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5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012년 성균관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 이어 올해 중앙대학교가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동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할 多학제간 융합 지식·실무 경험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위과정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3일 총 7개 대학이 지원(약학대학 6, 경영전문대학 1)하여, 교과과정 설계, 글로벌 산학협력계획, 사업수행 능력·의지 등에 대한 구두 심사를 거쳐 사업 주관대학이 선정되었다. 신규 선정된 중앙대학교는 해외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인프라 구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중앙대학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사업협약 체결을 거쳐 2학기 신입생 모집(20명 이상) 등 오는 9월부터 학위과정 운영이 시작되며, 약학, 의학, 경영학, 법학 등 학과 간 협동과정, 국내외 인턴십 등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제약산업을 선도할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신규 선정된 중앙대학교에 대학원 운영비·장학금 등 올해 3억원의
고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수아 임상강사, 박성미교수가 지난 5월 9일(금)~10일(토)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 23회 대한 고혈압 학회 춘계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발표상(best mini oral award)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논문의 제목은 ”고혈압환자의 좌심실 비동기화 표지자와 심혈관 위험인자와의 관계(Left ventricular dyssynchrony index and its relationship to the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hypertensive patients)” 로 고혈압 환자에서 좌심실의 비동기화(dyssynchrony)와 다른 심혈관계 위험 인자와의 관계를 보여준 연구이다. 이는 고혈압 환자에서 동반되는 비만, 고지혈증, 당뇨, 신장기능 저하 등이 무증상의 고혈압 환자에서의 심장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초기 고혈압 환자에서의 심혈관계 위험인자에 대한 검사 및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김수아 임상강사, 박성미 교수는 오는 6월 20일(금) ~ 60월 24일(화), 미국 포트랜드에서 개최 예정인 제 25회 미국심장초음파학회 학술대회에서 “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지난 13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매년 6월 16일 UN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걷기대회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로슈그룹 임직원 13만2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 모아진 130억원은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고아원 설립과 식량 지원,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등에 쓰인다.국내에서는 한국로슈와 로슈진단이 함께 진행했다. 매년 2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 참여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GE헬스케어가 개발한 최첨단 올인원 CT가 심혈관 질환에 특화된 탁월한 성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제8차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 학술대회(ASCI)’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호텔제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장혈관영상의학에 있어서의 최첨단 CT 기술의 중요성과 대표적인 최신 혁신 CT 장비로 GE 헬스케어의 ‘레볼루션 CT(Revolution CT)’이 주목을 받았다.이날 영상을 통해 레볼루션 CT를 소개한 미국 뱁티스트 헬스 사우스 플로리다 & 마이애미 심혈관센터 영상의학과 과장 및 심장 영상 디렉터인 리카르도 커리(Ricardo Cury) 박사는 레볼루션CT에 대해 “현존하는 모든 혁신 CT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의 ‘올인원’ CT 시스템 이다”라고 추켜세웠다.그에 따르면 레볼루션 CT는 고해상 이미지 획득을 통한 진단 정확성, 빠른 촬영 속도, 기존CT보다 4배 확대된 촬영 범위 등을 자랑한다.커리 박사는 “지금까지의 CT 기술은 체내 장기의 형태 파악에만 용의했지만 16cm로 확대된 촬영 범위로 인해 심장, 뇌, 간과 같은 장기를 하나의 선명한 이미지로 획득함은 물론 장기의 기능 및 관류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1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오는 6월 20일(금) ‘창조경제 실용화를 위한 방사선 영향연구의 혁신‘을 주제로 방사선의학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방사선 영향연구 분야 중에서 저선량 방사선 및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와 방사선 연구성과의 실용화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한국원자력의학원 강창모 박사는 “방사선 영향연구 대한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성과의 실용화 현황 분석을 통해 창조경제 가치의 실현에 일조 하고자 한다”며 이번 워크숍의 개최이유를 밝혔다.워크숍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데, 세션 1의 주제는 ‘방사선의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으로서 방사선보건연구원의 남선영 박사가 ‘방사선 관리를 위한 원전 저선량 방사선의 생체방어효과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전북대학교의 강길선 교수는 ‘조직공학재생의학의 최근 진보’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2의 주제는 ‘연구성과의 실용화’로서 건국대학교 안성관 교수가 ‘교수실험실 창업을 통한 기능성 유전체학의 화장품 및 미용산업에의 적용사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조성기 박사는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
심사평가원이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TFT를 가동하고 정보인프라를 활용해 대국민 의료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9일(월)부터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위해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환자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 TF팀’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환자안전(Patient Safety)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의료와 관련된 불필요한 위해의 위험을 최소한으로 낮추는 것’을 말한다.‘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 TF팀’은 그간 심평원이 수행해온 심사평가 업무의 축적된 다양한 환자안전 관리 노하우를 재정의하여 체계화하고, 의료의 질과 안전수준 제고를 위한 안전표준 재설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및 관리 효율화 방안을 적극 검토 발굴할 예정이다.또한,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방안 연구와 더불어 심평원의 정보인프라 활용을 통한 대국민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강구할 계획이다.이번 TF팀은 전 국민의 진료정보를 이용한 환자안전에 필요한 예방․발견․대응 등 세 영역의 체계적인 접근을 통한 관리 및 새로운 안전관
2014년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사진)는 지난 14일 대한간학회-대한간암학회-대한간담췌외과학회-대한간이식연구회 합동 춘계 학술대회에서 ‘2014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을 공표했다. 대한간암학회-국립암센터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은 지난 2003년 처음 공표된 후, 2009년 개정을 거쳐 왔다. 간세포암종 진료를 담당하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2009년 개정 이후 5년 동안 더욱 발전한 진단 기술과 치료법 등의 517편 논문을 근거로 현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진료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새로운 진단기준과 예방법, 암성통증 관리 등을 처음으로 제시하였으며 환자에서의 방사선 피폭 문제를 정리했다. 또한 처음으로 최선 치료와 차선 치료를 각 병기별로 제시하여 치료 결정에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은 대한간암학회 이사회와 국립암센터 인준절차를 거쳤다.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위원회 위원장인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는 “서양과 다른 임상상을 보이는 아시아, 특히 우리나라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진단과 병기별 치료법을 다학제적 근거중
건보공단과 기업은행이 요양기관의 금융대출을 원활히 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에 대한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한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 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사업을 수행 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한 후 기업은행을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으며, 기업은행은 2016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대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대출지원을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기업은행에 대출을 신청한 후 공단으로부터 지급 받을 연간 진료비의 일정 한도 내에서 자동 상환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요양기관은 협약이 체결된 기업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를 적용 받고, 대출수수료를 면제받아 금융비용을 절감하게 되는 등 운영자금 조달과 금융이자 부담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시행한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을 이용해 은행으로부터 대출지원을 받은 요양기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617개 기관이며, 대출 금액은 1조 7천여억원에 이른다.공단은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을 통해 요양기관의 안정된 운영으로
자누비아를 인슐린 글라진 강화 요법을 받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병용 투여하면 야간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인슐린 글라진 강화 요법을 받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자누비아 100mg을 매일 1회 병용 투여하면 위약 투여에 비해 야간 저혈당 발생할 위험이 낮다는 사후 분석 결과를 제 74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사후 분석은 인슐린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 병용 요법에서 불충분한 혈당 조절을 보이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타글립틴 추가 투여 시 안전성과 인슐린 절약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연구. 인슐린 요법을 받고 있는 66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24주간에 걸쳐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된 제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실시됐다.임상 시험에서 환자들은 각각 인슐린 치료에 자누비아(stagliptin) 100mg을 매일 1회 병용 투여하는 군(n=329)과 위약 투여 군(n=329)에 무작위로 배정됐다. 무작위 배정 2주 후부터 공복 혈당 목표 수치인 72-100 mg/dL에 도달하기 위해 3일마다 인슐린 투입량을 높였다. 그 결과 24주 후 자누
지오트립 치료를 화학요법과 병용하면 종양 성장이 단독 요법 보다 2배 지연되고, 질환 진행 위험도 4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베링거인겔하임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 LUX-Lung5의 제 3상 임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 지오트립 LUX-Lung 5 임상은 화학요법이나 엘로티닙, 게피티닙 등 EGFR TKI 단독 요법 등으로 1차 치료를 진행했으나, 종양이 다시 성장한 비소세포폐암 3B기 혹은 4기 폐암 말기 환자 11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오트립과 화학요법인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한 경우와 화학요법의 단독 치료에 대한 효능을 비교했다. LUX-Lung 5 임상 결과는 1차 종료점을 만족시키며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연장시켰다. 또 종양이 다시 성장한 이후 지오트립과 화학요법을 병용하는 치료의 이점을 보였다. 2차 치료로 화학요법과 병용해 지오트립 치료를 계속한 환자는 지오트립 치료를 중단하고 파클리탁셀(paclitaxel) 화학요법 치료만을 받은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추가로 종양 성장이 지연됐다. 화학요법만을 단독으로 진행한 환자들은 2.8개월로 나타났지만, 병용한 환자들은 종양 성장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1일~14일 파리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관절염학회에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HM71224의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HM71224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B세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ruton’s Tyrosine Kinase(BTK)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개념 표적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면역체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약물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일반인 58명을 대상으로 유럽 네덜란드에서 진행 중인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HM71224를 단일·반복 투여한 성인에게서 약물 증량에 비례하는 체내 약물 흡수가 관찰됐고, 이는 음식물 섭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시점에서 BTK는 그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중 글로벌 2상 돌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야외활동 많은 여름철 벌레를 쫓는데 효과적인 벅스텍트(BUGSTECT) 3종을 출시했다. 벅스텍트는 밴드타입·스프레이타입·액상패치타입으로 취향과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벅스텍트 밴드는 100% 천연 오일로 만들어 발암물질이 없는 제품. 하루 2~4시간 착용시 1주일 지속 효과가 있다. 블루·그린·옐로우·오렌지·핑크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피부자극테스트와 중금속테스트 등 안전성 검사를 거친 제품이다.벅스텍트 스프레이는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보이지 않는 모기장이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천연 시트로넬라오일 성분이 들어있다. 액상패치는 2014년 신제품으로 100% 천연 시트로넬라오일 원액 1병과 붙이는 패치 8매로 구성된 제품. 기존 방향제 패치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패치의 향이 약해지면 오일을 한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약 4시간 동안 모기 기피효과가 지속된다.
대웅(대표 정난영)이 관계사 시지바이오와 에이버리 데니슨의 자회사 밴시브와 함께 습윤드레싱 개발을 위한 3자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웅과 시지바이오는 지난 3월부터 3번에 걸쳐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밴시브와 만남을 가지며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준비해왔다. 대웅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원단 확보와 글로벌시장에서 개발되고 있는 기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웅은 자사의 강점인 바이오 기술과 밴시브의 뛰어난 드레싱 제제 기술, 시지바이오 의료기기 개발 노하우를 융합해 세계를 놀라게 할 차세대 기능성 드레싱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난영 대표는 “뛰어난 효과의 드레싱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술력이 뛰어난 글로벌 대기업 밴시브와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지속 실천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해 뜻이 맞는 파트너라면 언제든지 협업하여 관련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밴시브는 연 매출 6조 규모로 미국 포춘지 상위 500대 기업으로 선정된 에이버리데니슨의 자회사다. 하이드로콜로이드와 의료용 점착필름 1위의 메디컬 회사로 미국 시카고 본사와 벨기에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오는 8월 21일~22일 예비 CRA를 위한 ‘제8회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교육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국내 R&D 전문인력의 조기양성과 국내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사노피가 국내 유수의 임상시험센터와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에는 현재 300명이 넘는 간호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대학, 수의학, 의과학 등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참여했다. 올해에도 50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신청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8회째로 국내 대표적인 CRA(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양성 과정이다. 국내 임상연구 현황과 관련 법규, 하나의 신약이 탄생하는 과정, R&D, CSU(임상연구부 Clinical Study Unit) 등 유관 부서의 역할과 협력 사례가 소개된다. 또 사노피에서 CRA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선배와의 진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노피 임상연구부(CSU)의 박영주 상무는, “임상시험이 최소 2년 이상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CRA의 역할이 매우 중요
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의 수진자 보험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오는 7월부터 시행하려는 것에 대해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는 17일 성명을 통해 강력히 비판하며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요양기관의 수진자 보험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을 지난 6월 3일 발표한 바 있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건강보험 무자격자(건강보험 자격상실자 및 급여정지자)는 보험이 아닌 일반으로 진료해야 하며, 체납 후 급여제한자(6회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하여 건강보험 급여가 제한된 자 중 고액체납자 등 1,800명 이내)는 요양급여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한다.의원협회는 요양기관의 수진자 보험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에 대해 “만약 요양기관이 진료 전에 환자들의 보험자격을 확인하지 않고 이들을 보험청구할 시에는 공단이 진료비를 미지급하겠다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의원협회는 이 제도에 대해 지난 10일 “공단은 건강보험 무자격자 자격관리를 요양기관에 떠넘기려는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라는 성명서를 시작으로 반대의견을 피력해왔다.하지만 공단은 전 요양기관에 이 내용이 담긴
개원의협의회가 건강보험공단의 심사권 청구권 요구는 어불성설이라고 쐐기를 박았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한다며 심사권과 청구권을 요구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이 보험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보험재정 안정에는 대응하지 못하면서, 청구와 심사권마저 가져간다면 우월적 지위에 있는 건보공단이 심사와 청구에서 중립성을 지킬 것으로 보긴 어렵다.개원의협의회는 “이러한 우려 때문에 지난 200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생겨난 배경이다. 하물며 14년이 지난 현재에도 이러한 우려는 현재 진행형이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1999년 의료보험조합의 건강보험공단 통합 당시, 보험공단의 공룡화를 우려해서 심사와 청구를 분리하여 2000년 심사평가원을 설립했다.건보공단은 다른 나라에서는 보험자에게 청구한다는 논리로 권한을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다.우리나라의 보험체계는 조합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조합을 통합하였고, 조세가 아닌 보험료를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징수하고 있는 조합주의도 아닌, 그렇다고 국가의료보험도 아닌, 어중간한 형태를 띄고 있다. 조합주의 방식이라면, 각 조합이 각 공급자 단체들
의료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병원 내 스파까지 등장했다.청심국제병원은 국내 최초로 지난 16일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국내 최초로 병원 내 최고급 스파시설인 청심국제병원-태평양제약 ‘에스트라 스파’를 오픈했다. 청심국제병원은 스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테라피와 마사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에스트라 스파를 시작으로 청심국제병원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의료관광 클러스터인 메디컬힐링리조트 단지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청심국제병원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청심평화월드센터, 물체험 교육시설인 워터스토리 등 청심 기관뿐만 아니라, 가평군과 청평호 주변 관광지, 강원도와 서울까지 아우른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융복합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초 개소한 청심국제성형센터와 이번에 오픈한 병원 내 스파 시설을 통해 검진과 치료, 성형 등 신체적 힐링과 주변 관광 자원을 활용해 레저, 관광, 문화를 누리며 심적 힐링까지 느낄 수 있는 메디컬 힐링 존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청심국제병원이 구축할 메디컬 힐링 존은 의료를 중심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CS(고객만족)원내강사 7명을 선발하여 본격 교육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선발된 CS 원내강사 7명은, 평소 CS활동에 관심이 많거나 의료서비스교육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직원들로, 간호직, 약무직, 보건직,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들은 6월말까지 외부 CS 전문강사로부터 의료서비스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7월부터 Skill-up 교육을 통해 실전 강의스킬을 습득하며 정기적으로 모의강의 및 상호 모니터링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2년간 의학원을 대표하는 CS전문가로서, CS가 필요한 부서는 어디든 찾아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이미지 클리닉, 고객응대법 등 고객만족을 위해 필수적인 전략을 전파하며 고객 한명 한명의 100% 만족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11일 발표한 의료기관 자법인 설립과 부대사업 확대 가이드라인을 놓고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등이 입법예고된 의료법 개정안의 위법성과 문제점을 지적했다.참여연대와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의료공공팀은 16일 ‘병원 영리부대사업 확대와 자회사 설립 가이드라인의 문제점·위법성’이라는 주제로 기자설명회를 열었다.이날 단체들은 입법예고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쏟아냈다.단체들은 정부가 발표한 시행규칙 입법예고 내용이 의료서비스(병원)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문제를 가져온다는 지적과 함께 현행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리자회사 가이드라인이 마치 영리자회사 범위를 한정 짓는 것처럼 보이지만 규제와 처벌의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의료비 폭등과 지역불균형 심화, 동네의원 양극화 현상으로 의료체계가 왜곡되고 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 붕괴로 나타날 것이라는 지적이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위원장은 “이는 환자나 의료기관 종사자의 편의는 커녕 의료비부담 증가와 병원 투기사업을 조장한다”며 “병원의 안정성과 지속성에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는 조치”라고 비판했다.이어 그는 “ 자법인 설
이길환 이길환내과 원장 장인상*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6시,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