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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민국 축구 동호인 10명 중 8명은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지만 대체로 준비운동 등 부상예방에 대한 인식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드퓨신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축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 부상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존슨앤드존슨 드퓨 신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 이 캠페인을 위해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축구 동호인 543명을 대상으로 축구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관련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부상 경험자 네 명 중 한 명 적절한 치료 안해 영구적 손상이나 후유증 경험최근 수십 년 간 남녀 사이에 축구의 인기가 증가해왔으며, 축구와 관련된 인원은 최근 등록된 선수들, 심판, 기술진, 및 약 4,000여 만 명의 여자 축구 선수들을 포함해 약 3억 명 정도로 늘어났다.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FIFA 월드컵은 전세계 300억 명의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하는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축구는 빠른 속도로 뛰거
이화의료원(원장 이순남)이 홍보과 사무원을 공개 채용한다.1. 모집인원 및 자격 ※ 1년간 근무성적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 부여. 2. 지원서 교부 및 접수 1) 일 시 : 2014.06.23.(월) ~ 06.27.(금) 17:00까지 2) 교부 및 접수처 : 이대목동병원 총무과 ( 2650-5612 ) ※ 우편접수 : 우) 158-710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목동) 이대목동병원 총무과 인사담당(사무원) 앞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17:00 이전 도착분에 한함.) 3. 전형방법 : 1) 서류심사 2) 면 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함) 3) 신체검사 (면접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함)4. 제출서류 1) 본원 소정 지원서 ( 사진2매 부착) 1부. ※ 지원서는 본원 홈페이지(www.eumc.ac.kr)에서 다운(down) 가능함. 2)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및 졸업(예정) 증명서 각 1부. 3)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 1부. 4) 주민등록등본 (남자는 초본 또는 병적 증명서 관련 서류 포함) 1부. 5) 경력증명서 (해당자에 한함.) 1부. 6)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입사지원용) 1
여성방광질환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대학 부천 성모병원 비뇨기과)는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여성의 방광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제8회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골드리본 캠페인은 요실금, 야간뇨, 과민성 방광염 등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치료율이 낮은 배뇨 장애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치료 극복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캠페인이다. 올 해는 특히 방광 질환의 특성상 발생하는 부끄러움, 수치심 등의 심리적 요인과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치료의 장벽이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친다.여성들이 주로 겪는 방광 질환은 증상이 나타난 초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참으면 참을수록 건강이 멀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들이 포스터를 보면서 직접 자신의 소변 관련 증상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형태로 포스터를 개발했다. 포스터는 전국 약 900여 개의 병•의원에 배포되어 환자들에게 치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학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은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해 사회경제적 가치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공단은 지난 2012년에 구축한 표본코호트DB를 2013년 시범연구를 통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여 오는 25일부터 공고기간을 거친 후 일반 연구자에게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표본코호트DB는 2002년을 기준으로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 명을 표본 추출해 2010년까지 동일 대상자에 대해 사회ㆍ경제적 변수(거주지, 사망년월, 사망사유, 소득수준 등)가 포함된 자격자료, 진료내역 및 건강검진자료를 9년간 연결한 코호트 자료로 장기간의 관찰이 가능하여 시간적 선후관계나 인과적 관계 분석이 가능한 자료이다.동 자료는 익명화된 자료이지만 국민의 민감한 건강정보임을 감안하여 우선 정책 및 학술 연구과제에 한하여 공단 내부의 심의기구인 ’연구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소한의 수수료를 받고 제공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자료제공과 관련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본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3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표본코호트DB 일반 제공을 위한 자료 설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자료설명 워크숍은 일반 연구자들에게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면 사망위험이 최대 3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최근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반건강검진사업의 효과평가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연세대학교가 공동연구로 진행 중인 ‘한국인 암 예방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최근 6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중 2012년 일반건강검진은 수검률이 72.9%에 달하고 있다.NECA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제도는 질환의 조기진단 및 사망률 감소, 의료비 절감을 위해 정책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기적 효과평가를 통한 효율적 검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NECA에서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민관협력연구를 진행, ‘국가 일반건강검진의 사망률과 의료비 지출에 대한 영향분석’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연구대상에는 첫 검진시점 연령이 20세 이상 50세 미만인 160만여 명*이 선정되었으며, 1992년부터 2000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 진단검사의학과가 우수검사실로 인증받았다.동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최근 진단검사의학재단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주최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아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우수검사실 인증제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전반적인 검사실 운영을 비롯한 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수혈의학(혈액은행)‧진단면역‧현장검사 등의 세부항목들을 심사해 검사실의 질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2006년부터 참여해 매회 인증을 받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2년 동안 검사실 신임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병원 관계자는 “인증 획득은 검사실 업무의 정확성 및 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 시키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검사실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사진/朴政聿, 55) 교수가 지난 6월15일(일) ‘제20차 대한신경통증학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대한신경통증학회는 50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통증 분야, 특히 척추성통증과 만성 불응성 신경통증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교육, 그리고 통증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한 목표로 2001년 7월 설립된 학회이다. 타 관련학회와는 달리 개원가협의회와 합심하여 운영하고 있어 통증학의 이론뿐 아니라 실제적인 임상 통증 치료의 가이드라인과 근거 중심의 치료법 응용, 그리고 비용-효과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최소침습치료 방법들에 대한 개발 등을 환자중심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또한, 가능하면 정확한 진단과 개개인에 대한 최적의 치료법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여 만성통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정회원이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여러 분야의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하여 연 2회의 학술대회와 4-6회의 세미나를 여러 도시에서 개최하여 일반 학술대회와는 달리 지역 의사들이 직접 토론에 참석하여 경험 등을 나눌 수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지난 21과 22일 양일간 개최된 ‘근보회 가족 희망캠프’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근보회’는 근섬유의 점진적인 퇴행과 위축을 특징으로 하는 근이영양증 (Myodystrophy, Myodystrophia)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의 모임인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로 매년 대한간호협회, 두레소리, 한국척추측만증재단, 바이탈에어코리아 등과 희망캠프를 후원해 오고 있다.이번 희망캠프에는 근이영양증 환우를 비롯한 환우 가족과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단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 20명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1박2일간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일대일로 환우를 간호하며 건강의 소중함과 아픔을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와 준비해간 가정상비약세트 50가구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경헌 중앙봉사단 고문(사회복귀시설 이레 시설장)은 “근육병으로 인해 야외 활동에 소극적일 수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캠프는 자신감을 찾게 해줄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캠프가 자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자 후보를 접수한다. 본 대상은 지난 한해 동안 보건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종합대상(복지부장관 표창), 특별대상(보건복지위원장 표창)예정, 산업별대상(식약처장, 심평원장 표창), 산업별대상,브랜드대상(시상위원장 표창)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수상자는 기업이미지, 경영성과, 국민경제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무국 서류검토,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본 대상은 그동안 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고대구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자생의료재단, ㈜아이메디컴, 김안과병원, 한국프라임제약, 메디슨, 루트로닉, 서울밝은세상안과, 속편한내과, 유한양행, SK케미칼, FCB파미셀, 유니베라, 제닉, 씨젠, 부산시, 병원협회, 박재갑 교수, 전병율 교수 등이 100여개(명)가 수상한 바 있다. 본 대상은 2007년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예정),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등 4개 기관이 후원하고,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해 왔다.- 시상 안내 -* 제목 : 제8회(2014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 : 2014년 9월 18일(목) 오후
건국대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한 광진구치매지원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았다.건국대병원은 지난 20일(금) 광진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한설희) 개소 5주년을 맞아 원내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광진구치매지원센터는 1부에서 지난 5년간의 성과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걸음아 날 살려라’를 소개했다. 자원봉사자와 프로그램 이용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우수 활동자 시상식도 있었다. 2부에서는 한설희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이자 신경과 교수가 ‘치매! 음식이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설희 센터장은 “치매는 생활습관병”이라며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바꿔도 알츠하이머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을 읽을 때 조금 전에 읽었던 내용도 기억이 잘 안나고 성격이 눈에 띄게 변하거나 길을 잘 찾던 분이 길을 헤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매지원센터를 찾아 꼭 검사를 받을 것”을 조언했다.강연 뒤에는 ‘팽이버섯 가지 롤 구이’, ‘부추잡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음식 소개와 조리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축하공연도 있었다. 광진구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동요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으
의료기기산업계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인재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서에는 ▲의료기기산업 인력 역량강화사업 개발 및 수행 ▲의료기기산업 인재양성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의료기기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교류협력 등이 담겨있다. 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견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훈련된 인력이 산업 내에 적재적소에 투입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를 위해서는 양기관이 의료기기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크고 전문 인력 양성 관련 교육프로그램 기획, 개발, 조사연구 등에 협력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호영 원장은 “의료기기산업은 의료산업 분야 중에서 산업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이며 산업발전이라는 것은 사람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승순 교수(사진, 감염관리실장)가 지난 5월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제19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승순 교수는 “Effect of daily chlorhexidine bathing on acquisition of carbapenem-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 in medical ICU : 내과중환자실에서 매일 클로르헥시딘 전신세척이 카바페넘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획득에 미치는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수장자로 선정됐다.2013년 8월 이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중환자실에 입원한 모든 성인환자에게 2% 클로르헥시딘 전신세척을 시행함으로써, 국내 대부분의 중환자실에 토착화되어 있는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획득률을 55% 가량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승순 교수는 “다제내성균의 유병률 및 획득률이 비교적 높은 중환자실에서 능동감시배양 및 접촉주의, 강화된 환경소독과 같은 다각적인 감염관리 활동에 더불어 중환자실 환자를 매일 2% 클로르헥시딘으로 전신세척 함으로써 다제내성균 전파 및 환경오염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었고,
한양대학교병원이 최첨단 암치료장비를 도입해 환자만족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양대병원은 지난 20일 본관2층에 방사선 암치료기인 노발리스 티엑스(Novalis Tx)의 설치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덕호 한양대학교 총장은 “오늘은 한양대병원에 최첨단 의료장비인 노발리스 티엑스를 도입하여 개소하는 뜻 깊은 날이다”며, “이번 센터 개소는 동북의 의료허브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한양대병원의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노발리스 티엑스는 현존하는 전신의 암을 통증 없이 단 시간내에 치료하는 최첨단 장비로 암 환자들의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노발리스 티엑스의 도입은 한양대학교병원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한양대학교병원 노발리스 티엑스센터는 암센터 소속의 암 전문 의료진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각종 암치료를 위해 진보한 기술들을 다양하게 종합한 세계 최고의 4차원 방사선 수술 시스템인 노발리스 티엑스를 사용한다. 노발리스 티엑스는 배리언(Varian)사의 래피드 아크(Rapidarc)와 브레인 랩(Brain Lab)사의 노발리스
전국의사총연합은 요양기관의 무자격자 관리 의무화를 통해 건강보험재정 누수를 막아보고자 하는 건강보험공단에 대해 23일 성명을 통해 강력히 비판했다.전의총은 그 동안 무자격자와 급여제한자에 요양급여를 실시 후 부당이득금을 환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련 행정력의 낭비와 징수율 저조로 건강보험 재정누수가 상례화된 이유로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추진한다는 공단에 대해 “마치 공부못하는 학생이 시험방싣을 탁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부정수급 관리방식을 바꾸려면 재정누수가 정말로 사후관리체계 때문인지, 그리고 사전관리체계를 도입하면 정말로 재정절감이 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시범사업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공단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다음은 전의총이 23일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새로운 습윤드레싱재 브랜드 ‘메디터치’를 출시했다. 일동제약 메디터치는 메디터치2와 메디터치5, 메디터치H 등 폼소재와 하이드로콜로이드소재를 고루 활용한 다양한 크기로 선보였다. 상처 크기나 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메디터치는 상처면의 습윤환경조성과 오염방지, 흡수력 등 습윤드레싱재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점착력을 높이고 크기가 다양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편의성도 강조했다.일동제약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습윤드레싱재를 선보인 이래 14년간 시장을 주도했다며 새 브랜드 메디터치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14년간 습윤드레싱재를 마케팅해온 노하우와 영업력을 총동원해 메디터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특히 고객이 바라는 점이나 제품에 대한 보완점 등을 더욱 세심히 연구해서 제품과 영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가 선정됐다. 송민호 교수는 분자내분비학적 실험방법을 이용해 내분비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을 인정 받았다. 대표논문으로는 ‘미토콘드리아 산화적 인산화 체계를 구성하는 폴리펩티드의 합성 및 내막 삽입 과정에 필수적인 CRIF1의 역할’이 있다. 송 교수는 연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CRIF1’ 단백질에 이상이 생기면 암과 당뇨, 파킨슨병 등 난치성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학술지 'Cell Metabolism'과 'PLoS Genetics'에 게재됐다. 송 교수는 미토콘드리아 국책연구개발 사업(과학기술부), 도전-도약 연구사업(미래창조과학부), 병원 특성화 연구단(보건복지부) 등 15여건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임상의학과 기초과학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독(대표 김영진)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3년마다 국내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의 안과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루센티스는 국내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 망막중심정맥폐쇄성·망막분지정맥폐쇄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에 이어 네 번째 망막 질환 적응증을 승인 받은 최초의 치료제가 됐다. 이번 식약처의 승인은 병적 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한 RADIANCE 임상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루센티스는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환자에서 현행 표준 치료제인 비쥬다인(베르테포르핀 광역학요법)과 비교해 빠르고 월등한 시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루센티스로 치료 받은 환자는 치료 1년간 평균 2회 주사 투여로 14글자의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환자의 60% 이상은 치료 6개월째부터 더 이상의 추가 투여가 필요 하지 않았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해당 연구에서 보고된 안구·비안구적 이상반응의 빈도와 중증도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승인 당시의 임상 연구 결과와 유사했다.식약처는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치료 시 루센티스를 처음 1회 투여한 후 개인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제2의 수출진흥 모멘텀 전략으로 세계의약품전시회인 CPh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Phl은 일산 코엑스 전시장에서 9월 2일부터 3일까지 UBM Live와 UBM Kore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들을 국내로 초대해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의약품을 홍보하고 거래선을 확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컨퍼런스 중심의 전시회로 진행된다.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등 수탁서비스와 아웃소싱을 위한 ICSE(Contract Service)전시회, 1:1 Matchmaking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세계 제약시장 트렌드 파악 및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 ICSE Korea는 임상실험과 바이오기술, 위탁연구 등의 아웃소싱 수탁서비스 업체들을 위한 네트워크 장으로 분석 및 실험 서비스, 바이오 서비스, 임상데이터 관리 및 조사, 임상 실험, 수탁생산 및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유통물류에 대한 정보 ▲ 1:1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은 참가업체와 바어이간의 실질적인 1:1 비지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신규 거래 업체 발굴
한국얀센의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약가가 4.5% 인하됐다. 이번 약가 인하는 스텔라라가 당초 예상보다 실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약제비를 낮추는 ‘사용량-약가 연동제’ 협상에 따른 것이다. 얀센은 지난 4월 1일부터 스텔라라프리필드주45mg의 상한 금액을 기존 265만 5000원에서 4.5% 인하된 253만 5525원으로 인하했다.스텔라라는 2012년에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 건선을 앓고 있는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건강보험급여를 인정받은 바 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지난 21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12차 ‘개원의를 위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양대병원 의료진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연수교육은 총 15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1차의료에서 흔히 접하는 증상과 질환을 위주로 개원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흉통의 감별진단(심장내과 김기홍 교수) ▲상부위장관 용종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갑상선 기능검사의 해석(내분비내과 임동미 교수) ▲당뇨, 고혈압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안과질환(안과 이영훈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권미혜 교수) ▲만성콩팥병의 진단과 관리(신장내과 윤세희 교수) ▲만성기침의 새로운 지침(호흡기내과 나문준 교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 등 8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윤성로 내과부장은 “이번 연수강좌로 향후 진료 및 업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진료와 지역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교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