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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의료 기요틴 저지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단식장에 21일에도 여러 의료계 인사들이 방문하여 추 회장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11시경 최남섭 치과의사협회 회장, 14시경 조인성 경기도의사회 회장, 15시30분경 최동석 광주광역시의사회 회장, 15시50분경 문태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16시30분경 남궁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 등이 방문했다.오늘(22일) 오후 2시에는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이 응원 방문과 동시에 지지 성명을 낭독할 예정이다.앞서 단식 첫날인 20일에는 대한전공의협의회 송명제 회장과 함현석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이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어 송후빈 충청남도의사회장, 문정림 국회 의원, 박상근 병협 회장 등이 방문했다.이들은 방명록에 격려의 글을 남겼다.의대협 함현석 회장은 "회장님의 큰 뜻에 항상 응원하는 응원하는 후배가 되겠 습니다."라고 밝혔다.송후빈 충남도의사회 회장은 "의료영리화 꼭 막고 국민건강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추 회장님의 의지를 믿습니다."라고 밝혔다.한림의대 조중현 학생은 "힘든일 하시느라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뒤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한원경 허이
삼천당제약은 주당 75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시가 배당율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5억2646만원이다.배당금 지급일은 정기주주총회 후 1개월 내에 지급되며 오는 3월에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자폐 전문가 및 환우, 그리고 가족들이 모이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린다.제1회 자폐스펙트럼장애 중개연구센터 국제세미나(준비위원장 반건호·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오는 1월 23일(금)~24일(토) 양일간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자폐증의 생물학적 원인 규명 및 치료제 개발 센터’의 주최로 기획됐으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한국자폐학회,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등 관련 단체가 후원한다. 자폐증 등 여러 발달장애 치료와 관련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하며, 발달장애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돼 있다. 반건호 준비위원장은 “발달장애 연구에 관심이 있는 의료인, 치료 분야 종사자는 물론 환자와 그 가족들이 같은 눈높이로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전달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첫 날(1월 23일)에는 대만, 일본, 캐나다 등 각국의 자폐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유전자에서 뇌까지)와 2부(뇌에서 새로운 약의 개발까지)로 나뉘어 강연과 토의가 진행된다.둘째
경희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부장 임천규·신장내과)은 오는 2월 8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15’를 개최한다. 종양혈액내과, 피부과,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일차 진료에 유익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개원의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이 부여된다. 강좌는 온라인 홈페이지(www.kumcim.org)를 통해 2월 6일(금)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문의 : 경희대학교병원 내과 의국 (02-958-8200)*세부 프로그램 : 하단 첨부
대한의사협회는 21일자로 김명성 회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자문위원은 김안과의원 원장이다. 안과학회 보험이사로 활동 중이다. 의협에서는 앞으로 보험자문위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20일 의협 5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의·병협 정책협의회를 개최, 규제기요틴 정책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제3차 정책협의회에서는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대응방안 논의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정책협의회에서는 정부가 직역간 갈등을 조장하는 정책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협의했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하여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처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협과 병협간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직역간 갈등을 조장하는 정부의 기요틴 정책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되었다. 이제 잘못된 정부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병협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의협이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다. 병협과 의협의 의견 차이가 일부 있을 수 있으나,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한 행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사진)가 '2015년 인제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Qeeg 등 뇌파를 이용하여 정신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토대로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정신질환의 병리적 특성과 질병의 작동 기제를 뇌파를 이용해 분류하고, 치료법 개발을 위해 사전 연구도 진행 중이며, 국내외 유명 연구소와 연구협력을 통해 활발한 연구와 함께 SCI·SCIE 등 수준 높은 전문 저널에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이승환 교수는 지난 1992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2000년부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근무 하고 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산하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인제학술상은 인제대 연구개발진흥위원회에서 최근 3년간의 논문 수, Impact factor, 저서, 기술이전 등의 연구업적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5년 바이오의약품 정책 방향과 사후 관리 운영계획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2015년 바이오의약품 정책・민원 설명회’ 오는 1월 2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수입자와 인・허가 담당자 등이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2015년 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 ▲허가심사 및 제품화 지원 계획 ▲생물의약품 품질 및 사후관리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해외 제조소 점검 계획 ▲WHO 사전 적격성 평가(PQ) 인증 지원 계획 등이다.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에서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사용 환경과 국제 수준의 품질관리체계 조기 정착, 국제협력 등을 통한 제약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설명한다.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마중물사업’의 세부 계획, 생물의약품의 국내・외 제조소 점검 계획 등도 안내한다.식약처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정책 및 허가‧심사, 사후관리 등에 대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약업계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1일 병원 회의실에서 아산시 배방읍 소재 삼성전자 온양사업장과 환자후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발생한 환자를 순천향대천안병원으로 후송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환자후송 후 치료에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도 구축해 환자발생 시 비상연락이 가능하게 하고, 후송 중 의료진이 개입해 환자 상태를 돌보는 등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이정원 응급의학과장과 강인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환경안전그룹장 등 다수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단식투쟁에 들어간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전공의들에게 규제기요틴, 즉 국민건강·안전 외면정책의 저지에 동참한 것을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보냈다.21일 추무진 회장은 호소문에서 “졸린 눈을 비벼가며 오늘 하루도 버텨가는 많은 전공의 회원들은 오직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인내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국민건강‧안전외면정책, 의료영리화 정책을 협회가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동참을 호소했다.의사협회는 11만 의사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보건의료 기요틴’을 추진할 경우 오는 25일 ‘임시대의원총회’와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필두로 투쟁할 계획이다. 정부의 대책이 미흡한 경우 ‘전국의사 궐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대정부 투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추무진 회장은 호소문에서 그동안 동참에도 감사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는 지난 2일 ‘정부는 국민건강권을 단두대에 올려놓고도 의료인들의 침묵을 기대하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냈다. 이를 시작으로 서울대병원, 이화여대 목동병원, 아주대병원 전공의 명의의 성명서를 연이어 발표함으로써 의사협회의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활동에 큰 응원이 되고 있다
법인사업장 A주식회사는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 609만원을 체납하고 있으며, 관세청으로부터 관세환급금 686만원 환급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건보공단은 관세청과 자료 연계로 관세환급금 압류 및 추심을 진행 중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4대 사회보험료(건강·연금·고용·산재) 체납자 중 관세청 관세환급금을 신청해 지급받는 이들의 환급금을 압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골프, 콘도 회원권 등 압류 대상을 더 확대해 철저히 징수할 계획이다.관세환급금이란 수출물품 제조에 사용한 원재료를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를 환급해주는 제도를 말한다.이번에 실시하는 관세환급금 압류는 외부기관의 채권자료를 확보해 체납보험료 징수에 활용하는 것으로, 공단과 관세청은 지난 지난 14일부터 체납자가 관세청에 관세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공단이 즉시 체납보험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공단은 매월 체납자 명단을 관세청에 제공하고, 관세청은 체납자의 관세환급 신청이 있는 경우 보험료 체납여부를 확인해, 해당 공단 지사(전국 178개)에 그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이 경우, 해당 공단 지사가 관세청에 환급금 압류 및 지급을 요청하면, 관세청은 체납보험료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의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정산은 직장인들에게 있어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릴 만큼 쌈짓돈을 마련해주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다. 매년 변경되는 소득공제 규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1년 소비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건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백내과 백종렬 원장은 "연초부터 실천하는 작은 습관들이 1년 뒤 나의 건강을 되찾아주기도 헤치기도 한다."며 "특히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의 경우 사소한 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건강뿐 아니라 직장 내 성과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해 동안 나의 건강포인트를 적립해줄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성과 관리의 시작, 모닝 발포 비타민으로직장인들은 출근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습관적으로 커피를 찾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무심코 마신 커피, 음료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이 지나친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과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평소 카페인 섭취가 많은 사람이라면 아침에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은 발포비타민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보
흉부외과 의사가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화장치)를 이용해 지난해 12월 22일과 28일 폐와 심장이 멈춘 환자 2명을 살린 사례가 있어 주목된다.그 주인공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흉부외과 김형수 교수(사진). 지난해 12월 21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긴급한 환자가 후송됐다.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설모(74세 남)씨는 이날 오후 만취상태로 집에 가던 중 집 근처 계단에서 넘어지며 머리와 폐를 다쳤다. 119구급대에 의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외상성 뇌출혈과 폐좌상이 있었다. 특히 다량의 폐출혈과 흡입성 폐렴으로 인해 폐기능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로 인해 급성호흡부전이 발생됐고 인공호흡기만으로는 급성호흡부전으로 인한 저산소증을 치료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김 교수는 22일 오후 설씨에게 폐 보조 에크모를 시행했다. 환자의 양쪽 대퇴부 정맥에 관을 삽입하고 에크모 장치를 연결한 뒤 혈액을 외부로 빼내 순환시키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를 공급했다. 김형수 교수는 폐보조 에크모 장치로 설 씨의 폐가 회복될 수 있도록 했다. 김 교수는 “외상성 뇌출혈이 동반된 에크모 치료는 항응고제 투여로 인해 뇌출혈이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성공확률이 낮지만,
사람 감정에 날씨가 어떤 영향을 줄까?건강한 성인남녀도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또는 여름 장마철 동안 상당 수준의 무기력과 기분저하를 겪고 있는 이유가 일조시간 감소 때문이고, 일교차도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경수 교수팀은 최근 서울 거주 성인남녀 552명을 대상으로 계절에 따른 정신건강을 측정하는 계절성양상설문조사(Seasonal Pattern Assessment Qusetionnaire, SPAQ) 결과를 최근 논문을 통해 밝혔다. 교수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34.9세로, 조사 이전에 정신건강으로 인한 진료를 받은 기록이 없었다. 남성 222명, 여성 332명 등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젊은 남녀가 연구 대상이었다. 이들에게 SPAQ의 6개 항목(▲수면시간 ▲기분 ▲사회적 활동 ▲체중 ▲활력 ▲식욕)을 묻고, 어느 달이 가장 나쁜지를 평가토록 한 다음 이를 합산하여 총점을 내는 방식(총계절성점수, Global Seasonality Score, GSS)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들이 택한 달과 계절의 날씨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평균을 산출하여 일조량, 온도,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이 법적준공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준비에 돌입한다. 21일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오창공장은 대지 2만6000평, 연면적 1만1600평 규모로 정제 및 캡슐제제 등 케미칼의약품 생산공장으로 연간 100억정 생산능력의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됐다. 우선 1단계로 50억정 규모의 생산설비를 도입,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오창공장 건설에 약 1500억원을 투입했다.오창공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선진 GMP 시스템에 맞춰 건설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017년까지 미국의 cGMP, 유럽의 EU GMP 승인을 획득해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제네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창에서 생산될 제품은 지난해 14개 품목의 개발을 마쳤고 올해 13개 품목 등 2017년까지 총 60 품목을 개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곧바로 해외 허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 오는 5월부터 초기 품목에 대한 생산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은 지난해말 법적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3월10일 공식적으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셀트리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고객센터가 4년 연속 ARS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공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4년 고객센터 ARS 서비스 운용실태 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ARS를 운영하는 350개 기관(공공 93개소, 민간 257개소)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됐으며, 건보공단 고객센터는 91.0점(전체평균 77.1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객센터 ARS 서비스 운영실태 평가’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대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ARS 서비스의 시스템 개선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평가항목은 ▲상담원 연결기능 ▲편리성 및 메뉴 표준화 ▲이용 및 대기시간 ▲본인확인 ▲이용요금 및 정보제공 ▲접근 방법 등 6개 항목.건보공단 송영수 고객지원실장은 “상담원 연결단계를 1단계로 축소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ARS 이용 없이 상담원을 자동 연결하는 등 전화 접근성을 향상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가 일반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6개월 이내에 목이 따끔거리고 붓는 등의 목 관련 증상을 경험한 20~49세 성인 600명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인후 관련 질환을 경험한 6~13세 자녀를 둔 여성 300명을 포함한 총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대상자의 약 4명 중 1명은 목이 붓고 따끔거리는 등 목 관련 의심 증상을 약국이나 병원 방문 또는 민간 요법 등의 조치 없이 3일 이상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먼디파마 메디컬부 최승은 상무는 “인후염은 초기에는 인후의 이물감, 건조, 가벼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심해지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인후통,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나 고령의 경우 폐렴, 급성 중이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건조한 겨울철이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조사 결과, 목 관련 증상을 경험할 경우 자주 사용하는 대처법에 대해 모든 조사 대상의 약 48%가 병원에 방문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0일 회장단 회의를 갖고 ‘2015년도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2015년 주요 업무 방향을 ▲병원경영 정상화 기반조성 ▲의료질 향상을 위한 선제적 대응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협회 등 세가지 큰틀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우선 병협은 병원경영 정상화 기반조성을 위해 ▲건강보험 수가 협상 ▲식대 수가 개선 ▲상대가치체계 개편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개편 대응 ▲의료기관 세제 개선 ▲보건의료산업 육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의료질 향상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는 ▲지속적인 병원종사자 교육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제도 보완 및 수련체계 정비 ▲의료행위 표준화 및 심사평가 합리화 ▲‘환자안전관리센터’ 설치·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협회로 거듭 나기 위해 ▲건강증진을 위한 대국민 활동 전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대국민홍보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5월 수가협상에 앞서 병협은 내부적으로 병원경영 악화 지표 및 사례를 수집하고, 대외적으로는 대국민 수가인상의 당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식대 수가 역시 적정수가 인상과 연도별 조정기전 마련에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