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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톡스를 판매하는 엘러간(Allergan, Inc.)은 지난 19일 비뇨기 질환 전문 제약회사인 에스프릿 (Esprit Pharma, Inc.)을 약 3억 7천 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 비뇨기 질환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에스프릿은 비뇨생식기 치료제 시장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미국 제약회사로 인데버스 (Endevus Pharmaceutical, Inc.)가 2004년 개발한 대표적인 과민성방광질환(OAB) 치료제인 ‘생크츄라 (Sanctura)’와 하루 한 알만 투여하고 부작용을 크게 줄여 최근 FDA 승인된 ‘생크츄라 XR (Sanctura XR)’의 미국 내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엘러간은 이번 인수로 2008년 1분기에 ‘생크츄라 XR (Sanctura XR)’의 미국 내 론칭을 기대하게 됐으며, 현재 160명으로 구성된 에스프릿의 영업력을 보강해 비뇨기 질환 전담 부서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엘러간은 그 동안 관심을 보여왔던 비뇨기 질환 시장 활동을 점진적으로 강화, 질환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현재 엘러간은 보톡스의 특발성 및 신경인성 과민성 방광(idiopathic and neurogenic overactive bl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약사가 처방전을 변경•대체 조제 할 때는 의약품에 대한 포괄적동의가 아닌 환자 개개인 처방전으로 의사의 동의받아야 한다는 최근의 대법원 판례을 소개했다.이번 대법원판례는 기존 서울행정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을 뒤엎는 것으로 일부약국에서 행해오던던 동의방식에 제동을 건 것으로 일선약국에서 처방전 내용을 대체 조제시 업무처리의 변경이 불가피해졌다.실례로 서울 소재 E약국은 인근 의원에서 발행한 처방전상 ‘S제약 ○○○정’은 ‘I제약 ○○정’으로 변경•대체조제해도 된다는 동의아래 조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현지조사를 받은 E약국은 환자 개개인별로 처방전을 발급한 의사에게 사전동의를 구하지 않고 행한 변경•대체조제라는 지적과 함께 약사법 위반으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이에 E약국은 적법하게 동의를 받았음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 1심과 2심에서는 사전에 동의를 받았다고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약사법에 규정된 동의는 변경•대체조제 이전에 처방전별로 이루어지는 개별적•구체적 동의만을 의미하는 것이지 의약품별로 이루어지는 포괄적 동의는 약사법상의 동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심평
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 이 기존 제약업계의 고정관념과 틀을 깰수 있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VGX인터는 지난 1976년 주식회사 동염으로 창립하여 꾸준히 자리매김을 해 오다가 2005년 말 VGX파마수티컬스가 최대 주주가 된 이후, 신약개발 전문제약회사로 대대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금까지가 신약개발과 관련된 각종 사업으로 꾸준히 제약회사로의 체제를 갖추어 온 시기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약업 대열에 설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VGX인터가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신약개발 이외에도 완제의약품 생산과 마케팅, API(핵심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급, cGMP컨설팅 사업,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생산시설)사업 등 다각화된 신사업 영역을 통해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지금까지 제약업계의 사업영역이 R&D 및 생산, 마케팅 활동 등의 일대일 산출형태라면 VGX인터의 사업 범위는 제약업과 바이오 서비스업, 그리고 컨설팅 사업까지 제약산업 인프라 전반을 관여하는 종합형 제약산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VGX인터는 이러한 5가지 사업 구조를 통해 제약업
호주 시드니대 제라드 웨인 교수는 “호주 정부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으로 가다실을 선택한 것은 서바릭스 보다 비용효과적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히며, 가다실의 우수성을 강조했다.7일 오전 11시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웨인 교수는 호주 정부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가다실’을 국가지원 백신으로 채택한 반면 ‘서바릭스’는 지원 대상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호주 정부는 서바릭스는 HPV 16, 18형에만 적용되고 6, 11형을 예방할 수 없다는 것 등을 이유로 지원 신청을 거부했다.웨인 교수는 이런 결정과 관련 “보다 넓은 범위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이 중요했을 것”이라면서 호주 정부의 선택이 적절했다고 밝혔다.그는 가다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26세 이하 여성이 예방백신을 선택할 경우 “26세 이하는 무료로 접종 되는 가다실 대신 450달러인 서바릭스를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뒤 “의사로서 26세 이상은 접종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웨인 교수는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호주의 현황을 소개했다.그에 따르면, 호주는 국가백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학교의 12세 이상의 여학생에게
바이엘 헬스케어는 비엔나에서 열린 2007 유럽 심장학회에서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의 1차 발병에 대한 아스피린의 예방 효과를 관찰하는 임상 연구, ARRIVE(Aspirin to Reduce Risk of Initial Vascular Events)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아스피린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된 임상들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ARRIVE는 미국을 비롯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5개 나라에서 약 5년간 중등도 위험군(10년 이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20-30%, 10년 이내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10-20%)의 심장마비 및 뇌졸중 발생에 대한 저용량 아스피린의 예방 효과를 관찰할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400개가 넘는 연구 센터에서 약 12,000명의 환자들이 모집되고 있다. 미국 보스톤의 브링함 여성병원의 노화 분과 장, J. 미쉘 가지아노 박사는 “ARRIVE를 통해 이미 다양한 연구로 입증되어온 아스피린의 심혈관질환 초기 예방 효과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중등도 위험군에 대한 아스피린의 효과를 관찰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 참여하는 이들처럼 심혈관질환 병력이나 전
전남의대 정형외과학교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동문 그룹사운드 에스큘라(Aescula)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5시 전남대학교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그때 그 사람’, ‘킬리만자로의 표범’, ‘민들레 홀씨 되어’, ‘꽃구름 속에’, ‘Forever With You’, ‘친구여’, ‘아리랑’ 등 가요와 팝 등 13곡이 선보인다. 04년 7월 결성된 '에스큘라'는 리드기타 문응주(단장, 문응주정형외과 원장), 전자오르간 송은규(전남의대 교수), 테너 섹소폰 박일성(동아병원 원장),베이스 윤택림(전남의대 교수), 소프라노 섹소폰 전용범(전용범정형외과 원장), 드럼 김명선(전남의대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이정미(정재윤 전남의대 교수 가족), 신현호(서남대 교수), 서창영(전남대병원 전공의), 박혜은(은혜가정의원 원장)씨 등이 찬조 출연한다.
한국노바티스 (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최근 의료진을 위해 아시아인 대상 최초의 대규모 임상인 지케이 심장연구 (JIKEI Heart Study)에 관한 지케이 인포사이트(http://jikei.iplustv.co.kr/ 또는 www.novamd.co.kr)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케이 심장연구 (JIKEI Heart Study)는 3,000여 명의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ARB 계 항고혈압제 관련 대규모 임상으로, 노바티스의 ARB계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을 기존치료법에 병용투여 할 경우, 뇌졸중 발생률40% 감소 등심혈관계질환 발생률이 39%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최종결과는 란셋지4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지케이 심장연구 인포사이트는 의료진들에게 이러한 임상연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목적으로 개설되었다.홈페이지는 시즌 I, II, III로 나누어 지케이 심장연구의 주요 결과와 임상적 의의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임상에 대한 좌담회, 해외자료, 주요 적용사례 등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초기화면 하단의 “Reference” 메뉴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한 자료요
유통전문회사인 (주)보령(대표 이인영)은 산모를 위한 단계별 맞춤식 ‘산후엔보령’을 출시했다.‘산후엔보령’은 예로부터 산후 조리를 위해 사용되었던 전통 원료를 배합해 보령제약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1단계(7일분), 2단계(14일분)로 구분되어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1, 2단계 총 21일을 기준으로 한 것 또한 전통적으로 중요시 해온 (3*7일)에 기초 한 것이다. 산후 초기 7일간 섭취하는 1단계는 당귀, 천궁, 홍화씨, 건강, 감초, 호박, 옥수수 수염 등 총 17가지 전통원료를 배합해 출산 직후의 산후 조리에 좋은 제품이다. 2단계는 인삼, 백출, 당귀, 천궁, 황기, 진피, 감초, 생강, 돈족, 녹용 등 총 18가지 전통원료를 배합한 제품으로 초기 산후조리 후 원활한 모유수유에 좋다. 한편, ㈜보령이 산모 27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산후조리식품 복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2%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섭취를 희망하는 보양식으로는 한약이 74%로 가장 높게 나온 바 있다. 제품 가격은 7일 분이 각 5만원, 21일분이 12만원이며, 출산 육아전문 사이트 아이맘(www.i-mom.co.kr)을 비롯해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 비교하여 간암 발병 가능성이 41% 낮다는 사실이 이탈리아 연구진이 Hepatology 학술지 8월 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새롭게 제시됐다. 연구진은 발표한 논문에서 “커피가 많이 소비되는 남부 유럽부터 커피 소비가 적은 일본에 이르기까지 만성 간질환 환자들에 대해 이뤄진 연구 결과들을 분석한 결과, 커피로 인해 건강에 유익한 점들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커피가 건강에 좋다는 예찬론을 펼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뉴욕시 장로 병원의 암 예방 센터장인 Alfred I. Neugut 박사는 동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커피가 건강 개선에 유익할 수 있지만 커피가 건강 개선에 유익한 원리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논평했다. 그는 또 커피가 신체에 유익하다는 사실을 생물학적인 메커니즘으로 설명할 수 없으면 이탈리아 연구진의 이번 연구 결과는 단지 통계학적 해석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커피가 간의 건강에 좋다는’ 이탈리아 연구진의 이번 연구 성과는 처음으로 제시된 것은 아닌데, 일례로 지난 2월에 일본 국립 암 센터 연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정맥주사(I.V.) 제형의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인 본비바 주(성분명 이반드로네이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인 본비바는 효능과 내약성이 우수해, 국내에서 이미 한 달에 1회 복용하는 경구 제형으로 허가 받아 시판 중에 있다.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은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흔히 처방되는 치료제로 골절 위험을 현저히 낮춰주는 것으로 입증돼 있다. 이 계열의 약들은 일반적으로 복용 전과 후에 일정시간 동안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해야 하고 일체의 음식물이나 음료(물 제외)의 섭취하거나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금하는 등 엄격한 치료요법에 따라 투여된다.그런데 위장관계 내약성의 문제가 있거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정해진 시간 동안 똑바로 앉거나 서 있을 수가 없거나 삼키는데 문제가 있는 경우 등, 일부 환자들은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치료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이러한 여성들에게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주사 제형의 본비바 주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의 입증된 골다공증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GSK 학술부의 내과전문의 권남희 부장은 “본비바는 경구 제형과
엘러간의 ‘이나메드(舊 맥간 Mcghan) 실리콘 겔 유방 보형물(Silicone-Filled Breast Implants, SBI)’이 식약청으로부터 가슴 확대, 재건, 교정 시술에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번 식약청 승인은 작년 11월 17일 美 FDA의 허가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美 FDA는 엘러간의 대규모의 전임상 시험결과와 전세계 약 100만명 여성들의 이나메드 실리콘 겔 인공유방 사용 및 10여년에 걸쳐 8만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국 내 임상 실험 결과 등을 토대로 사용허가를 결정한 바 있다.엘러간측은 “이번 국내 식약청의 승인은 새로운 설계공법으로 개발돼 낮은 파열률과 면적 대비 높은 프로젝션율 등 과학적 프로파일에 기반한 엘러간 실리콘 겔 유방 보형물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김우경 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은 “실리콘 겔 유방 보형물이 국내에서도 사용될 수 있게 돼 한국의 환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한국 성형 수술 분야의 획기적 발전이며, 실리콘 보형물 기술의 과학적 진보를 위해 힘쓴 과학자들의 헌신적 연구를 통해 가능한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영진 전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은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엔비유(NVU)캡슐(성분명 시부트라민)’의 품목허가를 지난 16일 획득했다.엔비유캡슐은 기존 제품에서 염기를 제거한 시부트라민 무염제제이며, 특허출원 중인 제조기술로 기존제제보다 용해도와 용출율를 개선해 생체 이용율을 높였고 안정성을 향상했다. 8.37mg와 12.55mg 두가지 제형으로 23일부터 발매한다. 민승원 엔비유 PM은 “엔비유는 저렴하고 장기처방이 가능하여 기존 제품 외에도 향정 식욕억제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엔비유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비만치료로 엔비유의 슬로건인 ‘가벼운 몸, 주목받는 즐거움’과 같은 삶을 누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엔비유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838명이 참가한 제품명 공모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한 브랜드이며, 비만치료를 통해 날씬하고 건강해진 당신을 부러워한다는 I Envy You 에서 착안한 제품명이다.또한 소비자 인지도 확보를 위하여 로고타입 브랜드도 개발했다. 첫음절 마지막 음절의 ‘ㅇ’안에 세모가 위쪽을 향하고 있는데, 이것은 포만감과 에너지소모 두가지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형상화 한 것이고, 아래쪽으로 향하는 화살표는 이러한 메카니즘을 통하
비타민하우스H&P(대표 정근호)와 비타민하우스 I&C(대표 전택기)가 1일자로 새롭게 출범했다. 비타민하우스(대표 유명한)는 내부혁신을 통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위해 기존 영업조직을 계열사로 분리했다. 기존 영업팀은 비타민하우스H&P로, 온라인사업팀은 비타민하우스I&C로 계열사를 각각 분리한 것. 비타민하우스H&P는 정근호 영업팀장이, 비타민하우스I&C는 전택기 사업기획팀장이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승진 및 취임해 경영을 맡게 됐다. 비타민하우스I&C 전택기 사장은 “이번 계열사 분리의 기본 목적은 책임 경영을 통한 매출 증대에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비타민하우스H&P의 창업은 서울경기지역의 약국병원 시장 주도성을 가지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비타민하우스I&C는 온라인 시장의 규모 확대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의약사 선호도 조사를 통해 7월 발매 예정인 비만치료제(성분명 시부트라민)의 제품명을 엔비유(NVU)로 확정했다.3월부터 6월까지 총 1838명이 참가한 제품명 공모 및 선호도 조사 결과 엔비유가 742명(40.4%)으로 가장 많았고, 스렌디바 319명(17.4%)과 오비엔 231명(12.6%)이 그 뒤를 이었다.민승원 엔비유 PM은 “엔비유는 비만치료를 통해 날씬하고 건강해진 당신을 부러워한다는 I Envy You를 이용해 만든 제품명이다”며 “저렴하고 장기처방 가능한 엔비유가 기존 제품 외에도 향정 식욕억제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명을 엔비유로 확정한 대웅제약은 엔비유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제품명 선호도 조사, 제품 메시지 차별화 등의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대웅제약의 이번 제품명 공모는 일반 소비재 제품에서 볼 수 있던 소비자의 제품명 공모를 활용한 전문의약품 국내 첫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허승재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허 교수는 ‘자궁경부암 주6회 방사선치료 임상연구(Six Fractions per Week of External Beam Radiotherapy and High-dose-rate Brachytherapy for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A Phase I/II Study)’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제4회 우수연구자상에 선정됐다.
최근 들어 한미FTA 타결 후 특허권이 강화되면서 국내 신약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보유하고 있는 일양약품(회장 정도언/사장 유태숙)의 경우 전체 제약업종 상승을 주도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의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신약출시가 임박한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과 글리벡보다 20배 이상의 효능 나타낸 백혈병 치료제 IY5511 등 핵심 미래가치 역량이 조만간 가시화된다는 기대감 때문이다.특히 이러한 일라프라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최근 TAP사 사장단과 중국 기술 수출사인 립죤사 관계자의 일양약품 방문과 더불어 일라프라졸이 TAP사의 우선 정책과제로 선정돼, 특허만료예정인 기존 프레바시드(Prevacid)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실질적인 상품화 시기가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현재 전세계 연간 24조원에 달하는 PPI(Proton Pump Inhibitor)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인 일라프라졸은 위궤양ᆞ십이지장궤양에 탁월한 효능은 물론 서양인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치료하기 힘든 역류성 식도염 및 위암의 원인균인H. Pylori 균에도 기존의 PPI약물보다 뛰어난
그림으로 보는 임상견관절학 역 자 : 유총일 출판사 : 메디안북 정 가 : 120,000원 페이지 : 396 발행일 : 2007 - 차 례 -I. 견관절 및 견갑지대의 기초견관절 및 견갑지대의기초II. 진단법 총론견관절.견갑지대의 진찰과 평가보조진단법III. 치료법 총론 - 수술요법마취법도달법관절경약물요법재활IV. 질환,외상견관절 주위의 선천성 기형상완골 근위부 골절견갑골의 질환과 외상쇄골의 질환과 외상견봉쇄골관절 질환흉쇄관절 질환견관절 불안정증견관절의 변성 질환견관절염회전근개 장애상방 관절순 장애와 상완이두장건근육의 장애말초신경장애스포츠 장애감염종양소아의 골절
[파일첨부] 7월부터 입원경력이 없어도 진료담당 의사나 한의사가 인정할 경우 가정간호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급여수가의 기준 및 일반기준’을 고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시안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외래 및 응급실환자도 가정간호가 필요하다고 진료담당의사 또는 한의사가 인정한 경우에는 적용 대상자화 해 가정간호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지금까지는 입원경력이 있어야 가정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또한 만성신부전증(N18) 등 희귀난치성질환과 중복되는 질환이 의료급여상한일수 30일을 추가하는 질환에서 제외되고 심장질환(I05~09, I20~27, I30~52), 갑상선의 장애(E00~07)를 추가됐다.이밖에 1종수급권자 외래이용시 본인일부부담금 적용 및 선택병의원제 시행 등을 위해 의료급여비용 청구방법 및 심사청구서, 명세서서식 작성요령 등도 변경된다.
임상의사들은 진료시 환자의 주요 호소증상 등 병력청취와 신체검사(이학적검사)를 통해, 환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감별진단이 필요한 질환을 생각한 후, 적절한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병력청취와 신체검사를 통하여 질환을 진단하는 진단학은 임상에서는 기본이 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근래 각종 영상진단법(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의 개발 및 발전으로 전공의와 임상의사들이 검사에만 의존하여 환자의 병력청취와 심체검사를 소흘히 하는 경향이 있어, 진료시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병력을 들을 때 의사는 질병에 대한 것을 발견할 뿐 아니라 환자의 말을 잘 듣고, 환자의 모습(진찰실로 들어올 때 걸음걸이, 목소리의 억양, 얼굴 표정, 몸짓, 진찰대로 올라갈 때의 어려움 등)을 잘 관찰함으로써 환자의 증상이 환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신체검사를 할 때 더 완벽하게 찾아봐야 할 소견을 생각하게 한다.병력청취시에는 환자의 일생동안 발생한 중요한 모든 의학적 사실들이 포함되어야 하며, 환자가 질병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말을 할 수 있도록 의사는 환자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고, 관심과 격려와 동감의 표
대한임상약리학회(회장 신상구, 이사장 노형근)는 30일 오후 1시부터 영동세브란스병원 3층 대강당에서 ‘초기임상시험의 경험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session에서는 각 임상분야의 초기임상시험 진행 연구자들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며, 두 번째 session에서는 학계, 제약회사, 식약청의 제안을 통해 초기임상시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대한임상약리학회 홍보이사인 한양의대 배상철 교수는 “국내 제약사의 개발 후보물질의 평가를 위해 1상부터 2상까지 임상시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최근 omics, functional image, modeling & simulation 등의 새로운 기술의 적용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조속히 이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다국적 기업이 초기 임상시험부터 국내에서 수행하려는 움직임은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이를 원활히 수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인적 인프라 구축과 허가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학-관이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