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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지난 16일 거행된 현판식에는 이병석 병원장, 김형중 부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소속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센터운영으로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는 사지마비 상태의 중증 신체적 장애를 유발하는 신경근육질환(근육병, 루게릭병 등)이 말기에 이르면 호흡부전 등을 가져와 환자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기에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차원에서 마련됐다.센터 추진위원장을 맡은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는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관련 임상과 사이에 좀 더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 질환에 관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정부와도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진료 체계 구축과 의료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대한민국 최초 호흡재활센터를
치과의사협회가 사무장 치과를 종식하고 의료 영리화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은 16일 정오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치과 개원환경의 악화로 치과계도 심각한 양극화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최 회장은 취임 이전부터 사무장 병원 종식과 의료영리화 저지를 당선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지속적인 감시와 모니터링으로 기업형 사무장 치과, 불법 생협치과 등을 지속적으로 척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투자활성화라는 명목 하에 진행되는 정부의 의료영리화정책도 원천적으로 철회될 수 있도록 치협이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최남섭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1만 6천여 개의 치과 의료기관이 있지만 그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일차의료기관들은 심각한 어려움에 시달려 현상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재 치과 개원가의 어려움을 전했다.반면 “극히 일부 ‘기업형 치과’들은 사무장치과나 명의대여 등의 수법을 자행하며 오로지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막대한 경영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치과계 양극화의 실태를 전했다.최 회장은 “현재 동네 치과의원들이 어려움에 직면한 것은 경영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기업
대한의사협회는 삼일제약 리베이트 연루 의사의 행정처분 전에 반드시 보건복지부의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16일 의사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삼일제약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사들 186명에게 행정처분 예고통지를 한 것과 관련하여 이같이 밝혔다.의협의 주장은 행정처분 예정통보를 받은 상당수의 의사들이 삼일제약과 무관함에도 삼일제약 내부자료만을 통해 정리된 명단을 토대로 보건복지부가 무분별하게 행정처분을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심지어 의사가 아예 삼일제약 직원과 만난 적이 없거나 약 처방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작년 300만원 이상 수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검찰수사 결과 삼일제약 내부에서 소위 배달사고가 일어나는 등 삼일제약 내부 직원의 문제가 있었던 사실들을 은폐하고 의사들에게 떠넘겨 감추고자 한 것도 상당히 많았다는 후문이다.대한의사협회 장성환 법제이사는“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의 사안이거나 수수액이 적은 사안의 경우 검찰이 실질적인 조사 없이 삼일제약 자료를 그대로 보건복지부에 넘겼다. 복지부 역시 어떠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행정처분 예고를 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장 이사는 “행정처분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전 부처 복지서비스를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권에 담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2014’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17개 부처에 흩어져 있는 333개의 복지서비스가 생애주기별 상황별로 정리되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다.국민들의 관심이 많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문의가 많은 50개 복지서비스 안내하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은 「자주하는 질문」으로 정리하여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국민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이 되어 정부 17개 부처 협조를 통하여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문형표 장관은 “이 가이드북이 잘 활용되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이웃들에게도 알려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복지부는 가이드북을 전국 읍·면·동(통·리장), 관련 공공기관 및 수요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및 복지로에도 게재한다. 7월 중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터키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지난 16일 터키 의약품 허가기관 터키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램시마의 판매를 허가했다.이번 허가에는 램시마의 모든 적응증(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건선, 건선성 관절염)이 포함됐다.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터키는 연간 의약품시장 성장률이 두 자릿 수가 넘는 파머징(Pharmacy+Emerging) 마켓이다. 규모 면에서도 2012년 기준 125억달러(13조원)로 유럽 6위, 세계 16위 제약시장이다. 현재 램시마가 목표로 하는 터키의 TNF-알파억제제 시장은 1500억대를 형성하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터키의 경우 오리지널의약품과 제네릭의약품의 사용비율이 2010년 기준 48.6%대 51.4%로 제네릭의 선호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빠른 시장잠식을 기대하고 있다. 터키에서 램시마를 판매하게될 파트너사는 MN제약(Mustafa Nevzat Pharmaceuticals)으로 9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터키의 상위권 제약회사다. 지난 2012년 글로벌 제약기업 암젠에 인수됐다. 주사제 복제약 시장에서 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빠야따스지역에 거주하는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하여 무료시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술을 받은 어린이는 만 10세의 여아로써 선천성 심장질환인 동맥관개존증으로 심부전을 동반한 상태였다. 의료진들은 9일 오전 검사를 통해 시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10일 경피적 동맥관개존폐쇄술을 성공적으로 시술했다.병원 측은 “현재 어린이는 거동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하였으며, 심부전 소견도 많이 호전되었다.”고 밝혔다. 어머니인 마리프씨는 “아이의 시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들의 태도에서 더욱 더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치과 전문의제도를 입법예고하려는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했다.치협 임원진은 지난 14일 복지부를 방문해 양윤선 구강생활건강과장과 홍순식 사무관을 만난 자리에서 현행제도를 유지하며 일차의료기관 전문과목 표방을 규제하는 소수정예안을 고수한다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한 치협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이날 참석한 임원진은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장영준 법제담당부회장, 이상호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 권태호 서울지부 회장, 이성규 충북지부 회장, 박현수 충남지부 회장 등 지부 임원단 30여명 이다. 치협은 “이번 갑작스러운 복지부 방문은 이달 초부터 기존수련자단체 회원들이 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경과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외부적으로 내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과계 일부 단체가 시위를 통해 요구하고 있는 내용이 치협 대의원 총회 의결 사항과 다르다”는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월 26일 열린 제63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협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방향과 관련 ‘경과조치 허용’과 ‘소수정예 원칙 고수’에 대한 표결에서 참석 대의원 166명 중 91명(54.8%)이 소수정예 원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노발락 카카오스토리’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노발락 카카오스토리를 접속해 ‘소식 받기’를 한 후 오픈 기념 이벤트 페이지인 ‘위대한 탄생 위대한 태몽’에 아기 태몽 이야기를 댓글로 작성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된다. 녹십자는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명품 푸쉬카,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식 오픈한 ‘노발락 카카오스토리’는 육아 고민이 있는 평범한 부부를 섭외해 생생한 육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비타민 약국의 대표인 정혜진 약사가 평범한 엄마이자 약사로서 유·소아 건강 상담가로 참여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스토리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발락 카카오스토리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발락 카카오스토리 오픈 기념 이벤트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SNUH 건강 톡톡’ 를 제작하고, 7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SNUH 건강 톡톡’에는 2명의 서울대학교병원 의사가 출연하여,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 정보들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SNUH 건강 톡톡’은 이슈가 되는 건강 주제를 다룸으로써, 국민들이 건강정보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SNUH 건강 톡톡’은 월 3~4회 업로드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나 아이폰, 안드로이드 팟캐스트 앱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을 검색하면 된다. SNUH 건강 톡톡 바로 가기는 http://www.snuh.org/podcast/ 이다.
일화(대표 이성균)가 ‘2014 참사랑평화봉사단 필리핀 해외봉사’ 활동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다. 일화는 본사 강당에서 영양제와 비타민제, 소염진통제 등의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후원하는 기증식을 지난 15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일화 이성균 사장과 김종관 부사장, 박용덕 제약본부장을 비롯해 한국다문화평화연합 유경석 협회장, 다문화종합복지센터 조만웅 이사장, 국제가정협의회 우다 에쯔코 회장, 가정연합 조성일 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다문화평화연합 유경석 협회장은 “한국을 넘어서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에 일화와 함께 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증 받은 의약품으로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필리핀 국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일화 이성균 사장은 “일화의 우수한 의약품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어려운 분들께 힘과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화는 지난해 캄보디아 국제의료봉사를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의약품 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참사랑평화봉사단 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함께 대학생 재능봉사 프로젝트 미라클마케터(Miracle Marketer) 발대식을 진행했다. 미라클마케터는 젊은 감성을 가진 대학생들이 대웅제약 마케팅 실무자와 함께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와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대학생 미라클마케터는 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 팀 대상으로 5월부터 대웅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이화여대 ‘SEN이화’팀이 최종 선발됐다.7명으로 구성된 SEN 이화팀은 ‘미니 아름다운가게’, ‘Give a Tag’, ‘아름다운 쿠폰’ 등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SEN 이화 팀은 두 달간 대웅 멘토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된다. 이들은 향후 대웅제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CSR 프로젝트 활동인증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게 된다. SEN이화 김효정(23) 학생은 “대학생으로서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지원했던 미라클마케터에 선발 되어 기분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과학연구처 송시영 처장의 父親(故송기성)께서 2014년 7월 15일(화) 오전 숙환으로 별세하셨다.*빈 소 :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 인 : 2014년 7월 17일(목) 오전 6시 30분*장 지 : 용인 평온의 숲 - 천안 공원묘원*연락처 : 연구지원팀 02-2228-1218~9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본부 강당에서 ‘비만관리 정책의 현 주소와 개선방안, 보험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장 기관으로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비만관리 정책의 개선방안과 보험자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疫病)’ 으로 지목하고,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 총회연설에서 올리비에 드 셔터(Olivier De Schutter) 유엔(UN) 특별보고관이 흡연 못지않게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 문제에 대해 각국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한 바 있다.발제는 대한비만학회 정책이사를 맡고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가 맡아 우리나라 비만의 현황과 관련 폐해, 국내외 비만관리 정책의 현황과 시사점, 그리고 국내 비만관리 정책의 개선방안과 보험자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김초일 본부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지원본부), 조정환 교수(서울여대 체육학과), 양병규 팀장(서울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이선미 박사(공단 정책연구원)가 토론자로 나선다.김초일 본부장은 생애주기별 비만예방정책 강화의 필요성에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환자이송반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환자이송 상황을 파악하고 이송지연 및 취소 상황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환자이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낯선 환경에서 수술과 검사 등을 위해 이동하는 환자들의 경험을 고려해 개발한 이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개발된 환자이송 어플리케이션은 크게 ▲환자이송업무 ▲공지사항 공유 ▲원내 전화연결 등 3가지 기능을 갖추었다. 직원들은 실시간 업무확인 및 이송현황 보고는 물론 병동과 검사실 등 환자이송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연락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기업 공식블로그 사랑한미다(www.hanmiblog.co.kr)를 열었다.블로그 타이틀 사랑한미다는 한미약품 회사 경영이념인 인간존중의 의미를 담은 ‘사랑’과 회사명을 결합해서 개발됐다. 사랑한미다는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개한미다’와 사람들 이야기로 구성된 ‘함께한미다’, 신약개발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는 ‘연구한미다’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반응형 웹(Web) 방식으로 개발된 사랑한미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최적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 라인 등 SNS와도 자유롭게 연동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사랑한미다가 자칫 딱딱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제약회사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꿔주고 고객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블로그 개설을 계기로 네티즌들과 더욱 더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이사로 최준호(43)씨를 선임했다.신임 최준호 대표는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과 GSK한국법인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부 매니저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프랑스 동물약품 전문 다국적 기업 버박코리아의 대표이사도 역임했다.최대표는 특히 일반의약품 마케팅 전문가로서 담당했던 제품들을 성공궤도에 올리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한 인물로 알려졌다. 버박코리아에서는 대표이사로서 조직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조직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준호 대표는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직거래 영업팀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차별화 된 가치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5일 공주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지역의료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주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공주의료원 신현정 원장(사진 좌측)과 순천향대천안병원 박상흠 부원장이 양측 병원을 대표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공주의료원은 현재 233병상을 운영 중이며, 총 13개 진료과의 22명 의료진이 공주시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현재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남부 지역의 527개 병의원과 협력병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15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심장질환을 주제로 정기 심장교실을 열었다. 격월로 개최되고 있는 이 건강교실은 이번 달로 51회째를 맞았다. 이날 최윤정 교수(순환기내과)는 ‘심장 돌연사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최윤정 교수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란 평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심장이상이 초래되는 급성 심장사로 증상이 발생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에 의한 것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또한 심근경색 후 악성 부정맥이 발생할 경우 돌연사가 발생하며, 현대의학이라도 갑자기 발생하는 응급심장질환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이와 같은 심장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 교수는 “과음과 흡연습관을 버리고, 나트륨(소금)과 설탕 섭취를 줄이는 등 식생활습관개선이 필요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료의 질 형평성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정보를 담은 보고서가 올해 안에 발표될 전망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 이하 보사연)은 15일 보건의료분야 전문기자단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최병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의료의 3가지 핵심요소는 의료의 질, 보장성, 그리고 형평성이라 할 수 있다. 보장성은 현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반면, 의료의 질 형평성은 아직까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크게 다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더 큰 틀에서 보건의료정책을 논의하며 현실적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상영 보건정책연구본부장 역시 “지금까지 의료의 질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제 환자만족 측면에서 의료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대로 된 지표와 정책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진 본 토론회에서 보건정책연구본부 강희정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은 비용절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국가 의료시스템 성과 향상을 위한 시스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이제 의료의 질과 형평성을 평가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또한 “이를 위해 보사연은 그동안 추상적인 영역이나 다름없었던 의료의 질 형평
대한의사협회는 15일 추무진 회장이 정의화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의료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부산시의사회장, 이원우 부산시의사회 의장,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