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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개최된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수주에 성공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낙찰에 성공했다. 이번 낙찰로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2025년까지 브라질 연방정부에 허쥬마 약 66만 바이알을 단독 공급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허쥬마는 오리지널을 포함해 브라질에 출시된 경쟁 트라스투주맙 바이오 의약품들을 제치고 매년 절반이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인 처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의 맞춤형 직판 전략 및 제품 경쟁력을 통해 현지에서 확고한 시장 영향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셈이다. 브라질은 2억 1763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전체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서 절반 이상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 지정학적 요인으로 주변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시장으로 분류된다. 브라질에서 의약품 공급은 크게 연방정부에서 관할하는 공공의료 시장과 자체적으로 제품을 정하는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사립 시장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이 수주에 성공한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은 브
대한피부과학회가 ‘필수의료’로서의 피부과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피부질환 및 시술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제22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는 피부과 전문의입니다 간담회 첫 순서로 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피부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피부과 전문의를 피부 주치의로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면서 2021년 대한피부과학회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국민들에게 피부과 전문의가 되는 긴 여정에 대해 설명 후 피부질환, 미용피부질환 등에 대해 누구에게 치료받고 싶은지 물어본 결과 90% 이상의 응답자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고 싶다는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 병원을 갈 것인지 질문했을 때에도 90%이상이 ‘구분할 수 있다면 가고 싶다’라고 대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구분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에는 약 50% 이상만 구분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분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의 병원과 비전문의 병원들의 몇몇 간판을 예시로 보여주고 전문의 병원을 고르도록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가 체육인 도핑예방 지원군으로 나섰다. 약사회는 11일, 그 동안 준비해 온 스포츠약사 상담홈페이지(https://sports.kpanet.or.kr, 이하 상담홈페이지)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지난 해 10월 약학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핑예방 및 스포츠영양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스포츠약사 자격인증과정을 개설해 제1기 스포츠약사 1,177명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제2기 과정을 통해 600여명의 스포츠약사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일부 약국에서 엘리트 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의 도핑예방관련 상담을 비롯해 스포츠영양에 대한 다양한 자문 및 상담요청이 있었으나, 이번 상담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상담과 자문이 가능해졌다. 상담 홈페이지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체육인과 스포츠약사간의 상담이력을 개별 관리하도록 해 체육인이 도핑예방 노력은 물론 개인 성향에 맞춘 다양한 상담결과를 자기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관심약사’설정 기능을 활용해 지역 및 상담주제에 따라서 스포츠약사를 검색해야 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역중심’ 또는 ‘위치기
전공의 5:5 배정은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문제점만 양상하는 바, 전공의 배정 비율은 전문과목별 특성과 학회 의견에 따라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학회가 ‘인턴 수련제도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 발표회를 9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윤신원 대한소아청소년과 수련교육이사는 전공의 배정에 대한 전문학회 의견을 발표했다. 윤 이사는 정부가 전공의 배정 비율을 각각 5:5 비율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배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인구 구조는 수도권 51 : 비수도권 49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 진료과목이나 수련 인프라 등은 수도권 6~7 : 비수도권 3~4 비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의 환자가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각 전문학회에서 현행 법에 규정한 대로 역량 있는 전문의를 배출하기 위해 역량 중심으로 수련 교과 과정을 개편하고 학회별로 순환 배정의 절차 마련 및 정기적으로 수련 실태조사를 펼쳐 TO를 조정하는 등 수련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갑자기 전공의 배정 비율이 바뀌면서 수련에 대한 전문학회들의 여러 노력을 무시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희귀질환 ‘손발바닥농포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고, 생물학적제제를 돈 때문에 효과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제때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손발바닥농포증 환자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조사결과’ 발표 토론회를 9월 12일 개최했다. 이날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임성수 실장이 지난 7월 5~24일 14일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주관으로 수도권 손발바닥농포증 환우 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우의 치료 현황과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손발바닥농포증 환자들의 소외된 삶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이들이 경험하는 삶의 질을 조사하고, 해당 질환의 희귀질환 지정을 촉구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8.7세로, 50대 이상의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50.7%를 차지했으며, 중증도는 중등도 46.5% > 중증 31.0% > 경증 22.5% 순으로 많았고, 특히 중증의 경우에는 ▲30대(42.9%) ▲40대(33.3%) ▲50대(38.9%)의 비율이 전체 평균
우리나라 인턴 수련교육을 개선하려면 교육의 목표 정립과 수련과정의 표준화, 지도전문의 지원, 술기 교육 기관·프로그램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대한의학회가 ‘인턴 수련제도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 발표회를 9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는 인턴 수련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에 대해 비판했다. 인턴 수련프로그램의 수립·실행을 관리·인증하는 기관이 없고, 수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책임을 수련병원에게 묻고 있어 각 병원과 각 진료과에서 제각기 다른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밖에 없어 원래의 인턴 수련과정의 목표와 괴리가 커질 수 밖에 없으며, 각 수련병원의 각 과별로 인턴 수련기간 동안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이사는 인턴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우선 교육 주체(병원 수련교육 부서)가 인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낮고, 피수련자의 개별적 교육 수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각 개별 진료과에서 인턴 교육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거나 인턴 수련에 적합하지 않은 수련병원 존재 및 순환근무 불균형 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HR+, HER2 음성 유방암 중 절반은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다. 그러나 CKD4/6 억제제와같은 1차치료옵션에 대해 내성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2차치료까지가게 되면 치료예후가 좋지 않아 보다 나은 옵션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있었던 질환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티루캡(성분명카피바설팁)’은 HR양성/HER2음성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 변이가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대상으로 무진행 생존기간 2.5배 개선, 질병진행 또는 사망위험률 50% 감소 등의 성적을 보이면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KT 억제제 티루캡은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해 내분비요법(ET) ± CDK4/6 억제제의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한 약제로 올해 4월 허가받은지 약 다섯 달만에 지난 9일 국내 출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가 티루캡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
*일시 2024년 11월 2일 (토) 18시, *장소 그랜드 워커힐 서울 B2 비스타홀
*12일, *빈소 평촌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월 14일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채임운영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날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정신건강 공공의료 강화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 정신건강사업의 선진화 ▲재난 트라우마 극복 ▲정신건강 싱크탱크로서의 연구수행 등 공공정신건강의 중추기관으로서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병원 기능의 정상화가 시급한 시점에서 조직·인사·예산 등 정신건강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병원 기능의 회복·정상화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 국가 정신건강 데이터 공동활용 기반 구축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사업 ▲동료지원활동을 통한 정신장애인 취업 활성화 등이 우수한 서비스 혁신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정부 관계자 여러분, 우리나라 소아응급실은 2010년 대구에서 발생한 소아장중첩증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중요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이 순간에도 소아응급실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간신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응급의학과 수련 과정에서도 소아응급 분야는 기피되고 있습니다.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인해 소아응급의료 체계는 더욱 위태로워졌습니다. 전문의와 교수진들은 과도한 야간 및 휴일 업무 증가로 신체적·정신적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소아응급실의 365일 24시간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남아 있는 인력조차 유지하기 어려워 일부 소아응급실은 이미 문을 닫거나 축소 운영에 들어갔으며, 남은 응급실마저도 과부하 상태에서 중증과 경증 환자를 동시에 수용하며 심지어 지역 외 119 이송까지 감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대 정원 증원이라는 근거 없는 정책은 이미 위기에 처한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를 더욱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로 기존 의료진의 사직이 늘
세종충남대병원이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치매 친화 세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채로운 치매 관련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가 9월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4년 세종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란 센터장과 권계철 원장, 이영옥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국장,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송강사회복지관 은빛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실버 태권도 시범단의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주제로 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와 치매 극복 정책과 사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실버 태권도 시범단은 ‘나는 할 수 있다. 치매야 물러가라’를 구호로 멋진 태권도 품새와 함께 격파 시범까지 선보여 행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치매 예방의 품격을 높여라’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국립세종수목원,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오티콘, 디파이 등이 참여하는 다양
인하대병원이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1일 병원 강당에서 대장암 관련 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대장앎의 달’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최문석 외과 교수) ▲대장암 환자의 건강한 식생활(이유진 영양사) ▲암환자 운동의 중요성(김동철 건강운동관리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80여 명의 수강자들이 집중하며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결했다. 강좌를 주관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진료 위주의 치료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그 가족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면서 암에 대한 두려움, 치료과정에서의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ESG 경영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9월 12일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인증원장과 근로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인증원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23년부터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SG 위원회를 설립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선포식 이후 ‘같이 걷는 길,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슬로건하에 전사적 차원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동행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행 마일리지 제도는 일상 속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ESG 기반 활동을 수행하여 개별 참여활동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친환경 대중교통의 날 운영을 비롯해 순환경제를 위한 중고 물품 거래 마켓 개최와 지역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챌린지 등의 활동을 수행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보호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병원이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로비층 강당에서 세계 심장의 날 기념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영남대병원에서 개최하는 심장 및 순환기 대국민 건강강좌에는 심장내과 박종선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심장이 커졌어요 & 심장에 피가 새요(손장원 교수) ▲맥박이 불규칙해요 & 부정맥이 있어요(김홍주 교수) ▲심근경색 환자들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꿀팁(김웅 교수) 등 각 세션에서 영남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진이 질환에 대해 소개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병숙 배우 치매 극복 홍보대사 위촉됐으며, 치매 극복의 공로를 인정받은 161명의 개인·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9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7월 노인인구 1000만 돌파와 함께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가 105만명에 달하고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치매환자여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치매 정책 발전과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환자 곁에서 묵묵히 돌봄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국민 포장(1점) ▲대통령 표창(5점) ▲국무총리 표창(7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48점) 등을 수여했다. 우선 국민포장을 수상한 서울특별시 광진구치매안심센터 문연실 센터장은 전국 최초 치매가족 심리상담 전문 프로그램 실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할인과 덤을 주는 ‘어서옵쇼’ 치매안심가게 발굴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각 분야 치매예방관리 및 극복을 위해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스토스가 개발한 극소저체중출생아의 성장부진 발생위험도 관리 소프트웨어(모델명: BT-580AI)를 9월 1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BT-580AI는 출생 후 성장부진(Postnatal Growth Failure, PGF) 발생 위험도를 표시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2등급 품목)로, 극소저체중 출생아의 성장부진 관리 소프트웨어로는 국내 최초 허가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 BT-580AI는 신생아실에 입원한 극소저체중(1.5kg 이하) 출생아의 일주일간 건강정보 데이터(출생체중 및 체중변동량, 성별, 패혈증 유무,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동맥관개존증 약물 치료력, 정맥영양 시행 여부, 임신 시 산모의 고혈압 여부 등)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퇴원 시점(최대 28일)의 성장부진 발생 위험도를 ‘높음(고위험군)’ 또는 ‘낮음(저위험군)’으로 표시해주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식약처는 “이 소프트웨어에서 예측된 극소저체중 환아의 성장부진 발생 위험도 결과를 이용해 의료진이 극소저체중 출생아에 대한 강화된 영양공급 등 집중적 관리를 할 수 있게 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
울산대병원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위한 시민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1층 아트리움 홀에서‘제2회 울산권역 정신건강증진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병원 내원객 50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OX퀴즈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돕고 ▲마음약방을 이용 개인의 스트레스 분야를 확인해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동행 중인 친구·지인들과 함께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할 수 있는 인생네컷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특히,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및 불안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신건강에서의 가상현실 기술 활용’을 주제로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지난 11일 독일 샤리테병원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과 독일 샤리테병원은 앞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교류를 위해 MOU를 맺고 지난 4월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첫 번째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한 바 있다. 독일 베를린의 샤리테(Charité) 병원은 유럽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으로 3백년의 역사 동안 11명의 노벨 의학상과 생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독 특별협력사업 및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산업융합형 AI 연구개발 과제와 연구중심병원 K-DEM 스테이션(Station)이 후원했다. 독일 현지에서 온·오프라인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샤리테 의대 연구부학장 사우어(I. Sauer)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베름폴(F. Bermpohl)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디렉터 하인즈(A. Heinz) 교수, 외과 VR 연구센터 아크발(Zeynep Akbal) 연구원, 가상현실센터 스테판 구트윈스키(Stefan Gutwinski) 교수, 베를린 샤리테병원 소속 문다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알바 뤼트(Alv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4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이영주홀에서 세계 인체구조학 권위자들과 함께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화의료원과 이화여자대학교 4IR 기반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단 BK21-FOUR SyHE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과학 분야 및 교육에 관한 다양성과 혁신성을 주제로 전 세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 개최를 총괄한 한승호 이화의료아카데미원장은 “의학 연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의과학 분야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학문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흉곽 절개, 골수 흡인 등 외상학 관련 해부학적 임상 트레이닝(Emilio Farfán Cabello, Professor of Anatomy, Universidad de los Andes, Chile) ▲근골격계의 형태와 기능의 관계(Viviana Toro-Bacache, Professor of Anatomy, Universidad de los Andes, Chile) 등을 주제로 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