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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말에 하루는 꼭 사회인 야구를 하는 서모씨(34세)의 주 포지션은 투수로 1루수도 함께 맡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힘을 줘서 공을 던질 때면 어깨가 떨어져 나갈 듯 아팠다. 무리해서 투구 했나 싶어 며칠 쉬었지만 최근 가볍게 캐치볼을 하는데도 어깨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서 씨의 진단명은 어깨건염.사회인 야구 동호회는 2013년 기준 약 370개, 동호회 회원은 약 8천9백명에 달한다. 성수기 서울 내 야구장 이용 대기기간도 2~3개월이 될 정도. 겨울에는 경기를 하지 않지만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연습경기 및 훈련은 계속된다.다른 스포츠에 비해 몸 싸움은 덜하지만 어깨, 팔, 무릎 등을 다치기 쉽고 갑작스럽게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 전 몸에서 열이 날 정도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지 않으면 다칠 가능성이 높다.어깨건염은 어깨 관절을 덮고 있는 회전근개 근육 일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회전근개 염증이라고도 한다. 어깨 앞쪽에 쑤시는 통증이 느껴지며 팔을 들어 올리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보통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임시방편으로 파스나 찜질을 하고 방치하는데 염증이 생긴 상태에서 팔을 계속 사용하면 근육 파열이 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시각장애인 및 그 가족,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운동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을 돕기 위해 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운동 길라잡이’ 책자 전달식을 6일 개최했다. 책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hqcenter.snu.ac.kr)를 통해 PDF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점자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날 책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안과에 전달됐다. 국민건강지식센터 부소장 박준동 교수는 본 길라잡이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내원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책자를 전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시각장애가 있는 경우 일반인과 같은 양의 신체활동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넘어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하루 1700보 가량의 운동량이 감소된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시각장애인의 경우 일반인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통하여 위치감각, 균형감각 등 신체의 다른 기능을 향상시키면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을 통하여 시각적 고립으로 인한 우울증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도 크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약제부가 마약류 조제 프로세서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마약 조제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조제 오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등 마약관련 업무를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7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약제부(약제부장 김주신)의 허미정 약사(공동연구 윤완기, 윤보현, 김지영, 안효초, 김주신, 전세희) 등이 지난해 말 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한 201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마약조제 프로세스 변경 및 프로그램 개발에 의한 업무개선’을 제목으로 한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마약처방전의 접수와 과정에서 발생되는 오류와 조제 지연을 예방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마약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허미정 약사 등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약처방전 출력위치를 처방부서에서 약국으로, 출력시간을 조제전에서 조제후로, 집계방법을 개별집계에서 일괄집계로 마약조제 업무 프로세스를 변경했다. 또 마약사용대장을 불출약국 기준으로 작성토록 하고 보다 용이한 마약 재고 확인을 위해 실시간으로 상자와 낱개 수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는 이를 통해 병실 및 마약 조제 시간을 크게
최근 네이버를 통한 약사의 지식iN 답변 중 무면허의료행위의 소지가 있는 경우에 대해 의료계가 대응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7일 ‘네이버 지식iN 약사답변 관련 대책회의’를 통해 네이버 측에 전담 모니터링 요원 배치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요구키로 했다.의사협회는 네이버 측의 적절한 시정조치가 없을 시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문제 발생 시 의협은 네이버와 체결한 지식iN 사업의 중단도 검토할 예정이다.네이버는 작년 11월말 약사회와도 ‘네이버 지식iN 약사답변’ MOU를 체결했다. 목적은 약에 대한 정보, 복용법 등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중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의사 입장에서는 답변의 수위가 문진 등 무면허의료행위까지 다다르고 있다는 인식이다.의협이 지적한 사례를 보면 △‘생리 기간 중 속쓰림에 관한 건데요~’에 대해 ‘신경성 위염으로진단함'△‘입술…과 사진’에 대해 ‘구순염 진단 및 처방’ △‘귀 아프다고 우는 아이’에 대해 ‘귀의 통증은 염증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목의 질환이나 감기증세가 원인 일수 있고, 귓속에 작은 벌레가 들어가도 아프다고 원인을 추정하여 진단’ 등이다.의협은 네이버 측에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지
출산 전 진찰을 받은 경험이 있는 임산부 중 65.3%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진찰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대한 선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 연구기관에서 산부인과 의료기관에 대한 조사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 중 65.3%가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그 다음으로는 산부인과 의원 19.8%, 대학병원 17.3%, 보건소 8.3%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대상자의 65.2%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분만할 예정’이라고 응답했고, 19.9%는 ‘대학병원’, 14.6%는 ‘산부인과 의원’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통해 출산 전 진찰 보다 분만은 대학병원에서 하려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85.5%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9.2%는 ‘시간이 날 때’, 5.4%는 ‘이상증상이 있을 때 검진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조사대상자의 임신의 진단 시기는 7.1주로 나타났다.이는 동일한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는 67.5%에 국한된다는 보고와 비교해볼 때 “임신진단 시기는 빨라지고 있으나, 산전검진기관수도 평균 1.6곳으로 여전히 산
*7일,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10시, *(041)550-7474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6시, *(02)3410-6903
*7일, *경북대병원, *발인 9일8시, *(053)200-6141
최근 출산 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산모가 자녀를 살해하거나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임산부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임산부들이 흔히 겪는 우울증 치료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어 주목된다.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가 임산부의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산후우울증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현재 산모들은 산후우울증과 관련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정부가 운영 중인 전산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거나 보건소에 비치된 자가검사지를 통해 산후우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앞으로는 정부가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산후우울증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산후우울증이 발생했을 경우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은 모자보건법 제11조의2(임산부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 등)에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및 교육과 의료비 지원을 포함하도록 신설하는 것이다.박광온 의원은 “해외 복지선진국들처럼 산후우울증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이 병행되어야 산모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나아가 출산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 저출산 해결을 위한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현마산업 이성희 회장이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일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이성희 회장은 지난 1월 2일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소명에 함께하고 싶다. 기부금이 환자에게 나아가 다음 세대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오병희 원장은 “이성희 회장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며 “후원금은 공공의료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이 회장은 1979년 무역업체인 삼우무약을 설립하고 제14대 한국수입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성공한 기업가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서울아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타겟질환극복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제출한 연구 과제가 최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선정된 연구 과제는 ‘췌장암 신의료기술 및 맞춤형 치료전략 개발’로,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가 주관 연구책임자이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차의과대학이 세부과제에 참여하는 협력연구로 진행된다. 또한 4개의 국내기업 및 미국의 연구진도 함께한다.연구팀은 2015년부터 6년간 매년 정부 지원금 15억원, 민간기업 투자금 5억원을 받아 총 1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생존율이 극히 저조한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다기관 연구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혁신적 췌장암 진단법과 치료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등 3곳의 병원에서 확보된 연간 200∼400례의 췌장암 조직 시료 및 환자 혈액 샘플 등의 임상정보로 진행될 계획으로 ▲췌장암 조직을 마우스에 직접 이식하여 자라게 만드는 환자유래 이종이식 모델 및 환자유래 암세포 모델 개발 ▲멀티 오믹스 기법을 이용한 췌장암의 조기 진단 및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또한 ▲췌장암 발생 세포유전체 및 단백체 변화 분
의사 및 간호사, 제약사들의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 건수가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효능군별로 유해사례 보고건수가 가장 많은 것은 항악성종양제로 전체 보고건수의 16% 가량을 점유했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보고된 안전성 정보는 14만654건으로 전년동기 14만681건보다 27건이 감소해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였다.다만 분기별로 안전성 정보 보고건수에 큰 격차를 보였다. 2014년 1분기 3만5985건에서 2분기 5만269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후 3분기에는 5만1977건으로 다소 감소했다.2013년의 경우에는 매 분기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분기 4만29건에서 2분기 4만5491건, 3분기 5만5161건 등이었다.2014년과 2013년을 분기별로 비교해 보면 2014년 2분기에 전녕동기 대비 7201건이 증가했으나 1분기와 3분기에는 각각 4044건과 3184건이 줄어들었다. 이로인해 전체 건수가 27건이 감소했다.2014년 3분기 5만1977건을 효능군별로 분류해 보면, 항악성종양제가 8290건으로 15.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해열·진통·소염제가 6042건(11.6%), X선
복부 대동맥류 치료를 위한 메드트로닉의 '엔듀런트 AAA 스텐트 그라프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여러 장기 연구결과들을 통해 속속 재확인되고 있다.엔듀런트는 2008년 유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6만5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사용됐다. 복부 대동맥류로 치료받은 환자의 두 명 중 한 명 꼴로 이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동종의 치료재료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다. 엔듀런트의 임상 관련 최신 결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임상 (IDE study)과 인게이지(이하 ENGAGE)로 명명된 국제 임상의 중간 발표에서 나왔다. 미국 허가 임상은 26개 임상 센터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ENGAGE 등록임상에 비해서도 엄격한 기준 하에 진행됐다. 환자의 17.8%는 엔듀런트 사용 기준을 넘는 심각한 상태에 있을 정도였다. 150명 환자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ENGAGE 연구 대상 환자 1263명 중 첫 500명에 대한 4년간의 추적연구 결과도 나왔다. 연구 결과는 지난해말 미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비바(VIVA)와 뉴욕의 비스(VEITH) 심포지엄에서 각기 발표됐다. 미국 허가 임상에서 150명 환자의 4년 추적 결과 99.2%의 환
에볼라바이러스 의심환자에 대해 2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현재 관찰 격리 중인 기니 입국 발열환자 A씨(42세, 남)에 대한 2차 에볼라바이러스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지난 4일 기니에서 입국한 A씨는 검역단계에서 체온이 37.5℃~38.1℃로 측정되어 격리병원으로 이송, 격리 관찰 중이었다.격리 후 실시된 1차 검사 결과 에볼라바이러스 음성이었으며 격리 기간 중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증상인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에볼라바이러스병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격리를 해제하고, 최대잠복기(21일) 동안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서 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잘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 합병증 및 사망률이 낮고, 의료비를 적게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가정의학과 이혜진, 신동욱, 조비룡 교수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 수검 여부에 따른 심뇌혈관계 합병증 및 사망률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저명 국제학술지인 ‘예방의학 (Preventive Medicine)’ 지(誌) 최근호에 발표하였다.연구팀은 4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44만3,337명을 대상으로 2003~2004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그룹(160,607명)과 받지 않는 그룹(282,730명)으로 나눈 후, 2010년 12월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검진을 받은 그룹은 받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심뇌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 사망률은 42%, 심뇌혈관계 질환 발생률은 18% 낮았다.연구팀은 2003~2004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15만5,620명을 대상으로 2005~2006년에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그룹(11만278명)과 받지 않는 그룹(4만5,342명)으로 나눈 후 2010년 12월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검진을 받은 그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8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 산업연구원에서 '인체조직 규정 개정에 따른 세부관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월 29일부터 시행하는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규정의 개정사항 및 세부 관리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조직은행 종사자 및 의료인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인체조직 관련법규 개정 개요 ▲조직은행 허가·변경허가·갱신 및 인체조직 수입 등 관리 관련 사항 ▲혈액검사 및 미생물학적 검사 기준 ▲인체조직 기증자 병력·투약이력 조사절차 등이다.식약처는 "설명회를 통해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조직은행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해 인체조직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금연클리닉서비스, 금연가족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앞으로 서초구와 함께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우면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 서초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1년 설립된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으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후원을 비롯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은 ‘불우환자돕기 도서바자회’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지난 12월29일 시작해 오는 9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먼저 사회봉사단체 청소년문화가족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는 환자와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보급함과 동시에 불우한 환자들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소설, 요리·건강,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유아·아동용 책 등 200여종 총 5,000여권을 시중 가격보다 30~80%(신간 10~15%)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수익금의 25%는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며, 모자를 직접 떠서 아시아・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의 출생 28일 미만 신생아들에게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털모자는 신생아들에게 체온을 유지하면서 저체온・감기・폐렴 등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된다.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종교・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정부의 규제기요틴 정책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높았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등 4단체가 7일 63빌딩에서 개최한 ‘2015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인사말을 한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가 규제기요틴 정책을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방향이 문제다“며 말문을 열었다.김 의원은 “의료정책은 사라지고, 경제정책으로 가고 있다. 근본적으로 보건의료정책이 실종된 것 같아 회의감이 든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한의사와 의사, 의사와 타직종 간의 이해가 상충하는 정책을 펼 때 생각해 볼 점이 있다. 판단은 보건의료 관점에서 되어야 한다. 규제기요틴은 정책판단의 잣대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이언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도 시장분석적 관점에 최근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비판했다.이 의원은 “의료시장의 정책은 황당 충격이다. 의료특성상 정부 통제를 이해는 한다. 그런데 수가 등 가격통제는 나름대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의료의 사회적 가치는 높은 데 저렴한 수가는 의사의 서비스 수준을 낮게 만든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풍선효과도 지적했다.이 의원은 “의료 수요자에게 싼 가격에 공급하려고 하
겨울철이 되면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 등의 자가 치료를 하며 통증이 나아지길 기다리다 치료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어깨통증질환의 2/3가량을 차지하는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에 비해 대중적 인식이 낮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지 않고 참고 견디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파열, 연령대 다양해지고 환자수 급증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이 변성되고 파열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어깨 통증의 상당부분이 이에 해당된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하거나 어깨를 사용하는 일이 직업인 경우, 외상이 반복된 이력이 있다면 힘줄이 계속된 자극을 받아 더욱 약해져 파열에 이를 수 있다. 과거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했던 회전근개파열이 대부분 노화로 인한 것들이었다면 최근에는 스포츠나 외상 등의 이유까지 더해져 3040 환자들까지 늘어나 연령대가 더욱 다양해지고 환자수도 급격히 증가했다.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어깨관절에서 밤이나 새벽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열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팔을 움직이는 힘이 약해지거나 어깨관절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며, 팔을 위로 들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