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최근 중화권에서 인기 배우로 활약했던 쑹원페이가 27세의 젊은 나이에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자궁경부암 진단 후에도 항암치료가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줄까 봐 치료를 미루다 치료시기를 놓친 것 때문이라는 분석인데 결국 그녀는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자궁경부암으로 죽을 수 있다’ 는 사실이 새삼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이 같은 20대 자궁경부암 사망 환자가 아직 흔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나라마다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우려 섞인 현실이다. 맨체스터대학 연구진은 영국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이 지난 1992년에서 2006년 사이 43%나 급증해, 20대 자궁경부암 환자가 10 만 명 당 5.5명에서 7.9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국 여성 전체의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보급과 함께 감소하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문제는 이 같은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이 영국뿐 아니라,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 OECD 국가 중 자궁경부암 생존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도
성인 2명 중 1명은 자신의 간염 감염 여부 조차 알지 못하고, 간염 검진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도 3명 중 1명에 불과해 간염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가 간염시장진입 10주년을 맞아 20대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간염 전반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12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C형간염은 자신의 감염 여부를 모르는 사람이 69.4%였고, 검진 경험율도 15.6%로 가장 저조했다. 또 응답자 절반은 간염이 감기처럼 저절로 치료된다고 믿고 있으며, 3명 중 1명은 전염되지 않는 질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등 간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4.6%는 본인이 간염에 걸렸는지 아닌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는 간염의 종류를 지정해서 물어볼 때 더 심각했다. C형간염 감염 여부를 모르는 이는 69.4%, A형 간염은 58%, B형 간염은 49%였다.간염이 증상이 없는 특성상 검진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임에도, 응답자의 70.5%가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간염검진은 평균 33.6%만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간염검진을 받
감기에 대한 환자의 증가율 보다 진료비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급성 상기도 감염(J00~J0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982만명에서 2011년 2075만명으로 5년간 약 92만명이 증가(4.7%)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3%.총진료비는 2007년 8347억원에서 2011년 9416억원으로 5년간 약 1069억원이 증가(12.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3%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의 월별 진료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 9~10월에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나 일교차가 큰 3~4월에 진료 받은 환자수가 겨울철 환자수와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년 중 급성 상기도 감염의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겨울철의 중심인 12월이었다.급성 상기도 감염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0~9세가 18.8%, 10~19세가 14.5%로 20세미만의 소아·청소년이 33.3%의 점유율을 보였다. 기타 연령대에서는 약 10~
20대 남성에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F32, F33)’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7만6천명에서 2011년 53만5천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진료환자(2007~2011년)는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가량 많았는데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대 여성이 41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60대 여성 3217명, 80세 이상 여성 2990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동안(2007~2011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 여성으로 연평균 8.2%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80세 이상 남성이 6.8%, 70대 여성이 5.2%, 20대 남성이 5.1% 증가하였다.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1832억원에서 2011년 2312억원으로 1.3배 증가하였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1584억원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노인층에서 우울증 증가가 높은 이유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남자도 접종할 필요가 있을까? 얼핏 듣기에 엉뚱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남자도 접종할 필요가 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이 생식기 사마귀 예방효과도 있기 때문이다.식약청은 2012년 초에 9~26세 남성에게 '생식기사마귀' 예방 목적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의 접종을 승인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남녀 모두 80% 정도는 50세 이전에 한 번 이상 감염된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흔한 바이러스인데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여성의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남녀를 막론하고 생식기사마귀와 생식기암 및 항문암, 일부 두경부암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과거에는 구강암의 발병 원인이 주로 흡연이나 음주에 의한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혀에 생기는 설암 및 편도선암 발병의 60% 이상이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그렇다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구 총무이사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주로 성접촉을 매개로 해 감염되는 만큼, 성접촉을 시작하기 전 10대에 남녀를 막론하고 인유두
2월 24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음력 정월 15일 정월대보름에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많은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정월대보름이면 빼먹을 수 없는 것이 아침 ‘귀밝이술’ 한잔이다. 눈과 귀를 밝게 하는 귀밝이술을 마시며 잔병 없는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또, 풍습들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부럼 깨물기, 오곡밥, 나물 등의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다. 정월대보름 먹는 음식들은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귀밝이술, 귀 건강에 도움 안 돼…부럼, 오곡밥이 ‘귀’ 더 튼튼하게 해귀가 밝아지라고 먹는 귀밝이술은 정말 귀를 밝게 할까? 실제로 이명, 난청 등의 귀 건강이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는 귀밝이술보다 부럼이나 오곡밥, 나물 등이 귀 건강에 훨씬 좋은 영양소들이 들어있다.정월대보름이 되면 호두, 밤, 잣, 땅콩 등 견과류의 부럼을 깨무는데 이는 한 해 동안 각종 병을 예방하고, 이를 단단하게 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런 견과류에는 청신경 활동을 도와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아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이명, 난청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의 신체 기관 중에서 귀속 달팽이관에서 가장 높은 농도의 아연이 발견 될 만큼, 아연은 귀속 건강과 직
‘월경통’ 진료환자가 최근 5년간 48% 증가했고, 진료비는 그 두 배 가까운 7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의 ‘월경통(N94)’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8만6187명에서 2011년 12만7498명으로 늘어나 5년간 47.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월경통’ 진료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5만3610명으로 전체의 42.0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30대 3만107명(23.61%), 20대 미만 2만4023명(18.84%), 40대 1만7364명(13.62%), 50대 이상 2394명(1.88%)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인구수를 고려한 인구 10만명당 ‘월경통’ 진료환자도 20대가 16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749명, 20대 미만 460명, 40대 413명, 50대 31명 순이었다.2007년 대비 2011년 증가율 또한 20대가 65.89%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58.88%, 20대 미만 47.00%, 40대 37.38%, 50대 이상 32.09%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월경통’에 의한 진료환자 증가에 대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 게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술 위치에 따른 얼굴 옆모습이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교신저자)·박나선(제1저자)교수팀은 미국 애리조나대학 치과교정과 박재현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20~30대 젊은성인군, 40~50대 중년군, 55세 이상 노년군으로 나누고, 세 연령군별 70명(남녀 각 3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로 평가한 결과, 남녀모두 입술위치에 따라 선호하는 옆얼굴이 달랐다. 연구결과 젊은 성인군은 입술 옆모습이 턱과 직선을 이루는 일자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사진1) 하지만 나이에 따른 한국인이 선호하는 옆모습은 달랐다. 중년과 노년이 될수록 기준은 달라져, 입술은 들어가고 턱은 상대적으로 앞으로 나온 옆모습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사진2)연구팀은 정상교합을 갖는 20대의 성인 20명을 수집해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고 얼굴 형태에 따라 그렸다. 그 중에서 기존에 연구된 한국인의 심미적 기준치에 가까운 측모를 가진 남녀 각각 1명을 선정해 평균 측모의 실루엣을 제작했다. 실루엣은 모두 2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갑작스럽게 사회접촉이 많아지는 예비대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A형,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성인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3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대학마다 한창이다. 올해는 ‘술 없는 신입생 환영회’를 준비한 대학들이 많다고 한다. 거의 매년 신입생들의 음주 사망사고가 발생했기에, 반가운 소식이다. 희망찬 대학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건강과 안전은 가장 먼저 지켜야 할 덕목이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이 성인의 문턱에 선 자녀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챙겨줘야 할 것도 건강이다. 첫째, 수험기간 동안 주로 불편했던 곳, 오래 앉아 있어 자주 아팠던 허리나, 소화불량, 변비, 두통 등이 만성질환이 되지 않도록 검진과 진료가 필요하다. 둘째, 주로 실내에서만 활동하던 중고교 시절과 달리, 야외 활동과 사회 접촉이 많아지는 만큼 성인백신 접종도 필요하다. 대학 신입생을 위한 성인 예방접종 백신으로는 A형 간염, B형 간염,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인플루엔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이 추천된다. 이 중 A형 간염과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자궁경부암 백신 등은 기본 접종이며, B형 간염은 면역 형
협심증 환자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어 예방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50대 이상 환자가 대부분인데 반해, 20~40대의 젊은층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서 최근 5년간(2007-2011년) ‘협심증(I2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협심증 진료환자는 지난 2007년 45만5000명에서 2011년에는 53만3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4.1%의 증가율을 보였다. 협심증 진료에 지출한 총 진료비는 2007년 4177억원에서 2011년 5413억원으로 약 1.3배 증가했다. 이 중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비용은 각각 3175억원과 4192억원으로 연평균 7.2%씩 상승했다. 지난 2011년 기준 연령대별 ‘협심증’ 진료환자는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8%를 차지하는데, 이 중 6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여 전체 협심증 진료환자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하는 경우 인구 10만명 당 협심증 진료환자는 7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이 6271명, 여성 5280명이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협심증 진료환자 수는 연령대별로 다른 추
월경은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씩 거쳐야 하는 ‘미션’이다. 그러다 보니 동반하는 생리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질환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할 병으로 여기기보다는 당연히 따르는 고통, 진통제 한 알로 버티는 통증으로 치부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 증상을 쉽게 넘겼다가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생리통이 아닌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일 수도 있어서다. 몸에서 탈락한 자궁내막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난관과 난소 등으로 역류해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자궁내막증에 대해 살펴보자. 5년 동안의 임신 스트레스, 자궁내막증이 원인 올해로 결혼 5년차가 된 문진숙(34•여)씨. 중학교 1학년 때 초경을 한 이후 월경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했기에 불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평소 월경을 할 때면 싸한 느낌의 복통이 있기는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녀는 단지 배란이 일정하지 않아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만 생각했다. 그러던 중 불임병원을 찾았다가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관 활동량 저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생리통인 줄 알았던 통증이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것이었던 셈. 결국
40대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자궁근종이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임신 전의 젊은 미혼여성 중에 자궁근종이 조기에 발견이 되지 않고 커진 후에야 발견되어 거대 자궁근종이 된 후에야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도 늘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자가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들이 본인의 자궁근종 여부를 간단히 자가진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체크리스트에는 14가지의 자궁근종 증상을 제시했는데 이중 5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자궁근종 전문의에게 진료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하다.지난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궁근종 진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동안 자궁근종 환자 수가 22만9324명에서 28만5544명으로 연평균 5.6%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별 환자는 40대가 가장 많은 47.9%를 차지했지만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40대가 1.9%인 반면 20대와 30대는 각각 6.9%와 5.6%로 연평균 환자 증가율(4.8%)보다 높게 나타났다.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1년 중 가장 추운 1월에 동상 진료인원이 집중발생하고 있어 활동이 많은 10~20대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동상(T33~T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665명에서 2011년 1만8678명으로 5년간 1만4013명이 증가(300.4%)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45.3%.총진료비는 2007년 2억원에서 2011년 11억원으로 5년간 9억원이 증가(467.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58.1%로 나타났다. 동상의 월별 진료인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중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진료인원이 집중(44.6%)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연도별 1월의 평균기온의 변화에 따라 진료인원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동상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44~47%였으며,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53~56%로 여성이 다소 많았으나 차이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상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10대가 23.5%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21.1%로 그 뒤를 이어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부산시 소방본부의 의료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지난 6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해상선원 209명을 대상으로 334건의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19’와 ‘1339’의 통합과 더불어 부산시 소방본부는 선박의료지도 시스템을 재구축 하는 등 전 세계의 해상 선원들에게 24시간 응급의료지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286건) 10% 증가한 것이며, 월 평균 55건(통합 전 47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는 남자 206명, 여자 3명이며, 국적은 대한민국 92명을 비롯해 필리핀(26명), 인도네시아(11명), 미얀마(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44명 ▲30대 39명 ▲20대 38명 ▲50대 34명 ▲60대 4명의 순이었다. 의료상담 요청 시 선박의 위치는 ▲태평양 27건 ▲인도양14건 ▲대서양 3건 등이었고, 이용수단은 위성전화#32를 이용한 경우가 98명으로 제일 많았고, ▲이메일(43명) ▲일반전화(27명) ▲홈페이지를 통한 의료상담(17명) ▲휴대전화(1
한 성형외과에서 자체통계 결과,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은 쁘띠성형 피부과 시술은 보톡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미앤미의원은 2012년 동안 미앤미의원에서 시술된 총 5만8580여 건의 쁘띠성형, 피부과 시술 중 보톡스 시술이 13,300건으로 다른 모든 시술을 제치고 가장 많이 시술되었다고 전했다. 보톡스 다음으로는 기미, 색소 관련 레이저 시술이 9,425건으로 나타났으며 제모시술도 9,203건으로 나타났다. 미앤미의원 관계자는 “보톡스는 필러와 함께 쁘띠성형 중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으며 주름완화뿐 아니라 사각턱보톡스, 종아리보톡스, 다한증보톡스 등 적용부위가 다양해 보톡스 관련 시술이 가장 많은 시술 횟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피부과 시술 중 가장 많은 시술 횟수를 보인 기미, 색소 관련 레이저 치료는 기미, 점, 주근깨 등의 잡티 제거 시술 횟수를 통합한 것이며 이들 치료는 보통 1회성 시술이 아닌 장기적인 반복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관련 시술 횟수가 많이 집계된 것으로 보인다. 제모의 경우 겨드랑이 뿐 아니라 얼굴의 잔털제거, 팔상완 하완, 허벅지 그 외에 비키니 제모 등 제모 가능 영역이 확장되면서 레이저 제모를 시술하는
국민 5명 중 1명만이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했으며, 가장 적절한 기대수명은 평균 83.5세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를 조사에서 정신·사회적 건강관리 실천율(73.9%~75.9%)은 높게 나타났지만 영적인 건강관리 측면인 ‘남을 도울 수 있는 시간 갖기’(41.0%)나 ‘신앙과 종교생활하기’(44.6%)는 가장 낮은 실천율을 보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2012년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 및 실천에 대한 대국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밝힌 가장 적절한 기대수명은 평균 83.5세로 나타났으며 90세 이상이라고 응답한 자도 전체의 25% 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수준과 학력이 높을수록 기대수명의 수준이 다소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났다.또 ‘건강’ 하면 연상되는 단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신체적 건강과 관련 있는 운동(49.9%)과 식습관(23.9%)을 가장 많이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신체적 건강(56%)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정신적 건강(32.8%), 사회적 건강(5.5%), 영적 건강(4.3%)
최근 10대 남학생들에게 말 못할 고민인 유방비대증이 매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유는 남성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이다.특히 10대~20대 남성에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유방비대증이 전체 환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 홙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남성의 ‘유방비대증(N62)’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7년 8,640명에서 2011년 1만107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증가했다.전체 총 진료비는 2011년 기준 총 21억 4천만원으로 연평균 7.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환자 분석결과 10~20대에서 유방비대증 발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이상부터 연령이 올라갈수록 진료환자가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됐다.전체 진료환자 중 10대 진료환자 수는 3165명(28.6%), 20대 2213명(20.0%)으로 1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진료환자 중 48.6%가 10~20대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30~40대에서 발생률이 낮아지다가 50대 이상(1032명, 9.3%)
9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화상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화상(T20-T26,T31)’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 6천명에서 2011년 47만 3천명으로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하였다.남성은 2006년 16만명에서 2011년 19만 2천명으로 연평균 3.7%가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6년 20만 6천명에서 2011년 28만 1천명으로 연평균 6.4%가 증가하였다.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가 18.8%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40대 16.9%, 30대 15.4%, 50대 14.5%, 20대 12.5% 순(順)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남성이 774명, 여성은 1,147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많았다.남성은 9세 이하가 2023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717명)-30대(690명)-20대(675명) 순이었고, 여성에서도 9세 이하가 1832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1273명)-40대(1248명)-20대(1089명)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바이러스 사마귀(B07)’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5천명에서 2011년 29만4천명으로 5년간 약 12만8천명이 증가(77.5%)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5.4%. 총진료비는 2007년 94억원에서 2011년 257억원으로 5년간 약 162억원이 증가(172.2%)했는데 연평균 증가율은 28.5%로 나타났다.바이러스 사마귀 질환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은 2007년 8만5673명에서 2011년 15만4533명으로 약 6만8천명이 증가(80.4%)하였으며, 여성 진료인원은 2007년 8만140명에서 2011년 13만9815명으로 약 5만9천명이 증가(74.5%)했다.성별 비율은 2007년 남성과 여성이 1:1배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약 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15.9%, 여성 14.9%)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을 살펴보면 2011년을 기준으로 10대가 32.8%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0~9세가 20.7%, 30대 17.0%의 순으로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신체의 한 부분을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틱장애’가 초등학교 전후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동안(2007~2011년) ‘틱장애(F95)’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환자는 2007년 1만3275명에서 2011년 1만6072명으로 연평균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따.성별로는 남성은 2007년 1만380명에서 2011년 1만2522명으로 연평균 4.8%로 증가했고, 여성은 2007년 2895명에서 2011년 3550명으로 연평균 5.2% 증가했다.2011년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성 및 연령별 진료환자는 10대(7683명)가 전체의 47.8%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았으며, 이어 9세 이하 35.5%(5698명), 20대 7.9%(1266명), 30대 3.8%(604명), 40대 2.2%(352명)로 나타났다. 취학기준으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연령대인 만 7~12세 환자수가 7277명(전체의 45%)가 가장 많았는데 그 중 남성은 5757명(79%)으로 여성 1520명(21%)보다 많았다. 또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