힘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체성분 분석기 및 혈압계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자원메디칼의 지분 100%와 경영권을 226억원에 인수했다. 이로써 디오텍은 자원메디칼의 독보적인 의료기기 기술 및 제품라인업과 디오텍의 IT소프트웨어기술력을 융합해 유-헬스케어(u-Healthcare)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자원메디칼은 지난 1993년 설립된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자체기술로 개발한 병원용혈압계와 체성분분석기로 병원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등 글로벌 10여개국 이상에 체성분분석기의 수출이 늘면서 해외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디오텍은 이러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가진 자원메디칼의 인수를 위해 신중한 검토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힘스인터내셔널 인수 때부터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제품혁신이 가능한 산업과 사업기회를 찾았고, 힘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자원메디칼을 디오텍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 온 것이다.디오텍 곽민철 대표는 “스마트폰 기반사업의 급속한 환경변화에 디오텍은 또한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17일 공시를 통해 2015년 상반기 결산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331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상반기 매출액은 331억원으로 전년도 241억원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16억원에서 4억원으로 77%, 당기순이익은 18억원에서 15억원으로 14% 각각 감소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도 236억원에서 281억원으로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19억원에서 7억원으로 65%, 당기순이익은 21억원에서 12억원으로 44% 각각 감소했다.정현용 대표이사는 “상반기 매출 37% 성장을 통해 마크로젠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왔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투자 전략의 타당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정현용 대표이사는 “2분기 성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장 가속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으로써 이익지표들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게놈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자 및 임상진단 시퀀싱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토대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 출시와 개인 유전체 정보 활용 정밀의학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스페인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대표 이주철)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대표 김의성)와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 나섰다.라보라토리 신파는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Farmalastic)’의 압박스타킹을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유통망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8월부터 판매한다.파마라스틱은 스페인 선도 제약 기업 라보라토리 신파의 전문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믿을 수 있는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로,관절 및 골격계 부상으로 인한 불편함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신체 부위별 맞춤형 압박 밴드, 허리 지지대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라보라토리 신파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압박스타킹을 베링거인겔하임의 만성정맥부전 치료제인 안티스탁스와 함께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파마라스틱의 압박스타킹은 약한 압박 스타킹(베이지 블랙)과 중간 압박 스타킹(베이지 카멜 블랙) 2종이다. 혈액 흐름 개선을 통한 다리 뭉침, 부종, 피로함은 물론 정맥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라보라토리 신파 파마라스틱 오종원 BM은“파마라스틱의 전 제품은 유럽의 CE마크를 획득해안전성이 보증됐으며 스페인에서 40%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회장 윤동한)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한국콜마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20억원, 영업이익은 동기간 대비 29% 상승한 17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매출은 2,685억원,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17%, 영업이익은 42% 상승했다.한국콜마홀딩스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574억원에서 812억원으로 41% 증가, 영업이익은 125억원에서 162억원으로 29%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42% 상승한 1,519억원, 영업이익은 53% 상승한 281억원을 달성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부문의 경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선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국콜마가 연구개발한 국내 최초 스틱형 오일베이스 자외선차단제 등 홈쇼핑 히트상품의 고성장세가 상반기 매출 상승의 큰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제약부문 역시 1분기 성장배경이었던 풀케어 제네릭 수탁품목이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이 KGMP 승인을 받았다. 오는 2017년까지 미국과 유럽 GMP 승인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셀트리온제약은 충북 청주시 바이오산업단지 내 오창공장에 대해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지난 3월 10일 준공된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은 각국의 까다로운 의약품 수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1,500억원을 투입, 선진국 GMP 기준에 맞춰 건설됐다. 특히 21세기형 GMP로 불리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관리(QbD, Quality by Design)를 도입,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로 이원화된 시스템을 일원화한 최첨단 공장이다.설비 면에서는 단일제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50억정에 달하는 대량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상업화 상황에 따라 시설을 확충하여 연간 약 10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러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 해외 글로벌제네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오창공장은 국내 전례없이 KGMP 심사에서 인증 신청 2주만에 보완사항 없이 인증을 획득했다”며, “세계 수준의 제약 생산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