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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방분해주사의 국소지방 감소 효능이 명확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외모개선 목적의 지방분해주사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분해주사는 뱃살, 옆구리살, 허벅지 등 신체 부위에 국소적으로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피하지방층에 가스 또는 약물을 주사하는 시술이다. 가스(액화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경우 ‘카복시테라피’로 불리며, 약물을 주사하는 경우는 ▲메조테라피 ▲다이어트 주사 ▲윤곽주사 ▲비만주사 등으로 불린다. 약물은 디옥시콜릭산(DCA), 콜린 알포세레이트(GPC), 아미노필린, 스테로이드, 카페인, 히알루로니다제, 카르니틴, 베라파밀 등 다양한 주사제가 이용된다. 다만, 현재까지 약제의 종류, 배합 비율, 용량, 주사 시기·횟수 등이 명확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 지방분해주사는 의학적 필요성이 낮은 선택비급여 항목인 만큼 비용 및 실제 이용량을 추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다만, 정보 제공을 위해 의료 가격 비교 웹사이트*를 분석해 본 결과, 평균 15만9682원(최저 4,000원~최고 500,000원)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평가에 앞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조기 위암 환자에서 시행된 위보존 수술이 표준 수술인 위절제술과 비교해 전체 생존율과 위암 특이 생존율에 있어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다. 국립암센터는 위암센터 엄방울·윤홍만 교수 연구팀이 감시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 환자에서 시행된 위보존 수술이 표준수술인 근치적 위절제술에 비해 환자의 삶의 질과 영양상태에 있어 우수함을 발표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조기 위암의 위보존 수술 후 삶의 질과 영양학적 결과’라는 논문을 통해 감시림프절 위보존 수술과 표준 위절제술을 비교해 효과를 규명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앞서 발표된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연구(Laparoscopic sentinel node navigation surgery for stomach preservation in patients with early gastric cancer: A randomized clinical trial)의 2차 분석 결과이다. 연구팀은 감시림프절 검사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음을 확인한 후, 위보존 수술을 시행한 194명의 환자와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한 257명의 환자에서 삶의 질과 영양상태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위보존 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근치적
강원대병원이 강원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보건의료인력 대상으로 임상교육(Match Making)을 실시했다. 강원대병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호흡기계 응급환자 간호 ▲신경계 중환자 간호 ▲혈역학적 감시 ▲제세동기 교육 및 부서별 현장 방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응급 및 중환자 간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교육과 현장방문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현직 간호사들의 업무를 관찰하고 실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준비한 ‘불면증’을 주제로 한 강연이 성료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7일 제5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고도일병원 별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예솜정신건강의학과 김 린 원장이 초빙돼 ‘불면증’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임교수, 고대안암병원장, 고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거쳐 현재는 예솜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맡아 수면장애 환자를 돌보고 있다. 국내 수면의학연구자 1세대로 꼽히는 김 원장은 “수면의학이라는 학문이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학문을 연구하는 목적은 사람들의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해 질 좋은 잠을 자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면장애는 85개 질환으로 되어 있는데 불면증도 그 중에 하나로, 적절한 수면 기회가 주어져도 지속적 장애가 있어 낮 생활에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를 ‘불면증’이라고 부를 수 있고, 일주일에 3일 이상 3개월 동안 지속이 된다면 불면장애로 분류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원장은 “뇌 시계는 하루가 24시간 보다 약간 길어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중요하며, 만성 척
질병관리청이 적극적인 질병관리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6월 18일 질병관리청 청사에서 개최된 질병관리청 규제심사위원회를 통해, ‘2024년 질병관리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논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규제심사위원회에서는 그간의 규제혁신 주요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4년 추진되는 규제혁신 과제에 대해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에 ▲국민 부담 경감 ▲생활 불편 해소 및 기술개발 장애물 혁파를 위해, 5대 규제혁신 분야를 구체화해 30개 추진 과제를 선정했고, 과감하고 신속하게 관련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생활 속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국민 불편 해소 우선 질병관리청은 여행객들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는 검역소 및 접종기관 방문을 통해서만 재발급이 가능했으나, 기관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접종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재발급 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소득재산 조사 시, 기본재산액 지역별 구분을 ‘기존 3급지 → 4급지’로 세분화하고, 기초공제액을 현실화하는 등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 분야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11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을 국내 전문 분석기관과 함께 6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AI와 첨단바이오의약품)AI 이미징 기반 세포 품질분석 방법 ▲(기술동향)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동향 ▲(품질평가) PCR기반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 신속검출법 밸리데이션 등을 다룬다. 워크숍 종료 후 7월부터 2개월간 국내 전문 분석기관에서 ▲미생물 신속 검출법 평가 ▲첨단바이오의약품(엑소좀) 특성 분석 ▲질량분석 기반 세포치료제 당사슬 특성 분석 등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과 실습 교육프로그램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분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국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6월 18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상연구자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사무국, 재생의료정책과, 국립보건연구원 재생의료안전관리과 및 재생의료진흥재단 등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들과 연구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서, 사무국은 첨단재생의료의 발전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꾸준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를 적합·승인받은 연구책임자 등 9명이 참석해 ▲연구계획 작성·심의 ▲임상연구 수행 중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무국을 비롯한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 담당자들은 연구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연구자들과 함께 토의했다. 또한, 사무국은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제기되었던 주요 사항과 이에 대한 조치 내용 및 경과에 대해 공유하고, 연구자들에게 내년부터 시행될 ‘첨단재생의료 및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회의실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과 바이오 헬스 분야 연구 협력 강화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체결식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과 강호철 진료처장, 배홍범 기획실장을 비롯해 전남바이오진흥원 윤호열 원장, 류강 생물의약연구센터장, 정현철 전략기획팀장 등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바이오헬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품 연구·생산과 화순전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연계 및 활성화 ▲바이오헬스기업 및 연구소 지원을 위한 개방형의료혁신센터 등의 연구 인프라 활용 ▲면역치료 분야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 확대 등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개원 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암 특성화 병원으로 성장했으며, 광주전남지역 암센터로서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과 전남 바이오 의료산업 및 화순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취임
정형외과 관련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자료가 마련됐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정형외과를 주제로 국민과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의료사고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자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Medical Accident Prevention)’ 29호를 발간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29호에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의료중재원에서 조정 완료된 정형외과 의료분쟁 2195건에 대해 의료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주요 의료분쟁 사례와 예방 시사점을 소개했다. 정형외과 의료분쟁 사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분쟁사건 중 정형외과 분쟁의 비율은 평균 19.3%로, 전체 진료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정형외과 분쟁사건의 의료기관 종별 현황은 ‘병원’이 58.9%(1,279건)로 가장 많았고, 의료행위 유형별로는 ‘수술’단계의 분쟁이 68.1%(1494건)로 가장 많았다. 전문가 논단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윤한국 정형외과장이 정형외과 의료분쟁 예방 방안에 대해 소개했고, 법률사무소 M&L 강경희 대표변호사가 정형외과 의료분쟁의 특수성에 대해 소개했다. 윤한국 정형외과장은 병원·종합병원에서의 높은 의료분쟁 비율에 대해 의사의 자세한 설명과
한미약품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신규 이사 4명 선임 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내이사 임종윤 선임 ▲사내이사 임종훈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 ▲사외이사 남병호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새로운 이사진은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방향성 제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는 기존 6명의 이사들과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가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병원 신축 및 리모델링’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는 양내원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나서 ▲병원건축 인문학 이야기(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후에는 노태린 앤어소시에이츠 대표가 ▲안전한 병원 vs 치유공간 디자인을, 최정민 고려대학교의료원 키노디자인센터 차장이 ▲병원공간 디자인은 어떻게 설계되어야 하나?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연수교육은 유료로 진행되고, 사전등록은 7월 8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며, 선착순 200명 마감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www.khaedu.or.kr)-정보마당/지원센터-공지사항 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협회업무-학술사업국-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보산진’)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원장 조준현)은 오는 6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에서「제2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4 (MEDI EXPO KOREA 2024) 기간 중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이 있는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먼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한국의료의 CIS 지역 및 동류럽 진출 가능성과 리스크 등 진출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윤경식 교수는 △동유럽 보건의료 전출전략을, GHKOL 전문위원인 ㈜케어스케어 김명훈 전략이사는 △국제의료사업 CIS 진출 가능성과 리스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외국인환자를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KAHF))를 주제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민경 팀장이, 마지막으로 △ICT 기반 의료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코이헬스케어 이동훈 대표(GHKOL 전문위원)가 발표한다. 진흥원에서는, △의료해외진출 정책방향 및 사업 안내(임영이 의료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7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동성제약이 취득한 ISO 37001은 조직의 부정부패 예방 및 대응 시스템 구축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인증 체제로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ISO 37001 인증을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도화시켰다. 더불어 부패 방지, 공정 거래 등 다양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추게 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준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부패 행위 근절을 통해, 윤리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APCN&KSN 2024 ) 기간 중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비롯해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APCN&KSN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 관리를 위한 알부민뇨 진단의 중요성과 케렌디아의 주요 임상적 이점을 논의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지표인 알부민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알부민뇨는 만성 신장병의 초기 지표로, 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Urine Albumin-to-Creatinine Ratio, 이하 UACR)의 증가는 신장 및 심혈관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UACR이 30% 감소하면 만성 신장병의 예후에 있어서의 위험도를 중증에서 중등도로 줄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전년보다 빠르게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이 ‘2024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23주차(6월 2~8일)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해 주의보 기준에 도달함에 따라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강원)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해,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해 ‘말라리아 주의보-경보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말라리아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53개 시‧군‧구 내 61개 지점(전체 76개 지점 중 지점과 채집 방법을 고려해 일부 제외)에서 23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하루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지역이 3곳으로, 각각 ▲강화군(0.8) ▲파주시(0.8) ▲철원군(0.6) 등을 기록하며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더불어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이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차 최고 기온(27.3℃)이 평년 및 전년 대비 약 2℃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다소 빨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지난 17일 부천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성모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장기 기증자의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기증을 위한 뇌사추정자 이송 필요시 적극적인 협조 및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한뇌졸중학회가 대한신경과학회와 함께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15일 대한신경과학회와 공동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개최한 ‘신경계 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신경계 필수중증질환에 대해 논의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의료 진료에 대한 병원전단계, 응급실, 중환자실 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의 필요성과 안정적 제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뿐 아니라 유관학회인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대한수면의학회 임원진, 보건복지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성공적인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의 구축과 운영을 위해 각 학회의 인증의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실제로 응급실에서 신경계 질환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은 매우 높은 편이다. 뇌졸중 등 필수중증응급질환은 시간을 다투는 치료가 필요함에도 정확한 신경학적 평가와 검사를 시행한 후에야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가 진행한 의료 봉사 활동에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당구 LPBA의 간판 스타인 스롱 피아비는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을 설립해 매년 캄보디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피아비한캄사랑과 선의라이온스클럽이 주축이 돼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신신제약은 봉사단의 요청으로 퇴행성 관절염,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는 대표 파스 제품 ‘록소크린 플라스타’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시작으로 시골 마을을 돌며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함과 동시에 의약품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신신제약이 후원한 파스가 높은 활용도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봉사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신신제약과 캄보디아의 인연은 후원 이전에도 특별했다. 신신제약의 해열 패치 ‘쿨링시트(현지 제품명: 쿨-키드)’는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인기 품목으로 꼽히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신신제약이 단순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벌레물림연고 ‘디판버그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인 디판버그겔은 어린이 전문 피부 상비약인 어린이 발진, 재생연고인 동아제약 ‘D-판테놀연고’의 첫번째 라인업 제품이다. 벌레 물린 곳과 긁어서 손상된 피부, 두드러기, 땀띠, 습진, 짓무름 등에 사용 가능하다. 디판버그겔은 3중 복합 가려움증 완화 성분(디펜히드라민10mg, 리도카인염산염수화물20mg, 클리시리진산이칼륨5mg)과 3중 복합 재생성분(덱스판테놀10mg, 알란토인2mg, 토코페롤아세테이트10mg)을 함유해 즉각적인 가려움 완화와 긁은 곳의 재생을 도와주는 특화된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보존제, 항생제, 스테로이드를 무첨가해 안전성을 더했다. 쉐어버터를 함유해 발림성을 개선했으며 겔 제형으로 적당한 쿨링감을 제공한다. EWG(미국 비영리 단체, Environmental Working Group) 1등급 로즈마리 오일을 함유해 벌레 기피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디판버그겔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D-판테놀연고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디판버그겔은 3중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자사의 혈당 측정기 제품인 아큐-첵 인스턴트와 국내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룰루메딕의 서비스 연동을 발표하며, 당뇨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앱 연동을 통해 아큐-첵 인스턴트 기기를 사용 중인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해졌다. 기존에 수기로 혈당 수치를 기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룰루메딕 앱과의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혈당 데이터가 기록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혈당 측정기에 저장된 과거의 혈당 데이터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식사 전후나 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혈당 변화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 역시 이번 연동으로 가능해졌다. 연동 대상인 아큐-첵 인스턴트 혈당 측정기는 아큐-첵 혈당측정기 중 3세대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국제표준화기구의 엄격한 정확성 평가 기준(ISO 15197:2013)을 충족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값을 제공한다. 인스턴트 기기에 사용되는 시험지는 점적 범위가 더 넓어 혈액 점적이 쉬워졌으며, 기기에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