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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ST의 2024년 2분기 매출이 1577억원으로 2023년 2분기 1541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2023년 2분기 88억원 대비 18.9% 줄어들었다. 먼저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영업환경 악화로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R&D 비용 및 판관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했는데, 올 2분기 R&D 비용은 264억원으로 2023년 2분기 R&D 비용 227억원 대비 증가했다. R&D 부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23년 6월 유럽 EMA, 23년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을 했다.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2형 당뇨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진행 중이며,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파트2 진행 중이다. DA-1241은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의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광주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광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남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수검이벤트는 광주에 거주하며 행정 주소지를 둔 2024년 국가건강검진 대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반 건강검진 또는 암 검진 중 최소 1개 이상을 수검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건강관리 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후 이벤트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수검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 후 QR 코드를 통해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2024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와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검진기관 등에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 체험을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는 ‘박카스와 서핑이 만나 만든 새로운 물결’이라는 컨셉으로 박카스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해 해변 분위기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카스 제품을 시음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SNS에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 현장 인증 시 100% 당첨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굿즈로는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 제작된 리미티드 굿즈인 박카스 비치타월, 비치백, 비치볼 등 총 9종을 준비했다. 또한, 서핑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의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dongabaccus_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
전남대학교병원이 ‘2024년 의학연구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15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의학연구학술상 시상식 및 연구발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시상 및 심포지엄은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정 신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각 부문의 시상과 연구자들의 연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의학연구학술상은 본원인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전남대어린이병원·전남대치과병원·전남대 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매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 의학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정신 병원장은 특별·내과·외과·기초·우수연구과제·젊은연구자·최다논문·우수연구원 부문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했다. 또,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은 연구원들의 연구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연구노트 부문을 선정해 12명에게도 상장을 전달했다. 우수연구노트 부문 수상자로는 ▲최우수상 성지애 흉부외과 연구원 ▲우수상 황은솔 신경과·기은지 이비인후과·한수진 이비인후과·최경순 흉부외과 연구원, 장려상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 2997억원 ▲영업이익 4059억원의 경영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34.3%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3.4% 각각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 및 3분기 전망을 살펴보면,생명과학부문은 매출 4044억원, 영업이익 1090억원을 기록했다. 당뇨,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성장 및 희귀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계약금 반영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3분기는 주요 제품의 판매는 견조하나, 글로벌 임상 과제 수행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 9658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강세에도 불구, 가전 등 전방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증가 영향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는 수요/공급 밸런스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및 운임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 7281억원, 영업이익 1699억원을 기록했다. 전지재료는 전기차 성장 둔화 우려에도 양극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3일 2024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하충열·오수영·정영기 감사는 상반기 주요 회무 및 위원회별 사업, 회계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은 ▶한약사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책 모색 ▶의약품 품절사태, 성분명 처방,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하여 회원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 등을 당부했다. 권영희 회장은 “성분명 처방, 정부 주도의 공적전자처방전 도입, 한약사 문제 등 핵심 과제에 대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전문성 강화 및 약사직능 확립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감사에는 권영희 회장, 유성호·김경우·신성주·오혜라·이은경·장은숙·황금석 부회장, 김선영 서울약사회지편집본부장, 노수진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다리관련 질환 중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이다. 본격적인 걷기 기부 캠페인에 앞서 지난 7월 24일(수),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과 동국제약 OTC사업부 박혁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워크온 앱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 모두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박혁 이사는 “202
인벤티지랩이 유한건강생활과 공동연구개발 중인 의료용 대마 치료제 후보물질(IVL5005)의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규정) 독성시험 패키지 계약을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바이오톡스텍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벤티지랩과 유한건강생활은 지난달 경상북도 안동시의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과제’에 선정돼 유한건강생활이 보유한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에 대한 장기지속 주사제형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상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YC-2104를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플랫폼 IVL-DrugFluidic에 탑재해 생체이용률을 높임과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혈중농도를 유지하는 혁신적인 약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초임계유체 기술 기반으로 국내에서 재배된 대마를 추출하고 정제해 고순도 의료용 대마 원료를 제조했으며, 인벤티지랩은 이를 기반으로 임상 후보물질 ‘IVL-5005’을 확보했다. 특히 동물 모델에서의 평가를 통해 한번의 주사로 효력을 1개월 동안 지속하는 약동학적 프로파일과, 이와 연계된 뇌전증 적응증에 대해 발작을 더
강북삼성병원이 지난 10년간 과별 로봇수술 실적을 공유하고, 로봇수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4일 C관 B2층 대회의실에서 로봇수술센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이 사용 중인 수술용 로봇은 ‘다빈치 Xi’ 로봇으로, ▲갑상선암 ▲담낭암 ▲유방암 ▲부인암 ▲자궁질환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강북삼성병원은 타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시기에 운영을 시작했지만, 총 3000여 건의 실적을 기록해 단일 유닛을 운영하는 병원 중 가장 많은 로봇 수술을 시행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에서 수행 중인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백선우, 이하 ‘사업단’)은 7월 24일(수) 오후 4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국내외 제약사, CRO, 연구자 등 전문가들의 참관하에 분산형 임상시험 핵심기술을 시연하고 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사업단에서 ‘23년도부터 추진중인 ‘범국가 분산형 임상시험 기반 마련을 위한 원격모니터링 등의 신기술 개발 및 확산 연구’ 과제(서울대학교병원 김경환 교수)는 총 7개 임상시험실시기관과 10여개 협력기관이 참여 중이며, 분산형 임상시험 요소기술의 개발 및 활용, 분산형 임상시험 실무형 지침서 개발 등을 목표로 ‘27년까지 총 45억원이 투입된다. 주관연구책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김경환 교수는 시작에 앞서 “DECENT 컨소시엄은 분산형 임상시험의 핵심 요소기술의 개발과 임상시험 적용을 통해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을 활성화하고자 사업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 킬러규제 혁신 방안 중의 하나인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구과제의 성공 의지를 다졌다. DECENT 컨소시엄은 지난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22일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초청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1차년도 온라인 연수에 이어 심화 과정으로 전년도에 학습한 이론 내용의 실제 적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년도 연수생들은 우크라이나 7개 지역의 주요 국립 의과대학, 연구기관 및 결핵 전문 보건의료기관 소속 의사 및 임상병리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결핵 진단과 치료 부문에서 평균 10-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녔다. 연수생들은 7월 22(월)일부터 8월 2일(금)까지 2주간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엔젠바이오(NGeneBio),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강동성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희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휴앤바이옴 등 다수의 기관을 방문하거나 초빙하여 결핵 치료 및 검사의 이론과 임상 적용 사례, 최신 진단 기술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KOICA 글로벌연수사업(KOICA Fellowship Program)은 대한민국 정부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개발 경험과 공공부문 기술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24일 ‘2024 약대생 앰버서더’ 선발 학생들과 자사 및 유통 협력사 물류센터 시스템을 경험하는 ‘의약품 품질 관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20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지난 8일 발족식을 가졌다. 이들은 총 8주간의 현장 활동과 전문가 강연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의약품 품질 관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앰버서더들이 학교와 다른 대외활동을 통해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의약품 물류센터 현장과 시스템을 체험함으로써 의약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 외에도, 타이레놀, 리스테린 등 자사 제품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는 서울 소재 실험실 견학을 통한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날 앰버서더들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용인 물류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해 자사 의약품의 입고부터 보관
보건복지부가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기증을 의미하는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배우 남윤수와 인플루언서 성해은을 위촉했다.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제8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윤수와 성해은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서 ▲생명나눔 대국민 홍보 포스터·영상 제작 ▲온오프라인 생명나눔 홍보 사업 ▲기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과 KBS2 ‘연모’ 등에 출연했으며, SBS ‘오늘의 웹툰’에서 구준영 역(주연)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KBS2 ‘편스토랑’ , MBC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지난달(2024년 6월) 가족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생명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성해은은 2022년 TVING ’환승연애2’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생명나눔 공익광고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에 메인모델로 출연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 실제로 2023년 생명나눔 공익광고(장뿌
2025년 창립 80주년을 맞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제약바이오산업’임을 강조하는 대국민 홍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 추진 홍보편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25일 밝혔다. 홍보편찬위원회는 조욱제 위원장(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해 배대길 종근당 상무, 심성욱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오근배 동행기획 대표,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장영주 더제이앤파트너스 대표, 장우순 제약바이오협회 상무이사, 장우혁 엔자임 이사, 장평주 GC녹십자 부사장, 정재훈 전북대 약학대학 교수,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 최호진 동아제약 고문 등 12인(가나다순)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80주년 기념과 관련한 주요 홍보사업 계획을 수립, 집행할 예정이다. 조욱제 위원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부단히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다”면서 “협회 창립 80주년을 기점으로 홍보편찬사업에 이 같은 측면을 적극 반영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임을 널리 알려나가자”고 말했다. 이재국 부회장은 “80주년 행사는 산업 위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국제맑은환경공헌상에서 비즈니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영진약품이 ESG평가에서 동종업계 타 제약사 대비 높은 등급을 유지하며 ESG경영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여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영진약품은 ESG경영체계 구축 및 실천을 인정받아 최근 ESG평가에서 서스틴베스트로부터 A등급,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B+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상반기 ESG평가에서는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영진약품은 일본, 동남아 등 원료 및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며 국내 의약품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영진약품 이기수 대표이사는 “2024 국제맑은환경공헌상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맑은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를 응원하고, 영진약품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경영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희귀난치성질환 신약개발기업 티움바이오가 혈우병 치료 혁신신약 ‘TU7710’의 임상 1a상의 마지막 환자 투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본 임상은 건강한 성인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TU7710 100 μg/kg(cohort 1)부터 1600 μg/kg(cohort 5)까지 투여 용량을 증량해 약물의 안전성 및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 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혈우병 환자 대상의 임상은 글로벌 임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6일 이탈리아 의약품청(Italian Medicines Agency) 및 스페인 의약품의료기기청(Spanish Agency of Medicines and Medical Products)에 신청한 유럽 임상 1b상 임상시험계획서(Clinical Trial Application)가 승인돼 곧 글로벌 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TU7710은 혈액 응고 제7인자(Factor VIIa) 치료제로, 선천적으로 혈액 응고인자가 부족해 지혈이 되지 않는 혈우병 환자 30%에서 발생되는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로 인해 기존 치료제에 효과가 없는 환자군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치료제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는 신임 대표로 전 휴메딕스 경영관리본부장 손동철 상무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24일 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손동철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했다. 손 대표는 1999년 휴온스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후 이번 선임으로 대표이사의 자리에 올랐다. 손 대표는 휴온스, 휴메딕스의 IPO 상장을 주도하고, 휴엠앤씨의 재상장을 성공시키는 등 휴온스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 휴온스푸디언스 손동철 대표는 “휴온스푸디언스의 재무 건전성 강화를 이끌고 한층 강화된 체계적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전문화된 R&D 역량 강화와 꾸준한 기능성 개별인정원료 개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온스푸디언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유통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개별인정원료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25년 의대 정원 증원과 진료 유지 명령 및 전공의 사직의 강요 조치 등을 모두 중단·취소하라!” 강원대병원·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7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먼저 비대위는 지난 6월 26일 국회 청문회와 지난 16일에 있었던 국회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통해 의대 증원 정책은 근거와 논의도 없이 즉흥적으로 시행됐다는 것이 드러났음을 강조했다. 이어 21세기 대학민국에서 의과대학 교수들은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자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했고, 학생들은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권을 박탈당했으며, 전공의들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했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잘못된 정책으로 의료의 미래인 전공의·의대생 3만명 이상이 병원과 학교를 떠나게 되었고 4달 동안 1조원이 넘는 건강보험재정이 소모됐으며, 가까스로 버티던 지역의료는 정부의 어설픈 개혁 정책으로 무너지기 직전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비대위는 4개월 전에는 공익을 위한다는 명분의 진료 유지 명령으로 사직을 막더니 지금은 잘못된 정책을 취소하기는커녕 정부의 수도권 대형병원을 위한 땜질식 대책으로 전공의들의 사직을 강요해 지방 필수 의료는 더욱 위기 상황으로 가고
치료에 촌각을 다투는 치명적 질환인 패혈증의 예후를 확인하는 검사를 반나절 만에 완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박완범(감염내과)·김택수(진단검사의학과)·김인호(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서울대 권성훈(전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퀀타매트릭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uRAST)’ 기술이 기존 방법 대비 검사 시간을 평균 48시간 단축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7월 25일 발표했다.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위해서는 먼저 36~48시간의 ‘사전 배양(혈액 배양+순수 배양)’을 통해 충분한 수의 병원균을 확보해야 하며, 이후 24~36시간의 ‘병원균 동정 및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병원균의 종류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항균제를 찾아야 한다. 특히 사전 배양 초기 단계인 ‘혈액 배양’은 병원균의 성장 속도에 따라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도 소요될 수 있어서, 이 단계를 단축하는 것이 패혈증 예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도전과제였다. 연구팀이 개발한 uRAST는 혈액 배양 단계를 생략한 대신, 합성나노입자를 투여해 혈액 속에서 병원균을 직접 분리하는 세계 최초의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이다. 이 합성나노입자는 선천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이 최근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풍림전자와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휴스파인 이상헌 CTO(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윤범철 연구소장(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명예교수)과 풍림전자 임승혁 대표, 이현석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휴스파인의 척추 재활 임상연구 역량과 풍림전자의 소형가전 기획 및 사업화 노하우를 연계해 차세대 재활·헬스케어의 새로운 제품의 서비스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한 정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