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논, 창립 5주년 기념 5가지 테마로 심포지엄 개최

여성질환, 남성질환,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오가논의 새로운 제품 논의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5가지 테마로 의료진 대상 ‘2025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5)’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가논위크는 한국오가논이 자사의 핵심 치료 영역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와 임상 트렌드를 의료진과 심층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심포지엄이다. 지난해에는 누적 참석자수 약 2만명을 기록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받는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했다.

오가논의 헤리티지에는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학적 혁신의 여정이 있다. 오가논은 1925년 처음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대해 설명하면서 에스트로겐 제제의 세계 최대 생산업체 중 하나로 성장했다. 1962년에는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 첫 번째 피임 제품을 출시하며 여성의 삶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1980년에는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제를 선보이며 여성건강 전반에 걸쳐 치료 영역을 확장해왔다. 100년 이상의 연구와 혁신을 기반으로 2021년 출범한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뿐 아니라 만성질환 분야에서도 치료 옵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창립 5번째 해를 기념하면서, 세기를 넘어선 오가논의 글로벌 헤리티지와 함께 한국에서 이어진 다양한 혁신에 대해 5가지 테마인 여성질환, 남성질환,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오가논의 새로운 치료제에 해당하는 자사 치료제의 역사와 가치, 임상적 강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Organon Heritage & Beyond’를 주제로 펼쳐갈 예정이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기침형 천식의 진단과 치료(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 △1st 프로페시아, 2000년부터 25년간 쌓은 노력(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의 강연을 통해 호흡기질환과 남성질환이 다뤄진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여성질환과 심혈관질환이 조명된다. 11일에는 △골다공증의 치료 시작과 데노수맙(Denosumab) 사용 이후 순차치료에서 포사맥스(Fosamax)의 역할(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 △아토젯(Atozet)의 10년 여정(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최윤석 교수) 등의 주요 강연이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고혈압 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코자를 중심으로(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박세훈 교수), △퓨레곤(Puregon), 23년간 맞춤형 난임 치료 프로토콜의 여정(감자와 눈사람 여성의원 김자연 원장)과 △ 2024년 폐경호르몬요법 치료지침에 대한 업데이트(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가논의 새로운 제품과 남성질환을 중심으로 △편두통 예방 치료 솔루션: 앰겔러티를 중심으로(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수현 교수), △국내 출시 30주년, 주요 논문으로 다시 보는 프로스카의 임상효과(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오가논위크는 한국오가논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지난해 약 2만 명의 누적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써내려가고 있다. 오가논 창립 5(오)번째 해를 맞아 5(오)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2025 오가논위크 역시 다양한 오가논 치료제에 대한 의료진들의 깊이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오가논은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해 최신 의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의료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2025 오가논위크 심포지엄의 전 강의는 보건의료 전문가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오가논 프로’와 ‘인터엠디’를 통해 동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석 희망자는 오가논 프로를 통해 사전 등록 후 강연 당일 원하는 플랫폼 로그인 후 접속해 청취하면 된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리비알정(Livial), 임플라논엔엑스티(Implanon NXT), 포사맥스(Fosamax), 싱귤레어(Singulair), 코자(Cozaar), 아토젯(Atozet) 등 만성질환 및 여성 질환에서 신뢰받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 건강 인식 개선 및 건강 정보 공유를 위해 △여성마라톤 참여, △워크포허헬스(Walk for Her Health)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