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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평가정보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에 나섰다.심사평가원은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5일간) 평가자료 제출체계 개선을 위한 시스템(이하 ‘평가정보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평가정보시스템’은 의료기관의 자료작성 소요 인력과 시간 최소화, 의료기관 자체 통계분석, 지표관리 기능 구현은 물론 의료기관의 자율적 질 향상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선진화된 시스템이다. 평가자료 제출은 그동안 심사평가원의 포털시스템에 의료기관에서 직접 입력 후 업로드하는 방식이었으나 의무기록시스템(EMR)에 연계한 자동 추출 제출방식으로 개선되어 의료기관의 행정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심사평가원은 기대하고 있다.심사평가원은 지난 2012년부터 의료기관 간담회, EMR시스템 구축업체 인터뷰, 각종 EMR시스템 분석 등을 통해 평가자료 제출체계 개선 모델을 설계하고 평가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종합병원급 이상 10~15개 기관을 선정해 평가정보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거쳐 단계별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참여기관은 ‘평가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 제시, 성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월 19일(월)자로 신임 개발상임이사에 이성원 고객지원실장(사진)을 임명한다고 밝혔다.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이성원 개발상임이사는 1957년 서울 출생으로 인하대학교를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8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부산지원장, 수원지원장, 급여조사실장, 정보통신실장, 평가실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2014년 5월 19일부터 2016년 5월 18일까지 2년간이다.
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은 최근 美 마이애미 ‘라이더외상센터(Ryder Trauma Center)’와 외상진료에 관한 인적교류 및 의료기술 교환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부산대병원이 내년 6월 국내 1호 외상전문센터를 개원하는 시점에서 선진 외상진료시스템의 국내 조기정착을 위한 포석으로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이뤄졌다. 이창훈 교육연구실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응급의학과, 안과, 정형외과, 병리과 등 외상센터 전문의들로서 외상환자의 이송에서 소생, 처치 등의 진료과정과 교육, 연구 등 이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라이더외상센터는 1992년 설립된 마이애미대학(University of Miami, Jackson Memorial Medical) 부속기관이다. 캐러비안, 키웨스트,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까지 외상진료권역으로 포함하고 있는 남플로리다주 1급 외상센터다. 24시간 외상환자에게 소생, 응급수술, 진단 및 치료적 처치, 중환자 처치, 재활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5천명 이상의 중증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원장 이철희)은 15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함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택항 소무역상인 및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평택항은 경기도의 유일한 국제무역항으로 수많은 근로자와 여행객 등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만인근에 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을 통해 소규모 무역을 하는 소무역상인(일명 보따리상)의 개인위생과 건강상태가 취약해 의료 혜택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무역상인 대부분은 60~70대 이상의 노인으로 이들 중 일부는 거주지 없이 배에서 숙식하며 생계를 이어가 소위 선숙자라고 하는데, 월소득 30만원 미만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소무역상인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항 소무역상인 등 소외계층 의료지원 사업 업무 협조 ▲의료지원 사업 후속관리대상자 진료 및 지원협조 ▲원활한 행정적 업무협조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최근 하루 한잔으로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와 비타민B1, B2, C, 식이섬유까지 섭취할 수 있는 ‘발포가르시니아 포텐(4-TEN)’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발포가르시니아 포텐’은 식약처에서 인증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열매의 주성분인 HCA를 1,000mg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시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부원료로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도 1,000mg 함유되어 있어 스마트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젊은 여성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기존의 알약이나 캡슐이 아닌 물에 타먹는 발포분말 타입으로 시원한 청럄감과 함께 음용할 수 있다. 식후에 물 대신 음용하면 더욱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모델협회 공식후원 제품이다.지난 7월 유통사업부를 확대하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국제약품은 5월부터 ‘발포가르시니아 포텐’에 대한 홍보와 블로거를 통한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아름답고 날씬한 몸매를 위한 제품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판매채널은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일반유통을 확산할 계획이다. 규격은 7g x 14포, 2주분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원이다. 제품문의
일양약품은 놀텍이 작년 회계기준105억 자체 처방기준 140억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대형품목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개발된 국내 제약사 개발 신약은 총 20개로 이중 연 매출 100억을 넘긴 신약은 놀텍 포함 단 3개 뿐이다.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로 개발된 놀텍은 2013년 미란성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기존 매출의 300%이상 성장했다. 여기에 새로운 적응증 추가도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놀텍은 비미란성 식도염과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 올 1월에 임상을 끝낸 상태로 조만간 2개의 적응증이 추가 된다. 놀텍의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미란성 식도염 시장보다 비미란성 식도염 시장이 약 3배 큰 것을 감안하면 적응증 추가 이후 시장점유율과 매출 확대가 기대 된다고 일양약품은 설명했다.또한 국내에서 300억원을 형성하고 있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 적응증을 추가 한다면 지금보다 약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놀텍은 일양약품의 자체기술로 개발한 국산 14호 신약이다. PPIs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제제로 위산 분비억제력 효능을 입증 받았다.
최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저체온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체온치료가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저체온치료가 무엇인지에 을지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최진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몇 해 전 경기 중 쓰러진 프로축구 선수 신영록 씨가 50일 만에 의식을 되찾을 수 있게 한 것도 저체온치료이다.사람의 뇌는 심장마비 등으로 3~5분 정도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면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된다. 저체온 치료는 이 때 체온을 낮춰 뇌의 에너지 대사뿐만 아니라 세포수준에서의 2차 신호전달 체계의 활성화를 떨어뜨려 뇌손상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때 정확한 체온조절 및 유도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혈압저하, 감염의 증가, 출혈성 경향 등의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는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이런 위험성을 해소하고 정확한 체온 조절과 유도를 위해 체온조절장치를 치료에 활용한다. 체온조절 장치는 합병증을 최소화시키는 비침습적치료로 최초 24~48시간 동안 체온을 32∼33도로 낮추고 이후 48시간 안에 서서히 정상체온인 36.5도로 올려주는 과정을 컴퓨터로 정확하게 제어한다.체온조절장치를 이용한 저체온 치료는 급성 심정지 환자 외에도 허혈
“한국 여자의사들이 국회의원과 국립대병원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도 배출해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뤘냈습니다.”한국여자의사회 김화숙 회장(사진 가운데)은 15일 한국여자의사회 회관에서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을 상대로 취임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중점계획을 밝혔다.지난달 19일 개최된 제58차 정기총회에서 27대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현재 서울 서초구에서 김화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사다. 지난 1971년 이화여자의대를 졸업했으며 이화의대동창회장, 대한의사정책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김화숙 회장은 27대 집행부 중점사업으로 무엇보다 정관개정을 통해 법인단체 위상에 걸 맞는 조직 및 운영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여자의사회는 지난 1956년 창립된 사단법인체로 중앙회 산하 11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여의사의 증가에 따라 의사회의 역할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김화숙 회장은 “높아진 여의사회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조직이나 운영체계는 창립 당시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실정”이라며 “임기 중 역점사업으로 위
계명대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선정(2011), 소아응급센터 선정(2012)과 함께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의 삼박자를 골고루 갖추게 됐다. 동산병원은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중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대병원에 이어 분만실적 4위에 이르는 축적된 역량과 진료실적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 등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유기적인 협진체계가 이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된 이유다. 동산병원은 국고지원금 10억원과 병원예산 9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의료장비 구입과 인력확충 등 시설과 의료환경을 개선한다. 향후 연 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다. 동산병원은 분만실과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분만병동이 있는 6층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를 올 하반기 개소할 계획이다.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5병상을 비롯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을 증설하여 30병상의 시설에서 24시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16차 전국회의가 5월 16일(금) 오전 11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 권역의료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을 비롯하여 양병국 질병관리 본부장과 이재용 보건복지부과장,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11개 센터는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이다.이번 전국회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기 사업 평가를 통해 본 사업성과와 2기 사업에 기대하는 역할에 대하여 분야별로 각각 발표 후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숙 질병관리본부 연구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환자관리체계 구축 방향, 이강희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향후 평가 계획 발표와 하부 센터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제 권역심뇌혈관질환 센터장은 “ 이번 전국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좋은 장이 되기를 바
SK케미칼이 노바티스와의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노바티스가 2012년 8월 제기한 특허침해금지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SK케미칼이 노바티스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 노바티스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번 소송은 치매 치료에 효능이 있는 물질인 리바스티그민과 이 물질을 붙이는 약품인 패취 형태로 상품화한 엑셀론 패취에 관한 것이었다. SK케미칼이 관절염 치료 패취 트라스트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엑셀론 패취의 단순 복제약이 아닌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SID710패취를 개발하던 중 시작됐다. 노바티스는 SK케미칼이 리바스티그민과 엑셀론 패취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2012년 8월에 특허침해금지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11월에도 SK케미칼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해 3일의 가처분 결정을 받아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전 세계의 치매치료 패치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노바티스가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무리한 조치를 한 것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SK케미칼의 안정적인 유럽시장 정착이 가능하게 됐다. SK케미칼 측은 노인관련의약품 시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1시, *(02)3410-6903
보건의료 국가시험 합격 기준의 불합리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준거(업무수행능력)를 설정해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개원 22주년을 맞아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선진화'라는 주제로 15일 학술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임미경 국시원 연구개발부 차장은 현재 진행 중인 '국가시험 합격선 설정 타당화 연구'를 발표하면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60점(60%) 합격기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현행 규정은 전과목 총점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직이 필요로 하는 역량과 응시자의 수준이 고려되지 않은 임의적인 기준이라는 지적이다.임 차장은 “획일적이고 인위적인 60점 이상 합격선에 문제가 있다”며 “모든 직종의 시험 내용과 난이도가 이에 부합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10년 합격률 현황을 살펴 보면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등은 평균 90% 이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약사는 올해 과거 절반 수준인 45.7%로 떨어졌다.시험 내용과 난이도에 따라 현재 합격 기준은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때문에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구별할 수 있는 준거 설정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지난 10일 중국 연변주 길림성 훈춘시에서 훈춘시 인민정부병원과 교육, 연구, 진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훈춘시 인민병원은 총 313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최근 훈춘시의 개방정책으로 도시 자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병원도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병원은 의료진 연수와 병원 행정 등에 있어 교류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후에는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료를 시행하고, 특히 수술이 필요한 심장병 환자 2명을 연길 복지병원에서 무료로 수술했다.이근 병원장은 “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병원과 좋은 관계를 맺음으로써 환자 유치에 도움일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수록 노인성 난청이 예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보고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강주완 교수팀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50세~80세의 남,여 1,910명의 비타민 섭취량과 청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 C 섭취가 많을수록 청력이 좋게 나타났으며, 특히 사람간의 대화에 주로 사용되는 2,000Hz~3,000Hz 사이의 주파수 영역에서 이러한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또한, 연구팀은 비타민 A의 한 종류인 레티놀(retinol), 비타민 B군의 일종인 리보프라빈(riboflavin), 나이아신(niacin) 등의 비타민도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보다 나은 청각 역치(가장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계)와 상관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연구팀은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는 노령인구에서 보다 나은 청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비타민 C 평균필요량은 75㎎/일, 권장섭취량은 100㎎/일이다. 그런데,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의 경우 남성에서 약 47.5%, 여성에서는 38.4%에서만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 C를 섭
서울시병원회 제21대 회장에 김갑식 원장(동신병원)이 선출됐다. 서울시병원회는 15일 오전 제6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후보 등록을 마친 김갑식 후보와 이상호 후보(우리들병원)를 놓고 투표를 실시, 김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김 회장은 15일부터 2년 임기의 회장 업무를 수행하며, 내년 총회에서 회원 병원장들의 인준 절차를 밟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 감사, 부회장, 각 위원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총 24명 가운데 19명이 참석했으며, 회장과 감사, 후보 2명을 제외한 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투표는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선거 후유증으로 인한 서울시병원회의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해 후보들의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김갑식 신임 회장은 “회원병원들의 권익보호와 건강세상 구현에 충실하겠다. 서울시병원회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계의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회장이 사용하게 될 경비는 기부 형태로 납입하여 재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회원병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열악한 재정환경 개선의지도 밝혔다.앞으로 친목만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협회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맞게 회원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정택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England)의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4) 에 선정됐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인 IBC는 분야별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다양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구축하는 등 100만명이 넘는 인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황정택 교수는 SCI급 논문을 통해 견갑골운동이상증을 진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3차원 Wing CT를 제안한데 이어 후속 발표한 ‘견갑골운동이상증의 재고찰 : 복와위에서 시행한 3차원 Wing CT’ 논문 내용이 독창적이고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황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 기술 및 의학전문출판사인 Springer에서 오는 8월 출간 예정인 3번 교과서 17장(Chapter)을 집필 중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황 교수는 현재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주관하는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4’가 5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 향설대강당 및 소화기병센터에서 실시간 이원 중계로 개최된다.본 행사는 지역사회 의료진들을 초청해 최신 의료술기와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심포지엄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는 “지난해부터 초음파 인증의 제도가 시행되고 초음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의료 현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들이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소화기질환 내시경 및 초음파 검사관련 지식과 술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행사 참가시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 연수평점 4점이 인정된다. 사전 등록은 5월 21일(수)까지이며 사전등록비는 의사 1만원, Paramedical은 무료이며, 당일등록의 경우 의사 2만원, Paramedical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참가신청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홈페이지(www.schmc.ac.kr/bucheon) 행사 코너에서 다운로드가 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제도발전 도모하기 위한‘제22차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1. 주 제 :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화 방안 2. 일시 및 장소 : '14. 5. 16(금) 10:00~11:30, 공단 본부 대강당3. 발제 및 토론자- 발제자 : 장윤정 과장(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 토론자➀ 윤영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센터) ➁ 정복례 교수(경북대학교 간호대학)➂ 주수영 사무관(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➃ 김진현 교수(서울대학교 간호대학)➄ 이정석 부연구위원(건강보험정책연구원 장기요양연구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민식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8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은 지난 5년간 학술연구업적과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한명을 선정해 학회에서 수상하는 것으로 한국 이비인후과학 분야에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김민식 교수는 지난 5년간 44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IF(Impacted Factor) 평균 65.5점을 기록하는 등 연구업적에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김 교수는“이번 수상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이비인후과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1988년부터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근무를 시작했다.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두경부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