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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케이캡’이 진출 국가를 추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인 ‘타부크 제약(Tabuk Pharmaceuticals)’과 이집트를 포함한 북아프리카 6개국에 케이캡 완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지난 해 타부크 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 대상 케이캡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계약으로 케이캡은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 모로코, 예멘,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6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케이캡은 기술 수출뿐 아니라 완제품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한국을 제외하고 해외 총 53개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파트너사 타부크 제약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전역에 강력한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선도 제약사로, 케이캡의 현지 시장 안착과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 53개국에 진출하며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이라는 목표의 절반을 넘었다”며 “케이캡이 해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소아 염증성 장질환(IBD), 특히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체 환자의 약 10~15%가 18세 이전에 진단을 받으며, 소아 크론병의 연간 발병률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소아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발병 연령이 어려지고 있다. 이들 질환은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장기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 CARE-KIDS 코호트는 소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질병 진행 상황을 장기적으로 추적하는 연구 프로젝트이다. 이 연구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정옥 교수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20여 개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아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질병의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는 이 연구는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정밀의학 기반의
셀트리온은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에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글로벌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매년 각국의 소화기 질환 의료 전문가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하고 약 4천개 이상의 초록 및 포스터가 발표되는 등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와 관련한 최신 의료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술의 장이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임상 결과는 크론병(Crohn's disease, 이하 CD) 환자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이하 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1년(54주)과 2년(102주) 동안의 장기 추적연구의 사후 분석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총 5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중등도 및 중증 CD, UC 환자들을 대상으로 짐펜트라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 중 환자 약물 반응 ‘예측 인자’ 확인에 대한 결과를 처음으
티움바이오는 메리골릭스가 자궁근종 임상 2상에서 ‘과다 월경 감소’라는 주평가지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메리골릭스의 자궁근종 환자 대상 효능 평가가 목적이었으며, 임상시험 결과 모든 용량군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해 향후 신약 허가 및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리골릭스는 경구용 성선자극호르몬 억제제(GnRH antagonist)로 자궁근종 치료에서 특히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 성선자극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가 주로 주사제로 투여돼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메리골릭스는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들에게 훨씬 더 편리하고 부담 없는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GnRH antagonist는 GnRH agonist와 달리 투약 초기에 호르몬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단기간내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어 자궁근종 환자 치료에 매우 유리하다. 이번 자궁근종 임상 2상은 국내 파트너사 대원제약이 진행했다. 본 임상은 총 71명의 자궁근종 환자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환자들은 메리골릭스의 고용량, 중간용량, 저용량 또는 위약(
하이(대표 김진우)는 5월 7일부터 COEX에서 시작되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헬스 전시회인 ‘BIO KOREA’에서 비침습 혈당 측정 가능한 ‘글루코첵’을 포함한 디지털 Health AI 제품 3종을 전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는 ‘BIO KOREA’에서 ‘마음첵’, ‘두뇌첵’, ‘글루코첵’ 3종의 디지털 Health AI 제품을 선보인다. 연속적 정서장애 측정이 가능한 ‘마음첵’과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5분 내에 치매 선별 가능한 ‘두뇌첵’은 지난 1월 CES 2025에서 선보인 바 있다. 스마트폰에서 비침습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한 ‘글루코첵’은 처음으로 공개하는 제품이다. 하이는 비침습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1년 넘게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글루코첵’은 스마트폰의 rPPG센서를 통해 측정된 HRV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이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혈당을 예측하도록 개발되었다. 글루코첵은 PoC 단계의 제품으로 별도의 앱이 아닌 하이의 제품 중 동일하게 HRV 데이터를 측정하는 ‘마음첵’을 통해 측정한다. 하이는 스마트폰 기반의 비침습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에서 ‘글
한독의 관계사 레졸루트는 5일(미국 시간)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으로 인한 저혈당 치료제 RZ358(에르소데투그, Ersodetug)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BTD)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RZ358(에르소데투그)에 대한 혁신 치료제 지정은 임상 데이터와 이 치료제가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에 기전적으로 작용 가능하다는 점, 미국 전역에서 진행 중인 확대 접근 프로그램(Expanded Access Program)을 통해 실제 환자 치료에서 나타난 유의미한 효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혁신 치료제 지정은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있어 임상 초기 단계에서 기존 치료법에 비해 눈에 띄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에 대해 개발 및 허가 심사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제도다. 레졸루트의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네반 찰스 일람(Nevan Charles Elam)은 “이번 혁신 치료제 지정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해 에르소데투그가 제공할 수 있는 치료적 가능성을 FDA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에르소데투그는 기존의 표준 치료법으로는 지속적인 저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 이하 사업단)은 바이오코리아 2025(5월 7일(수)~9일(금), 코엑스)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BioBigData.Korea, 바이코)’ 홍보관과 컨퍼런스를 운영한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R&D 인프라 사업으로, 참여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 100만명의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바이오 빅데이터는 정밀의료 실현과 바이오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홍보관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시와 설명이 진행된다.(5월 7일(수)~9일(금)). 홍보관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구조와 흐름과 함께 총괄 사무국 역할을 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외에 정책지정과제 수행기관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국가통합바이오빅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하 PACEN)은 ‘국내 고위험 산모의 임상적 특성 및 주산기 예후 분석을 통한 고위험 산모 관리모델 개발’(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오수영 교수) 연구를 바탕으로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분만 환경은 출산 연령 증가(2007년 30.6세 → 2023년 33.6세), 다태아 및 조산아 출산 증가 등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관심은 임신 성공 자체에 집중돼 있고, 고위험 임신의 위험인자 및 예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국내 고위험 산모의 임상적 특성 및 주산기 예후 분석을 통한 고위험 산모 관리모델 개발’(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오수영 교수) 연구에서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의 위험인자를 도출했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 초임부 368만 5817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임산부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조산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5~29세에 비해 40세 이상인 산모에서 조산율이 1.6배 높았으며, 출생아의 중환자실 입원율 또한 1.5배 높았다. 이는 ‘고령임신
의료배상공제조합이 최근 변화의 중심에 섰다. 낙상사고 등 의료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줄이고,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명하 이사장은 조합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뉴스레터 발송, 교육 강화, 전문상담 시스템 구축 등 조합원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의료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조합의 외형적 성장은 기대할 수 있으나, 조합원에게 일방적인 부담이 전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의협과 협조하며 정책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조합의 향후 운영 방향과 법·제도 대응 전략은 최근 진행된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양동호 대의원회 의장 역시 제도적 안정화와 의료인의 현실적 보호를 위한 조합 차원의 연구 및 공론화 과정을 강조하며,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Q. 지난 2월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사장으로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대한민국 정부가 넥스트 팬데믹에 대응할 국가 방역시스템을 구축키 위해 협력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이 주관하는 ‘우선순위 감염병 대유행 대비 신속개발기술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차기 팬데믹 발생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비해 백신을 개발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독감, 코로나19 등의 예방 백신을 상용화한 기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청과 초기 개발비 약 52.5억원을 공동 투자한다. 이를 통해 세포로 배양한 조류독감 백신 개발에 착수, 내년 하반기 임상 1/2상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기존에 개발된 유정란 방식의 백신과 달리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은 생산 속도나 공급량에서 팬데믹 대응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정란 백신은 조류독감 유행 시 닭의 집단 폐사 등으로 감염되지 않은 유정란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져 대규모 생산에 차질을 유발하고 변종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반면 세포배양 백신은 최첨단 무균
정부는 미국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수입 의약품 안보영향 조사에 대한 정부의견서를 5월 4일(미국 현지시간) 제출했다. 미국 상무부는 4월 1일(미국 현지시간) 美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의거해 의약품 및 관련 성분 수입에 대한 국가안보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조사절차에 따라 4월 16일~5월 7일까지 서면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의약품 분야 무역확장법 제232조 국가안보조사에 관한 정부 의견서를 마련해 제출했다. 정부는 의견서를 통해 한국산 의약품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공급망 안정과 환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만큼 관세조치는 불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한미간 의약품 무역은 경제·보건 협력의 상징 한미간 의약품 무역은 상호 신뢰에 기반한 전략적 협력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여해 왔다. 한미간 제약산업·의료시장 규모 차이에도 불구 미국은 한국 내 주요 의약품 수입국으로, 이는 양국 간 긴밀한 경제·보건 협력을 보여준다. ➋ 공급망 안정화와 환자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이 중요 한국 CDMO 기업은 미국 제약사의 생산 이원화(Dual Sourcing
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주신구)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안덕선)이 5월 10일(토) 18시, 대한의사협회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의사노조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강대 법무법인(유) LKB 대표변호사가 ‘대한민국의 의료상황과 의사노조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의사노조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김재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노조 위원장, 노재성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노조 위원장, 주인숙 중앙보훈병원 의사노조 위원장, 김대경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노조 위원장이 현황발표를 맡았다. 전문가 패널 발언과 토의는 이한결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최복준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김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모셔서 다양한 시각과 입장에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의료현장의 안전과 국민 건강권은 의료인의 정당한 기본권이 보장될 때 비로소 견고해질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의사노조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의료계가 책임 있는 노동 주체
차세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 개발을 위한 OPTF01 제품 제조 지원 인디애나폴리스 및 에히메, 일본, 2025년 5월 6일 /PRNewswire/ -- 선도적인 바이러스 벡터 위탁개발생산기관(CDMO)인 제네젠(Genezen)과 혁신적인 CAR-T 세포 치료제의 발굴 및 개발 중심 전임상 단계 기업인 옵티엄 바이오테크놀러지(Optieum Biotechnologies, Inc., 이하 '옵티움')가 오늘 OPTF01 생산에 사용되는 렌티바이러스 벡터(LVV) 구조체의 cGMP 제조를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OPTF01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치료를 위한 신개념 CAR-T 치료제다. 옵티움의 독자적인 'Eumbody System'에서 파생된 OPTF01은 종양 세포와 주변의 혈관주위세포, 암 관련 섬유아세포(CAF)에서 발현되는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 알파 (FAPα, Fibroblast activation protein-alpha)를 표적한다 . 이로 인해 OPTF01은 종양 내부의 악성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동시에, 종양 주변의 면역 억제 미세 환경을
새 설문조사 통해 루푸스의 심각한 합병증인 루푸스 신염(루푸스 관련 신장 질환)에 대한 교육 및 진단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사실이 확인돼 워싱턴, 2025년 5월 6일 /PRNewswire/ -- 루푸스 환자의 47%가 루푸스 신염(루푸스 관련 신장 질환)이라는 중대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합병증인 신장 침범(kidney involvement)을 경험한 것으로 세계 루푸스 연맹(World Lupus Federation)이 실시한 글로벌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43% 이상이 루푸스 신염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답했지만, 응답자의 85%는 루푸스 신염과 관련된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루푸스 신염에 대한 이해, 진단, 치료에 심각한 허점이 존재함을 잘 보여준다. 루푸스 신염은 특히 인생의 가장 활발한 시기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World Lupus Federation - www.worldlupusfederation.org/ 루푸스 신염은 면역 체계가 신장을 잘못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를
*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7일, *(02)3410-6915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의 전략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기기산업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의료기기 제조·유통·해외 진출, 정책 및 제도, 인허가,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분기 1회 정기 회의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이사장 요청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는 조합 회원사의 애로사항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정책 대응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5월 2일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자문위원 간 상견례가 진행됐다. 조합은 향후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합 이영규 이사장은 “조합 회원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자문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과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 회장 김병채)는 오는 5월 7일 (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영석 국회의원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찬녕 교수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맡았으며, 좌장에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토론자로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과 최승현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서지원 부센터장, 국민일보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신은경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남부지부회장, 조기현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 대표 등이 참여한다. 발제로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 치매 관리 시스템 확립 방안, ▲치매 관리 혁신을 통한 생산적인 K-고령화 극복 모델 개발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서영석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노인인구와 부양가족들이 가장 고민하고 두려워하는 ‘치매’가 매우 중차대한 사회적 이슈로 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청),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은 5월 2일(금) 15시, 경기 용인시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안과질환 수술비 지원사업(무지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1995년부터 30년간 수도권 안과전문병원을 통해 지원했던 무지개(무료지원개안) 사업 30주년을 맞아 전국 안과병원으로 후원 확대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무지개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수술전 검사비, 수술비 등 의료비와 눈 상황에 따른 안경비 지원을 통해 눈질환을 적기에 치료 및 관리함으로써 시각장애를 예방하고 가계 경제적 부담 감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안과질환 수술비, 치료비 및 진료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필요한 재원을 후원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참여자 발굴과 사업수행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아동·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보건복지부에서도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참여 지방자치단체 53개를 선정했다. 동 시범사업은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6.3.27.)에 앞서,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우선 적용해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으며,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지역 특성, 광역-기초 협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3개 시·군·구를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47개 시·군·구를 포함해 총 100개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구는 ▲(서울) 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도봉구·노원구·서대문구·금천구·관악구·강동구,▲(부산) 중구·동래구·남구·사하구·사상구,▲(대구) 서구·달성군·군위군,▲(광주) 동구,▲(대전) 동구·서구,▲(울산) 중구·남구·동구·북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3만 한의사 일동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과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한의사의 치매 진단서 및 소견서 발급 권한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4월 26일 ‘차기 정부 보건의료 정책 비전과 광주·전남 지역보건의료 미래’ 간담회에서 재택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의사들이 치매 진단서 및 소견서 발급이 제한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일차 공공의료 영역에서 의계 일반의가 수행하는 수준의 진단과 진료는 한의사 또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에 상응하는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의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 인력 부족 시대에 반드시 실현야 할 필수적 과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역시 “한의사도 치매 진단서를 발급하는 것이 합리적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나, 의계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외면한 채 ‘치매진단’은 그들만의 권리라는 시대 역행적인 주장을 펼치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겁박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한의사들의 주장은 단순한 직역 확대의 요구가 아니다. 초고령사회에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