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진행 중 임상(Trials in Progress)’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고형암 대상 차세대 세포치료제인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후보물질인 SynKIR-110의 임상1상(STAR-101)의 연구 개요와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STAR-101 임상을 이끌고 있는 펜실베니아대학교(유펜) 펄먼 의과대학의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SynKIR-110 임상1상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시험 설계, 환자 등록 및 제외 기준, 주요 안전성 평가 지표 등을 직접 소개했다. STAR-101은 메소텔린이 과발현된 중피종·담관암·난소암 환자 가운데 최소 1차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환자들을 대상으로, SynKIR-110의 안전성, 타당성, 예비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최초 인체(First-in-human) 대상의 공개, 다기관, 단계적 증량 임상1상이다. 해당 임상은 2022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10월 FDA로부터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대만 현지 덴탈 장비 유통업체인 ART.BIO INTERNATIONAL Co., Ltd.(永聖國際有限公司)와 치과 유니트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덴티스와 계약을 체결한 상대는 치과 장비에 특화된 유력 유통업체로, 일본 대표 기업들의 프리미엄 라인 유니트체어를 연간 100대 이상 공급하고 있다. 덴티스는 총 321대의 유니트체어를 공급하게 되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유니트체어를 대만 시장 내 기존 프리미엄 제품을 대체할 대표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분기 내 인증 완료를 목표로 현지 인증 절차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인증 획득 후 연내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덴티스의 치과 유니트체어는 2023년 7월 출시됐으며, 비교적 늦게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국내 치과 개원가를 중심으로 공급을 늘리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제품은 진료 환경에서의 품질 향상과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국내 최초로 환자 통증 알림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SIDEX를 통해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등 최신 기능과 오버 암 타입, 닥터 테이블 라인업 등 다양한 옵
6월 대선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의료 공약에 있어 공공의료 등에 대한 강화를 강조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의료산업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국가 투자 확대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의지가 공약들로부터 엿보이고 있다. 특히 신약 개발,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 의료기기 유통 선진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체계 구축 등 산업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는 국가투자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첫 번째로 제약∙바이오 강국을 위해 국가 투자를 확대하고 보상체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 R&D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도출∙공공환원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바이오 특화 펀드 등 투자생태계 구축 및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R&D 투자를 견인하기 위한 약가관리제도의 통합 및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 신약개발을 위한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안도 나왔다. 더불어 의약품 접근성∙혁신성 향상을 위한 위험분담제 적용도 확대 추진한다. 두 번째로는 혁
브레이든턴, 플로리다주, 2025년 6월 5일/PRNewswire/ -- 첨단약물전달기술개발업체인컨티뉴이티바이오사이언스(Continuity Biosciences, LLC)는 4일이온 도입법(iontophoresis) 기술을활용한 국소화학요법을선도하는바이오제약기업포컬 메디컬(Focal Medical, Inc.)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인수는난치성고형암(solid tumor)을대상으로한'기기 기반표적치료(device targeted therapeutics)'분야에서 컨티뉴이티가선도적위치를확보하기위한전략에서중요한 단계다. 일류 과학자와 임상 전문가들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설립한 포컬 메디컬은 이온 도입법 기술을 활용해 화학요법을 종양에 직접 전달하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개발했다 . 침습을 최소화하는 이 기술은 미약한 전류를 이용해 약물을 표적 조직으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 이 기술은 종양 부위의 약물 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부작용에 해당하는 '전신 독성( systemic toxicity )' 을 최소화할 수 있어 췌장암과 같은 고형암 치료에서 중요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 포컬 메디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바이오챌린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바이오챌린저(Bio-challenger)’는 혁신적인 개념과 기술을 가진 국내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지원대상을 기존 임상시험 진입 제품에서 비임상시험 단계 제품으로 확대하고 혁신성, 의료적 중요성, 실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신청한 후보 제품 중 지원대상 제품을 선정한다. 식약처는 선정된 제품 대상으로 비임상 및 임상 시험설계 자문, 시험결과 해석 등 구체적·실질적인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개발 노하우 공유 등 멘토링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 → 사업소개 → 생물의약품 → 제품화지원 → 바이오의약품 마중물 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바이오챌린저’를 통해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유효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적극적으로 업계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2일, 2등급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를 전(全) 품목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분야 확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기 분야 심사 품목을 추가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제조사 또는 수입업체가 제출하는 기술문서를 심사하는 과정을 말한다. 정보원은 2014년부터 식약처로부터 기술문서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저위험에 해당하는 2등급 의료기기의 기술문서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보원은 기존 11개 심사품목에서 전기분야를 추가함으로써 2등급 의료기기 모든 품목에 대해 기술문서 심사가 가능해 명실상부한 기술문서 심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향후 전기 분야 의료기기 업체와 소통하며, 전기 제품의 인‧허가 등록 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기술문서심사 규제동향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민원인의 기술문서심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보원 안만호 인증본부장은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의료기기 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5가지 테마로 의료진 대상 ‘2025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5)’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가논위크는 한국오가논이 자사의 핵심 치료 영역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와 임상 트렌드를 의료진과 심층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심포지엄이다. 지난해에는 누적 참석자수 약 2만명을 기록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받는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했다. 오가논의 헤리티지에는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학적 혁신의 여정이 있다. 오가논은 1925년 처음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대해 설명하면서 에스트로겐 제제의 세계 최대 생산업체 중 하나로 성장했다. 1962년에는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 첫 번째 피임 제품을 출시하며 여성의 삶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1980년에는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제를 선보이며 여성건강 전반에 걸쳐 치료 영역을 확장해왔다. 100년 이상의 연구와 혁신을 기반으로 2021년 출범한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뿐 아니라 만성질환 분야에서도 치료 옵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창립 5번째 해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5월 30일 /PRNewswire/ -- 동남아시아 전역의 헬스케어 자원 통합을 목표로 하는 획기적 행사인 '의료 산업 시리즈 – 아세안(The Health Industry Series – ASEAN, tHIS ASEAN 2025)'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사립병원협회(Association of Private Hospitals of Malaysia, APHM)가 주최하는 'APHM 국제 헬스케어 콘퍼런스 및 전시회 2025(APHM International Healthcare Conference & Exhibition 2025)'와 공동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역내 의료 및 헬스케어 부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5천 제곱미터 규모로 열리는 tHIS ASEAN 2025에는 200개 이상의 중국 기업이 참가해 최신 헬스케어 혁신, 제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아세안 전역의 정부 관계자, 병원 구매 담당자, 유통업체 및 에이전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시아의 아세안 헬스케어 전략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의료기기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노력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협회가 지난 5월 20일 의료기기산업 6개 단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21일에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소속 단체와 함께 국민의힘에 정책 제안서를 각각 전달한 데 따른 성과다. 더불어민주당은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를 위해 혁신성과 공정성 강화를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특히 디지털의료기기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수출 증대 지원을 주요 정책으로 포함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질 관리체계 정비,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적정 보상기준 마련 등 산업 전반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제도 마련도 추진된다. 또한 의료기기 유통 분야에서는 간납제도 등 불공정 행위 개선을 통해 구조적 개혁을 예고했다. 의료기기 구매현황 및 불공정거래 실태조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간납업체의 불공정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표준계약서 체결을 의무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이 공약에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 및 제도적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의료기기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원격의료와 모
팜젠사이언스가 서방형 레바미피드 위염치료제(제네릭) 시장 선점에 나섰다. 팜젠사이언스는 최근 ‘미피드서방정150밀리그램(레바미피드)’는 품목허가와 함께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미피드서방정 주성분인 레바미피드는 위점막 병변 개선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서방형 제제는 유한양행 등이 공동 개발해 2020년 12월 허가를 받았다. 하루 3회 복용(100mg)에서 하루 2회 복용(150mg)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인 약품이다. 팜젠사이언스의 미피드서방정은 오리지널 제품 재심사 종료 직후 품목허가를 신청해 제네릭 허가와 우판권을 확보했다. ‘퍼스트 제네릭’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오는 7월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팜젠사이언스는 특히 자사 주관으로 3개 제약사와 공동 개발하면서 수탁제조에 의한 추가 수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레바미피드 성분 의약품 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560억원에 달했다. 이 중 서방정 시장은 2021년 106억원에서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293억원으로, 3년만에 3배 가까이 커졌다.
-- 역대 최다 해외 참가자 수, 제약 제조 및 글로벌 소싱 부문에서의 회복세 반영…관세 갈등 완화도 도움 상하이 2025년 5월 29일 /PRNewswire/ -- 글로벌 무역과 제약 분야 투자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면서 관련 산업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CPHI & PMEC 차이나'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9만 명 이상의 참석자와 1만 2000여 명의 해외 기업 경영진이 참석하며 아시아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의 제약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관세를 둘러싼 무역 갈등이 완화되고, 제약업계 가치에 대한 평가가 개선되면서 산업 전반의 자본 투자가 늘어나고 전
쑤저우, 중국 2025년 5월 28일 /PRNewswire/ -- 2025년 뉴욕화장품화학자협회(NYSCC) 전시회에서 발표한 인스피레이션 하이브(Inspiration Hive) 존 전시 목록에서 킨토르(Kintor)의 혁신 원료 KT-939가 전 세계 수많은 원료 중 유일한 '중국 원료'로 선정됐다. KT-939는 애쉬랜드(Ashland),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 이스트먼(Eastman) 등 글로벌 산업 거물들과 경쟁하게 되며, 이는 중국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이 글로벌 혁신의 선봉에 서있음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이정표다. 2025 NYSCC 전시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뉴욕의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B2B 뷰티 산업 행사인 NYSCC는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원재료 공급망 통합과 최신 시장 트렌드 및 기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4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디지털의료기기’의 생산·수출액이 전년 대비 32.4%, 45.4% 증가하고, ‘23년 감소했던 전체 의료기기 생산·수출액이 전년 대비 1.0%, 1.4% 증가하며 반등하는 등 ’24년 의료기기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의 주요 특징은 ❶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의료기기의 성장세 지속 ❷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액 반등 ❸의료기기 수출시장 다변화 ❹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수출 2년 연속 1위 ❺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수입액 2년 연속 1위 ❻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종사자 증가 등이다. ❶ 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의료기기의 성장세 지속 ’25.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집계한 2024년 디지털의료기기의 생산∙수출∙수입액은 각각 5472억원, 4563억원, 2659억원이다. 디지털의료기기 생산·수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32.4%, 45.4%로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4.4% 감소했다. 특히, 전체 생산액 규모가 수입액 규모를 2배 이상 상회하면서 국내 ICT 기술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의료기기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천안공장이 지난 22일 천안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 본부장 외 관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종이팩 재활용 감소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천안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 회수부터 재활용, 재생 제품 활용까지 전 과정을 마련해 ‘종이팩 선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천안시에 있는 약 20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용 그물망을 제작 및 배포하고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팩은 관내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회수한 종이팩은 별도로 선별작업을 거친 후 고품질의 종이팩으로 재생산해 협약을 맺은 관내 기관에 공급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재가공 된 종이팩을 제품 패키지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환경 친화 제품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2025 비타푸드 유럽(Vita Foods Europe)’에 참가해 기능성 소재 홍보와 함께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120개 국가의 유관 산업 관계자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원료’와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의 특색에 맞춘 기능성 소재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아시아 지역과 북미권 시장 외에 지난해부터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도 수출길을 넓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품질시스템 수준 향상을 위해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약처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함께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 신규 허가를 희망하는 업체 또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중 GMP 국제기준 도입이 필요한 수출 유망 업체 대상으로 올해 맞춤형 기술지원 160회 이상, 최신 해외인증교육 4회 이상, 수준별 품질관리 실습 교육 10회 이상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누리집 → 고객소통 → 과제공고’ 또는 ‘한국스마트헬스케어 누리집 → NEWS→공고안내 →모집공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기기의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제조‧수입업체가 실시해야 하는 ‘사용적합성’의 평가 예시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도 개발한다. 식약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이 필요한 업체의 GMP 인정 획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우수한 품질 체계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지
GC지놈(지씨지놈, 대표 기창석)은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유통업체 Vollwert Medical LLC와 비침습산전검사 ‘지니프트(G-NIP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니프트는 GC지놈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법(NGS)을 이용해 산모의 혈액 내 존재하는 태아 DNA를 검출해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AI 기술과 DNA 단편거리(FD, Fragment Distance) 개념을 최초로 도입해 기존 방식보다 검출 정확도와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GC지놈은 아랍에미리트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중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출산 전 유전 질환 조기 진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침습산전검사 시장도 연평균 19%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트너사인 Vollwert Medical LLC는 의료 장비 및 병원 시스템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 내 폭넓은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등 중동 주요 국가에 대한
선전, 중국 2025년 5월 25일 /PRNewswire/ -- 유력 의료기기 개발업체 마인드레이(Mindray)(SZSE: 300760)가 리스본에서 열린 유로아나스테시아 2025(Euroanaesthesia 2025)에서 BeneVision V Series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첨단 시스템은 강력한 새 하드웨어 플랫폼에 탑재되어 초음파 통합 혈역학 평가 기능과 케이블 라이트 환자 모니터링 워크플로를 크게 개선, 병상 옆 모니터를 정밀 의료 허브로 바꿔 주는 역할을 한다. Mindray BeneVision V Series with Ultrasound Integration 랄프 자오(Ralph Zhao) 마인드레이 환자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일본 최대 뷰티 오픈 마켓을 통해 ‘11조원’ 규모 현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팜젠사이언스는 집중력 강화젤리 ‘집현전’과 지속성비타민C ‘비타잉’을 일본 Qoo10 Japan(큐텐재팬)에 공식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초 집중력 스틱젤리인 집현전은 출시 1년만에 35만포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수험생과 취준생, 직장인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험과 업무에서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통한다. 쿠팡과 팜젠사이언스 자사몰(솔루티)에서 만날 수 있다. 비타잉은 지난해 말 출시된 지속성비타민 제품으로, 1일 1회 섭취시 보통 비타민C 제품보다 천천히 녹는 게 특징이다. 10시간 동안 서서히 몸에서 흡수돼 비타민C의 체내흡수율을 극대화 했다. 지난 202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속성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판매를 허용하자 팜젠사이언스는 독자적인 제제기술을 활용, 비타잉을 출시했다. ‘천연첨가제에 기반한 지속성 비타민C 정제(10-2790022)’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Qoo10Japan은 회원 수 2300만명(‘24년 1월기준), 시장 점유율 25%에 이르는 일본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업계의 허가∙심사 과정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허가∙심사 자료 작성을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교육 워크숍’과 맞춤형 제품 개발 상담을 5월 23일 코엑스 아셈볼룸(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사 업무계획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허가 동향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성, 유효성 및 품질 분야 심사 기준과 보완 사례 ▲과학적 근거 마련에 필수적인 비임상시험 자료 준비에 대한 고려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사전 신청한 업체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초기 개발사들의 효과적인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과 맞춤형 상담이 업계의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이 신속히 환자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