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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케어(대표 안효조)가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를 통해 전국민적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ㅇㅋㅇㅋ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겨울에도 꾸준히 걷기 운동을 습관화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매일 8천보를 걷는 ‘얼죽8챌린지(얼어죽어도 8천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어떠케어 앱에 접속해 ‘대회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매일 8천보 이상 걸으면 참여되는 이벤트다. 지난 9월에 처음 진행된 ‘ㅇㅋㅇㅋ 걷기’ 캠페인은 약 한 달간 1만 7천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에 참여하면 걸음 데이터 비교를 통해 지역구와 전국에서의 개인 랭킹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내가 속한 연령대와 성별을 기준으로 평균 걸음 수가 상위 몇 퍼센트인지 매일 업데이트해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어떠케어는 ‘얼죽걷챌린지(얼어죽어도 걷기 인증 챌린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걷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어떠케어는 일 평균 8천보 이상을 걸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스키장 리조
-- 글로벌 여성 심사위원단 공개 런던 , 2023년 11월 23일 /PRNewswire/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Häagen-Dazs는 2023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선구적인 업적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한 Häagen-Dazs의 여성 창립자 Rose Mattus를 기리는 '로즈 프로젝트(The Rose Project)'를 출범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Rose Mattus처럼 뛰어난 업적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한 여성들을 선정해 총 10만 달러의 상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Häagen-Dazs는 Rose Mattus의 생일이기도 한 11월 23일, 뛰어난 업적을 이룬 50인의 여성 후보를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여성 5인으로 구성된 로즈 프로젝트 심사위원단을 공개하며 그녀의 유산을 기렸다. The Häagen-Dazs Rose Project announces Top 50 #WomenWhoDontHoldBack 전 세계 여성들의 선구적인 노력과 사회적 기여를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의 유럽법인 (이하 마크로젠 유럽)이 미국 생명공학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Life Sciences Review)’가 발표한 ‘2023년 생어 시퀀싱 서비스 기업(Top Sanger Sequencing Services Company 2023) Top 10’에 선정됐다. 라이프 사이언스 리뷰는 과학, 기술, 생물학 서비스 분야의 진보된 기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매거진으로, 한 해를 빛낸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마크로젠 유럽이 그동안 자사의 풍부한 유전체 분석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술을 주도해 온 것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마크로젠 유럽은 2008년 설립 이후 3,000곳 이상의 유럽 및 아프리카 리서치 고객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현재 9개 지놈센터에서 매주 25,000개 이상의 샘플을 처리하는 등 생어 방식의 시퀀싱(CES)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높은 처리량을 가진 대규모 시퀀싱 프로젝트를 처리하기 위한 NGS 설비를 자체 보유하고 2023년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 기기 업체인 일루미나의 노바식 X(NovaSeq X) 플랫
‘항생제 내성’은 전세계적으로 지금도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고 향후 큰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국내에는 7년째 관련 수가가 없는 등 미진한 측면이 있다. 현재 1,2차 병원에서는 시행되지 않고 있고, 상급종합병원에서도 별도의 보상이 없어 성장 동력을 잃고 있는 ‘항생제 관리 제도’의 활성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질병관리청과 대한항균요법학회는 ‘2023 항생제 내성 포럼’을 11월 22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개최했다. 1부에서는 국내 항생제 사용관리 프로그램(항생제 스튜어드십, ASP)의 현황 및 발전 방향, 해외 제도와의 비교가 이뤄졌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KONAS(korea national antimicrobial use analysis system)는 현재 대한감염학회에서 관리·운영되고 있으며, 국가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을 검토중이다. 이는 건강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해 모니터링하는 체계인데, 자료 수집·분석에서 데이터 환류 시점까지 1~2년의 간극이 존재하고, 비보험 처방이 청구자료에 포함되지 않거나 중환자실의 항생제 사용량이 정확하게 반영되기 어려운 문제점 등이 지적됐다. 2부는 ‘항생제 사용 관리전략
국내 발병률 높은 7대암의 온라인 정보의 48.6%는 광고성 컨텐츠로 나타나 암 관련 정보 검색시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22일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암 치료 정보에 대한 신뢰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유경한 전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윤호영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데이터 크롤링 방식과 데이터 마이닝 토픽 모델링을 이용해 신뢰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수집은 총 2차례 이뤄졌는데, 각각 ▲1차 데이터 수집은 9월 7~16일 동안 ▲2차 데이터 수집은 10월 13~20일 동안 네이버에서 상위 10개 검색페이지에서 나타나는 정보들과 구글에서 검색 시 나타나는 첫 페이지의 스크롤 허용 범위 내에 나타나는 정보들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확인이 가능한 커뮤니티 게시글 ▲기간이 지나 삭제되거나 내용이 없는 글 ▲PDF·첨부파일 형태의 포스팅 글 등 내용 확인이 불가능한 포스팅은 제외됐으며, 이를 통해 네이버 598건과 구글 321건 등 총 919건의 게시글에 대한 신뢰
한국MSD가 지난 달 여성암 미디어세션에 이어 지난 22일 키트루다의 두경부‧소화기암종에서의 임상적 혜택을 확인하는 미디어세션을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적응증은 △MSI-H 또는 dMMR 전이성 직결장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두경부암으로, 이번 미디어세션에서는 한국MSD 의학부 심은결 상무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심은결 상무에 따르면 MSI-H/dMMR 전이성 직결장암은 직결장암 환자의 6%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생존율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반응률이 낮다. MSI-H/dMMR 전이성 직결장암 임상연구인 KEYNOTE-177에서 키트루다의 단독요법군과 항암화학요법은 무진행 생존기간이 16.5개월, 8.2개월이었으며 객관적반응률은 44%, 33%로 나타났다. 질병진행 위험도는 키트루다 단독요법에서 41% 감소한 가운데, 후속연구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은 54.8%, 44.2%로 나왔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성/전이성 식도암은 전이 단계에서 진단을 받게 돼 5년 생존율이 5.7%인 등 경과가 좋지 않은 편이다. KEYNOTE-590 연구에 따르면, 키트루다 병용요법군과 항암화학요
-- 국제당뇨병연맹의 글로벌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72%가 시력 상실, 신경 손상, 심장 질환 등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합병증을 앓고 나서야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뤼셀 , 2023년 11월 22일 /PRNewswire/ -- 11월 14일 화요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앞두고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이 실시한 글로벌 조사 결과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72%)은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한 후에야 당뇨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94%)이 당뇨병을 앓는 동안 한 가지 이상의 당뇨병 합병증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는 당뇨병 관련 합병증에 대한 인식 수준과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IDF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및 남미 지역에 거주하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당뇨병&nbs
정부가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정부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회의 종료 직후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불법 마약류 집중·단속 ▲의료용 마약류 관리체계 개편 ▲치료·재활·예방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와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보건의료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내년 6월부터 마약류에 중독된 의료인이 자신 또는 환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하지 않도록 의료인 중독판별을 제도화한다. 중독 판정된 경우에는 면허를 취소하고, 재교부 심의기준을 강화하며, 재교부 시 교육프로그램 이수 의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프로포폴과 식욕억제제 등 사회적 이슈가 있는 성분에 대해서는 처방량과 처방횟수 제한 및 성분 추가 등 처방금지 조치기준을 강화하며, 환자 본인여부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해 사망자·타인 등의 명의로 의료용 마약류가 처방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병원 현장 이행여부도 점검한다. 더불어 정부는 환자가 타 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투약받은 이력을 의사가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해, 환자의 ‘뺑뺑이 마약쇼핑’을 차
-- 2023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및 제65회 65t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Meeting and Exposition에서 각각 오르세르두® (엘라세스트란트) 및 엘존리스® (타그락소푸스퍼즈)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공개 이러한 요법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잠재적 유익성에 대한 추가 이해를 제시하는 고형종양 및 혈액암 전반의 11개 발표와 관련된 데이터 포함 오르세르두 데이터는 ESR1 돌연변이가 있는 ER+, 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mBC) 종양에서 주요 역할을 강조하며 병용요법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최초 데이터 제시 엘존리스 발표는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종양 환자에서 업데이트된 실제 임상 데이터 포함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2023년 1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이탈리아 제약-진단회사 Menarini Group(이하 "Menarini")과 암환자에게 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최신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하고 고난도 영역에서 정밀 수술역량을 한단계 높였다. 가천대 길병원은 21일 고화질 3D 영상과 기존 복강경 대비 10배로 확대된 시야, 그리고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로봇팔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최신의 4세대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하고, 기념식을 암센터에서 개최했다. 로봇수술은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환자의 상처, 통증, 출혈이 적고 입원 기간 단축과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그리고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9년 로봇수술센터 개소와 동시에 다빈치Xi를 도입 및 운영하며 빠른 시간 내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한 바 있다. 로봇수술센터 개소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고난도 수술 영역에서 총 1400여 건의 로봇수술이 이뤄졌다. 로봇수술의 진료과별로 현황으로는 미세한 신체 구조가 많은 비뇨의학과에서 총 793건으로 전체의 57.46%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이뤄졌다. 이어 외과가 420건(30.43%) (갑상선 334건(24.2%), 대장항문 24건(1.73%), 간담췌 25건(1.81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위염치료제 ‘스티렌’ 명불허전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스티렌 투엑스’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임윤정 교수가 맡았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윤숙 교수와 김태빈내과 김태빈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정윤숙 교수는 첫번째 강연에서 ‘NSAIDs Induced Enteropathy’를 주제로 NSAIDs, 저용량 아스피린, PPI의 복용 등으로 인한 소장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점막보호제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강연에서 김태빈 원장은 ‘소화기 약제의 급여기준’을 주제로 PPI 제제와 스티렌 등의 점막보호제, 모티리톤 등의 위장운동촉진제, 제산제 등의 소화기약제 병용처방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스티렌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기술로 자체 개발된 유일한 오리지널 위점막보
엔케이맥스의 아가리쿠스 분말이 포함된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복합제(엔케이365)가 비소세포폐암(NSCLC) 수술 후 자연살해세포(NK세포) 활성도를 향상시키는 등 면역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케이맥스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호흡기 학술대회(Asia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이하 APSR 2023)’에서 경희대학교병원 이승현 교수 연구팀과 서울아산병원 지원준 교수 연구팀이 ‘수술을 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복합제가 NK세포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공동연구로, 총 66명의 비소세포폐암 1~3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험군(32명)은 외과적 수술 후 총 28일 동안 하루 2회 엔케이365를 복용했으며, 대조군(34명)도 동일한 방법으로 위약을 복용했다. 모든 임상 대상자는 수술 전, 수술 직후(1-3일), 수술 후(30일) 3회에 걸쳐 NK뷰키트(NK Vue® kit)를 이용해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했고 유세포 분석법을 통해 면역세포를 분석했다.
인공지능(AI) 의료기기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스페인 ‘이노바 헬스 어워드 2023(E-nnova Health 2023 Awards)’에서 수상했다. 메디웨일은 지난 6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스페인에서 주관한 ‘만성 콩팥병 챌린지(CKD challenge: Chronic Kidney Disease)’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노바 헬스 어워드 2023’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유럽 시장 내에서 메디웨일의 ‘닥터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이노바 헬스 데이(E-nnova Health Day)’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노바 헬스 어워드 2023(E-nnova Health Award)’가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노바 헬스 어워드’는 스페인 유력지 ‘엘 문도’의 발행사 ‘우니다드 에디토리얼’의 헬스케어 바이어 전문지 ‘디아리오 메디코(Diario Médico)’와 ‘코레오 파마수티코(Correo Farmacéutico)’에서 주관하는 헬스케어 경연대회다. 이노바 헬스 데이는 의료 생태계의 혁신적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 시스템 내 기업가 정신 장려 및 네트워킹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배정호 교수가 11월 16~18일 열린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23)에서 ‘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시스템의 위양성률에 따른 임상 효과의 차이(Effectiveness of Two Computer-Aided Detection Systems with Different False Positive Rates in Colonoscopy)’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초록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소속 8명의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다른 위양성률(False positive rate, 대변 및 주름 등 정상 상태를 용종으로 잘못 인식하는 비율) 성능을 가진 2가지 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시스템을 1년간 약 3,000건의 검진 대장내시경에서 사용했을 때 의사들의 종양성 용종의 탐지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한 내용이다. 임상연구에 활용된 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시스템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아이넥스코퍼레이션에서 공동 개발한 모델로 두 시스템 모두 100%의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 하지만 검사 중 위양성의 개수가 낮은 모델만이(ENAD-CADe) 의사들의 선종발견율(control 44.1% vs AI 50.4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사회적으로 불특정인 대상 흉기난동이 빈발함에 따라 직원들이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 방호할 수 있는 기초호신능력 배양을 위해 11월 21일(화)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폭력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호신술 및 제압술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경찰인재개발원의 협조 하에 경찰무도 체육센터에서 무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강희석 교수 등 3명이 기초 이론교육 및 시범을 보인 후, 무도 교관의 지도하에 병원 직원들이 직접 주요 상황별 호신술 및 제압술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묻지마 폭행과 같은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이 컸다”면서 “경찰무도교관의 시범과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호신술 기법을 익히게 돼 폭력 상황 노출 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우리 병원을 찾아 오는 환자와 의료진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엑스텐드(XTEND) ‘X-CLASS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 PR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3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제작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X-CLASS 캠페인은 동아제약 엑스텐드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을 위해 진행된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이다. ▲핏블리, 제이제이, 줄리엔강 등 엠버서더 콜라보를 통한 론칭 ▲피트니스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진행한 정보 확산 ▲브랜드 광고 노출을 통한 구매 전환 ▲스폰서십 대회에서 대규모 고객과 만나는 경험 확대 등 총 4가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엑스텐드는 해외 직구 소비층의 구매 채널 전환에 성공했다.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 리딩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단기간 내 장기 고객층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엑스
한미약품이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 이니스트에스티, 해든디자인플러스, 케이피텍 등 38개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박진화 주무관이 초청 강사로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ESG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 설명 ▲납품단가연동제도 설명회 ▲우수 개발 사례 소개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전략 논의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자사의 ESG 관리 현황과 EU 공급망 실사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의 공정거래 준수 및 윤리 경영 실천 의식 고취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멘토십에서는 우수 기술 연구개발 공로가 큰 기업의 사례 소개와 공로패 수여식을 통해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의료용기 제조 전문 기업 중석메디플은 자체 개발한 점안제 용기를 한미약품의 다회용 점안제에 적용해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여 우수 제품 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석
부광약품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AA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1,000여개 상장 기업에 대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 결과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진행됐다. 자산규모에 따라 분류하는 규모등급을 사용하고 있는데 부광약품은 규모등급에서 최우수 종목인 AA, 전체등급에서는 A를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ESG 브리프를 통해 “2023년 부광약품의 ESG 등급은 AA등급으로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한 기업이며 전기 대비 등급 향상이 있었다”고 전했다. ESG 분석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요소와 위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친화적이고 지배구조가 건전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부광약품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ESG 조직을 설립하고 글로벌 트렌드인 지속가능경영을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이영작 대표가 지난 11월 21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과학기술분야 국회공로장 시상식’에서 임상시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는 2011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응용과학분야 연구 또는 성과 활용에 뛰어난 업적이 인정되는 인사 ▲과학기술 분야 입법 지원 활동에 뛰어난 공헌이 인정되는 인사를 공로자로 발굴해 국회의장과 과학기술 유관 상임위원장 공로 수상자를 시상해오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산업 분야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그간 국내 임상시험 산업 분야의 리더이자 지도자로서 국내 임상시험 분야 성장과 신약개발 수준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국내 임상시험 산업 발전 및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해 왔으며, 특히 임상시험 운영, 데이터 관리 및 통계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 시스템 도입 및 실행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201
휴온스메디텍이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휴온스메디텍은 독보적인 체외충격파(Extracorporeal Shockwave)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높은 쇄석률을 보여주는 쇄석기 URO-UEMXD를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과 휴엔 DR 02를 전시했으며,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음압을 이용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와 3개의 의료기기(펄스광선조사기, 범용전기수술기, 고주파자극기)를 조합한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 등 다양한 의료 영역을 아우르는 대표 기기들을 소개했다. 지난 9월 엠아이텍으로부터 인수한 SDS-5000 과 MASON M1그리고 FDA, CE 인증을 받은 ASADAL M1 과 기존 URO-SERIES 모델을 포함한 총 6개 모델의 체외충격파 쇄석기와 국내 최초 발기부전 치료와 만성골반통증 임상을 마친 체외충격파 치료기IMPO88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