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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 부인암 연구회가 주최하는 부인암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와 부인암 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회원 간 부인암 치료 경험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산부인과 전공의들에게 부인암 치료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자궁경부암 선별검사와 예방'을 주제로 한 세션 1에서는 남계현(순천향의대), 이재관(고려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 HPV 백신의 최신 지견(홍진화 고려의대 교수), ▲ HPV Primary Screening(정수호 순천향의대 교수), ▲ 질 확대경 검사와 자궁경부 확대 촬영 검사의 임상 이용(이정윤 연세의대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 및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이어 세션 2에서는 '부인암을 의심하게 하는 임상 상황과 대처법'을 주제로 김홍배(한림의대), 김용욱(순천향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 비정상 종양표지인자의 상승(이승호 가천의대 교수), ▲ 비정상 세포진 검사 결과(이택상 서울의대 교수), ▲ 비정상 질출혈(박성호 한림의대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 및 토론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심
“보다 높은 전문성과 진실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가 ‘K-RAD’ 슬로건 및 3대 키워드를 제시했다.대한영상의학회 신임회장에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가 지난 3월 1일 취임함에 따라 학회의 운영방향 및 주요목표를 제시한 것.김승협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영상의학과 및 대한영상의학회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이미 대한영상의학회는 최고의 전문성과 진실성(Highest Professionalism and Integrity)을 추구하는 학회로 세계적 수준이라 인정받고 있지만 보다 높은 전문성과 진실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특히 산하학회들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전문성과 진실성을 추구하면서 모 학회와 산하학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실행하기 위해 ‘K-RAD’라는 슬로건 아래에 앞으로 3년간 학회를 운영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방(Open), 균형(Balanced), 지속가능(Sustainable) 등 세가지 키워드를 설정, 제시했다.‘K-RAD’는 ‘K-POP’이나 ‘K-WAVE’처럼 대한영상의학회가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 진료부원장에 이상화(56세, 가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상화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이상화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캐나다 Mcgill 의과대학 노인병센터 교환교수로 학문을 쌓은 바 있다.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동카톨릭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노화방지, 평생건강관리, 노인병 등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한임상노인의학회 기획이사, 노인병 연구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임 진료부원장 이상화 교수는 “서남병원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화 진료부원장 교육
메디톡스가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를 한국에 이어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일본 현지법인 ‘엠디티 인터내셔널(MDT International Inc.)’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메디톡스는 최근 대만 및 중국의 유력기업들과 함께 합작법인을 세운데 이어 자사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일본에 100% 출자한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 및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로 탄탄하게 다져진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발판 삼아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를 앞세워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과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이노톡스는 제품 생산 공정에서 동물유래 물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안정화제로 사용되고 있는 사람 혈청 알부민까지 완전히 배제했다. 또한 이노톡스는 액상 제형이기에 별도 희석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단순히 제품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현
의학신문 마케팅기획국 홍순성 국장의 장남 현표 군이 오는 8월 29일(토) 오후 6시 스탠포드호텔(마포 상암동 소재, 02-6016-0001)에서 송민영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13일7시, *(02)3410-6917
*1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13일8시, *(02)3410-6919
*11일, *빈소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8월13일7시, *(055)750-8651
보건복지부가 아산병원 등이 3년간 부당하게 거둔 선택진료비 914억원을 환수하라는 감사원의 최근 권고를 무시하자 대한평의사회가 보건복지부 장관과 담당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7월8일 ‘복지사업 재정지원 실태 의료분야’ 감사를 통해 선택진료의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자가 선택진료를 하여 환자 및 환자보호자에게 부담시킨 선택진료비에 대하여 △환급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여 적정하게 조치하고△선택진료비를 징수하는 일이 없도록 선택진료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업무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감사 조치했다.그런데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전문언론을 통해 △환급은 어렵다 △선택진료 가능 병원의 범위를 넓히는 쪽으로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을 6월 개정 고시하여 9월경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감사원의 권고와는 완전 반대 방향이다.특히 규칙을 개정하는 것은 문제이다. 박근혜 정부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 차원에서 추진하는 선택진료비 축소 정책과도 정 반대인 것이다. ◆국민부담 완화 위해 선택진료 축소하려는 박근혜 정부와도 반대 방향가는 보건복지부이에 대해 대한평의사회는 “대학병원이 아닌 삼성병원, 아산병원 등 대형 재벌병원이 불법으로 2012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산부인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29.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산부인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4,655명에서 2014년 6,027명으로 1,372명 증가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개원 48.9% △의료기관취업 40.0% △전공의 1.3%, △보건소 1.1%, △의과대학 0.2%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7.7%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12.5%p 증가, △의과대학은 0.3%p 감소, △전공의는 2.3%p 감소, △보건소는 2.4%p 감소했다.10년 전에 비해 개원이 7,7%p 감소하고, 의료기관취업은 12.5%p 감소했지만 개원비중이 아직도 48.9%로 가장 높았다. 10년 전 개원 비중이 56.6%로 매우 높아 7,7%p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정부에서는 저출산에 몇 조원을 들여 투자를 하고 있지만 좀처럼 출산율은 올라가지 않고 산부인과 진료환경은 좋아질 전망이
글로벌 백신 시장이 매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이면서 오는 2019년에는 579억불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백신시장에서 중소업체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빅 파마들을 따라 잡기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마켓스앤마케스의 '2019년까지의 기술별, 유형별, 최종 사용자별, 적응증별 백신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331억4060만불 규모를 형성했던 글로벌 백신시장이 연평균 11.8% 성장하면서 오는 2019년에는 578억8540만불 수준에 도달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 컨설팅업체 영국 비전게인은 지난 3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4년 글로벌 백신시장 규모를 319억4000만불로 추정한 뒤 2019년에는 563억8000만불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글로벌 백신시장에서는 소수의 빅 파마들과 일부 중 소업체들의 활약이 눈에 띄나 아직까지 중 소업체들이 빅 파마들을 따라 잡기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빅 파마로는 영국 GSK, 미국 J&J, 화이자, 메드이뮨, 머크앤컴퍼니, 프랑스 사노피파스퇴르 등이며, 이 중 특히 GSK는 지난해 노바
*빈소 경찰병원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월 13일, *02)431-4400
보건복지부가 국회의 요청에 따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민간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도 ‘사실상의 감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회(의장 정의화)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감사요구안과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국회는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채택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특위의 감사요구안에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초동대처 부실 및 정보 비공개 의혹,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환자 조치에 관련된 정부대책 등을 감사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국회의 메르스 관련 감사요구안은 재석 의원 199명 중 찬성 189명, 반대 1명, 기권 10명으로 의결됐다.국회의 감사요구를 받은 만큼 감사원은 감사원법 따라 감사요구를 받은 날인 8월 11일부터 3개월 이내에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체 없이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메르스 관련 감사요구안뿐만 아니라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도 의결했다. 결의안에는 ▲정부의 감염병 조직 위상 및 역량 강화 ▲보건복지부 복수차관
가톨릭의대 성우회가 지난 8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휴가기간을 활용,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당진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가톨릭의대 성우회진료단의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는 창립 40주년 맞은 것이다. 멤버 대부분이 학생 때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의료진은 주로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교수와 개원의 위주로 구성돼있다. 이번 진료봉사 활동에는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의료진 10명 포함해 의대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개인적으로 휴가기간,을 이용해 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번에도 8월 여름휴가 기간을 활용했다.첫날은 진료와 영양제 투여 위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튿날부터 진료와 함께 굿피플로부터 검진차량을 후원 받아 초음파, 엑스레이, 심전도, 골다공증 등 무료검진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 기간 동안 160여명을 진료했다.김승준 지도교수(85학번, 호흡기내과)는 “나는 예과 1년 때부터 봉사단에서 활동했다. 30년이 넘었다. 이곳에 봉사활동 온 계기는 봉사단체에서 연결해줘서 지정되어 왔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봉사단이 찾아가는 봉사를 했다면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지정받은 곳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소아진료 의료의 공동화를 유발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확대를 즉시 중단하라고 보건복지부에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에 달빛 어린이병원을 30개소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정부는 동네 소아청소년과의원의 몰락을 가져오고, 의료제도의 파행을 가져오며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피해가 되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중단해야 한다. 바람직한 의료정책 수립을 위하여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를 포함한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올해 2월에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에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만을 근거로 의료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달빛어린이병원 인근 소아청소년과의원의 환자 감소와 어려워지는 경영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함을 주장했었다.그런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의료공급자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지엽적인 만족도만을 근거로 의료정책을 수립하고, 그 정책이 주변에 미치는 파장에 대한 조사가 없이 진행된다면 의료시장 시스템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달빛어린이병원이 확대되면서 동네 소아청소년과의원이 몰락하여 경증의 질환에도
대한의사협회는 14일 임시공휴일 가산에 따른 환자 본인부담금 부담을 의료기관에 전가할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11일 밝혔다.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애초 취지대로 갑작스런 진료비 부담 증가로 불편해하는 국민의 편익을 위해서라면 정부는 애꿎은 의료기관에 그 금전적 피해와 손실을 전가할 게 아니라, 환자 본인부담금 증가 차액분을 공단부담금으로 돌려 의료기관에 지급토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런 예는 지난 2013년 시행된 토요전일가산제도에서 찾을 수 있다. 토요전일 가산에 따른 본인부담금 증가를 고려하여 2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조정한 사례이다. 의협은 “진료비 부담금의 비율 및 수가가산정책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세부고시, 즉 법적으로 정해진바 할인과 면제의 대상이 아님을 정부는 절대 망각해선 안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의협은 휴일가산정책으로 인하여 상승하는 본인부담금 차액부분은 공단부담금으로 환원하여 가산 적용해야 하는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서울의료원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메르스 대응과정 설명회를 개최해 주목된다.사실상 메르스가 종식 되어감에 따라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메르스 사태 이후 메르스 치료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초대해 김민기 병원장이 직접 메르스에 대한 서울의료원의 대응과정을 빠짐없이 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 23일, 8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메르스 기간동안 의료원 인근지역 주민들이 가졌을 불안감과·두려움 등의 오해를 해소시키기 위해 평소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끌어가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아파트 주민대표, 부녀회장 및 중랑구 통장등 70여명을 초대하여 자리를 마련했다.메르스 대응설명회로 불안해 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길을 열어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주로 언론매체로만 접했던 메르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금까지 서울의료원이 메르스와 어떻게 싸워왔는지, 또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보고와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 현장 답사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이 직접 그동안 기록해왔던 사진자료와 다양한 통계자료 등을 통해 서울의료원 메르스 대응과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치아교정기세정제’, ‘치태염색제’ 등을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외품 범위 지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은 금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금연용품에 대한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구강 위생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의 엄격한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2016년 10월부터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기기)에 충전해 담배와 유사하게 흡입해 흡연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 등은 니코틴이나 다른 물질과의 혼합사용이 금지되며 의약외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아야 판매할 수 있다.치아교정기 같은 물품의 세척․소독제와 구강의 위생관리를 위해 구강 내의 치태 또는 설태의 염색 등에 사용되는 제품도 의약외품으로 관리된다.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외품 범위 지정 개정으로 금연용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안전한 구강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아스템(대표이사 김경숙)은 루푸스 줄기세포치료제 ‘CS20AT04’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아스템은 2012년부터 동종줄기세포치료제인 CS20AT04 개발에 착수해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 교수)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비임상연구에서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승인을 받았으며, 1상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있어 이번에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루푸스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의 면역체계가 자기 자신의 세포로부터 유래된 항원을 공격하는 항체(자가항체)를 만들고, 자기 자신의 일부, 즉 자가항원과 작용하여 형성된 면역복합체가 조직 안에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을 손상시키고 통증을 유발한다. 루푸스는 신체의 일부 장기에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면역복합체가 주요장기(신장, 뇌, 심장, 폐)를 침범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국내에는 약 3만 명이 루푸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증상억제를 목적으로 스테로이드와 면역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