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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녹색병원은 오는 5월 28일(목), 29일(금) 양일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7회 어르신 건강주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 100세”를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되는 은 발병률이 높은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으로 이뤄진다. 무료 건강상담은 5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무료 건강강좌 첫째 날에는 '어르신 골다공증 관리'(가정의학과 이주하 과장)과 '어르신 퇴행성 관절염 관리'(정형외과 염철현 과장) 강좌, ’관절염을 예방하는 근육단련법‘(재활센터 김광태 실장) 운동실습이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5월 29일에는 '요통을 극복하자! - 노인성 척추질환 치료'(신경외과 이응재 과장) 강좌와 '허리통증을 이겨내는 근육단련법'(재활센터 김광태 실장) 운동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건강강좌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02) 490-2175(녹색병원 홍보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을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지역사회에서 건보공단이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으로 소아·청소년비만, 고도비만, 저소득층비만, 직장인비만, 기타분야 등 5개 분야로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 이메일 : cjhlady@nhis.or.kr - 주 소 : (121-749)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국민건강보험공단) 응모된 사업 중 6건을 선정하여 총 56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단계적으로 공단의 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비만 예방 및 관리 사업 공모를 통해 비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K (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라이드)의 발매 11주년을 맞이해 지난 2일과 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 9회 Prostate Academy (부제: BPH & Dutasteride - ‘명의를 만나다’)를 개최했다.지난 9년간 이어온 이번 Prostate Academy에는 ‘명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일차 Balancing benefit and risk of 5ARI (서울의대 백재승교수), Optimal BPH treatment with 5ARI for initial, long-term, better adherence(계명의대 김천일교수), Roadmap of PSA monitoring with 5ARI (서울의대 이상은교수) , 2일차 Recent view of sexual dysfunction (인하의대 서준규교수) 강의와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임상경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GSK 제약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진수 전무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의 국내 발매 11주년을 맞이하면서 환자와 비뇨기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Prost
장수사회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는 명예나 부보다도 중요한 문제이다. 노인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혈관 노화로 인한 뇌졸중 등이 늘어나게 되었고,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는 뇌신경, 뇌졸중, 심·뇌혈관 등의 이름으로 뇌중풍 전문센터가 필수적으로 자리하고 있다.‘서양의학과 한의학의 통합치료에서’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 책은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뇌 전반에 걸쳐 기본지식을 설명한 것뿐만 아니라 뇌중풍의 증상, 원인, 치료 방법, 한방에서의 뇌중풍 치료 및 재발 억제 등을 실제 환자의 사례와 여러 통계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지은이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조기호 한방내과 교수는 “현대와 전통을 함께 아우르는 동서협진시스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생중계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며 “뇌중풍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 및 보호자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은이 : 조기호 - 펴낸곳 : 부광출판사 - 발행일 : 2015.04.10- 페이지 : 309쪽 - 가격 : 15,000원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부종의 원인과 치료 외래에서 부종(edema)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매우 흔히 만나게 된다. 부종의 단순한 생리적인 요인이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부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병적인 경우까지 그 원인이 아주 다양하다. 따라서 부종의 원인을 감별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한편, 부종의 치료에 이뇨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뇨제를 여러 임상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작용기전, 약리학적 특성 등을 잘 이해해야 한다. 부종이란? 우리 몸의 수분(체내 총 수분, total body water)은 크게 세포외액(extracellular fluid)과 세포내액(intracellular fluid)으로 구분된다. 체내 총 수분의 1/3을 차지하는 세포외액의 25%는 혈관내액(intravascular fluid)이고, 75%는 간질액(interstitial fluid, ISF)이다. 세포외액의 간질액이 증가한 상태를 부종이라고 정의한다. &nb
정부가 법정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을 축소하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건보공단이 그 이전부터 정부지원금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어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사철)은 지난달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정부지원금 지원방안 개선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과제 제안요청서를 긴급 입찰하기 위한 공모에 나섰다.연구 목적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정부지원금 지원방안 개선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지원기준 및 지원방식 도출로 소요예산은 3천만원이며 연구기관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연구내용은 ▲정부지원금 지원여부에 따른 재정영향 분석 ▲정부지원 관련 쟁점사항 정리 및 합리적 논거 제시 ▲정부지원 기준 및 방식 검토 및 최적안 제안 등이다.이에 따라 연구자는 ▲과거 정부지원금 지원규모와 재정수지 상관관계 ▲정부지원금 지원여부 관련 장래 재정 ▲선진국 사례 ▲지원 기준 및 방식에 따른 재정영향 지원 기준 및 방식에 따른 재정영향 등을 검토해 전망을 제시해야 한다.공단은 이를 위해 총지출액, 보험급여비, 국가책임 사업, 지역가입자 보험 급여비, 취약계층, 보험료 실제(예상)수입액 등의 기준과, 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5월 6일부로 주요 보직 및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보직 인사 명단▲운영본부 운영팀 팀장 겸 운영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조항순▲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센터행정실 실장 국준호▲경영정책실 제도개선팀 팀장 구종대▲약제부 부장 김정태▲운영본부 재무팀 팀장 김동영▲운영본부 인사팀 팀장 유명재▲홍보마케팅실 홍보마케팅팀 팀장 임종성▲진료행정팀 팀장 이정현- 이상 8명 2015년 5월 6일부 -
‘대한축구협회 어린이날 페스티벌 - 소아 환우들과 함께 하는 KFA 축구 사랑나눔’ 행사에 경희의료원 소아 환우 70여명이 참여해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냈다.5월 5일(화) 낮 12시부터 파주 NFC(국가대표 축구팀 전용 훈련시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희의료원 소아 환우를 비롯해 축구 국가대표팀 슈틸리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대표팀 코칭스태프, 축구팬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이날 소아 환우들은 파주 NFC 시설 견학에 이어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슈틸리케 감독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소아 환우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한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및 경희의료원장도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환우들을 격려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국가대표팀 팀닥터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과 대한의사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등 ‘남다른 축구사랑’을 보이고 있다.
간호사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간호영화제’가 개최된다.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ICN Conference and CNR 2015 Seoul)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가 오는 5월 29일(금)부터 6월 2일(화)까지 5일간 메가박스신촌에서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The 17th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in Seoul)와 함께 막을 올린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간호영화제’ 개최를 위해 4일 오후 서울 중구 동호로 협회회관 회의실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이혜경, 김선아)와 협력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간호영화제’는 내달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사전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원국과 ODA초청국 등 150개 나라 2만여 명의 국내외 간호계 인사들이 참가한다.‘간호영화제’에서 5일간에 걸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는 간호사가 주인공인 작품과 간호전문직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작품, 그리고 간호사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작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6일, 창립 74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리고, 일동제약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기업문화를 되새겼다.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회사의 중대사마다 큰 힘이 되어준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공동체의식이 오늘날 일동의 견고한 역사를 만든 원동력”이라며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1분기 괄목할 성과를 도출해 일동제약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했다.그는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회사의 중장기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긍정과 도전의 자세로 일동제약의 밝은 미래를 창조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언젠가를 오늘로, 누군가를 나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며 “모든 순간이 일동제약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열과 성을 다해 임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장기근속 및 공로자 등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근속상]△ 30년 근속상 - 나승일, 강재훈, 정재환, 강성식, 홍석현, 주영래△ 25년 근속상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피부과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동안피부만들기 첫걸음 - 자외선차단제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피부과 윤현선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870-2891)
다케다 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내분비계·대사계 약물 자문위원회(EMDAC)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의 임상 연구 중 하나인 EXAMINE 연구를 검토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EXAMINE 연구 결과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알로글립틴 투여 시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이 수용 가능하다고 인정했고, 위원회의 16명 위원 모두가 본 의견을 지지했다.16명의 회원 중 13명이 EXAMINE 연구의 안전성 정보(Safety Information)가 알로글립틴 제품설명서에 추가되어야 한다고 투표했으며, 나머지 3명만이 제품설명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투표했다.미국 코네티컷 주 파밍톤에 위치한 코네티컷 의과 대학 캘훈 심장학 센터의 윌리엄 B. 화이트(William B. White) 박사는 EXAMINE 연구의 운영 위원회 및 조사관을 대표해 "당뇨병 환자들은 심장병, 뇌졸중,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심장과 관련된 질환이 병존할 위험이 높다"며 "이번 위원회의 권고는 알로글립틴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약제 처방 시 적절한 치료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교향악단을 초청해 기념공연을 마련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정수교)은 15일(수) 병원 1층 로비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KBS교향악단 초청 공연이 입원환자, 보호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매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KBS 교향악단은 ▲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1악장 ▲슈트라우스/피치카토 폴카 ▲차이콥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모차르트 / 안단테 C장조 - 플루트 협연 ▲멘델스존 / 노래의 날개 위에 - 바순 협연 ▲비발디 / 중 '봄' ▲가르델 / 영화 >여인의 향기> 중 'Por Una Cabeza' ▲애니메이션 중 '이웃집 토토로' ▲바흐 / G선상의 아리아(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등 최고 수준의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정원씨(45세, 남) “입원생활하는 동안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귀가 즐거우니 몸이 행복해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입원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문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공연 나눔을 선사할 모임이나 단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안명옥)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 주최 하에, 4월 16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위기대응단 발대식 및 국가재난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국가재난대응체계와 재난의료체계간의 연계성을 점검하는 한편, 각종 재난 시 현장을 중심으로 의료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의료에 있어 전문가와 민간 자원의 실천적 참여 방안과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늘어나는 재해에 대비하여 유사시 총력을 다해 의료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실효성 있는 재난의료체계를 갖추는 데 활용될 좋은 방안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재난의료에 관심 있는 보건의료전문가, 지자체, 일선의 종사자, 일반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주제 발표는 ‘국가재난의료체계와 콘트롤 타워의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그간의 재난의료 경험,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을
요양보호사, 간병인, 장애인 활동보조인 등 돌봄노동자들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돌봄지부와 전국요양보호사협회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집중 투쟁에 돌입한다.돌봄노동자들은 “우리는 어르신, 환자, 장애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자신조차 돌볼 수 없는 노동조건에서 노동을 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나타냈다.요양보호사 대부분은 근로계약서에 허위로 기재된 휴게시간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최저임금도 안되는 임금을 받으며 중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에게 주어진 휴게시간은 사실상 근무시간으로 요양보호사들은 엄연히 근로계약서상 명시된 휴게시간에 밥 먹을 시간도 없어 10분 만에 식사를 하고 어르신을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허위로 기재된 휴게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전환할 경우 대부분의 요양보호사의 임금은 최저임금 미만이 된다. 하지만 상황은 더 악화될 위기에 놓였다.아직까지 요양보호사의 처우와 근무조건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음에도 현재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를 없애려는 논의가 진행
의약품 등 국내 보건산업의 최근 10년 사이에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서건석 센터장은 보건산업동향 3월에 게재한 '보건산업 최근 10년간 성과와 발전방향 - 통계로 보는 최근 10년간 보건산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약품 등 보건산업의 2013년 국내 시장규모(제조규모)는 약 31조3000억원으로 추산됐다. 2004년 이후 약 2배 성장한 수치이며, 연평균성장률은 8.0%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보건산업의 시장규모는 2004년 이후 평균 1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2008년 25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09년 이후 성장세가 5~7%대로 낮아졌다가, 2011년 이후에는 약 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의약품 산업의 시장규모는 2004년 9조600억원 규모에서 2013년 19조원으로 연평균 7.9%로 성장했다. 의료기기산업 시장도 2004년 2조3000억원에서 2013년 4조6000억원으로 2배 정도 확대됐다. 화장품산업은 2013년 7조6000억원 규모이며, 2004년 3조7000억원 규모에서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지난 3일 오후 2시 임상1강의실에서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885년 4월 3일 한국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인 제중원의 개원이 공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서울대 국악과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성낙인 서울대 총장, 강대희 서울대의대 학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홍정용 서울대의대 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중원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모든 사람이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든 사람들은 당시 이 땅의 한국인과 조선 정부였다”며 “식민지 수탈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당시 어떤 국가도 이처럼 주도적으로 서양식 근대의학을 국립병원의 형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근대화와 새로운 의학에 대한 당시의 열망을 오늘에도 숙연히 기억하자”고 강조했다.백재승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장은 “130년 전 조선정부는 제중원을 통해 전통시대 구휼에서 벗어나 당시의 시대적 과제인 근대의학 도입을 통한 의료 근대화와 전통시대 공공의료 계승을 표방함으로써 한국 의료사에서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특히 전남
올해로 2주기를 맞은 의료기관 평가인증제에 대해 재평가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의원, 이목희 의원과 함께 오는 4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보건의 날 기념 의료기관 평가인증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병원 현장 노동자와 간호사, 인증 관계자,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노조는 “이날 토론회는 발표 예정인 현장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나고 있는 것처럼 2004년 시작한 의료기관평가제도가 2011년 1주기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를 거쳐 2015년부터 2주기 인증제를 시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이 완전히 해결되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적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다”고 밝혔다.현재 인증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문제들을 분석해볼 때 이는 자연스럽게 시간이 가면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성찰과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문제 원인 역시 단순하지 않고 상당히 중첩적이어서 어느 일방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전가시킬 문제도 아니라는 것이다.즉, 인증원 거버넌스의 문제, 조사 기준과 방법의 문제, 조사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