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1증권디비해킹문발업자ㅡ◀텔SUPERADMAN!('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9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뉴아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고 대전대학교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에서 주관연구개발하는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에 (예비) 창업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은 (대전대학교)은 바이오 분야 연구성과에 대한 사업화를 선도하고 국내외 창업 역량을 강화해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창업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아인이 선발된 이번 (예비) 창업팀 모집은 바이오 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보유한 예비 창업팀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을 발굴해 초기 투자 및 교육, 후속 투자 연계로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 촉진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4년도 프로그램에는 11개의 (예비) 창업팀을 선발했으며, 팀당 4천만 원의 지원금과 기업 성장에 필요한 국내외 바이오 아이코어 교육(성장 스쿨, 투자스쿨,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받게 된다. 뉴아인은 항암 분야 전자약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 (예비) 창업팀에 참가했다. 뉴아인의 항암 분야 전자약 기술은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고강도의 전기장을 비침습적으로 암조직 부위에 형성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회사의 ‘심전도를 포함한 다중생체신호 모니터링 및 분석 서비스 플랫폼’이 국제 인증 3건을 동시 획득하며 미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가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국제표준 ISO/IEC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미국 의료정보보호법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적합성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꼽힌다. 미국 HIPAA 적합성 인증은 환자의 개인 건강 정보(PHI, Protected Health Information) 사용과 전자 전송 건강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필요한 절차와 정책을 갖춘 의료 정보 관련 기업에게 주어진다. 국내 의료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해당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 관련 체계와 조직 능력을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휴젤㈜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2024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휴젤이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1월 서울에 이어 대전에서도 진행됐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전문가 1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Letybo))’의 미국 FDA 승인을 기념해 ‘BOTULAX: Beyond Borders’를 주제로 꾸며졌다. 톡신∙필러∙봉합사 등 휴젤의 전 제품 라인업을 활용한 시술 조합 가이드와 이에 관련된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현장 강의 및 이원 생중계로 소개됐다. 세미나 첫째 날인 ‘풀페이스 치료 세션’에는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황승국 원장을 좌장으로, BIO 성형외과 신용호 원장, 피어나 클리닉 최호성 원장, 잇츠미의원 안산점 국지수 원장, 라마르의원 울산점 최우식 원장, 대구 현대라마르의원 박민형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미국∙유럽∙중국 톡신 시장에 모두 진출한 국내 유일 제품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 10일 파마리서치 강릉 공장에서 ‘그린하모니 선수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그린하모니 선수단은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강릉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장애인 운동 선수단이다. ‘그린’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파마리서치의 비전을 상징하며, ‘하모니’는 다양한 배경의 선수들과 함께 조화롭게 활동하며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날 출범식에는 선수 3인(김민하: 탁구, 한규미 : 수영, 김승미 : 수영)과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릉시 장애인체육회 김기래 상임부회장, 강원 장애인수영연맹 최백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이사는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사원증을 전달하며 파마리서치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것을 환영했다. 선수단 대표 한규미 선수는 “파마리서치의 구성원으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진 활동에 성실히 임하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이사는 “앞으로 그린하모니 선수단은 파마리서치의 구성원이자 대표 선수들로서 성실히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마리서치는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유럽 최대 신장학술대회에서 간편한 망막 검사로 콩팥 위험을 예측하는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메디웨일은 오는 25일 제61회 유럽신장학회(ERA) 총회에서 인공지능(AI)으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당뇨 환자의 만성 콩팥병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의 신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발표는 이번 연구를 함께한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주영수 교수가 맡는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웨일은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가 이미 당뇨병성 콩팥병을 앓는 환자의 콩팥위험평가를 개선할 수 있는지 시도한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만성 콩팥병에 취약한 당뇨환자의 콩팥위험을 더 세분화시키고, 이미 콩팥병이 있더라도 예후가 나쁜 위험군을 사전에 예측하여 집중치료 및 관리하도록 돕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팀은 국내 3차 병원 2곳에서 모집된 총 5천여 명의 당뇨 환자 데이터를 활용했다.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 KDIGO (Kidney Disease: Improving Global Outcomes)의 기준에 따라 위험군을 분류하고, 여기에 ‘닥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필요 의사 수 추계 연구 계획 일정을 밝히며, 정부 측에 연구에 필요한 최신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필요 의사 수 추계 연구를 추진한다고 5월 21일 발표했다. 강민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연구 추진 이유로 관련 연구를 추진하지 않으면 내년에 의대 정원을 두고 정부가 새로운 일을 하고자 할 때 의료계가 낼 수 있는 방안이 없어 추진하게 됐음을 전했다.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정보들을 수집하고 필터링해 주제에 맞게 정렬·제공하는 한편, 추가로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작업들을 통해 6월 말까지는 데이터셋을 공개·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연구자들이 연구를 시작하면 2~3개월 소요되고, 9~11월에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학술지에 이번 연구와 관련된 논문을 출간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렇게 출간된 논문들을 취합해 내년 초에 공청회 등을 통해 연구 내용 등을 공개할 방침임을 전했다. 특히, 일부 국제학술지 등의 경우에는 논문이 게재되는 시간이 3~6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족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줄 것을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의사들이 참가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의사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도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 경험에 의해 생겨난 불신 때문임을 재차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위치에 있는 의사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민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5월 21일 사회적 합의기구 등에 참여해 의대정원 등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지 않는 이유는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불신의 벽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에 의료계가 지금까지 계속 참여해왔음에도 대부분의 정책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의견·목소리들이 다수결에 묻혀서 현장에 적용하기가 불가능 또는 적절하지 않은 것들로 너무나 많이 이루어져 왔음을 꼬집었다. 더욱이 강 위원장은 협의체를 구성하는 위원도 의사들의 비중이 선진국과 비교하면 비교할 수 없이 적은 상황 속에서 의사들이 들어가서 이야기하는 것은 정부가 의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정책을 세웠다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이승희 회장이 섬지역의 특수성상 응급의료와 필수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의료수가 보장을 강조했다. 이승희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회무 방향성을 비롯해 의대정원 증원 등 여러 의료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으로 주력할 회무가 무엇인가요?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에 뽑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회장에 당선되면서 ▲의료현안지원팀 운영 ▲의사회원복지서비스 확대 ▲동호회 활성화를 통한 회원 단합 ▲상시투쟁협의체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공약에서 밝혔듯 ‘낮은 자세로 봉사와 섬김의 정신으로 의사회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생일을 맞이한 회원에게 문자메시지로 생일 선물 쿠폰과 함께 생일축하 메시지를 직접 보내고 있고, 개원식 등 경조사에 화환만 보내는 것이 아닌 제가 직접 사무처 직원과 함께 참석하고 있습니다. 참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 개원한 의원의 사진을 찍어 의사회 밴드에 올려 소개하는 것 역시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신규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 대비 달성률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매출 상위 30위 이내의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수출액은 매출의 7.5%인 1조 5045억원으로,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6.7%인 3392억원의 규모를 수출액으로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22.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사 중에서는 유한양행의 수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2023년 매출의 13.3%인 2411억을, 2024년 1분기 매출의 16.7%인 741억원을 달성하면서 수출액이 30.7% 증가했다. 반면 광동제약은 2023년 매출의 1.3%인 203억원이 수출액이었다.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1%인 42억원으로 달성률은 20.7%였다. 한미약품은 2023년 매출의 13.6%인 2026억원이 수출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에는 약 23.4%에 달하는 474억원 규모가 수출액으로, 매출의 약 11.8%가 해당되는 모습이었다. 종근당은 지난 2023년 매출의 10.1%인 1693억원이 수출액으로 확인된 가운데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5% 규모인 181억원이 수출액이었으
혁신적인 과학 정보 기능은 최고로 큐레이팅된 과학 데이터 컬렉션과 첨단 예측 모델을 결합하여 초기 단계의 신약 개발 혁신을 가속한다 콜럼버스, 오하이오, 2024년 5월 21일 /PRNewswire/ -- 오늘 미국 화학 학회의 과학 지식 관리 전문 부문인 CAS는 전례 없는 데이터 연결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밝힐 종합 생명 과학 제품인 CAS 바이오파인더 디스커버리 플랫폼(CAS BioFinder Discovery Platform™) 출시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제품은 신약 개발 과학자들에게 알려진 데이터와 예측된 데이터를 탐색하고 의문 사항에 대한 답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찾을 수 있으며 전임상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New CAS BioFinder Discovery Platform empowers drug discovery scientists to reveal insights, drive innovation, and save time CAS의 매뉴엘 구즈만(Manuel Guzman) 사장은 "신약 개발 과학자들은 과학 콘텐츠의 양과 복잡성
강원대병원이 춘천시와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협력을 이어나간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본 협약은 6.25 전쟁에 지원국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룬 에티오피아에 대한 의료지원 협력을 약속하며, 양 기관이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함에 그 의미가 있다. 강원대병원은 이번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의료 분야 의료서비스 제공 ▲의료비 지원을 약속했으며, 춘천시는 ▲지원대상 발굴 및 통보 ▲지원 대상에 대한 제반 경비 지원 ▲통역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도 에티오피아에 대한 의료·보훈분야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뇌졸중 치료 수준은 높은 편임에도 대학병원 응급실 과밀화,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 부족, 늦은 초기 대응 치료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 2023년 한국뇌졸중등록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질환으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오재상 교수는 급성 뇌졸중 환자 응급 진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향후 국가 응급 의료체계를 담당하는 뇌졸중 치료 전문의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또한, 오재상 교수는 이미 뇌졸중 핵심 기전 발굴, 빅데이터 연구 및 새로운 치료제를 위한 연구 중이며,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이러한 기술들과 접목해 환자 치료를 위해 구체화하고, 보다 나은 보건의료체계를 달성할 예정이다.
하루에 비타민B3 1mg로 표적치료를 받는 폐암환자의 기대수명을 2배로 늘리고 사망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 남성 제외) 셀가디언이 21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충북의대 배석철 교수가 비타민B3의 항암기전을 발견한 논문에 대해 발표했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통계’를 살펴보면 한국인 사망 원인 중 1위는 ‘암’이다. 암 사망률(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은 162.7명으로 2021년보다 1.6명(1.0%) 증가했다. 사망률은 폐암(36.3명), 간암(19.9명), 대장암(17.9명), 췌장암(14.3명), 위암(13.9명) 순으로 높았다.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암에 있어 고전적인 세포독성 항암제에 더불어 최근 분자적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이 약제들의 수명 연장효과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단계다. 비타민 B3는 암세포내에서 기능이 저하된 암억제유전자 렁스3(RUNX3)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표적항암제의 효능을 향상시킨다. 배 교수에 따르면 렁스3는 세포의 삶과 죽음의 운명을 결정하는 유전자로, 이 유전자의 기능이 저하되면 분열해서는 안되는 세포가 분열하고 죽어야 할 세포가 죽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활용한 심전도검사 2종을 신규 도입해 전국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심장박동이 정상에서 벗어나는 ‘부정맥’ 등 심장 질환 여부를 검사할 때 주로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분석해 파장 형태로 기록하는 심전도 방식으로 측정하는데, 10개의 전극을 몸에 부착한 후 전자기 신호를 유도해 기록하는 ‘표준 12유도(12-lead)’ 심전도검사가 주로 이뤄졌다. 그러나 ‘표준 12유도’ 심전도검사는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치명적인 질환인 ‘심부전’ 위험도를 측정할 수 없다는 한계가 뚜렷하고, 검사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심장 상태 이상까지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이번에 KMI가 전국 8개 검진센터에 신규 도입한 심전도검사 2종은 각각 기존 표준 심전도검사 방식에 AI 분석을 활용한 검사(에티아)와, 몸에 부착해 장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웨어러블에 AI 분석을 더한 심전도검사(모비케어)다. 우선, ‘에티아’는 기존 표준 12유도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부정맥 등 기존 선별이 가능한 질환뿐만 아니라 ‘심부전 위험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24.2.20.공포, ’24.5.21.시행)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 등*에 대해서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택 금융부채 공제’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1세대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가 주택구입 및 임차를 위해 대출받은 금액을 재산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이전에는 금융기관 등의 대출만 공제가 가능하였으나,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까지 확대되었으며,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을 받았으나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는 개정된 법률 부칙에 따라 시행일부터 6개월 내(~’24.11.20.) 주택 금융부채 공제 신청 시, 제도 시행일(’22.9월)로 소급하여 공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제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적용 신청 등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또는 가까운 공단 지사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공단 조준희 자격부과실장은 “앞으로도 국민 관점의 제도개선을 통해
비타민D 부족이 30대 이하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나은희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해 ‘전남대병원 이달(3월)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5월 21일 밝혔다. 이 논문에서는 2017~2022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20~101세 한국인 11만9335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비타민D의 혈중 농도는 21.6 ± 9.6ng/mL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의 적정 혈중 농도는 30ng/mL 이상이다. 한국인의 비타민D 결핍(10ng/mL 미만) 유병률(환자 수의 비율)은 7.6%로 나타났으며, 30세 이하의 여성 결핍률이 23%로 가장 높았고, 30세 이하 남성 결핍률 또한 21%로 뒤를 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봄과 겨울 ▲체질량 지수가 높을수록(비만) ▲염증수치가 높을수록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검진자들이 검사를 받은 도시별로 비타민D 결핍률을 비교할 경우 서울·인천지역의 비타민D 결핍률이 가장 높았고, 제주·창원지역의 결핍률은 가장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흔히 고령층이나 폐경기 여성의 비타민D 결핍률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젊은 여성 및 남성들에서
부산대병원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와 시범사업 및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20일 장기려관(J동) 10층 회의실에서 ‘부산권역 책임의료기관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추진 계획(김창훈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공유 (김대현 동아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장) ▲ 부산응급의료지원단 사업 공유(염석란 부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이어서는 중증응급 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수행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와 함께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2024 한중 바이오의약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중 바이오의약 분야 기업 간의 기술협력 및 중국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중 바이오의약 연구소, 기업, 병원 및 투자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산업연구원 최윤희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해 ‘한국 바이오산업 현황 및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중국 측에서는 중국과학원 분자미생물학자 조국병 원사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국내 바이오기업으로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를 포함한 신약개발 기업 쓰리빅스, 제이앤파머, 엔딕, 메디픽 등 4개사가 참여하여 각 기업의 기술 소개 및 연구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바이오 중추 국가로서 한-중 양국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중국 현지에 한국 바이오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국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기업과 중국 투자 기관의 파트너 매칭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은 미국에 이어
수석문화재단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박광순 수석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신규 장학생 20명(대학생 12명, 고등학생 8명)과 기존 장학생 35명 총 55명에게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학생은 4개 기관(△서울시약사회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사단법인 물망초)에서 추천받은 대학생과 상주고등학교 재학생 중 선발했다. 수석문화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대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수여식 이후 상주고등학교 선후배 간의 만남도 진행했다. 상주고등학교 선배 졸업생 18명이 행사에 참여해 장학생들로 뽑힌 상주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나 고민순삭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세대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2천 13명의 학생에게 약 40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는 김훈택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14,1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작년 10월 제2회 전환사채(CB) 발행 당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DS자산운용 등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투자에 참여한 이후 다시 책임 경영에 나선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유럽 임상 2a상에서 신약으로 개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우수한 결과를 도출했고, 하반기에는 면역항암제 TU2218 및 혈우병 치료신약 TU7710의 임상 결과가 예정돼 있다”라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도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훈택 대표가 직접 기업가치 제고에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