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w해선문발DBㄱ~텔레그램DBnara|-'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는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는 의사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을 마련, 지난해 12월16일 1차 공청회를 진행했다. 공청회에서 언급된 제안과 지적은 지침 및 강령 개정에 반영된다. 지난 2006년 개정 이후 10여년이 지난 후 재개정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정 TF는 오는 2월9일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의 김국기 위원장을 지난 18일 만나 개정의 의미 방향성 일정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기 위원장은 경희의대 신경외과학 교수, 대한의사협회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명예교수이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 위원장을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위원장은 2015년 10월에 맡았지만 계기는 2012년부터 의협 중앙윤리위원으로 봉사하면서 부터이다. 2009년부터 12년까지 의사협회 감사를 하면서 열심히 일했다. 감사 임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당시 김동익 의학회장이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2012년 4월에 위원 회무를
윤종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24일(화) 14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에 대한 해결책은?」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공임신중절수술 관련 논의는 최근에는 많지 않았다. 그러다 작년 9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관계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인공임신중절수술 불법 논란에 불이 붙었다. 당시 정부 개정(안)은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하고 의사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의료계는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사회적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의사 처벌만 강화하려는 탁상행정에 분노했다. 여성단체들도 다시 불거진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에 대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행복권 등을 주장하며, 이 기회에 형법상 ‘낙태죄’까지도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부는 의사에 대한 처벌수위를 자격정지 12개월로 강화하는 안에서 물러나 1개월로 회귀하는 수정 개정안을 제시하였다. 김동석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극단적 예외사례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인공임신중절은 불법인 상황에서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까지 맞물려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상황이다. 인공임신중절수술이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장의 의사 임용 비율이 최근 3년간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다. 기동민 의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지역별 보건소장 의사 임용 비율’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 252명의 보건소장 중 의사 출신은 103명(40.9%)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10~30%대의 낮은 임용률을 보였다. / 현재 각 지자체들은 보건소장을 2년 임기제로 채용하고 있다. 연임조건이 없기 때문에 위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또한 다른 민간의료의사들 보다 급여도 적은 편이다. 불안한 직업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가 의사들의 저조한 지원을 이끄는 이유이다. / 보건소의 업무 중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관리가 있는 만큼 의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성 있는 의사 보건소장의 존재가 중요하다. 따라서 복지부와 지자체는 그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의사 보건소장의 임용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의료계도 이제는 의사 보건소장이 부족하다는 지적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보건소장 배출을 위한 체계적 인력풀링을 수행해야 한다. 일선 의사들이 보건소장에 지원하는 실천도 중요하다. / 메디포뉴스는 의사로서 보건소장의 소임을 맡아 100일을 맞는 강청희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 시도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 시간 프로그램 비고 장소 09:00~10:00 등 록 중강당 1부 : 개회식 10:00~10:10 개 회 식 - 개회사 - 축 사 ‣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 중강당 2부 : 업무 효율성 증대의 장 10:10~11:00 우수 회무 추진사례 발표 사례별 10분(서울, 부산, 인천, 경기, 경남) 중강당 11:00~12:25 분임토의 4개 파트 (법제, 의무, 보험, 정책) 분임토의장 12:25~12:30 분임토의 결과 정리 식당 이동 3부 : 화합의 장 12:30~13:30 식 사 식당 4부 : 현안 논의의 장 13:30~13:40 비대위 활동경과 보고 ‣ 이필수 부위원장 중강당 13:40~14:00 미래정책기획단 발표 의료정책연구소 중강당 14:00~14:10 제35차 종합학술대회 관련 경과 보고 및 추진계획 ‣ 이원철 부회장 중강당 14:10~14:25 의협회관 환경개선 방안 발표 ‣ 안양수 총무이사 중강당 14:25~14:35 대회원 서비스 소개 ‣ 안양수 총무이사 중강당 14:35~14: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별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제1회 영도 어린이 건강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 정일권 기획홍보실장, 박상인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과 본상 수상 어린이,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한 지역 어린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치유의 즐거움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영도병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영도 지역 영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지역 의료기관 주최한 영도지역 최초의 그림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 기간 동안 영유아부 106점, 초등부 46점 등 건강을 주제로 한 우수 작품 152점이 출품되는 등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 및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영도병원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산여자대학교 유아보육계열 유아미술전공 김진수 학과장을 전문심사위원으로 초빙하여 1차 전문심사와 2차·3차 내부 심사 등을 진행하였고 이날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 등 총 26명의 본상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시상식
공정경쟁규약의 강화와 부정청탁방지법 시행 등으로 인해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운신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 아예 영업사원의 방문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영업사원이 의약품을 설명할수 있는 길이 없어지는 것이다. 방문 설명이 힘들어지면서 온라인 영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영업은 대중적인 소비재에서 많이 사용하던 방법이다. 이러한 것이 전문의약품에도 도입되고 있다. 제약업계의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제공 사례들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전문의약품의 온라인 제품 설명회는 최근에 나타난 일이 아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다국적 제약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해 의사들에게 전문의약품의 정보를 제공했다. 더욱이 제품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중계해 심포지엄에 참석하지 못한 의사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MSD는 자사의 의학정보 웹사이트인 엠디패컬티(www.mdfaculty.com)를 200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엠디패컬티는 국내 의료진의 학문 발전과 양질의 환자 교육을 위해 한국MSD가 기업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순수 의학 정보 사이트이다. 회사의 제품 및 기업정보는 철저히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의학정보 제
연초만되면 한해의 건강계획을 세운다.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마는 대표적인 새해결심 세 가지, 바로 금연과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이다. 2017년에는 이 계획들은 365일 지켜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알아보자. “1월 1일부로 담배 끊는다!” 1년 365일중 가장 흡연인구가 적은 날짜를 셈한다면 아마 1월 1일일것이다. 그만큼 연초에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 많고 또 실패하는 사람도 많다. 금연의가장 큰 장애물은 금단증상이다. 대표적인 금단증상으로는 불안함, 초조함, 집중력 감소, 졸림, 불면증, 화를 잘 내고, 짜증을 내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와 같은 금단증상은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지만, 금연하고 나서첫 2~3일간이 가장 참기 힘들다. 때문에 일단 금연을 하고자마음을 먹었다면, 주중보다는 주말에 집에서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왜냐하면 집에서는 감정조절이나 활동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에 초기의 극심한 금단증상에 대해 직장이나 학교보다는 좀더 적절하게 대처할수 있는 것이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자신의 의지력에 불을 붙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금연이단기간 성공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정유년(丁酉年) 첫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7일과 21일(토) 오후 3시 ▲ ‘대장암 교실’ :11일(수) 오전 11시 ▲ ‘수면과 건강’ :12일과 26일(목) 오후 1시 ▲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 :18일(수) 오전 11시 ▲ ‘궁금해요 간이식’ :19일(목) 오후 12시 30분 ▲ ‘산부인과 특강 - 자궁근종 어떻게 할 것인가?’ :19일(목) 오후 12시 30분 ▲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26일(목) 오후 1시 30분 특히 ‘산부인과 특강’ 참석자에게는 무료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 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대한병원협회는 간호·간병서비스 등 간호 인력이 필요한 정부 정책의 세부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관 간호서비스 향상 방안 연구-중장기적 간호인력 추계’에 나선다. 3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중장기적 간호인력 추계 연구는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연구의 목적은 ▲법적 간호인력 기준 준수(건강보험 간호관리료)를 포함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환자안전·감염관리 전담인력 배치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의료기관의 간호인력 소요 추계 및 간호면허자의 의료기관 유입 및 근무 현황 등의 분석을 통한 간호인력 관련 정부 정책 의 세부 실현방안 모색이다. 조사 범위는 △전국 의료기관 간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 기타 간호보조인력 등) 현황 △업무단위별 현황(간호 - 병동·외래 등 / 지원 - 감염관리·안전·보건·QI·CS 등)이다. 자료수집 및 분석은 △병원별 간호인력 활동 현황 △연평균 1일 입원환자수 및 외래환자수 △의료기관 활동 간호인력 추계 △주요 통계자료(심평원 빅테이터, 의료인 면허실태 자료 등) 활용 분석 △인력현황 등 조사표를 통한 자료수집 △전국 단위별(지역별, 규모별, 종별) 자료조사 실시 등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정책 수요에
▲부산백병원 △원장 오상훈 ▲상계백병원 △인공신장실장 박원도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해운대백병원 △QI실장 김대환 △국제진료센터소장 최영균-인사발령 세부사항(진료과, 보직임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 (외과, 2017.1.1.~2018.12.31.)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인공신장실장 박원도 (내과, 2017.1.1.~2018.12.31.)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내과, 2017.1.1.~2018.12.31.)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QI실장 김대환 (직업환경의학과, 2017.1.1.~2018.2.28.)국제진료센터소장 최영균 (마취통증의학과, 2017.1.1.~2018.2.28.)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구 산의회) 임시회장인 이균부 변호사가 지난 21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를 해체하고, 대의원총회를 개최해서 직선제로 정관이 개정되면 회장을 직접 선출하고, 개정이 안 되면 기존대로 회장을 간접선출하자’고 회원들에게 내분 수습 방안을 권고했다. / 이에 직선제 산의회 김동석 회장은 별도의 단체로 운영되는 직선제 산의회 해체를 운운하는 것은 과도한 간섭이고 업무방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 산의회 통합 방안으로 집행부를 공정하게 구성하고, 회원에게 회장선출 방법을 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메디포뉴스는 지난 26일 김동석 회장과 전화통화에서 직선제 산의회의 입장을 들었다.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구 산의회 이균부 임시회장이 직선제 산의회의 해체를 권고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구 산의회와 별도의 단체이다. 이균부 구 산의회 임시회장은 구 산의회 내 비상대책위원회와 직선제 산의회를 동일시한다. 구 산의회 내 비대위는 이동욱 비대위원장이 있다. 직선제 산의회 회장은 나이고, 비대위는 없다. 직선제 산의회를 해체하라 마라 할 수 있나? 구 산의회 임시회장은 법률가인데 법류가로서가 아니라
글로벌 피부경화증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4년에는 36억달러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의 '피부경화증 진단 및 치료제 시장 - 글로벌 산업 분석, 규모, 점유, 성장, 추세 및 전망 2016~2024'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피부경화증은 진피 내에 아교질의 과다한 축적으로 인해 피부의 일부분 또는 전신의 피부가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경화성 변화와 혈관계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미상의 만성 자가면역 결합조직질환의 하나이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16억3350만불 규모였던 이 시장이 연평균 9.7% 성장해 오는 2024년에는 36억6370만불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피부경화증은 환자마다 증상이 제각각으로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증상의 범위와 강도 및 특성에 따라 다양한 약물들이 처방되고 있는데 주로 면역억제제들이 사용된다. 면역억제제들은 전신성 피부경화증 뿐 아니라 국소성 피부경화증에 수반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경화증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유용한 다른 유형의 약물들을 찾기 어렵다는 점 또한 의료진들의 면역억제제 사용을 유도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균부 임시회장이 21일 ‘직선제 산의회를 해체하고, 대의원총회를 개최해서 직선제로 정관이 개정되면 회장을 직접 선출하고, 개정이 안 되면 기존대로 회장을 간접선출하자’고 회원들에게 내분 수습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지회 원영석 부회장이 방법이 부당하다며 21일 오후 3시경 서초동 소재 변호사사무실로 이균부 임시회장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변호사사무실 건물 앞에서 약 1시간 가량 1인 시위했다. 원영석 부회장은 △무효회장이 제명한 경기지회장은 홈피 접속제한, 제명 확정되고 무효인 이기철은 부회장 대외 활동! 이균부 임시회장 편파 회무를 규탄한다! △구 집행부 회무 연속, 회원 배제 깜깜이 회무 지속, 구 집행부 입장 대변하는 이균부 임시회장 사퇴하라! △회원총회로 창립된 직선제 산의회 해체 망언하는 이균부는 사퇴하라 △서울·경기·강원지회가 요구한 예결산 내역 공개하라! 등의 구호를 적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했다. 메디포뉴스는 서초동 1인 시위 현장에서 그를 만나 입장을 들었다. 인터뷰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21일 제안을 보면 이균부 임시회장의 생각은 박노준 전 회장의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은 듯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11.4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141억불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들도 희귀의약품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스칼라 마켓 리서치의 '용도별 희귀의약품 시장 -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 추세, 성장, 점유, 규모 및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11.43% 성장해 올해 1118억7000만불 규모에서 오는 2022년에는 2141억4000만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희귀의약품을 크게 △심혈관 질환 △혈액 질환 △신경계 질환 △종양 △안과 질환 △대사관계 질환 △기타 질환을 치료하는 제품으로 분류했다. 성장세의 바탕에는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 정부까지 희귀의약품 생산을 장려해 시장 확대를 측면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각국 정부는 세금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희귀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 시장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다. 미국의 경우 기업의 희귀의약품 RD 비용에 50%의 세금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암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 울산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을 16일 울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울산 내 대형재난, 재해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예방가능 사망률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시청, 5개 각 구 보건소, 울산 응급의료기관 14개소,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 울산소방본부, 경찰, 울산대학교병원 재난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의료진과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우리나라 재난의료체계와 재난대비 지역병원의 역할(홍은석 울산권역외상센터장) ▲울산광역시 재난대비태세(권왕상 울산 소방본부-구조구급담당) ▲울산대학교병원 내 재난대응 사례 및 매뉴얼(문정희 울산대학교병원 비상기획관) ▲방사능 재난대응(조민수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팀장)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 후 울산대학교병원 최욱진, 최병호 교수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조민수 팀장의 지도에 따라 실전 모의훈련도 시행됐다. 다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위원장 김국기, 이하 TF)는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는 의사윤리의식을 고취하고자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을 마련, 오는 16일(금,) 오후 7시부터 의협 3층 대회의실에서 동 개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간 내용 비고 18:30~19:00 등록 사회: 주영숙 TF위원 19:00~19:05 개회선언 19:05~19:20 개회사: 김국기 TF위원장 인사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좌장: 김국기 의사윤리지침및강령개정TF 위원장 19:20~19:50 주제발표: 박석건 단국의대 교수(동 TF 위원) -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의 주요내용 19:50~20:00 커피브레이크 20:00~20:30 지정토론(5명) 권건영 대한의학회 부회장(계명대 동산의료원) 이명진 명이비인후과의원 원장(前 의료윤리연구회장) 유화진 법무법인(유) 여명 변호사 이진한 동아일보 기자 문미란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법무법인 남산 미국변호사) 20:30~20:40 질의 및 답변 TF에서 마련한 동 개정안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각 시도의사회, 전문학회, 대의원회, 중앙윤리위원회 등 의료계 내 의견을 지속
지난 9월부터 전국의사총연합의 정상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활동해 왔던 최대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전의총 상임대표가 됐다. 지난 12월10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의총 임시총회에서 최대집 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어 최대집 공동대표는 박병호 공동대표와 협의, 상임대표를 내년 3월까지 수행하게 됐다. 또한 전의총 회무에 전력투구하기 위해 그동안 맡아 왔던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는 내려놓았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13일 최대집 상임대표로 부터 전의총 정상화 방안 등 향후 주요 회무에 대한 복안을 전화인터뷰로 들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 먼저 상임대표 되신 걸 축하드린다. 상임대표의 역할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박병호 공동대표와 합의한 게 내년 5월 정기총회 전까지 대표 전권을 가지고, 사실상 단독대표로 활동한다는 것이다. 법적 책임과 권한을 행사한다. - 5월 정기총회 전인 내년 3월까지 전국 조직을 재건하겠다고 하는 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가? 임시총회 그러니까 지난 12월10일부터 2주안에 광역지부와 산하 시군구지부를 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 시점에서 다음주말까지이다. 먼저 서울 경기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만성콩팥병과 약물 - 주의해야 할 약 및 건강식품(강덕희 신장내과 교수) ▲ 만성콩팥병과 운동(홍성은 물리치료사) ▲ 만성콩팥병과 영양 - 저염 식사, 저칼륨 식사(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인공신장실(02-2650-5211~2)로 문의하면 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7일 어제 자사의 후원으로 설립된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별칭 초록산타 매장)’의 개점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지난 2011년 12월 사노피의 후원으로 설립된 120번째 매장이다. 사노피는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대상 바자회 및 기증 행사를 통해 매장 설립을 위한 씨앗 기금을 적립한지 8년 만에 매장을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은 특별배분 매장으로, 지난 5년 동안 약 14억 9천여만원의 매출(부가세 제외)과, 약 1억 9천여만원의 수익 나눔액을 기록했다. 5주년 기념식은 사노피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비롯, 아름다운가게 활동천사(자원봉사자) 시상, 축하 케이크 커팅 등 초록산타 매장의 5년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와 아름다운가게 이동환 상임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노자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 팀의 ‘초록산타 상상학교 효과성 연구 - 3개년 통합 결과’ 발표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와 그 형제∙자매, 그리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12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수면과 건강’ :13일(화) 오후 1시 ▲‘뇌졸중의 예방과 위험인자 조절’ : 14일(수) 오전 11시 ▲‘대장암 교실’ : 14일(수) 오전 11시 ▲‘부인암과 재활’ : 16일(금) 오후 1시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 : 17일(토) 오후 3시 ▲‘천식의 이해와 관리’ : 19일(월) 오후 3시 30분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 : 21일(수) 오전 11시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 22일(목) 오후 1시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 : 22일(목) 오후 1시 30분 ▲‘궁금해요 간이식’ : 26일(월) 오전 11시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특강’ : 26일(월) 오후 1시 특히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 참석자에게는 무료 골다공증 검사,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특강’ 참석자에게는 무료 비만도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당뇨병 교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행사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