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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이 건보공단 제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역가입자가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30% 인상될 경우 재산보험료가 최대 13%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강 전공의의 첫 공판에서 동료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전용 열린콜센터 '널스톡'을 통한 통합안내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 세계조산학회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부(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BIC)가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이과학회는 난청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성료했다. 경희의료원이 오는 10월 5일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한 해 시행한 모든 치료 현황과 성적을 담은 임상역량지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고대 안산병원은 탈북민 110여 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탈북민 의료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치과의사 교육프로그램 'Jagal Academy'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희대병원은 보건복지부 '2018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상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 2018년도 세미나가 지난 9월1일 오후 5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일차 세미나에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보건의료 정책의 선도적 제안을 위한 의료계(의협)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KMA POLICY와 의료정책연구소의 상생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논의했다. 2일차 세미나에서는 ▲분임토의 ▲종합토의 ▲종합결과발표총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9월1일 저녁에 Kma Policy 김영완 위원장과 김교웅 부위원장 겸 총괄간사를 만나 그간 Kma Polcy 특별위원회 운영에 얽힌 애기와 앞으로 운영 방향에 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문일답으로 재구성 했다. [편집자 주] Q 이명수 위원장 초청 강연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은? A 김영완 위원장 : 재료가 없어서 떡을 만들고 싶지만 못한다는 부분이었다. 어떻게 보면 그렇다. 국회의원들을 보면 이명수 위원장 이야기처럼, 정말 모른다. 그랬을 때 보면 완제품을 만들어서 내놔야한다. 이렇게 해야지만 되지, ‘우리가 지금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법이나 제도를 만들어주세요.’하면 절대 안 만든다.
암젠 '레파타'가 식약처로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의 심혈관 위험 감소'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 적응증을 허가 받으며, 사노피의 '프랄런트'와 함께 국내 PCSK9 억제제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모드에 돌입했다. 이와 동시에 지질강하 치료에 또다른 치료옵션으로 등장함으로써, 국내 PCSK9 억제제사용 확대와 고위험군에서의 급여 확대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암젠코리아의 PCSK9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는 지난 8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의 재발 위험 감소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레파타'는 ▲확립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말초 동맥 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다른 위험 인자들의 교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LDL-C수준을 저하시킴으로써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대내약용량의 스타틴 또는 스타틴과 다른 지질 저하요법과 병용 투여, ▲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포함)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투여가 가능해졌다. '레파타'는 지난 2017년 4월 식약처로부터 극
노바티스가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의 급여 1주년을 맞아'코센틱스 센소레디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전문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등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대폭 증대해 나간다고 전했다. / 삼양바이오팜은 자사의 ‘제넥솔주’가 상반기 약 103억 원의판매를 기록하며 파클리탁셀 제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원주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성장을 위한 양 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보험·인허가 등 대관업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디포뉴스가 제약사들의 제품 개선이나 판매 성장 소식, 의료기협의 지역 제조사 성장 협력 도모 소식, 그리고 제약사들의 질환 홍보 및 후원 소식 등의 다양한 3일자 단신을 전한다. 노바티스, '코센틱스 센소레디펜' 전환 및전문 콜센터 연계 운영으로 환자 편의성 증대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급여 1주년을 맞아 '센소레디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전문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등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대폭 증대해 나갈 것이라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1일자로 자사의 장기지속형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주(성분명 루리옥토코그 알파 페골)’의 건강보험 급여를획득해 출시한다고 3일 전했다. 지난 1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애디노베이트주'는 장기 지속형 혈우병A 치료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우병A 치료제인 '애드베이트주'와 동일한 제8인자 전장 단백질에 기반해 개발됐다. '애디노베이트주'는 페길화(Pegylation) 기술을 통해 '애드베이트주' 대비 반감기를 1.4~1.5 배 연장시켜 일상적 예방요법에 필요한 약물 투여 횟수를 주 2회로 줄임으로써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였다. 약물 혼합에 사용되는 디바이스도 기존 '애드베이트주'에서 사용하고 있는 ‘박스젯 ll’에서 ‘박스젯 lll’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박스젯 II' 디바이스는 분말 주사제, 주사용수, 혼합기구 등 3가지 요소로 구성된 것에 반해 '애디노베이트주'는 주사제와 주사용수가 결합된 원스텝 디바이스 ‘박스젯 III’를 도입하여 투약 준비 시간을 줄여 투여 횟수뿐만 아니라 전체 약물 투여시간까지 단축했다. '애디노베이트주'의 국내보험 약가는 1IU
대한개원의협회가 낙태를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행정처분하는 것을 헌법재판소 판결 전까지 유예한다는 보건복지부의 방침은 미봉책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낙태 관련법의 개정을 요구했다. 사필귀정이랄까 그간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던 대구가톨릭의료원 노사분규가 잠정합의를 이루었다 이밖에 충천남도의사회가 캄보디아에서 펼친 의료봉사 활동, 메디게이트가 의사 네트워킹 서비스를 강화한 내용, 인천성모병원의 AAHRPP 3회 연속 전면인증 소식, H+양지병원이 홍창권 교수를 영입한 사실, 충북대학교병원이 암관리자 하반기 연수교육을 시행한 소식 등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대개협, 행정처분 유예는 미봉책…복지부는 숨지 말고 낙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해야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낙태를 비도덕적 행위로 규정하고 1개월 자격정지 처분하는 의료관계행정처분 규칙이 부당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헌법재판소 판결 때까지 행정처분을 유예한다는 보건복지부의 방침은 미봉책이라면서 낙태 관련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3일 대개협은 입장문에서 “보건복지부 및 정부는 문제의 뒤에 숨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유도하여 미비한 낙태 관련법들을 모든 사람이 납득하고 지킬 수 있는 법으로 개정해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8월30일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 갑)이 대표발의한 건강보험재정 국고지원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지난 8월31일 밝힌 보도자료에서 “향후 국회 차원의 빠른 논의 및 통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제108조(보험재정에 대한 정부지원)에 의하면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건강보험 국고지원 14%+건강증진기금 6%)에 상당하는 금액을 건강보험 재정에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매년 정부의 일반 예산에서 지원해야 하는 국고지원액의 과소 추계 등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건강보험에 대한 안정적 재정지원을 저해한다는 주장이 각계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의협은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의 악화를 우려하며,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건강보험 국고지원 규모 확대 등 강화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의협은 최근의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건강보험료 인상만을 통해 재정문제를 해결하려 할 게 아니라, 국민들의 부담을 감소하는 측면에서
오는 10월부터 3천개 외과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상담료와 심층진찰료 시범사업이 1년간 진행되지만, 신청 마감일인 6일을 앞두고 의외로 신청이 저조하다.이 시범사업은 의약분업 이후 환자 수 자체가 줄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개원가 외과계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2일 대한외과의사회 2018년 추계연수강좌 및 제3회 외과박람회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에 당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정영진 회장이 교육상담료와 심층진찰료는 의약분업 이후 몰락하고 있는 외과계를 살리기 위한 보건복지부 프로젝트이니 외과계 개원가가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10월부터 시작되는 교육상담료와 심층진찰료에 거는 기대감이 큰 듯하다. 개선점은 없는지? A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는 게 중요하다. 교육상담료는 외과계 중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6개과 만이다. 6개과 9개 질환이다. 1년 시범사업해서 개원 외과계에 도움이 되면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누구나 교육 받으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정한 내용이다. 포함되지 않은 과에서 요구한 것도 있지만 6개과부터 어려우니 시행
8월 15일 영국 bbc 뉴스가 소개한 미국 보스턴 소재 브리검 여성병원 추적 조사에 따르면, 일명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불리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시 수명이 4년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포화지방산이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위험하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포화지방산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수많은 연구에서는 포화지방산이 심혈관 질환이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게 아니라는 결론이 나타났다. 또,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단기간 체중감량 효과는 그 어떤 다이어트보다도 우수하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고도비만 환자에게 적합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제시됐다. 대한비만건강학회가 2일 오전 9시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비만건강학회 손중천 부회장(SK하이텍스 부속의원, 이하 손 부회장)이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 왜 잠깐 인기 끌다가 사라지는가?' 주제로 △요요 현상 △식사 횟수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 다이어트 등에 대해 발제했다. 수많은 다이어트가 유행했다가 금세 사라지고 만다. 다이어트 클리닉에서는 건강상 이유로 체중의 10% 이하 감량을 권하고
심혈관 위험도에 따라 치료목표치와 치료기준이 강화되고, 약물치료에 '에제티미브', 'PCSK9 억제제' 등이 반영된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서 4차 개정판이 발표됐다. 31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이상지질혈증의 국제 학술대회인 ICoLA 2018 (2018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ipid & Atherosclerosis)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서 2018’을 발표했다. 이날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서 개정판을 소개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위원회 정인경 위원장(경희의대 내분비내과)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한국인의 식습관 등을 반영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치료지침을 수정하고, 이상지질혈증 진단 방법 및 기준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4차 개정판은 3판의 내용을 근간으로 하여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기준, ▲치료목표치, ▲치료기준, ▲약물치료 전략 등에서 내용이 변경 및 추가됐으며, ‘제6장 향후 연구과제’가 새롭게 추가되며 ▲Imaging study 양성 소견 시 LDL-C 치료 방법, ▲한국인에 적절한 CV risk calculator, ▲동맥경화
대장암 발생률 ·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2016년에는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을 앞지르는 통계 결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대장암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암으로, 수검률이 높아지면 자연히 발생률 · 사망률도 감소하게 된다. 그런데 기존 대변검사인 분변잠혈검사 방법이 번거롭고 불편하여 이를 꺼리는 사람들이 증가하자 대체 수단으로 진단키트가 사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민감도 · 정확도 측면에서 진단키트가 기존 검사를 대체하기 어려우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분변잠혈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8월 29일 오후 5시 더 플라자 호텔 메이플룸에서 대장암 조기 발견 ·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이하 차 교수)가 '한국인의 대장암 현황 및 특이성' 주제로 발제했다. 통계청의 '2016년 사망원인통계'를 살펴보면, 인구 10만 명당 153.0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질환 58.2명, 뇌혈관 질환 45.8명, 폐렴 32.2명, 자살 25.6명이 뒤를 잇고 있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뇌혈관 · 심장 질환의 2배 이상으로, 압도적인 수치이다. 보건복
국내 도입된 첫 번째혈관부종 급성발작 치료제인 샤이어코리아의 ‘피라지르'가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며 유전성혈관부종 환자의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자사의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가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피라지르'는 성인에서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으로 인한 유전성혈관부종의 급성발작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브래디키닌'의 혈관 확장 작용을 차단해 2시간 내 급성발작을 완화한다.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로 제공돼 의료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은 환자는 스스로 피하 주사할 수 있다. '피라지르'의 급여 적용 대상은 혈청검사 등으로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으로 인한 유전성혈관부종이 확진된 환자로 급성발작 시 사용할 수 있는 1회분에 대해 급여가 적용된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국내에서 급여 인정을 받은 유전성혈관부종 급성발작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에서 빠른 기간 내 급여가 결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피라지르의 급여화는 예고치 않은 발작으로 일상적인 삶의 영위가 어려운 유전성혈관부종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7회 국제지질동맥경회학회(ICoLA 2018)`와 `제56차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동맥경화증 등 현대 성인병을 총 망라하여 깊이 있는 강연과 심포지엄을 제공하며, 올해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약 7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ICoLA 2018은 혈관질환에 대한 7개의 기조강연 세션, 14개의 주요 주제별 심포지엄, 4개의 타 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 학회장 강연, 기초과학 및 영양분야 워크숍, 6개 세션의 새로운 연구결과 구연 발표 및 포스터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사장인 김효수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약 1,100만 명이 지질 관련 질환에 노출되어 있지만, 많은 이들이 유병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국민들이 지질 관련 질환을 인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이 건강보험 국고지원 증가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30일 발의했다. / 건보공단 '필리핀 의료보험제도 개선' 연수과정에 필리핀 건강보험청장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로이 페레르(Roy Ferrer) 필리핀 건강보험청장이 건보공단을 방문했다. / 심사평가원은 2018년 7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 한편, 검찰청이 한의원 응급의약품 사용 고발 건을 각하하자 한의협이 지극히 합당한 결정이라는 의사를 표했다. / 최근 기자재 업체 치과재료 리베이트 사건을 두고 치협은 리베이트를 수수했다고 볼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병동 음악회인 '음악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라매병원은 저개발국 의료인력 교육연수사업 선도와 더불어 30례 이상의 간이식 수술 건수를 달성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신종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 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윤일규 의원, 건강보험 국고지원 증가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 병, 더불어민주당)이 당선 이후 첫 법률안 발의 건으
지역주민에게 최첨단 시설과 의료기기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 병원들의 노력이 7월과 8월에도 이어졌다. 서울백병원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화기내시경센터·심장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아주대병원은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인 최첨단 감마나이프 ‘아이콘 Icon™’도입했다./ 세란병원은 실시간 정보 교환으로 맞춤혐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한 로봇 '마코'를 도입했다. / 서울아산병원 치과는 심장 질환‧뇌졸중이 있어도 안심하고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3차원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했다. / 칠곡경북대병원은 병동재활치료실을 개소, 재활환자의 빠른 직장 복귀와 가정 복귀를 돕고 있다. / 인하대병원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고해상도 식도•직장 내압검사기를 도입했다. / 인천나은병원은 혈관팀 개설로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다학제 협진치료를 수행 중이다. / 대림성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개설로 유방암 특화병원이라는 목표를 본격화 했다. ◆ 서울백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심장센터’ 리모델링 확장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의료 환경 조성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의료진 폭행의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 ·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 / 2018년 제2차 교육기부 진료체험 우수기관에 심평원이 선정됐으며, 보건의료노조는 부당해고와 노조할 권리 침해에 맞서 강력 투쟁을 선언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했고, 국가보훈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를 완공하여 30일 개소했다. / 강동경희대병원은 옻나무 성분 한방항암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고,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은 2018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김광수 의원, '응급의료현장 의료인 안전 보장법' 발의 △지난 7월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료인이 술을 마신 환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에 이어 △강원도 강릉 전문의 폭행 △경북 구미 응급센터 전공의 폭행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하며 의료인의 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의료행위를 행하는 의료인 등을 폭행 · 협박 및 응급의료를 방해하는 행위로 상해에 이르
저출산 · 고령화 심화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난임 치료의 중요성이 저출산 문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런데 난임 치료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한의 난임치료사업과 관련해 의료계 · 한의계 간 진흙탕 싸움이 벌어졌다. 해당 사업에 대해 의료계 측은 유효성 · 안전성 입증을 주문했고, 한의계 측은 편향 · 왜곡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3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치료의 올바른 방향 정책토론회'에서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 김성원 소장(이하 김 소장)은 '지자체 난임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방향' 주제발제를 통해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한의 난임치료사업을 전면 비판했다. 최근 한의계는 20~30%의 높은 임신성공률 · 안전성을 입증한 한방 난임치료사업 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 적용 및 국가적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그런데 바른의료연구소가 실시한 2017년도 전국 28개 지자체 한방난임사업 분석에 따르면, 8.4개월 사업기간 임신성공률은 최초 대상자 기준 1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소장은 "이 수치는 난임 여성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오는 9월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방향 및 그간의 민관협의체 논의경과에 대해 장애계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정책 당사자인 장애계에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보건복지부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에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2019년 7월 시행되는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10 (10분) ‣개회 준비 14:10∼14:40 (30분) ‣인사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표 - 한국농아인협회 회장 - 전장연 박경석 대표 -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14:40∼15:00 (20분) ‣3차 시범사업 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15:00∼15:40 (40분)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방향 ‣민관협의체 논의경과 장애인정책과장, 전장연 박경석 대표 15:40~16:00 (20분) ‣휴식 16:00~18:00 (120분) ‣참석자 토론 (좌장) 대구대
인튜이티브는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 Xi'와 더불어 '다빈치 SP' 출시하며, 인튜이티브만의 독자적인 로봇수술 시스템 통합 솔루션인 '에코시스템'의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30일 인튜이티브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에서 단일공 수술 로봇 플랫폼 '다빈치 SP'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인튜이티브의 20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새롭게 출시된 '다빈치 SP'의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및 제어 능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발표한 인튜이티브 글랜 버보소 수석 부사장은 "그간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들의 리더십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이러한 리더십 덕분에 인튜이티브가 오늘 이 자리에서 자사 최초의 단일공 플랫폼 로봇 수술기 다빈치 SP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회사 측 관계자는 "인튜이티브는 1999년 1세대 로봇수술기를 시작으로 최소침습수술의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4세대 제품인 다빈치 X, Xi와 다빈치 SP는 그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키나아제 억제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성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29일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간세포암에서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약제들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나 모두 실패해, 1차 치료로 '소라페닙'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렌비마가 10년 만에 소라페닙 대비 동등한 수준의 전체 생존기간을 보이며, 국내 허가를 승인을 받으며 국내 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렌비마'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 1-3, 혈소판유래성장인자수용체(PDGFR-α), RET 유전자, KIT 유전자,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 1-4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의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이다.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렌비마'는 FGFR을 함께 억제해 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인다. '렌비마'는 간세포암에 대한 REFLECT 임상연구를 통해 '소라페닙' 대비 전체 생존기간(OS) 비열등성,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객관적 반응률(ORR)의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다. REFLECT 임상연구 결과, 렌비마 치료 환자 그룹의 전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