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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무국장 서경원 - 이상 7월 1일자
지난 11일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CDRscan(Cancer Drug Response scanning)에 관한 논문이 게재됐다.(논문명; Cancer Drug Response Profile scan(CDRscan): A Deep Learning Model That Predicts Drug Effectiveness from Cancer Genomics Signature) 논문에 게재된 CDRscan은 폐암, 간암 등 다양한 암에서 유래된 약 1,000개 암세포주(cell line)를 대상으로 ‘가상 약효 예측’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이다./메디포뉴스는 이번 논문의 제1저자로 참여한 신테카바이오 양현진 박사를 27일 만나 ▲CDRscan이 항암제 개발에 어떻게 적용되고 ▲제약사 등에서 이러한 모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들어봤다.[편집자주] - CDRscan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달라.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상으로 암세포주의 항암제 반응성을 실험하는 모델이다. 면역항암제를 논외로 하고, 항암제는 기본적으로 타겟으로 하는 단백질에 결합(bi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사람중심,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미래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석학 및 규제당국자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우리나라 청년들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산‧관‧학 전문가들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망 및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올해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32개국 연자 126명(해외 101명)을 초청하여 130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제약업계·학계 전문가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분야 최대 행사로 치러집니다. 올해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기조연설 및 특별강연 ▲백신, 임상통계, 융‧복합 제품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포럼 ▲해외 규제 당국자 1:1 미팅, W
창립 350주년을 맞은 머크가 자사의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업데이트 및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6일 한국머크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해 10월 새롭게 취임한 글랜 영 신임대표가 직접 머크의 역사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668년 스타트업으로 창업 당시 약사였던 프리드리히 야콥 머크는 오늘날 과학기술 기업으로 성장한 머크의 초적을 놓았다. 글랜 영 대표는 "1668년부터 지금까지 과학적 성과를 돌이켜볼 때 350년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긴 기간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스스로의 혁신과 학계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기여를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머크는 글로벌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앞으로의 과학발전을 위한 기회에도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다"고 350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글랜 영 대표는 머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하며, "과거의 성공을 미래 발전의 플랫폼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디지털 분야는 어느 분야와도 접목이 가능한 중요한 분야로 머크의 미래는디지털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을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뇌·뇌혈관 MRI 비급여의 급여화를 위한 논의에 대한의사협회도 참여함으로써 9월 급여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7개학회가 25일 오후 7시부터 9시20분경까지 국제전자센터 24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뇌·뇌혈관 MRI(자기공명영상)검사' 관련 검토회의를 가졌다. 7개학회는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이다. 이날 회위는 비공개 실무회의로써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진행됐다. 뇌·뇌혈관 MRI 비급여의 급여화 쟁점과 문제점 등에 대해 복지부는 광범위하게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를 마친 복지부 손영래 예비급여과 과장과 의협 정성균 대변인이 함께 브리핑했다. 손 과장은 “오늘 모임은 학회 병협 의협 복지부 심평원이 상견례 겸 서로의 의견을 확인해 보는 자리였다. 서로의 생각을 조금은 알 수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구체적 논의를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의협이 ▲협상창구단일화 ▲경영가능한 수가 ▲보험급여기준 외 비급여 존치 등 3가지를 요청했고 복
(사)의회정책아카데미는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생명과학 정책에 특화된 ‘제5기 국회정책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국회의원회관 및 스카우트 빌딩에서 진행되는 ‘국회정책전문가과정’은 국회의 역할과 정책의 이해, 보건의료 및 바이오제약 정책전문가 역량 강화, 국회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개설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보건의료 및 바이오·제약산업 정책과정에 이어 생명과학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생명과학에 더욱 특성화된 교육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5기 국회정책전문가과정’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회 정책 관련 프로세스와 사례 등을 알아보는 기본 강의는 물론 국회 및 정부의 전현직 일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생생한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특강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오는 7월 10일 전 국회사무차장이자 국회예산결산특위 수석전문위원인 이병길 명예원장의 ‘국회의 법률안 심사 프로세스 및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국회의 예산안 심사 프로세스 및 사례’, ‘국회의 상임위・국정감사 프로세스 및 사례’, ‘ 문재인케어의 정책방향 분석’, ‘정부의 정책 현안 및 방향
“오늘(20일) 아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생방송 온라인 토론회 및 회원 의견수렴’을 오는 6월26일(화) 20시에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0일 오후 1시경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정례브리핑한 정성균 대변인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료계 투쟁방안 등에 대한 대회원 의견을 이같은 방식으로 수렴하기로 했다.”고 했다. 토론회 주제는 ▲의사 집단 행동 ▲문케어 저지의 국민운동으로의 확산 ▲환자진료비 지불 제도 개편(직접 청구의 장‧단점, 청구대행의 장‧단점) 이다. 온라인토론회는 임시회관 7층에서 진행되는 데 13인이 토론자로 나서고, 이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하는 회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시회관에 토론자로 참석하는 대상자는 회장, 부회장 등 상임이사(자문위원 포함) 10인과 회원 3인 등 총 13인이다. 유튜브 생방송과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를 시청하는 회원은 자신의 의견을 유튜브 채팅, 페이스북 채팅, 문자메시지, 이메일로 의협 측에 전하게 된다. 정성균 대변인은 “온라인토론회는 기존 상임이사회와 동일하게 화상병행 회의방식(실시간 자막 포함)으로 하되, 유튜브 스트리밍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 2018)에서 발표된 주요 임상 결과를 토대로 암 치료 경향을 살펴보고,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서울 소공동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암치료 어딕까지 왔나 - ASCO 2018 발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진형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은 “올해 ASCO는 전 세계에서 약 3만 9천 명이 참석, 약 6천여 개의 초록이 접수되며,암종별로 더 나은 암 치료법을 찾기 위해 임상 결과를 나누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며,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국내 의료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 암 치료 연구 임상시험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일반인에 올바른 항암치료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올해 ASCO에서 주목받고 향후 국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주제를 선별, ‘면역항암제, 파트너를 만나다’와 ‘항암치료 더하기, 덜하기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해 당뇨병성 증증 하지 허혈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우에 따라선 사지를 절단해야 했던 무서운 질환인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 치료에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이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된 것이다. 연구 단계의 신의료기술 중 안전성은 확인됐지만 임상적 유효성 입증이 어려웠던 유망 의료기술 항목에 대해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는 지원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20일 병원계에 따르면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 부족으로 현재 우리나라 병원에 도입되지 않은 기술이지만 다른 치료법이 없거나 희귀질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도입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병원 및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와 관련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미라셀 주식회사는 자사의 비맥(BMAC)이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 환자 치료에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본격적인 환자모집에 나서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에서의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담당하며 환자모집에 들어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박은수 진료과장을 통해 치료 전망을 들어봤다. 질문 : ‘당뇨병성 중증 하지 허혈에서의 자가골수 줄기세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기기분야 해외 규제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의료기기 규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제4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20일 오전 9시 30분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규제 글로벌 전략 모색’을 주제로 의료기기 해외 규제기관·산업계·학계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정의 및 규제 전망 ▲미국과 캐나다의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 전망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중국 의료기기 규정 및 사례 등이다.또한 소통포럼에 참석한 미국, 캐나다, 호주 규제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1일에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준을 알리기 위하여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한다.한편 미국, 호주, 일본 등 IMDRF 회원국 의료기기 규제담당들이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정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하여 가이드라인 내용을 논의하는 ‘IMDRF 환자맞춤형의료기기 실무그룹 회의’는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리 지역주민 대상의 유익하고 다양한 건강강좌를 무료로 개최한다. 6월에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요셉관 5층 지식의 방에서 신장내과 민지원 교수의 '만성콩팥병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강의를 시작으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재활의학과 장용준 교수가 '건강의 중심 - 코어근육'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산부인과 이해남 교수가 '부인암 극복하기'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이번 6월에 진행되는 건강강좌에서는 각 질환에 대한 치료법뿐만 아니라 그 질환과 관련된 영양정보, 회복을 돕는 운동법 등에 대해서 들을 수 있으며, 운동법은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옆에서 지도도 해준다. 건강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성모병원 홈페이지(http://www.cmcbuche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러시아, 몽골 등 8개국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조사관 10명을 대상으로 ‘2018년 WHO/GLO GMP 조사관 국제교육’을 아트리움 바비엥2(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주요 개념 ▲바이오의약품 제조 GMP 시설 설계 ▲생물학적제제의 중요 요소 ▲생물안전 관련 규제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조소 현장실습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바이오의약품분야 제조‧품질관리 등을 담당하는 국외 규제기관 의약품 GMP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GMP 관리수준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일시 교육내용 비고 6월 18일(월) 입국 6월 19일(화) 입교식 및 강의 이론교육 1일차 09:00-09:10 참가자 등록 09:10-09:40 입교식 - 환영사(5‘) - 과정안내(5‘) - 귀빈 및 연수생 소개(10‘) - 기념촬영(5‘) 식약처 식약처 09:40-10:00 휴식 10:00-10:40 주제1: 백신에 대한 허가 절차 10:4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 품질평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질규제과학 컨퍼런스’를 오는 19일 오전 9시 더케이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품질 리스크 관리 ▲일본약전 신규 수재 일반시험법에 대한 배경과 전망 ▲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 ▲GMP 실사현황과 방향 ▲실시간 공정분석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품질고도화 ▲품질관리도 및 6-시그마 품질수준의 통계학적 배경 ▲국제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약전 각조의 선진화 ▲대한민국약전 국제조화 방향 등이다. 특히, 일본약전 관련 내용은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규제과학재단(PMRJ)의 시게키 쓰다(Shigeki Tsuda) 박사가 강연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 등 업계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의약품 품질 분석기술 등 품질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9:00 – 09:30 등록 09:30 – 09:40 개회사 전인구 회장 09:40 – 09:50 축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09:50 – 11:20 Session I 좌장: 황성주 교수 (연세대) 09:50 – 10:20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4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11일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세 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108호, 2018. 06. 08.),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과계가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악화 및 국민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차원으로,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를 주장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치과계 7개 단체(이하 7개 단체)는 지난 8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현재 정부 내 구강보건 업무는 전담부서 없이 공중위생 업무와 함께 처리되고 있다. 성명서에서 7개 단체는 "정부는 ▲2007년 구강보건팀이 해체되고 이후 ▲지속적으로 타 부서와 통폐합 및 명칭 변경과 ▲2009년 구강생활건강과가 된 이후 ▲2018년 현재까지 10번의 담당 과장이 교체되는 등 구강보건 사업과 치과의료 공공성을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악화 및 국민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2015년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가계지출에서 치과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육박하고 ▲2016년 다빈도 상병 중 2위(치은염 및 치주질환) · 6위(치아우식)에 포함되는 등 국민 건강생활에서 차지하는 치과의료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했
*11일, *빈소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 10호실, *발인 6월12일,*(032) 517 - 0710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6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코골이와 건강'은 11일 오후 3시 별관 지하 1층 순의홀 ▲'분만법 · 산전체조 · 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6일 오후 3시 본관 5층 분만실 ▲'황사, 미세먼지'는 19일 정오 30분 본관 2층 호흡기 회의실 ▲'대동맥 박리란 무엇인가?'는 20일 오후 1시 30분 별관 지하 1층 순의홀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8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신경외과 외래교육실에서 열린다. 본 건강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6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5월 한달간 회원 민원처리 결과를 공개한 바 단연 '면허신고'가 가장 많았다. 6일 의협의 '5월 다빈도 회원 민원처리 현황'에 따르면 상위 10개 단빈도 민원 중 면허신고 건수가 363건으로 1위에 랭크됐다. 순위 민원내용 5월 건수 민원내용 4월 건수 1 면허신고 363 면허신고 300 2 연수교육 220 연수교육 211 3 회원정보 수정 200 회원정보 수정 164 4 홈페이지가입 188 회비 122 5 의료감정 104 홈페이지가입 92 6 회비 101 의료정책 73 7 의협신문(구독, 광고 등) 80 의료감정 68 8 노인요양보험 69 의협신문(구독, 광고 등) 62 9 부서안내 66 노인요양보험 56 10 의료정책 61 부서안내 55 ▲자료 대한의사협회 이어 연수교육이 220건, 회원정보 수정이 200건, 홈페이지 가입이 188건, 의료감정이 104건, 회비 101건, 의협신문 구독 광고 80건, 노인요양보험 69건, 부서안내 66건, 의료정책 61건이었다. 4월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면허신고 300건, 연수교육 211건, 회원정보 수정 164건, 회비 122건, 홈페이지 가입 92건, 의료정책 73건, 의료감정 68
대한의사협회는 ▲6월중 비상토론회를 열어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협상의 중단 가능성은 열려 있으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무기한 불참한다는 입장이다. 5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 들른 정성균 대변인이 브리핑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질의 응답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전국의사비상토론회 일정 조율은? 비상토론회는 지난달 전회원이 참여하는 전국의사궐기대회가 대한문 앞에서 진행돼서 오프 행사는 무리가 있고, 그래서 온라인 행사를 준비 중인 것이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 회장이 참석하는 화상에서 토론하면서 대표자들과 의견을 교환한 내용을 유튜브에 생방송하면서 회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이며 투표를 통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빠르면 세번째주까지 늦어도 6월달 안에 온라인 비상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고, 준비 중이다. 의견수렴은 지난 1일 발표한 성명서대로 투쟁에 대한 내용이다. 첫 목표가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를 지속 제공하는 것이다. 파업 보다 합법적 투쟁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계획이다. 파업 전 위법이 아닌 선불제 투쟁은 지급시스템에 대해서 국민에게 어필하자는 거다. 먼저 환자에게 진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 (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CDI)은 2000년대 이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됐다. 현재 미국에서는 병원마다 의무적으로 CDI 감염 비율을 보고해 CDI 감염 관리에 역량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CDI에 대한 인식도가 떨어져 병원 감염관리 우선순위에서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Carbapenen-resistant Enterobacteroceae),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 감염증에 밀려 CDI 감염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제대로 논의조차 이뤄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 메디포뉴스는 지난달 30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를 만나 ▲CDI 질환이란 무엇이고, ▲CDI 질환의 심각성 ▲CDI 치료법에 대해서 들어봤다.[편집자주] - CDI란 어떤 질환인가? 우리 장 내에는 수많은 균(bacteria)이 존재한다. 이렇게 수 많은 균 중에 Clostridium 균주는 혐기성 세균으로, 다른 균에 비해 항생제 내성이 강하다. 즉, 항생제를 써도 잘 살아남는 특성이 있다. 우리가 다양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