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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이 17일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혁신경영부문)'을 수상했다.이 회장은 1967년 일동제약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회장에 오르기까지 48년 간 회사에 몸담으며 일동제약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이끌었다.이정치 회장은 혁신적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신인사제도, 목표관리제도와 함께 ERP · BI · CRM · RFID 등 선진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 일동제약 경영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약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과감한 시설 투자로 선진 GMP 수준의 생산인프라를 구축하여 품질혁신을 실현해 가고 있다.의약품뿐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등 중장기 성장동력을 마련, 글로벌, 원료, 위수탁 분야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미래전략 추진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공공분야, 산업계 등의 최고경영자들의 경영성과, 비전, 리더십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 JTBC · 미래창조과학부 ·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7회 째인 올해, 글로벌경영, 지속가능경영, 혁신경영 등 13개 분야에서 34명의 수상자가
녹십자는 사전피임약 ‘디어미’를 출시했다. ‘디어미’는 독일 Helm사에서 도입한 품목으로, 현대 여성을 위한 3세대 저함량 여성호르몬 제제이다. ‘디어미’는 피임약 복용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가진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3세대 프로게스틴 계열의 ‘게스토덴’을 함유해 피임약 복용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불규칙한 출혈 발생의 부작용을 낮춰 줄 수 있다. 다른 합성 프로게스틴에 비해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이기 때문에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피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디어미 한 정에는 에스트로겐 유도체인 에티닐에스트라디올 2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과 게스토덴 75㎍이 함유되어 있어,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경부 점액을 끈끈하게 해 정자가 난자에 도달하기 어렵게 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디어미’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임약 중 에스트로겐 함량이 가장 적으면서도 높은 피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디어미’는 정확한 용량∙용법으로 복용하면 99% 이상의 피임 효과를 보인다. 복용법은 생리 첫날부터 1일 1정씩 21일간 복용하고 그 뒤 7일 동안 휴약 기간을 가진 다음 다시 복용하면 된다. ‘디어미’는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
임수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소회를 밝히면서 단결만이 살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잘 정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17일 임수흠 후보는 “지역 직역 과별 세대간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렵다”며 “선거가 끝나면 누가 당선되던 힘을 모아 어려운 의료계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수흠 후보는 “목소리만 높이고 주장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프로치하는 게 중요하다. 이룰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여 적합한 의협 회장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임수흠 후보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3주간 하루 400여Km씩 뛰면서 그 어떤 후보보다도 많은 유권자를 만났다고 자부한다. 회원들을 직접 만나보니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의협을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많은 반성과 각오도 했다”는 임수흠 후보는 “전국 회원들과의 소통이 진정한 의협 회장으로서 소통이고, 앞으로 꼭 해야만 할 일이라고 절실히 느꼈다”고 밝혔다.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임수흠 후보는 “조인성 후보는 선관위가 제공하지 않은 많은 대학의 동문 정보이용과 선관위 각서 내용을 위반한 선거운동을 펼쳐서 선관위의 경고 처분을 받았다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 시점인 17일 아침 회원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고 선거운동을 마치는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조 후보는 “앞만 보고 달려오다 어느새 의협회장이 되겠다고 나선 것은 무엇보다 일 욕심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여러 일을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보여 감히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선거 기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파업을 위한 파업’을 하지 않고 ‘이기는 투쟁’을 하겠다는 제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 행복했다”면서 “이 때문에 조금 더 열심히 뛸 걸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큰 미련은 없다”고 덧붙였다.조인성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모든 걸 쏟아 부었다”면서 회원들에게 “마지막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딱 5분만 시간을 내 4페이지 짜리 제 홍보물을 읽고 판단해 달라는 것”이라고 호소했다.조인성 후보는 “조금 더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지금 전화기를 들어달라”면서 “11만 의사들을 활짝 웃게 만드는 회장,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회장,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다음은 편지글의 전문이다.
심율동전환이 필요한 환자에게 자렐토의 투여를 시작하거나 계속할수 있게 됐다.바이엘 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의 허가사항 중 ‘심율동전환(cardioversion)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자렐토의 사용’이 사용상 주의사항 중 일반적 주의 항목에 새롭게 추가됐다고 밝혔다. 자렐토에 대한 허가사항의 변경에 따라 앞으로 심율동전환이 필요한 환자에게 투여를 시작하거나 계속할 수 있다. 허가사항 변경은 심율동전환술을 시행하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신개념 혈액응고억제제의 사용에 대한 최초의 전향적 임상시험인 X-VeRT 연구를 근거로 했다.X-VeRT 연구는 자렐토 1일 1회 용법이 심율동전환 시술이 필요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좋음을 입증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렐토가 비타민 K 길항제(vitamin K antagonist, 이하 VKA)에 비해 1차 안전성 결과인 주요 출혈 위험을 24%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를 통해, 자렐토 사용이 VKA 사용에 비해 심율동전환 시술까지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이 확인됐다. 심율동전환은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박동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시술방법이다.
송후빈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을 만나 전공의특별법의 발의와 통과에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앞서 지난주 열린 전공의특별법 공청회에는 5명의 후보 중 현직 의협회장인 기호 2번 추무진 후보와, 기호 4번 이용민 후보 그리고 송후빈 후보 만이 참석했고 그 중에 송후빈 후보와 추무진 후보 만이 끝까지 공청회에 참석했다.송후빈 후보는 “이명수 의원에게 지난 주 열린 공청회에서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을 아직까지 개선하지 못한 선배의사로서 중간에 자리를 뜰 수가 없었다”며, “전공의의 수련환경의 개선은 전공의들의 생존권과 노동권을 보장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병원의 환자 안전에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도 전공의 수련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져 있기는 하지만 위반할 경우 해당병원을 제제할 수단이 없다. 이 때문에 전혀 실효적이지 않고 심지어 이러한 전공의의 수련환경을 평가하는 기구에 전공의를 고용하고 있는 병원협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 공정성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의 해법은 전공의특별법을 통한 실제적인 규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명수 의원의
공중보건의사들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추진하는 ‘전공의 특별법’ 제정에 강력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지난 3월 12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입법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전공의 특별법’에 대해 '젊은의사협의체'의 일원으로서 강력한 지지의사를 표명한다고 17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대공협은 이전 대전협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촉구’ 와 관련된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으며, 이번 입법 공청회를 통한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한 번 더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대공협은 “대전협이 지적한 대로 전공의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결국 환자의 안전과 직결 될 수 있으며 젊은 의사들의 목숨과도 연관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변하지 않는 의료환경, 전공의에 대한 폭행 등 훗날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질 젊은 의사들이 아파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의료의 위기라고 할 수 있다는 것. 대공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전문의 인력의 고용이나 수련환경의 개선 없이 아직까지도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대하는 현실에 대해 같은 젊은 의사로서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공
전국의 한의사들이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지부장 안수기)와 충청남도한의사회(지부장 한덕희)가 오는 19일(목)과 24일(화) 오전 8시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가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9일(목)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진료에 활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의사들은 진단권 확보 차원에서 심각한 차별을 받아왔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편에 서서 한의사가 왜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전향적인 자세로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24일(화) 궐기대회가 예정되어 있는 한덕희 충청남도한의사회장은 “대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아직도 확실한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복지부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자 궐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환자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하여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당직비를 올려준다는 말로 전공의를 회유하고 오히려 기본 연봉을 깎아 총 수령액이 줄어드는 등 수련병원의 전공의 당직비 지급 꼼수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2015년 2월 기준 ‘전공의 당직비 지급 현황’을 전국 수련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했다. 대전협은 “이번 당직비 현황 결과는 일부 수련병원의 ‘꼼수’가 그대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 주었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전국 수련병원 중 무작위 30여 병원의 당직비 현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병원이 당직비를 올려준다는 달콤한 회유 뒤로 기본 연봉을 깎아 최종 수령액은 오히려 이전보다 줄어들거나 그대로 유지되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병원별 당직비 편차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공의 2년차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당직비를 지급하는 병원은 경기 A병원으로 최대 회당 35만원을 지급하며, 최소 금액은 회당 1만5천원을 지급하는 인천 B병원과 월 5만원을 지급하는 서울 C병원으로 드러난 것.대부분의 병원이 평일과 주말의 수당을 따로 편성하고 있지만, 횟수나 시간에 상관없이 월별 일괄 지급하는 병원도 1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협은 “충북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기존 감사업무 조직과 CP관리 조직을 통합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팀으로 체계화하는 한편, 자율준수관리자를 고민섭 상무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국내 영업 담당자들에 대한 CP교육을 매월초 정례화했으며, CP위반자에게는 감급 등 인사조치를, CP규정 준수 및 사례전파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실제 지난 1~2월 사내 CP규정 위반자 57명에 대한 감급 등 인사조치를 단행했고 CP준수 우수자 6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한미약품은 사전업무협의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e-감사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CP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클린경영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함으로써 조직내 CP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는 2분기에도 CP운영체계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협력업체 및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CP준수를 독려하고, 사내 자율준수의 날 제정, 클린경영신문고 활성화, 전직원 대상 사이버교육 필수 이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인 고민섭 상무는 “한
햇볕은 한결 따뜻해졌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지금은 바로 '환절기'다. 기후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호흡기 질환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기초 체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그러나 직장, 학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천이 어려운 현대인들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도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환절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질병과 이를 예방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성분을 소개했다. 해당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심한 일교차에 면역력 비상…홍삼, 알로에겔,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 효모베타글루칸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체온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 감기 등의 잔병치레를 할 확률이 높다. 변덕스러운 기온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홍삼, 알로에겔,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을 섭취하면 좋다. 면역체계를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효모베타글루칸도 도움이 된
“춘계학회는 정주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회원을 위한 이론적 기초와 더불어, 보다 임상적 내용을 갈망하는 회원을 위한 심화 주제까지 아우르는 발전된 형태의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 했습니다”지난 15일 그랜드힐튼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가진 대한정주의학회 최세환 회장을 만났다. 대한정주의학회는 작년에 창립 1주년이 되는 동안 여러차례 학술대회를 가졌고 이번이 세 번째다. 심화과정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바 있다. 이번 춘계학회에서 심화와 기초를 나눈 것은 운영진이 많은 고심을 해서 시험적 이지만 참석 회원들 중 기능의학을 아는 많은 회원들에게는 시간을 좀 세이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세환 학회장은 “기초에 많은 분들이 모였다. 확실히 나눠서 기초를 좀 더 많이 하고, 심화는 공부를 많이 하는 분들이 하도록 할 것”이라고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정주학회는 주사하는 테크닉을 전수하는 게 아니고, 이론을 근거로 기초에서 연구한 과학적인 것을 실제 의료행위에 적용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설명한다. 장기적으로 근거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갖고, 관심이 있는 의사들은 기초에서 트레이닝을 하도록 돕는다. 앞으로 심화 과정은 대학의 교수들과 함께 협력해서 명실상부한 학회로서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가 정부와 여당에 독감예방 접종수가 인상을 촉구하고 이대로 강행 시 의료계가 사업 참여를 거부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조인성 후보는 지난해 9월 정부와 여당이 내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접종비를 전액 지원키로 하고, 해당 비용을 금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입장을 나타냈다.조 후보는 “그 동안 보건소에서만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집 앞 병의원을 놔두고 단지 비용의 문제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보건소에서 평균 2시간을 기다려 접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예방접종을 전국의 모든 병의원에서 무료로 가능하도록 한 것은 국민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도 고무적인 정책이라는 것. 다만 “16일 전국의 일선 의료기관에 도착한 사업 안내 공문을 보면, 그 취지를 무색하게 할만큼 종래의 접종수가를 크게 인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인성 후보는 “지난 2005년 국가필수예방접종 시범사업를 시작으로 그 동안 의료계는 국가 보건 수준을 발전시킨다는 큰 뜻으로 관행수가보다 낮은 접종수가를
지난해 발생한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 중 보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은 인공유방으로 전체 보고건수의 29%를 차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전국 지역별 거점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부작용 사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위한 전국 지역별 거점 종합병원으로 2011년 6개소를 지정·운영하기 시작해 2012년 10개소, 2013년 12개소로 확대되었다.의료기기 부작용 사례 모니터링 결과, 수집되는 정보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4556건으로 전년에 비해 10.3% 증가했다.의료기관을 통해 수집되는 부작용 사례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2040건으로 전체 사례 중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2011년부터 시작한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의 확대 운영과 보고 체계 내실화에 따라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보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의료기관 이외의 부작용 사례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54.9%)를 통해 수집되거나 또는 일반국민(0.07%)이 직접 식약처
한의협이 올해 네이버 지식iN에서 활동할 상담 한의사 32명을 신규 위촉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15일(일) 오후 2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5년(제10차)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는 지난 3월 4일 개최된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전문과목별 32명의 신규 네이버 상담한의사가 참석했다.박완수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협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포탈사이트인 네이버의 지식iN을 통해 한의약 관련 의료상담 및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새롭게 상담한의사로 위촉된 여러분들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료상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한의협과 네이버의 지식iN 업무 담당자들이 답변 시 요령과 주의사항 등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설명했다.한편 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서는 네이버가 선정한 지식iN 전문가 답변 우수 상담한의사 및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각 상담 분야별 우수 상담한의사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4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Innovative vaccines, therapeutics and research networks against Influenza threats’의 주제로 2015 TEPIK 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활동의 ‘진원지’인 아시아에서 인플루엔자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는 첫 심포지엄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심포지엄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김우경 의무부총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백신 및 진단, 치료제, 동아시아 인플루엔자 네트워크의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미국·중국·일본·홍콩 등 국제 전문가와 질병관리본부 등 국내 민관 학계의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여 다학제적으로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앞으로 새로이 대두될 수 있는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응·대비를 위한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백신 및 진단 세션에서는 김훈 박사(SK 케미칼), 정희진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Naoki Kaj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정형외과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어깨관절’을 주제로 정형외과 조현철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홍보팀(870-289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오는 23일(월)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맥부정맥과 실신에 대해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심장부정맥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서맥부정맥은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거나 간혹 수초 이상 정지하기도 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질환으로 노인환자와 보호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좌는 ‘맥이 늦은 서맥 부정맥이 무엇인가요?’(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와 ‘예기치 않은 실신’(순환기내과 김성환 교수), ‘서맥부정맥의 치료와 심박동기’(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로 구성되며, 해당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02-2258-1101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간호부장을 역임한 변은경 간호사(사진)가 새롭게 임명됐다.신임 변은경 간호부원장은 1983년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이대동대문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를 시작으로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 수간호사, 병동간호과장, 이화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간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변은경 간호부원장은 "간호사 교육을 위해 재직 간호사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과 신규 간호사의 근무 시작 전·후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해 개개인의 능력 개발과 전문직 간호사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며 "앞으로 간호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종근당 예술지상 2015' 작가로 안경수, 이채영, 장재민 등 미술작가 3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가들에게 창작활동과 전시기회를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움으로써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종근당은 미술계 전문가들을 통한 1, 2차 심사를 거쳐, 예술적 역량·발전 가능성·프로젝트의 중심철학과 가치를 고려해 신진작가 3인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인 2017년에 3인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신진작가들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차별화 된 프로젝트로 선정된 작가들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B)' 결연을 맺고 ‘종근당 예술지상’을 후원하고 있다.한편 오는 4월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의 인사아트센터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13’ 선정작가인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