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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GMP 확대로 인해 중소제약사는 cGMP투자자금 마련, 대기업은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업체간 M&A가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제약협회가 주관한 연찬회 자리에서 삼정KPMG 기업금융본부 이재혁 이사는 ‘국내 제약산업 현황 및 M&A 활성화를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제약업계는 R&D 역량확보, cGMP 설비투자와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자금력이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면서 “향후 제약업계는 이를 갖춘 상위 제약사의 선전과 그렇지 못한 중소제약사의 침체로 양극화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삼정KGMP자료에 따르면 R&D역량 및 파이프라인 강화, 규모의 경제를 위해 국내 제약사들은 M&A 및 전략적 제휴를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이재혁 이사는 M&A 및 전략적 제휴의 목적에대해 “신약개발능력, 신약파이프라인 확보 등 개별 기업들의 부족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M&A이다”면서 “중소 제약사 및 R&D자금을 필요로 하는 바이오벤처를 중심으로 매물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M&A 및 전략적제휴 동향 살펴보면, 중외제약은 2008년6월에 바이오벤처 기업인 크레아젠을
일양약품(회장 정도언)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지난 8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진행한 다국적 위궤양 3상의 통계분석을 마치고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일양약품에 따르면 일라프라졸 3상은 싱가폴 임상 CRO를 통해서 필리핀,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6국에서 진행됐다. 이번 위궤양 3상에서는 일라프라졸 10mg 대비 오메프라졸 20mg을 비교해 위궤양의 크기 변화와 치료율,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 Pylori)균을 갖고 있는 환자의 위궤양 크기변화와 치료율, H. Pylori재균율, 환자 증상 완화율, 역류성 실험 및 약물의 안정성 등 종합적으로 실시했다.임상 결과 예상대로 일라프라졸이 위암 및 위궤양 재발의 원인균으로 밝혀지고 있는 H. Pylori 균을 강력하게 제균함으로서, 보균환자의 위궤양 치료율 이나 재균율 등에서 기존 오메프라졸 20mg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일양약품 관계자는 “특히 최근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으면서도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 역류성 식도염 환자 및 십이지장궤양에 대해서도 강력한 치료효과를 발휘, 오메프라졸에 비해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장재칠교수가 최근 척추관련 교과서인 ‘소아 및 성인의 척추외상(Atlas of Spine Trauma, Adult and Pediatric)’를 공동 출간했다. 장교수와 함께 공동저자로 참여한 교수들은 Daniel H. Kim(Baylor College of Medicine Houston,Texas)과 Steven C. Ludwig(Maryland School of Medicine Baltimore), Alexander R. Vaccaro(Thomas Jefferson University) 등 3명이다. 성인과 어린이를 포함해 두경부에서부터, 천추에 이르는 전 척추의 외상을 해부학적인 구조와 수술 방법, 다양한 술기에 대해 그림을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나날이 발전하는 척추외상 수술 방법과 기구에 대해서도 적절한 방법을 찾아 적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장재칠교수는 “척추 관련전문의는 물론, 척추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개업의, 전공의, 의대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척추외상 관련 기초와 최신지견을 총망라 했다”고 말했다. SAUNDERS ELSEVIER에서 출판하였으며, 척추수술 관련 동영상 C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세계를 휩쓸면서 각 국가마다 대유행 예방 백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은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견인을 위한 ‘ 제조 및 품질관리 방안’ 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이란 H5N1 형 조류 독감 바이러스와 같이 특정형태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갑작스럽게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을 대비해 개발해 놓은 백신으로서 매년 가을에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일명, 독감백신)과는 다르다.그간 전문가들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경우 백신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생산시설의 한계에 따른 백신 공급의 제한으로 백신 불균형이 발생할 것을 우려,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 비축을 위한 정부 차원의 백신 개발 유인 대책을 요구해 왔다.식약청은 이러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감염분야 임상의 및 백신 제조업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협의체를 구성해 일단계로 백신 개발 시 필요한 ‘제조 및 품질관리 시험에 대한 지침’의 연내 마련을 추진하는 한편, 이단계로 ‘비임상및임상시험에 대한 평가 지침’을 마련해 관련 업체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식약청은 ‘대유행 인플루엔자백신 등 신종유행 전염병의 예방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08년 6월 26일 ’H.E.L.P와 함께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제3기 건강보험 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H.E.L.P 수료식은 심평원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온정 속에 진행됐으며, 지난 3월20일 35명이 입학하여 33명이 최종 수료했다.수료생들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보건복지관련자 3명, 병원행정가등 의료종사자 11명, 제약 및 의료기기제조 관련 임원 15명, 변호사, 회계사 등 4명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심사평가원은 더욱 알차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과정을 구성, 8월에 제4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성현 S.H.장&어소시에이츠 사장이 내달 1일 임기 1년의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1일 낮 12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85개 클럽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로타리의 종주 지구다.
병의원에서 간호학원생들이 환자들에게 주사를 놓는 불법의료 현장이 포착됐다. MBC '불만제로'는 19일 방영된 '알고보니 무자격자- 주사무작용의 공포' 방송을 통해 무자격자인 간호학원생들의 불법 의료행위 사례를 고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서울 H 간호학원과 D 간호학원 학생들은 일선 병의원에 아르바이트로 취업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정맥주사와 근육주사등을 투약하고 있었다. 특히 서울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는 간호학원 졸업생이 직접 환자에게 마취주사를 놓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 병원에서는 간호학원생들이 마취상태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주사투약 연습을 한 것으로 보도됐다.이같은 불법의료행위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마찬가지. 피부과 의원에서 의사가 아닌 피부관리사가 근육주사를 전담하는데다, 바닥의 알콜을 닦은 솜을 환자에게 주사를 투약할 때나 다시 사용하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피부과 시술에 재사용하는 등 관리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방송은 특히 이같은 무자격자의 고용과 관리를 감독해야 하는 의사들의 의식도 문제점으로 꼬집었다. 무자격자를 고용한 한 의사는 방송 인터뷰에서 “알바생이 주사를 놓는 곳은 우리 뿐만이 아니다. 엉덩이 주사는 누구라도 놓을 수 있는 것”이라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병의원용 보안서비스를 강화한다. 22일 한미IT는 최신 동영상 압축규격인 'H.264' 방식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를 채택한 병의원용 영상보안서비스 '폰캠30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폰캠300S'는 병의원 내부에 CCTV를 설치한 후 인터넷이 연결된 PC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수 있다. 또한 단문메시지(SMS)나 전자우편을 통해 침입감지 메시지와 영상을 전송받을 수 있어 침입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다. 한미IT 관계자는 "41만 화소의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함으로써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H.264 DVR을 통해 영상 전송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월 이용료만으로 장비부터 설치, A/S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IT는 향후 프랜차이즈 업체 등 일반 상점을 대상으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일첨부]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Helicobacter Pylori, PET 등을 포함한 15항목 20사례의 심의사례를 공개했다.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08년 6차 회의에서는 소아에게 Helicobacter Pylori 감염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내시경하 검사 등을 심의했다.소아에게 Helicobacter Pylori 감염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내시경하 검사의 경우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검사는 성인의 경우 MALToma와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심한 위궤양 및 위암에 한해 동시에 2종을 인정하는 것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바 있다.그러나 소아에 있어 검사의 동시 2종 실시가 필요한 사유 등에 대하여는 추가 검토가 필요해 심의하게 된 것.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현재 인정기준(고시)에 의거 내시경 등으로 저등급 MAL 림프종이나 위궤양이 확인되는 환자에게 인정하는 H. Pyroli 검사는 성인의 경우 MALToma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심한 위궤양 및 위암에는 CLO Test 등 내시경하 검사 2종을 동시에 실시하더라도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위원회는 “이와 관련 학회의견 등을 참조해 소아에 대해 논의한 결과 소아의
GSK는 5월 19일 유럽연합이 조류 독감 백신 프리판드릭스(Prepandrix)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에 대한 유럽인들의 백신 시판 허가가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GSK의 백신명은 대대적인 조류 독감이 발생하기 전 이를 예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프리판드릭스가 미래 바이러스 균주에 효과적일 지는 보장할 수 없으나 GSK 측은 이 백신은 새로운 백신이 나오기까지는 감염증에 대해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새로운 백신이란 특정 조류 독감 균주에 대한 맞춤 백신을 말한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정부는 조류 독감 대만연 이전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프리파릭스 (Preparix)를 구매하는 계약에 이미 서명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불안도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 AI 감염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인체감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AI 감염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의학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AI 감염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열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가금류와 접촉한 경력이 있고 오한과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면서 감기와 폐렴 증상을 모두 보일 때에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여 감염환자가 조기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에 즉시 전화로 연락을 취하거나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환자인플루엔자 의심환자 :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조류인플루엔자 폭로위험요인 - 발병 10일 이내에 오리/닭 사육 농장(감염 여부에 상관없이)에 폭로된 경우 (오리/닭 사육 농장 종사자, 사료 배급자, 수의사, 도계 관계자, 생닭/생오리 판매, 야생조류 사냥 또는 접촉자 등) - 발병 10일 이내에 조류독감 인체감염사례가 발생한 국가를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백신 명가 재건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녹십자는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분기 실적과 함께 독감백신 및 AI(조류인플루엔자)백신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이날 녹십자는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1,1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118억원으로 전년대비 -9.61%로 감소한 이유에 대해 독감백신 임상비용에 대한 신규 R&D투자비용의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감백신의 국내 자급자족은 물론 고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2010년 출시를 목표로 한 AI(조류인플루엔자)백신의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신성장동력으로 백신 비즈니스를 천명한 녹십자는 전남 화순에 건설중인 백신 생산 설비 구축을 올해 안에 마치고 내년 2009년 상반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이 생산시설에서는 연간 2천만 도즈, 필요에 따라 최대 5천만 도즈의 독감백신 생산이 가능하게 되며 완공 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독감백신의 자급자족은 물론 해외시장 수출도 가능하게 된다.이에 따
유럽위원회가 27개 전 EU 회원국을 대상으로 함량이 강화된 새로운 항고혈압제,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 (텔미사르탄 80mg/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25mg) 고정용량복합제의 판매를 허가했다. 곧 독일과 덴마크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아일랜드, 영국 및 기타 유럽지역에서도 허가가 되는 대로 시판될 예정이다.이 제품은 기존의 미카르디스플러스 80/12.5 (텔미사르탄 80mg/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12.5mg)로 혈압 조절이 어렵거나 동일 용량의 텔미사르탄 및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각각에 대해 안정성을 보인 환자의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로 허가됐다.베링거인겔하임은 이 제품을 전 EU 회원국에서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 (MicardisPlus? 80/25) 라는 상표로 판매할 계획이다. 공동 마케팅사들은 각자 다른 제품명으로 판매하게 된다.베링거잉겔하임의 연구개발 및 의약품 책임이사 안드레아스 바너(Andreas Barner) 박사는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의 시판이 허가됨으로써, 그 동안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본태성 고혈압 환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효과의 치료제를 쓸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이번 유럽위원회의 미카르디스플러스 80/25 시판허가는 경증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AI) ‘VGX-3400’ 의 전임상을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6월 美 FDA에 임상 1상 시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류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치료의 관건은 끊임없이 변하는 변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 또는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이라 할 수 있다.현재까지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을 치료 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는 일반 독감 치료제로만 사용되어 오던 타미플루(tamiflu), 아만타딘(amantadine), 리만타딘(rimantadine), 자나미비르(zanamivir)를 원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반면, VGX 파마의DNA백신인 VGX-3400은 인위적으로 조작한 바이러스로부터 만들어지는 다른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플라스미드를 운반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독성이 적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VGX-3400은 조류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중 현재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A(H5N1)형에 효과적이어서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VGX파마의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인 VGX-3400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을 성공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외국산건강식품을 직접 구입해 검사한 결과 23개 제품 중 10개 제품에서 이카린 등 식품의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이번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최음제인 스태미너-RXW 1개 제품에서 신장장애.경련.중추마비 등의 부작용이 있는 요힘빈 성분이 검출됐다.또 성기능 강화제인 ‘엑소티카H-G-W’등 4개 제품에서 어지럼증ㆍ구토증ㆍ이뇨억제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이카린 성분이 검출됐다고 식약청측은 밝혔다. 그외 다이어트식품인 ‘New Silm 30’ 에서 시부트라민성분이, 정력제품‘Rixe 2 the Occasion’1개 제품에서는 실데나필류 성분이 검출됐다.이들 판매업소는 한글로 된 인터넷사이트 서버를 국내ㆍ외에 두고 국내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탁송하거나 국제 우편으로 배달하는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식약청은 “인터넷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불법 반입 외국산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사이트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 판매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거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정상적인 수입절차와 안전성 검사를 거치지 않은
14일 대한약사회(회장직대 박호현)는 S제약 등 3개사를 ‘무허가 의약품 판매행위 및 허위 과장광고’ 혐의로 식약청에 추가 고발하고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 3개 제약사는 감기약과 간질치료제 등을 지방 분해 및 식욕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장 광고했다”고 약사회는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특히 비만치료제 전문 약으로 알려진 D사의 비만치료제는 D제약사의 경우 비만치료제 1품목과 함께 감기약, 완화제 등 5개 품목을 묶음으로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비만약 허위 판매로 고발된 H사는 임의처방형식으로 의약품을 처방해 비급여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는 국내 유수 제약회사의 불법 의약품 판매가 재차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약사에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어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불법적인 의약품 판매 행위가 추가로 밝혀지고 있는 데도, 앞서 고발 조치된 제약사들이 증거자료가 인쇄상의 오류이거나, 담당했던 임원이 이미 퇴사했다고 밝히는 등 ‘위법’의 합리화에 급급하고 있다. 약사회 신상직 약국이사는 “국민 건강 증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약회사의 변명이 유감 스럽다”면서 “사과하는 모습이 옳았을 것”이라
자궁경부암 4가 백신 가다실(Gardasil, MSD) 접종 시 자궁경부암 세포검사 시 비정상 세포 판정을 최대 43% 낮춰, 이로 인한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사회경제적 비용 및 환자의 심리적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가다실의 주요 2상, 3상 임상시험의 최종 연구 종료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것이다. 연구에서는 가다실 이 16~26세의 소녀 및 젊은 여성에서 나타나는 모든 유형의 HPV에 의한 자궁 경부 세포진 검사 결과의 이상과, 이에 따른 경부 치료 발생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지 평가했다.자궁경부암은 5년에서 길게는 20년에 걸쳐 정상 세포가 비정상 세포로 변하면서 발전하는데, 정기적인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통해 암 전단계에서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다. 세포검사 결과 비정상 세포로 판정되면 질확대경 검사나 생체검사 등의 추가 정밀검사를 한 후 비정상 세포나 자궁경부암으로 진단시 치료를 받게 된다. 1만8150명의 16세에서 26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다실 2상 및 3상 임상 연구에서 가다실은 단계별 비정상 세포 판정을 위약 대비, 고도의 비늘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천연물신약 전문 벤처 기업 ‘GC H&P(대표 유영효)’와 천연물 소재 항암제 BST204의 기술이전 계약을 10일 체결했다.‘GC H&P’는 녹십자 계열사로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는 R&D 중심의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전신은 2000년 6월에 설립한 ‘바이오사포젠’으로 현재 난치성 질환 및 성인병에 대한 신약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항암제 BST204는 인삼의 항암 활성 성분을 특수 발효 공법에 의해 강화한 제품으로, 동물시험 결과 고형암에 대해 기존 항암제와 병용시 항암 효과를 증대시킴과 동시에 주약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인삼 종주국으로서 인삼을 이용한 최초의 전문 치료 의약품으로서 항암제 BST204의 개발 가치는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항암 활성 작용은 물론 우수한 부작용 경감 작용도 보여 환자의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BST204는 현재, 1차 적응증인 대장암에 대하여 IND(임상시험계획승인)를 받은 상태이며, 곧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2011년 출시 예정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향후 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과 관련해 대국민 권고문과 조류인플루엔자 Q&A를 발표했다. 최근 전북 김제와 정읍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하여 올바른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하여 최근 몇 년새 사람이 감염되고 사망자가 발생되고 있는 동남아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대책의 실시로 사람감염이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의 유행에 따라 전염을 우려하여 가금육(닭, 오리)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바, 이는 가금육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에 기인된 것입니다. 국내에서 가금육의 도살, 가공 및 포장 공정에서 위생적인 소독처리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멸되므로 시판되고 있는 가금육은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75oC 이상의 온도에서 불활화되므로 가금육을 끓이거나 익히는 음식 조리과정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멸됩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 먹는 닭, 오리고기 음식은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하여 마음놓고 드실 수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씨어앤파트너 안과(원장 김봉현)는 김봉현 원장이 발명한 백내장 수술 도구인 ‘B.H KIM 안내경(B.H Kim Intraocular Mirror)’이 유럽의 백내장 및 굴절수술 전문지인 ‘크레스트 유럽(Cataract & Refractive Surgery Today Europe)’ 3월호의 커버스토리로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크레스트 유럽은 ‘복잡한 백내장 수술 케이스에 도입되는 수술 전략과 도구’를 3월호 특집으로 다루며 이 중 하나로 김원장의 ‘B.H Kim 안내경’을 소개했다. 크레스트 유럽은 ‘홍채 후면의 사각지대 극복(Alleviating Poor Visualization Behind the Iris)’이라는 제목을 통해 김원장이 발명한 ‘B.H Kim 안내경’을 다루며 김원장이 안내경을 발명하게 된 게기와 과정, 그리고 기구의 기능과 용도를 3 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하며 ‘B.H Kim 안내경’이 최초로 수술 중 각막 내피 세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안내경을 통해 그간 보이지 않았던 홍채 후면을 볼 수 있게 됨으로써 백내장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각종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