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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2015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전라북도지부 본부장 강 선 규-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승진) 김 병 길 - 경상남도지부 본부장(승진) 하 동 식 - 운영관리본부 부본부장(승진) 이 몽 구 - 충북세종지부 부본부장(승진) 임 순 철 - 경상남도지부 부본부장(승진) 김 중 하- 검진관리본부 검진관리부장 김 기 진 - 서울서부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김 민 수 - 서울서부지부 검진관리부장 이 준 기- 서울동부지부 사업협력부장 장 홍 원- 서울동부지부 검진관리부장 안 상 용- 서울강남지부 검진관리부장 장 무 상- 부산지부 건강증진부장(승진) 강 미 경- 인천지부 검진관리부장(승진) 최 우 섭- 경기지부 검진관리부장 차 유 경- 광주전남지부 검진관리부장(승진) 김 성 순- 경북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박 재 흥- 경남지부 사업협력부장 김 종 일 - 제주지부 사업관리부장(승진) 설 옥 화 - 검진관리본부 검진관리차장(승진) 정 순 영 - 서울서부지부 진단검사차장 이 명 옥 -서울강남지부 운영지원차장(승진) 조 선 희- 서울강남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4개 의료공급자 단체의 2016년 요양급여체결식이 24일 오후 1시 30분 공단 본원 6층 NHIS룸에서 진행됐다.성상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상에 체결해 준 모든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메르스라는 국가적 의료사태에 많은 애를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메르스 사태로 병원 내 감염문제 등 우리나라 의료의 많은 개선점이 노출됐다”면서 “협상은 일단 마무리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성 이사장은 또 “이번 협상에 병원협회와 치과의사협회가 아쉽지만 앞으로 건정심을 위시해 논의하는 등 슬기롭게 해결해 최대공약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협상이 타결되어 감사하다”면서도 “공단 누적 흑자가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지난해보다 총밴딩폭이 적어 아쉽다”고 말했다.특히 “메르스 사태 때문에 모든 의료기관들의 매출이 50%에서 70%까지 급감해 매루 어렵다”면서 “공단이 급여비를 신속하게 지급하고 현지실사는 유보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 의료기관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1959년 설립 이후 56년 만에 회사 CI(Corporate Identity) 이미지를 변경했다. 신신제약의 새 CI는 신신제약의 기업 이념인 ‘믿음과 신뢰’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국민 건강 증진을 책임지는 제약 기업으로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반영한 것이다. 변형된 CI에 쓰인 심볼의 2가지 푸른 색상은 건강한 솔루션을 제공을 통해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즐길수 있는 삶을 제공하자는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표현했으며, 마름모 형태는 이러한 비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신신제약의 혁신적인 자세를 의미하고 있다.신신제약 관계자는 “이번 CI 변경을 통해 신신제약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신제약은 최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외용소염진통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신신제약의 우수한 제품력이 다시금 재
바이러스 감염과 천식 새로운 패러다임 기관지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 과민성의 증가, 가역적인 기도 폐쇄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으로, 소아 연령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천식 발생 및 악화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하게 된다. 진단기술의 발달과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전에는 발견되지 못했던 새로운 호흡기 바이러스들의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고, 또 기존의 호흡기 바이러스들의 염증 반응 기전도 더 명확히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과 그로 인한 천식 악화 기전에 대한 연구에도 많은 변화, 진전이 있었으며, 결론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단독으로 기관지 천식을 악화시키기보다 그 사이 중간 매개 인자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소아에서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들 소아에서 흔히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들에는 기존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파라인플루엔자 바이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로 인해 당초 24일까지 예정됐던 부분 폐쇄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건국대병원 역시 부분 폐쇄를 결정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삼성서울병원 즉각대응팀(팀장 : 송영구 연세대 의대 교수)은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와 관련해 확진환자의 증상 발현시기, 확진 시기, 노출 정도 등을 토대로 즉각대응팀에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4일까지였던 부분 폐쇄 기간은 즉각대응팀에서 별도 종료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종료기간 없이 연장됐다.건국대병원 역시 24일부터 건국대병원에 대한 출입구 제한, 면회 제한, 새로운 응급실·외래·입원 중단, 입원환자의 응급수술을 제외한 수술 중지 등의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건국대병원은 76번째 확진 환자의 경유로 인해 그간 1인 격리 조치를 실시해 왔으나, 격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170번째 확진환자(6.21일)에 이어 176번째 환자(6.22일)가 확진되었으며, 환자의 동선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오는 7월29일 충북 음성에 있는 한독의 의약박물관과 공장에 대한 견학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선진국 수준의 국내 우수제약시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제약산업 오픈하우스에는 19개 국내 제약기업과 함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한 4개 기관에서 참여한다. 한독을 제외한 다른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일정 조정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24일 오후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이번 행사의 상세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공지하고, 첫 견학 시설인 한독의 의약박물관과 공장에 대한 일반시민·학생 등의 견학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인 및 중·고·대학생이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견학 인원에 제한이 있는만큼 선착순 접수하고, 10인이상 단체 신청할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견학버스 및 기념품·음료 등이 제공되고, 견학 소감을 적은 후기를 공모해 우수작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26일 저녁 개최되는 제약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제약협
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이상만 영업본부장이 자회사 휴니즈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상만 대표(48)는 숭실대학교 정보처리과를 졸업하고, 1994년 휴온스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 대표는 이후 21년간 근속하며 탁월한 영업능력을 발휘해, 지난해 전무이사로 승진한 데 이어, 휴니즈 대표이사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이 대표는 휴온스 영업본부장(전무이사)을 겸직하게 되며, 전임 전규섭 대표는 휴온스 생산본부장으로 복귀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에 대한 이란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란은 중동의 주요 의약품 시장이자 허가 기준이 엄격한 국가 중 하나로, 이번 케어트로핀 허가 획득은 중동 진출의 신호탄인 동시에 현재 논의 중인 20여개국의 허가 획득과 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대웅제약은 2015년 하반기 케어트로핀 발매를 목표로 약 100억원 규모의 이란 성장호르몬제 시장에서 No.1이 되기 위해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란에서의 허가 획득으로 케어트로핀의 중동 진출이 더욱 가시화됐다”며 “현재 여러 중동 국가를 중심으로 허가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2~3년 내 케어트로핀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케어트로핀은 지난 2011년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제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거나 부족한 환자들이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투약 편의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출시 4년만에 이란, 조지아, 필리핀 등에 진출했고, 2020년까지 35개국 진출 및 500억원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동익 의원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대체조제 활성화법 입법발의를 즉각 철회하라.”의료계가 강력히 반대해왔던 ‘의약품 대체조제 활성화법(가칭)’이 결국 국회에서 입법 발의되자 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약사가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의 동의 없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함으로써 의약품을 대체 조제할 수 있게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이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24일 성명을 통해 “메르스 사태로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메르스 퇴치를 위해 의료인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강한 반발을 나타냈다.최동익 의원은 이전부터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목적으로 대체조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전의총을 포함한 의료계 단체는 이를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전의총은 “최 의원이 의료계가 그토록 반대하는 법안을 보란 듯이 발의한 것을 보면 그 동안 의료계가 그에게 우이독경한 것”이라면서 “이런 식으로 전문가 집단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마저 의심케 한다”고 비난했다.전의총은 무엇보다 대체조제를 활성화시켜서는 안 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최근 발기부전 치료와 관련해 국내외 전문가간 최신 지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화이자 비뇨기과 아태지역포럼(Pfizer Urology APAC Regional Forum)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모리스 마르셀 가르시아 박사(Dr. Maurice Marcel Garcia, 캘리포니아 주립 샌프란시스코 대학교)를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뇨기과 전문가와 대한남성과학회 김세웅 회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현준 교수(부산대학교병원), 손환철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를 비롯한 국내 의료진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럼은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 및 ▲과민성 방광의 치료에 대한 해외 석학의 최신 지견 및 이에 대한 아시아를 포함한 국내 치료 현황을 발표하는 세션들로 구성 되었으며, 김세웅 회장이 좌장을 맡고, 가르시아 박사가 연자로 나서 발기부전 치료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했다.가르시아 박사는 발표에서 심혈관 질환이 발기부전과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심혈관 질환의 예후인자로써 발기부전의 의학적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연구 결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티드)’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글라진대비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가 높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제 75회 미국당뇨병협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임상은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글리메피리드)를 투여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789명을 대상으로 트루리시티 두 가지 용량(1.5mg, 0.75mg)과 인슐린 글라진의 효능 및 안전성을 직접 비교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멕시코 및 러시아 환자들이 포함되었으며, 참여한 환자들의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8.36%였다. 26주 시점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 감소 수치를 비교한 결과, 트루리시티 1.5mg 투여군은 1.7%, 트루리시티 0.75mg 투여군은 1.33%, 인슐린 글라진은 1.16% 감소해 트루리시티 두 가지 용량 모두 인슐린 글라진 대비 당화혈색소 감소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목표 혈당 수치(HbA1c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메르스 피해 병의원에 대해 정부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오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김정록 의원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최근 메르스로 인해 병의원들에 환자가 줄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메르스 사태 이후 일선 병원들을 방문해본 적이 있나?”라고 물었고 이에 문 장관은 “방문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김정록 의원은 다시 “중소병원들의 피해가 특히 심각해 메르스 사태 이후 하루에 환자가 한두명밖에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보통 중소병원에 500여명의 직원이 있는데 이로 인한 인건비와 시설비 손실이 엄청나다”고 전했다.이어 “어제 한 병원장은 악화된 병원 경영 사정을 이야기 하면서 울기까지 했다”면서 “전체 병원 중 40%가 부도위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복지부는 이에 대한 지원책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라고 물었다.이에 문형표 장관은 “오늘 아침에도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병의원 지원책을 논의하는 등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특히 “경원경영안정자금 어떻게 조달할지 고심 중”이라면서 “건강보험에서 먼저 지원하는 방법도
정부의 삼성서울병원에 이은 강동경희대병원, 아산충무병원 재진환자에 대한 원격진료 허용 표명에 서울시의사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서울시의사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현행법 위반, 일관성 결여 등을 반대 이유로 들면서, 보건복지부의 초법적인 발표에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전화진찰과 팩스처방은 현행법상 위법이라고 지적했다.현행 의료법 제34조 제1항은 환자와 의료인간의 원격의료를 금하고 있고, 17조1항은 대면진료 이외의 처방전 발행에 대하여 이를 위반한 경우 의료법 89조에 의하여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과 동시에 위법 의료인에 대해 면허정지 2개월을 처분하고 있다. 이번 복지부의 발표는 의료법 34조1항과 의료법 17조1항을 고려하지 않은 적절치 못한 판단이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의견이다.메르스 사태에 대해 정부의 일관성을 요구했다.보건복지부는 의료법 59조를 들어 전화진찰과 팩스처방에 대해 예외적 허용을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 스스로 현재 메르스 사태가 국가적 위기 수준이 아니라 발표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기 대응 수준에 있어서 과거 신종 전염병 확산 사태와 비교해 높지 않게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금번 경우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오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복지위는 이날 메르스 피해 지원 및 재발방지를 포함한 감염병 관련 20여개의 법안들을 처리한다.이 법안들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와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복지위를 통과하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제품인 ‘제네디아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네디아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키트’는 갑상선암에서 주로 발견되는 BRAF 돌연변이 유전자만을 증폭시켜 종양조직 내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함으로써 갑상선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염기서열분석법에 비해 검사방법이 간단하고 110분 내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디. 녹십자엠에스는 이 제품에 적용된 ‘MEMO-PCR 기술’ (돌연변이 유전자만 특이적으로 증폭시키는 기술)을 이용해 KRAS(대장암), EGFR(폐암) 돌연변이 검출 키트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MEMO-PCR 기술’은 지난 2011년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이 개발해 녹십자엠에스가 지난해 기술 이전 받았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제품은 기존 검사법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기술이 적용되어 맞춤형 암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선 국내 병원과 검사기관에 공급하고 해외 인증 절차를 거쳐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시장 확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1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위해 입원하고 있던 메르스 잠재노출 환자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전원 되어 6월 20일 토요일에 응급 간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전某씨(72세)는 포항 소재 모 병원에서 간경화를 진단받고 치료받던 환자였다. B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와 원발성 담도 경화증(담도에 지속적인 염증 반응으로 담도가 망가지는 병)을 앓고 있었다. 2015년 초에는 간질환이 악화되어 복수가 조절 되지 않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기도 했었다.결국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임을 알게 된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고 외래 진료 후 입원이 결정되어 간이식 수술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후 6월 1일 삼성서울병원 외래 방문으로 인해 메르스 능동감시 대상자로 지정되었고 경과를 관찰하던 중 6월 11일경 갑자기 전신상태 악화로 인해 이식이 급하게 필요하여 삼성서울병원에 재입원했다. 이후 급속한 간기능 악화 및 콩팥기능 저하로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 되었다. 기다림 끝에 뇌사자 간 기증자가 나타났지만, 뇌사자가 발생한 병원에서 메르스의 감염 우려로 장기구득을 위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방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분야 산학연 벤처간 기술 거래의 장인 “제1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5 (the 13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5)”이 역대 최대규모인 137건의 유망 첨단 제약, 바이오기술들이 제안되어 7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파트너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전략 모색(Encouraging the Sustainable Growth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 산학연 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등 총 130여 개 기관(기업) 420여 명이 이미 참가등록을 마쳤거나 추가 참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및 협력 제안 유망 기술 테마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로서 국내 주요 대학, 연구기관, 의료기관, 각종 국책연구개발사업단, 벤처기업 등 50여 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총 137건(지난해 126건)에 이르고 있다. 이들 유망 기술 보유기관들은 기술 수요자 등으로 참여하는 50여 개 대기업, 제약기업, 생명공학기업들과 약 700여 건의 1대1 상담을 통해 제휴협력 방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오는 7월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8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친환경 가족체험 행사로,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는다. 캠프는 7월 25일부터 1박 2일간 농촌체험마을인 가루매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광동제약이 전액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7월 9일까지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가족 에피소드 등 신청 사연을 작성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http://www.oksusutea.com/) 또는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7월 14일 광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서는 옥수수 따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환경 영화 관람, 재활용 미술놀이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그런지 매년 참여 신청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며 “도시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이번 체
의료계가 강력히 반대해왔던 ‘의약품 대체조제 활성화법(가칭)’이 결국 국회에 제출되어 논란이 예상된다.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사진, 보건복지위원회)은 약사가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의 동의 없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함으로써 의약품을 대체 조제할 수 있게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약사가 대체 조제 시 의사에게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다만 식약처장이 생물학적 동등성을 인정하거나 같은 제조업자가 제조한 의약품으로 성분이나 제형은 같으나 함량이 다를 경우 의사의 사전 동의 없이 대체조제하고 사후 통보토록 되어있다.최 의원은 사후 통보해야 하는 경우 약사가 처방전 발행 의사에게 직접 통보할 필요 없이 심평원에 통보하는 조항(제27조제4항)과 통보 받은 심평원이 의사에게 이를 알려 대체조제를 가능케 하는 조항(제27조제5항)을 개정안에 신설했다.최동익 의원은 “약사가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에게 사후 대체조제 사실을 직접 통보할 경우 절차나 과정에서 통보내용 진위여부에 대한 오해나 불신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대체조제 활성화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현실적으로 의사의 처방이 고가의 오리지널 의약품에 편중돼
“의사님! 간호사님! 그리고 많은 병원종사자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얼마나 힘드십니까? 사명감이 없다면 대부분 그만 두셨을 거라 생각 합니다. 국민 건강과 국가안녕을 위한 숭고한 회생 정신에 박수로 위로 드립니다. 사랑합니다.”윗글은 대한의사협회가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을 응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선플 웹사이트(http://www.okdr.net)에 23일 게재됐다.메르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은 외롭지 않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응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의료진을 응원하는 모습을 취재‧소개한다. [편집자 주] ◆거의 다 왔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의협은 지난 17일부터 선플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1주일이 지난 23일 현재까지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115개를 넘었다.개설 첫날 응원메시지를 살펴보면 네티즌들은 다양한 격려의 글을 남겼다.첫날 내용을 보면 △슬픔을 함께 하여 주는 이가 있음을 아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고귀한 인술 베푸시는 많은 의료진들의 노력과 희생덕에 메리스 곧 퇴치되리라 확신 합니다 △이번 메르스라는 긴 터널도 우리 의료인을 믿고 같이 통과해봅시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