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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2022년 전 세계적으로 300만 명 이상의 아동이 항생제 내성(AMR) 관련 감염으로 사망 – 오늘 발표된 ESCMID 글로벌 2025 결과 비엔나, 2025년 4월 12일 /PRNewswire/ -- ESCMID 글로벌 2025(ESCMID Global 2025) 연구는 특히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같은 고부담 지역에서 소아 항생제 내성을 통제하기 위한 지역적•세계적 전략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은 감염에 매우 취약한 아동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 새로운 항생제 제형에 대한 접근성은 제품 개발 지연 등의 이유로 아동에게 특히 더 제한적인 상황이다.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에만 동남아시아에서 75만 2000명 이상, 아프리카에서 65만 9000명 이상의 아동이 항생제 내성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이러한 사망 사례의 대부분은 주의(Watch) 항생제(내성 위험이 높은 약물) 및 보류(Reserve) 항생제(중증 다제내성 감염에 대한 최후의 치료법) 사용과 관련이 있다. 주의 및 보류 항생제는 1차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며, 내성 발생을 줄이고 약효를 보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4월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 2025 회계연도 예산안 2968억 4230만 8000원과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받고 이성규 집행부의 두 번째 회기를 시작했다. 총회에서 심의·의결된 2025회계연도 예산안은 사무국,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 및 정부 수탁사업 네 부분으로 나눠 편성됐는데, 정부 수탁사업비 2862억 8224만원을 제외하면 순예산은 105억 6000여만원 규모다. 2025년에 추진되는 정부 수탁사업에는 ▲환자안전교육 ▲간호조무사보수교육 ▲필수의료간호사양성지원 ▲수련보조수당지원 ▲다기관협력수련시범 ▲전공의수련환경혁신지원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관련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사업과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은 병협이 신규로 정부수탁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순증 예산 2343억 4400만원이 총 예산에 반영된 결과다. 병원협회는 지난 2024 회계연도 결산 보고를 통해 사무국,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 및 정부 수탁사업 등 네 부분에서 각각 3억 7341여만원, 95만 8422원과 3억 8212여만원 및 21만 4604원의 당기 순이익이 발생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ESG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 보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생물다양성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유한양행은 최근 사업장별 봉사단 운영 및 월별 임직원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생활을 지원했으며, 3월에는 전 사업장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4월에는 서울 노을공원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도시 녹지 조성과 탄소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며,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생물다양성 탐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안티푸라민’과 ‘해피홈’을 활용한 ‘나눔박스’ 제작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을 사업장별로 상시 운영중이다. 임직원들은 아동 및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과 동물 보호, 취약계층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
*행정법무담당관△유미란 서기관
-- 행사 기간 동안 개인 맞춤형 예방 건강 다루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개시 예정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4월 11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의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부다비 의료 규제 기관인 아부다비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 Abu Dhabi, DoH)는 사람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무병장수하게 만드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 연구, 정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하고 있다. Longevity and precision medicine driving the agenda at Abu Dhabi Global Health Week 이와 관련, 다가오는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 기간 동안 장수 과학 및 정밀 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1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산불피해복구성금 4억 4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8만 약사가 16개 시도약사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대한약사회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것이다. 권영희 회장은 “재난 상황에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것이 의약품이므로 약사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영남권 산불지역에 이동형 재난긴급약국을 운영하며 의약품 투약 및 상담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의 약사님들이 온정을 모아주셨다”고 성금 모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권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늘 함께해주시는 약사님들의 나눔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과 복구를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영남권 산불지역을 지원하는 약사회의 다양한 노력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보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4월 13일, *02-2258-5959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1일(금)부터 4월 24일(목)까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3월에 본격 적용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인 기존 서비스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돼 의료-요양-돌봄 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전국적으로 적용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공모∙선정(現 47개 지자체 참여)한다.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군∙구는 4월 24일(목)까지 보건복지부에 공문으로 신청하며, 심사를 거쳐 5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11일(금) 12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 민간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6일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대정원 증원 방안과 의료개혁 4대과제를 발표한 이후 정부와 민간위원이 처음 만나는 자리다. 박민수 제2차관은 지난 임기 동안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애써준 민간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보건의료기본법상 최고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로서 보정심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논의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로서 보정심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부와 민간위원 간 더 자주 소통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보정심에서 결정된 정책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개선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다양한 의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이 논의될 수 있도록 보정심 운영을 활성화하고,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의 경우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14일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제 일반의약품 신제품 ‘카리포맨연질캡슐’을 출시한다. 최근 전립선 건강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라고 알려진 전립선 비대장애는 중장년층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배뇨 관련 질환이다.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50대 남성의 약 50%, 70~80대에서는 80% 이상의 남성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둘러싼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야뇨, 빈뇨, 잔뇨감, 소변 줄기 약화 등이 대표 증상이나, 많은 이들이 이를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을 방치하면 방광기능의 소실과 신장기능 손상, 방광결석, 요로감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카리포맨연질캡슐’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의약적 효능·효과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전립선비대증의 주된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를 통해 전립선 비대를 억누르고,
보건복지부는 최근 합리적 병상수급 정책을 지자체별로 본격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지역의료 붕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지역의 필수의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공공병원 설치 계획은 빠져 있고, 민간병원 병상 확충에는 여전히 여지를 열어두고 있어 의료 체계의 상업화를 더욱 가속화할 위험이 있다. 한국은 병상수로만 보면 세계적으로 병상이 많은 국가에 속한다. 그러나 이는 수도권에 상급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이 집중된 결과일 뿐이며, 정작 비수도권의 필수의료를 담당할 공공병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공공병원이 존재하더라도 기능이 미약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를 겪으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절실하게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공공병원 확충을 의료 개혁 의제에서 철저히 배제해 왔다. 더구나 윤석열은 선거 공약으로 울산의료원의 조속한 설립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시켜 본인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기도 했었다. 이는 계엄이라는 사상 초유의 국민 배신 행위로 결국 탄핵을 받은 것이 우연이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이번 병상 수급 정책은 요양병원과 일반병원을 구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지원을 받아 코트라 상해 무역관(관장 정영수)과 함께 지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91회 중국 춘계 의료기기전시회(CMEF Shanghai 2025, 이하 CMEF)’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CMEF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전시회로, 매년 춘계와 추계 두 차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CMEF Shanghai 2025는 NECC(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약 32만㎡의 면적으로, 약 5000개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등 27개 국가관이 구성됐으며, 3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호남성약품감독관리국장, 요녕성의약품감독관리국장 등 58명의 의료 및 보건산업 관계자와 함께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영섭 전무이사가 개막 커팅식에 참석해 전시회의 성대한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중국 바이어 확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관(11개) 및 개별참가(11개)로 총 22개의 한국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참가했다. 한국관 참가사로는 ㈜멕아이씨에스(인공호흡기), ㈜영케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는 4월 10일 일본 도쿄 CPHI JAPAN 2025 전시회에 참가한 인도의약품수출입협회(Pharmexci, 회장 나밋 조시)와 회의를 개최하고 의약품 무역거래 확대 등 양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양측은 올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BHARAT Health Expo 행사에서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양국 인허가, 규제 사항, 투자 등 최신 정보 상호 교환,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 ▲잠재적인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한 무역 활성화, ▲주요 전시회 참가, 세미나 및 포럼 개최 활동 등을 통한 무역 활동 지원 등이다. 인도는 세계 3대 API 생산국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약 20%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평균 9%대 성장률을 보이면서 약 500억달러(약 73조)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의수협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인도로부터 2023년 기준 약 3억 6천만달러의 의약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수출 측면에서도 2010년 발효된 한·인도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통한 관세인하 효과와 더불어 한국은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4월 11일(금) 서울시 송파구 소재 ‘송파동료지원쉼터’와 서울시 강동구 소재 정신재활시설 ‘이음’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핀 후,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료지원쉼터는 일시적인 정신과적 위기상황을 겪은 정신질환자에게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과 동료지원인의 지지·상담을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회복지원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부터 5개소의 동료지원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개소(부산동료지원센터, 광주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추가 선정했다. 한편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의 사회적응을 위한 각종 훈련과 생활지도를 하는 시설로,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정신재활시설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지역사회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정부는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동료지원쉼터와 정신재활시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은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을 포함한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연맹,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주요 장애인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정진웅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화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진료 중 장애 유형별 접근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장애인들이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최보윤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비대면진료 상시 허용 법안을 대표발의한 만큼, 국민 누구나 의료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오는 4월 21일 개최될 ‘비대면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 센터장 최서연)는 11일,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보기),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보기)와 함께 인천지역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자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에 연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마약류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중심의 참여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의원에 대한 온라인 별점 테러에 일부 의사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난 9일 대한한의사협회가 “조직적 한의약 폄훼”라고 비판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11일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사실 왜곡과 직역 전체에 대한 부당한 매도라며 한의협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논란은 지난 8일 한 종합편성채널 보도로 시작됐다.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해당 보도는 한의원 한 곳에 1시간 사이 약 100개의 1점 리뷰가 집중됐고, 경찰 수사를 통해 해당 리뷰 작성자 6명 중 의사가 4명(공보의 1명 포함)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사선상에 오른 2명은 합의와 함께 “무책임하거나 왜곡된 글을 올려 사과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의협은 9일 성명을 내고 “’양의계’의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한의약 폄훼가 사실로 드러났다”며 “해당 행위는 명백한 범법이며, 의료인의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에 한의협은 의협의 공식 사과와 함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의 해체, 직역 간 상호비방 금지 입법 추진을 요구했다. 하지만 11일 발표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의 성명은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놨다. 의협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최은석 의무원장(재활의학과 교수)이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지역주민 건강 향상과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최은석 의무원장은 29년간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 연구,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100여명의 재활의학과 전공의를 양성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 특수학교설립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적 및 발달장애인 등 지역 장애아동의 학급 배정‧조정 업무를 비롯한 특수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은석 의무원장은 특히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회장, 대한임상통증학회 회장,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회장 및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통증 및 근골격계 재활의학의 발전과 선진화를 주도하고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 방문의료재활 등 보건의료정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2025년 4월 5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뤄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사장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시작된다. 서대원 교수는 뇌전증과 수술중신경계감시를 포함한 임상신경생리 분야의 권위자로, 알기 쉬운 뇌파 등 1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최근 출간된 임상뇌전증학 제4판의 편찬위원장을 맡았다. 현재는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장과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회장에는 조수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가 선출됐다.다. 이번 선출은 2025년 4월 5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뤄졌으며, 회장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3월부터 시작된다. 조수진 교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신경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두통학회 회장(2019-2023년), 영문학회지 Headache and Pain Research 편집장(2023년)을 맡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가 지난달 28일,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2025)에서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중견연구자상은 국내 혈액학 발전과 인류 건강복지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1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근 2년간 수행된 순수 국내 연구 중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 교수는 ‘다발골수종에서의 골용해성 병변 발생 기전 규명’ 연구를 Haematologica에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이는 다발골수종의 유망한 바이오마커를 찾고 예후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서울대병원 윤성수·숙명여대 김용환·서울대 황대희 교수팀과 협력해 진행됐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 다음으로 흔한 악성 혈액암으로 비정상 형질세포의 분화와 증식 때문에 발생한다. 이 암의 주된 특징은 뼈가 녹아내리는 ‘골용해성 병변’이며, 이는 골절과 통증을 유발해 환자의 삶의 질과 예후를 크게 떨어뜨린다. 그러나 골용해성 병변의 발생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다. 신동엽 교수는 다른 혈액암과 달리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수혈액에서 ‘FLT3L’ 수치가 특징적으로 상승함을 발견했다. 이후 이 물질과 골용해성 병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