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개인정보법 시행에 따라 경기도의사회가 산하 지역의사회를 대상으로 보안기록물 공동파기를 지원한다.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경기도 산하 31개 시군 의사회 병의원 보안기록물의 공동파기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법 제21조(개인정보의 파기)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개인정보의 파기방법)에 의해 개인정보의 파기 방법으로 전자적 파일 형태인 경우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영구 삭제, 기록물·인쇄물·서면, 그 밖의 기록매체인 경우는 파쇄 또는 소각을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경기도의사회 조인성회장은 “경기도의사회 시군의사회를 방문당시 회원들로부터 요청을 받았던 사안이다. 현재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상에서도 주민등록번호 유출 등으로 인해 많은 현행법에 저촉을 받고 있어 회원들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특히 회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문서파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사회에서 일괄 취합하여 직원입회하에 파쇄하며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환자명부, 진료기록부, 처방전, 수술기록, 검사소견기록, 방사선사진 및 그 소견서, 간호기록부, 조산기록부, 진단서 등의 보존기간이
인천사랑병원이 전공의 수련에 있어 최고의 인정을 받았다.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전공의 수련병원 최고 인정기간이라 할 수 있는 ‘병원신임연한 3년 인정’ 자격을 획득했다.대한병원협회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4년도 병원신임평가 현지평가 결과’에 따라 인천사랑병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병원신임연한을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신임인정서를 교부받은 것.인천사랑병원은 올해 7월 전공의 수련교육의 환경과 제도, 교육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인 ‘2014년 병원신임평가’를 치렀고, 그 결과 종별(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 내 같은 규모의 병원(총 22개 대상) 총괄평균인 85.3점보다 3.4점 더 높은 88.7점을 얻었다. 이에 수련병원으로서의 제반 기준 및 기능이 적정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김태완 병원장은 “신임평가 결과 중 잘된 부분은 지속해서 유지하고, 다소 미진했던 부분은 적극 검토하고 보완해 더 큰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인천사랑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앞으로 병원신임평가 서류심사는 매년마다, 현지평가는 2017년도에 받게 된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지지의료 전문 의료진들이 협진을 시작한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암환자의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통증 다학제클리닉 진료를 12월부터 시작했다.지난 2012년도에 국립암센터에서 수행한 ‘진행성 암환자에 대한 근거중심의 통합적 지지·재활·완화의료 서비스 모형 및 프로그램 개발’연구에 의하면, 통증을 경험하는 진행성 암환자의 70%는 우울을, 76.2%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부종이 있는 진행성 암환자의 83.2%가 통증을 경험했다. 한편, 2012년도에 국립암센터에서 수행한 ‘암환자를 위한 디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들에게 10회에 걸쳐 심리치료를 시행한 결과, 우울뿐 아니라 신체 증상도 유의하게 호전되었다.이에 국립암센터 의료진들은 통증과 동반된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관리하여 더 큰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 통증 다학제클리닉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통증 다학제클리닉에서는 암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해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진료센터 소속의 통증, 재활의학, 신경, 정신건강, 가정의학 클리닉 등의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개인별로 통증을 포괄적으로 진단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정태은)은 지난 9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동안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센터를 찾아주신 환자 및 보호자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 더욱 더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대구의 대표적인 남성합창단인 대구남성합창단 단원 20명과 소프라노 김민정, 오보에 이동인 그리고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합창동아리 하모니 회원 30명이 함께 어울어져 가요, 민요, 클래식, 성가 등 여러 장르 음악 들려주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빨리 완쾌되어 기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라는 소망으로 마지막에 즐거운 캐롤을 선사하며 연주회의 끝을 맺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심장내과 고재기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대한심장학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북대학교병원 고재기 교수를 차기 회장에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심장학회의 수장을 호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가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재기 교수는 오는 2016년 10월부터 1년간 대한심장학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재기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1기 졸업생으로, 전북의대 출신으로 첫 전북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미국 Thomas Jefferon 의대와 Mayo Clinic에서 연수를 받았다. 대한내과학회 부회장, 대한고혈압학회 부회장, 호남순환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소장 : 김태규 교수) 형옥자 간호사가 ‘2014년도 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은 국내 기증문화 확산과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이에 공로가 큰 기관이나 종사자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형옥자 간호사는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6년부터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에서 근무해왔으며 혈액암 환자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이식조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증자 동의율 향상 및 조정 과정 프로세스 효율화, 연간 조혈모세포이식 건수 증가 부분에서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지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5일(금)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실시되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은 지난 8일 병원 내 암센터 무균병동에서 ‘꿈 그려 드림(DREAM) 캐리커쳐’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꿈이 담긴 캐리커쳐를 선물했다고 11일 밝혔다 . 행사는 CSV(공유가치창출)전문기획사 ‘시리얼컴퍼니’의 후원과 일러스트레이터 박성경 작가의 진행아래 이뤄졌다. 소아암 환아들은 무균병동에 있는 동안 병동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환자식 외에는 음식 반입도 제한되는 등 많은 제약을 받으며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견뎌내고 있다. 이런 소아암 환아들에게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꿈 그려 드림(DREAM) 캐리커쳐’ 행사는 당초 대상이었던 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성인암 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성인암 환자는 “입원과 항암 치료로 인해 자주 볼 수 없는 자녀들에게 캐리커쳐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재서 부단장은 “환아들이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할 때 그 어느 때보다도 밝은 표정을 지으며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더 많은 환아와 보호자분들이 위안을 받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2015년 1월 1일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음식점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커피전문점 등 일부 음식점 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금년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는 영업장내 흡연석을 운영할 수 없으며, 업소 내 전면금연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석은 당초 일정 공간을 유리벽 등으로 천장부터 바닥까지 차단하여 담배연기가 다른 공간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설비한 곳에 대해 2014년 말까지 한시적 유예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변화되는 금연구역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 단체와 함께 12월 한달간을 집중 계도
춥고 건조한 겨울철, 20대 여성들의 피부 관리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1~2013)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중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여성 환자는 지난 3년간 3만9,679명으로 전체 여성 환자 평균(3만297명)이나 50대 여성 환자(3만3,996명)보다도 20~30% 가량 많았다. 더불어 피부건조증 전체 환자 약 19만 명 중 49%가 겨울철에 진료가 집중돼 겨울 피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윤영희 교수의 도움으로 20대 여성의 피부건조증 예방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피부건조증이 20대 여성에서 유독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피부건조증은 피부의 수분함유량이 낮아져 메마른 상태가 되는 것으로, 피부가 함유하고 있는 정상 수분 량의 10%이하일 때 피부건조증으로 진단한다. 피부건조증은 과거 수분 복원력이 낮고, 피지분비량이 적은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엔 과도한 난방과 그로인한 건조한 실내 환경, 또 멋을 중시한 복장(스키니진, 스타킹 등) 착용 등으로 20대 여성에서 많이 나타
이대여성암병원이 태국 선진 의술 전파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의료진은 최근 태국 시리라즈병원 초청으로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시연하며 최신 의료기술을 전수했다.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주웅 교수와 김윤환 교수는 지난 11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리라즈병원을 방문해 ‘동남아 부인과 수술 워크숍’에서 거대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암에 대한 내시경 수술을 시연했다.시리라즈병원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태국과 미얀마, 방글라데시,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산부인과 의사 31명이 참석했다.주웅 교수와 김윤환 교수는 음성 화상 장비를 통해 워크숍 참가자들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면서 내시경 수술을 시연하였으며, 둘째 날 이어진 동물 수술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내시경 수술 기법을 직접 전수하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서 동남아 각국 참가자들은 이대여성암병원의 내시경 수술 프로토콜과 최소 침습 수술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수술 시연에 나섰던 주웅 교수는 “이번 초청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른 나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3일(토) 16시에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의료계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공청회’를 개최한다.그동안의 경과를 설명한다. 또 주요 쟁점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화이자의 젤코리캡슐 관련 로비시도 의혹에 대해 “접촉시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급평위 위원 명단유출은 없었다”고 해명했다.심평원은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이 제기한 한국화이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급평위) 로비 의혹에 대한 확인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을 10일 밝혔다. 제13차 급평위가 열린 지난 4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위원회에 참여하는 급평위 위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날 심의예정된 당사의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젤코리캡슐’과 관련해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당시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이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건강보험재정안정성을 해치고 급평위 약제급여 평가절차를 무력화하는 행위를 엄중히 조치해야 한다”며 이날 회의에서 해당 약품 심의를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심평원을 향해서도 “제약사가 해당 회차 참석위원을 정확히 알고 로비를 시도했다면 명단이 사전 유출됐다는 것이며 이는 심평원의 급평위 관리운영의 부실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여부를 판단하는 위원회로 의사 등 전문가 단체와 건강보험가입자단체, 소비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50여명의 위원들의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하였다는 이유만으로 공중보건의사에게 과도한 행정처분을 내린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연천군보건의료원이 파견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를 독감예방접종 민원 건으로 징계한 것과 관련,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의학적 판단에 따라 소신 있게 진료를 한 의사의 행위는 존중 받아야 마땅하다. 해당 공보의 행정처분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이같은 의견을 연천군보건의료원에도 최근 전달했다.공보의 1명이 하루에 800명이 넘는 군민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은 연천군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행위로써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인근 보건지소에 근무하던 K공보의는 지난 10월 이틀간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접종사업을 지원했다. 이틀동안 K공보의가 접종한 인원은 1,000명이 넘었다. 20일 하루에만 약 800명을 접종했고, 27일에도 200명이 넘는 인원을 접종했다. K공보의는 접종 대기자를 예진하는 과정에서 감기증상이 있는 노인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접종 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그런데 이런 이유로 독감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지역민이 보건의료원 측에 불만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 이번 기회에 의사협회는 질병관
계명대학교 계명대신문사는 ‘청년 문학도의 산실, 계명문화상은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치열한 고민을 응원합니다’라는 부제로 오는 2015년 3월 31일(화)까지 ‘제35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계명문화상은 이번에 35회를 맞이한다.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 모두 작품 공고가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시(시조 포함)와 단편소설로 시는 1인당 3편 이상, 단편소설은 1인당 1편이다. 시부문은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150만원,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50만원을 시상한다. 단편소설은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200만원,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70만원을 시상한다. 작품접수는 오는 2015년 3월 31일까지 방문 및 우편 모두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2015년 5월 중으로 계명대 전자신문(http://www.gokmu.com) 및 계명대신문에 게재된다. 작품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gokmu.com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계명신문사는 “예심을 통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및 저명 작가와 함께하는 '계명문화상 콜로키움'에 우선 초청된다. 계명문화상 콜로키움
*10일, *부산 수요양병원, *발인 12일11시, *(070)4015-3125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7시, *(02)2258-5940
대한의사협회는 빠르면 다음주 중 故 신해철 씨 사망 관련 의료감정조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10일 의협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지난 9일 오후 4시경 송파경찰서로부터 의료감정을 요청하는 공문이 도착했다.”고 확인했다.하지만 공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그러면서 신현영 대변인은 “조만간 의료감정조사위를 개최하여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질의에 대해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의료감정조사위는 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2차례 열렸다. 빠르면 다음주 중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별로 질의 사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의견을 도출하게 된다.신 대변인은 “객관성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위원 중 위원장만 공개 했다. 공문 내용, 답변 마감일 비공개 등도 이같은 맥락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송파경찰서는 의협에 감정의견을 요청한 다음날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감정의견을 요청했다.의협으로서는 산하 위원회의 감정 의견과 중재원의 감정 의견이 다를 경우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이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신해철법’은 의료분쟁조정에 있어 의료인이 무조건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의협은 의료분쟁조정에 있어 이해 당사자인 의료인이 무조건 참여하기보다는 자발적인 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유나이티드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이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열렸다.8일 저녁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찾아가는 유나이티드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은 지난 3일 첫 공연에 이어서 소프라노 하연주, 테너 김주완 등 성악가들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첼리스트 전경미, 피아니스트 윤수미, 플루티스트 김병석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병원의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열린 이날 음악회는 ‘Tonight’, ‘영원한 사랑’, 바흐의 칸타타 147번, 베버의 트리오 곡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으며, 청중들의 열렬한 환호와 갈채를 받아 앙코르 공연까지 이어졌다.한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들을 격려하며 누구나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유나이티드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이날 한양대학교병원 공연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다음 공연은 전남 여수 애양병원과 순천 중앙병원에서 1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전 11시에 의협회관에서 비공개로 대한의사협회 38대 집행부와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간 만남이 이뤄진다.10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추무진 의사협회 회장이 비대위 측에 허심탄회한 만남을 제안했다.이번 만남은 38대 집행부가 대부분 참석하고, 비대위에서도 많은 비대위원들이 참석하게 된다.그동안 집행부와 비대위 간 만남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불발되기도 했다. 또 이번 만남에 앞서 추무진 회장과 조인성 비대위원장의 비공식 만남이 있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이렇다 할 의견 절충이나 합의는 도출되지 않고 있다.그런데 이번 14일 회동은 추무진 회장이 비대위원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 졌고, 집행부와 비대위 위원들도 많이 참석, 관심을 모은다.특히 이견을 보여 왔던 집행부와 비대위 간 재정문제 역할분담 등 쟁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동안 쟁점은 △집행부의 비대위원 철수 철회 및 새로운 위원 파견 문제 △비대위의 사전 자금사용 후 회장 결재 요구 개선 문제 △앞으로 필요한 비대위 자금지원 문제 등이다.한편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안타까워 했던 회원들의 정서도 이번 회동에 영향을 미쳤다. 집행부와 비대위가 어떤 식으로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여성 전용 진통제 '스피드퀸정'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피드퀸정은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다. 이부프로펜은 아세트아미노펜에 비하여 작용시간이 길고, 간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며, 생리통에는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근육 경련을 진정시키는 진경 성분인 부틸스코폴라민브롬화물을 배합, 자궁 수축을 완화시켜 하복부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작용시간이 긴 진통 성분에 경련을 진정시키는 성분의 배합으로 여성들이 매달 겪는 생리통이 빠르고 확실하게 진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여성 전용 진통제에 대한 약국과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스피드퀸정은 생리통에 보다 효과적인 진통 성분인 이부프로펜과 진경 효과의 성분을 배합, 그날의 통증을 빠르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진정시키고 싶은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밝혔다.광동제약 스피드퀸정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5세 성인 기준 1회 1정, 1일 최대 3정을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