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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오는 17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이대목동병원 개원 21주년을 기념한 '해외 의료봉사 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한 몽골 의료봉사 활동과 2014년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던 순간을 담은 작품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일반인의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 수익 전액은 2015년 이화의료원 해외 의료봉사에 사용된다.한편,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고,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 의료봉사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본교와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 영역과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제23대 회장 선출이 오는 11월 5일(수) 예정된 대의원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 송보완 대의원총회 의장)는 지난 1일 1차 회의를 열고 제23대 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선거일정에 따르면, 10월 7일(화) 회장 사전 입후보등록 공고 및 회장 사전 입후보등록 개시, 10월 16일(목) 입후보등록 마감, 21일(화) 입후보등록 결과 공고, 11월 5일(수) 대의원총회에서 23대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최종 입후보자가 확정되면 후보자의 정견 및 공약을 제출받아,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shp.or.kr)를 통해 게시하게 된다. 또한 후보자의 정견이나 공약 등에 대한 질문은 회장 선거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뿐만 아니라 한국병원약사회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질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회장 선거가 대의원총회를 통한 간접선거이기는 하나, 정회원 모두에게 질의를 허용함으로써 회장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간접선거의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단, 반드시 실명으로만 질의를 하도록 하여 무책임한 질문은 막고, 당당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글로벌세포치료센터장 :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
최근 5년간 의약품 부작용으로 보고된 사례가 50만건을 넘은 가운데 의약품 유형별로는 항악성종양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이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6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 결과 총 50만3115건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 이 중 지역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보고건수(30만9281건, 61.47%)가 가장 많았다. 제약업소(17만1756건, 34.13%), 병의원(1만5779건, 3.14%)이 뒤를 이었다. 의약품 유형별로는 ▲항악성종양제 ▲해열·진통·소염제 ▲x선조영제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 ▲합성마약 등이 매년 상위 5위 내에 포함됐다. 이중 ‘항악성종양제’ 부작용이 2013년 이후 가장 많았다. 2010~2012년까지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던 X선조영제는 2013년 이후 세 번째로 내려갔다. 이에 대해 문정림 의원은 “항악성종양제와 해열·진통·소염제의 부작용 보고건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X선조영제의 부작용 보고건수도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5년간 부작용 증상 보고건수(다빈도상
고대구로병원 인터벤션팀이 구멍 한 개로 정맥포트 삽입에 성공해 주목된다.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팀(서태석․송명규 교수)이 개발한 단일절개 정맥포트 삽입법이 인터벤션 영상의학분야의 최고 국제학술지인 JVIR(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9월호에 게재돼 호평을 받았다. 정맥포트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가 편안하게 주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하조직에 삽입하는 관이다. 한 번의 시술로 안전한 주사경로가 확보되고, 필요할 때만 포트를 통해 약물을 주입할 수 있어 암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높인다. 목과 가슴 2개의 절개부위가 필요하던 전통적인 시술방법과 달리 단일절개법은 가슴에 약 2cm 길이의 절개부위 1개만으로 정맥포트 삽입 시술이 가능해짐으로써 환자의 흉터와 통증은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도와 시술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시술방법도 한층 간단하고 안전하여 그 성공적인 결과가 이번 논문에 게재된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최첨단 흉부 3D CT 영상으로 정확한 위치에 포트 설치가 가능해져 시술의 정확성과 정밀성도 높아졌다. 또한 합병증 발생률도 선진국 병원의 1/2수준으로 매우
지난해 3월 천연물신약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이후 1년이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는 지난 8월 일본 최대 화학물질 종합분석센터인 스미카분석센터에 스티렌정(동아ST), 조인스정(SK케미칼), 신바로캡슐(녹십자) 등 3가지 천연물신약의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포름알데히드의 잔류량 분석을 의뢰한 결과를 발표했다.의원협회는 이번에 분석을 의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천연물신약 발암물질 논란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식약처의 설명대로 발암물질 검출이 개선되었는지 아니면 여전히 발암물질이 검출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분석 결과, 벤조피렌 검출량은 스티렌정이 19 ppb로 제일 높았고, 조인스정은 0.74 ppb, 신바로캡슐은 정량하한 0.043 ppb보다 검출농도가 낮았다.이와 관련해 의원협회는 “불검출로도 볼 수 있으나, 검출량이 너무 적어 정량하한 이하로 나온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은 신바로캡슐이 21 ppm으로 제일 높았고, 조인스정 9 ppm, 스티렌정 8 ppm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식약처
대한평의사회는 고(故) 한증엽 원장의 의사자 지정 탄원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추모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인이 된 한증엽 원장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고 이 사회에 기억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지난 8월 24일 중학생 딸을 슬하에 두고 90대 노모를 모시던 50대 가장인 고 한증엽 원장은 강원도 인제군 계곡을 지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망했다.평의사회는 “어려운 의료 여건 하에서도 환자진료에 매진하던 동네의원 원장이 진료실 밖에서 까지 희생을 무릅쓴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의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해 주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의사자 지정은 유족의 권리이전에 국가의 의무이다.”고 밝혔다. 50대 가장이 목숨을 걸고 인척관계도 아닌 소녀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드는 것은 정의에 대한 신념과 용기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평의사회는 뜻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동참과 참여를 당부했다. 탄원서를 보낼 곳은 fax 02-438-7576, email은 kdoctors@daum.net 이다. 기사 아래에 첨부파일로 동봉한 탄원서를 출력 후 작성하여서 아래의 팩스나 스캔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탄
직장암 수술 후 새로운 보조항암치료가 환자 생존율은 높이고 재발 위험도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홍용상 교수팀은 최근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직장암 절제 수술을 받은 직장암 2기와 3기 환자 321명을 장기 관찰한 결과, 2가지 항암제를 병합한 보조항암요법이 단독 항암요법보다 직장암 환자의 3년 무재발 생존율을 10% 높이고 재발 위험도는 34% 감소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병합 항암치료의 생존율 개선과 재발 감소를 최초로 입증해 직장암 수술 후 표준 보조치료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인용지수 24.7)’ 10월호에 게재되었다. 결장암과 직장암을 합쳐 대장암이라고 부르는데, 전체 대장암 중 약 30~40%를 차지하는 직장암은 골반 안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수술이 쉽지 않고 수술 후 수술 부위 근처에서 재발하는 국소재발이 결장암에 비해 많다. 따라서 직장암 수술 전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먼저 받은 후 수술을 받고, 수술 후에는 다시 보조항암치료를 받았다. 정립된 치료방법이 있는 결장암과 달리 직장암에서는 아직까지 단독 보조항암요법(플루
연간 수백 건에 달하는 의약품 임상시험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승인받는 가운데, 매년 백건이 넘는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3년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2011년 503건, 2012년 670건, 2013년 607건으로 매년 수백 건의 임상시험 승인이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해마다 5~600여건에 달하는 임상시험이 실시되는 만큼 이로 인한 피험자들의 부작용인 ‘중대 이상약물 반응보고’ 또한 최근 3년간 476건으로 나타났다. 평균 160여건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중대 이상약물 반응보고란 의약품 임상시험 의뢰자인 제약사 등이 임상시험 중 발생된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이상약물반응을 관련 법령(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에 따라 보고하는 것을 말한다. 일종의 부작용 보고다.문제는 중대 이상약물 반응이 단순한 부작용으로 보기에는 그 정도와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이다.‘최근 3년간 중대 이상약물 반응 결과’에 따르면 총 476건 중 375건의 입원이 있었고, 7건의 생명위협, 49건의 사망, 45건의 기타 의학적으로 중요한(심각한) 반응이 있었다.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우리나라의 연간 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장기요양보험의 가치를 이해하고 열정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유능한 인재 채용을 위해 2014년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7일 발표하고 모집 공고를 냈다.올 하반기 채용 인원은 총 205명(행정직 147명, 건강직 46명, 전산직 12명)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학벌 등 스펙 보다는 인성을 갖추고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행정직 147명 중 고졸자 20명(인턴 경력자)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시간선택제 근로자 24명을 선발하여 ‘경력단절 여성 등 잠재인력의 사회진출’을 확대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가능한 근로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다.입사지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16일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이사회가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국립중앙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한다.응모자격은 국민의 건강권 및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소신과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응모방법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10월 7일(화)부터 10월 24일(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예산팀(02-2260-7159)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국립중앙의료원(www.nm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0년 새롭게 법인화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신개념 공공의료 선도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장 초빙 공고‘대한민국의 공공보건의료’를 선도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보건의료의 발전’을 실현해 나갈 ‘국립중앙의료원’의 최고경영자를 모십니다. 1. 공모내용 2. 자격요건 * 국민건강권 및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분 * 국립중앙의료원 설립목적과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 * 기관경
의약품 부작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의약품 부작용 감소대책과 함께 제약회사의 약물검사를 위한 의약품 안전성 정보관리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발생한 의약품 부작용은 총 27만1453건으로 조사됐다. 2011년 5만4569건, 2012년 6만8131건, 2013년 9만255건, 2014년(6월 기준) 5만850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명수 의원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 원인규명의 객관적이고 과학적 판단을 위해서는 시판 후 부작용 관리를 담당하는 식약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식약처는 의약품 제조업자 등이 약물검사를 수행하기 위한 의약품 안전성 정보관리체계 구축 여부에 대해 실태파악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제약회사는 약물과 관련된 안전성 정보 보고를 의약품유해사례보고관리시스템(KAERS)에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엑셀형식으로 수정·삭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이에 이 의원은 “제약회사가 해당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불리한 정보가 포함될 경우 이를 수정 또는 삭제하여 KAE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 간호사들이 천사데이(10월4일)를 맞아 오늘(7일)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학원 로비에서 혈압&혈당 측정, 체지방 검사, 골밀도 검사,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 무료 미용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등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를 맡은 한 간호사는 “늘 병실에서 간호사와 환자로 만나다가 연주자와 관객으로 만난다고 생각하니 떨린다”며 “서투르지만 힘든 암 투병 생활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천사데이 행사에 매년 동참하고 있다. 방부경 간호사회 회장은 “병원에는 몸과 마음이 힘든 분들이 많은 만큼 천사데이는 뜻깊은 행사이다. 간호사들이 바쁜 업무 가운데 시간을 내어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명문제약이 요실금 치료제 '유로나정10mg(프로피베린)'을 발매했다.유로나정10mg은 프로피베린 1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요실금 치료제다. 항콜린작용과 칼슘길항작용의 이중작용(dual-mechanism)으로 요실금, 신경성 빈뇨, 급뇨 등 다양한 종류의 비뇨생식기계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타 요실금 치료제에 비해 구갈 변비 등의 부작용이 적다. 1일 1회 투여로 복용이 편리한 점 또한 프로피베린 제제의 장점이다.유로나정10mg은 기존 표준용량 20mg의 절반용량으로, 증상별 환자별 맞춤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판매제품 중 프로피베린제제 10mg은 오리지널사인 제일약품 비유피-4정10mg을 제외하면, 명문제약의 유로나정10mg이 유일하다.명문제약 관계자는 “유로나정10mg 발매가 기존제품인 20mg과 함께 의사와 환자의 선택 폭을 넓혀 다양한 처방으로 만족도 높은 치료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은 ‘천사데이(1004)’를 맞아 오는 8일 병원 로비와 병동에서 간호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전남대병원 간호부・공공보건의료사업실・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심뇌혈관질환센터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관리’라는 주제로 환자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간호사 40여명이 환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 상담과 검진, 캠페인 등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간호부는 이날 1동 로비에서 혈압・혈당・체지방측정, 산소포화도 검사 등의 건강 검진과 예방접종 교육, 금연 홍보, 손씻기 전후 비교체험, 희귀난치성질환 홍보책자 제공 등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또한 입원환자에게는 사탕선물, 어린이 동화책 읽어주기, 풍선불기, 머리감기기, 손발톱 잘라주기 등으로 위로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문정선 간호부장은 “환자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천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일에도 따뜻한 마음과 밝은 웃음으로 환자
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의 회비 납부 독려에 나서고 있다.의협은 지난 9월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회비납부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이번 주말 대한가정의학회 학술대회에 의협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회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인 회무를 알린다.의협 신현영 대변인은 “의료광고심의, KMA콜센터 등 회원 민원과 관련된 회무 수행 사항을 주로 알리게 된다.”고 말했다.8천여 회원을 둔 가정의학회도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회원으로서 의무사항인 회비 납부 등에 대해 계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9월 말 의협 추무진 회장과 교수협 정훈용 회장은 회비납부, 정관개정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이후 정훈용 회장은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회비 납부는 회원의 의무 사항”이라는 요지의 서신을 보낸바 있다. 회비 납부 보류가 회비를 내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타당한 의견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이용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교수협은 지난 4월 총회에서 의협 회비 납부를 유보키로 한바 있다. 하지만 회동 이후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때 가정의학회가 의협에게 학술대회장의 부스를 마련해 준 것이다. 의협으로서는 민원 중심의 회무를 적극 알림
SGLT-2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연이은 국내-다국적 제약사 간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3파전 양상이다. 지난 4월 CJ헬스케어가 아스트라제네카와 ‘포시가’에 대한 판매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을 알린 SGLT-2 시장. 9월에는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릴리가 개발한 ‘자디앙’을, 10월에는 대웅제약이 아스텔라스의 ‘슈글렉’을 도입하면서 3강 구도가 형성됐다.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는 인슐린 의존적인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다른 새로운 기전이다. 체중 증가 없이 신장의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혈장 포도당 농도를 낮춘다. 인슐린 분비와는 무관하고 저혈당의 위험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5000억원대로 DPP-4 억제제가 주를 이뤘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트라젠타(베링거인겔하임), 자누비아(MSD), 가브스(노바티스), 네시나(다케다제약) 등이다.트라젠타의 경우 지난해 처방액은 628억원 자누비아는 478억원이다. 트란제타는 유한양행이, 자누비아는 대웅제약이 도입한 품목이다. 양 측은 기존 DPP-4 억제제와 새로운 기전인 SGLT-2 치료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두 제품보다 앞서 ‘포시가
심장스탠트 급여 개수 제한을 폐지하기로 한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30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고시한 바 있다. 개정안에 의하면 오는 12월 1일부터 중증의 관상동맥질환의 심혈관 스텐트 시술 시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려면 심장통합진료를 거쳐야 가능하다.심장통합진료 시 순환기내과 전문의 및 관상동맥우회로술을 실시하는 흉부외과 전문의는 각 1인 이상으로 구성하되, 각 전문의의 숫자는 같은 수로 구성된다.기존의 고시안과 비교하면 지금까지는 스텐트 시술 환자는 평생 3개에 한해 스텐트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었으나 개정안에서는 이러한 개수제한이 없어졌다. 대신에 심장통합진료를 전제로 한다는 조건을 덧붙였다.복지부는 “환자가 이제 개수제한 없이 스텐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최적의 환자 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중증도 질환의 경우 심장통합진료를 통해 치료 방침을 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심장통합진료가 왜 최적의 환자 진료가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한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복지부에서 근거로 제시한 유럽의 가이드라인에서는 다혈관 복잡 병변에 대해 스텐
*6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7시, *(063)250-2441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8시, *(02)3010-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