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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티라이프(대표 김도희)는 자사의 의료기기 정품 인증서 서비스의 의료기기 데이터 원본성을 보장하기 위해 원본 의료기기 데이터를 바이프로스트 체인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서티라이프를 통해 제공되는 의료기기 인증서 원본 데이터 전체이며 2024년 1월 기준 누적 890만 개의 의료기기 제품을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에 기록할 예정이다. 서티라이프는 바이프로스트 체인을 통해 데이터의 원본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서티라이프와 연동된 한국 의료기기 제조사 제품의 밀수출 및 불법 복제 제품을 방지하고 의료기기 제조 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개별 의료기기의 식별 정보는 서티라이프의 내부 프라이빗 체인에 보관되며 바이프로스트 체인에는 프라이빗 체인에 기록된 식별자와 연결된 제품의 크기, 성분 등 공개 가능한 정보로 이중화 되어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서티라이프는 치과의사인 김도희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의료기기 인증서 스타트업으로 카카오톡 비즈메시지로 카카오톡 내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에 의료기기 인증서를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서티라이프의 디지털 의료기기 인증서는 블록체인을 통해 NFT로 제공되며 기존 실물 인증서 대비 분실 및 위변
*빈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월 26일
*빈소, 상주시민장례식장 2호실, *발인 1월 26일, *0507-1397-8802
피부 위로 드러나는 질환, 특히 눈에 쉽게 보이는 부위에 병변이 발생하면 환자를 위축시키고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등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홍반이나 두꺼워지는 병변과 각질 등이 피부에 나타나게 되는 ‘건선’도 예외는 아니다. 건선은 재발 위험과 치료법에 있어 미충족 수요가 높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이 요구되는 질환 중 하나다. 이 가운데 최근 등장한 1일 1회 복용하는 건선 치료제 ‘소틱투’는 PASI 75 반응률과 sPGA 0/1 달성률, 기저치 대비 PASI 점수 감소, 눈에 잘 띄는 부위의 ss-PGA 0/1 및 pp-PGA 0/1 그리고 장기적 유효성이 주목되는 약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 8월, 한국BMS제약의 ‘소틱투(성분명 듀크라바시티닙)’가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으며 또 하나의 판상건선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허가 내용에 따르면 소틱투는 최초의 TYK2 억제 기전으로서 광선치료 또는 전신치료 대상 성인환자의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치료에 허가를 받았다. 25일 한국BMS제약은 미디어세션을 개최하고 건선과 소틱투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세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방철환 교수가 나와 ‘건선치료의 미충
지난 1주간 마약류관리법, 모자보건법, 의료기사법, 노인복지법 등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법안들이 발의됐다. 최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1월 15~19일) 총 7건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발의·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총 5건으로 집계됐다. 법률안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마약류 취급자가 마약류 취급 업무를 폐업·휴업하는 경우 허가관청에 해당 사실을 신고해야 하지만, ‘의료법’ 또는 ‘약사법’에 따라 의료업 또는 약국의 폐업을 신고한 경우에는 폐업을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허점을 이용해 마약류 의약품이 불법으로 유통되는 것을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기관 개설자인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 또는 마약류 소매업자 또한 다른 마약류 취급자와 동일하게 허가관청에 의료업 또는 약국의 폐업 등을 신고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신체기능이 약화된 노인들은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의료비 증가로 인한 국가 재정부담 또한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로운 로고와 새로운 "헬스 위드 케어" 보상 정책으로 공감가는 혁신과 기술을 전달 제노아, 이탈리아, 2024년 1월 25일 /PRNewswire/ -- 의료영상 분야를 선도하는 이탈리아 혁신 기업 이자오테그룹(Esaote Group)은 플로렌스에서 열린 2024년 전세계 판매 및 마케팅 회의에서 오늘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매년 전세계 100개국에서 온 약 400명의 매니저, 판매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들이 이 행사에 모여 실적, 전략 및 신기술을 공유한다. Franco Fontana – CEO Esaote Group 이자오테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오면서 제품, 인프라, 비즈니스 및 조직 모델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룩한 놀라운 리뉴얼과 함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비전, 사명 및 핵심 가치에 맞게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리스타일링 과정은 과학, 혁신 및 기술의 표현인 보다 현대적인 로고를 만든다는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브랜드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사용하여 이자오테가 동사의 일상 업무를 수행하고 목표 오디언스에 대처함으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약제 급여기준 개선 신청’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공개했다.‘약제 급여기준 개선 신청’은 제약사, 관련학회 등에서 기 등재 약제에 대한 보험급여 범위 확대 또는 개선을 요청하는 것이며, ▲허가사항이 추가 또는 변경되거나 ▲요양기관이 식약처 허가사항을 초과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기타 개선 건의 등이 해당된다. 그 간 제약사, 학회, 정부부처 등에서 “신청부터 결과까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왔고, 심사평가원은 신청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편하였다. 개선사항은, ▲신청 서식의 표준화 ▲검토 진행 안내 및 단계별 실시간 조회 ▲양방향의 One-Stop 시스템 구축이다. 먼저, 표준화된 서식을 마련하여 필요한 자료 등을 사전에 명확화 함으로써 보완자료 요청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였다. 두 번째, 업무 진행단계를 도식화하여 신청자가 진행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처리 단계가 변경될 때에는 신청자 휴대폰으로 알림문자가 자동 발송되도록 하였다. 세 번째, 처리경로를 일원화하여 보완요청․평가결과 송부 등 양방향의 One-Stop 시스템
파리, 2024년 1월 25일 /PRNewswire/ -- 곤충을 기반으로 한 단백질 생산의 최강자 중 하나인 인섹트(Ÿnsect)는 미국사료관리관협회(AAFCO)로부터 개사료에 탈지 밀웜(거저리) 단백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승인 받았다. 미국에서 밀웜 기반 성분이 애완동물 사료 용으로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승인은 미국 동물 사료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인 AAFCO의 2년간의 평가에 따른 것이다. 밀웜에서 추출한 성분을 개 사료에 사용한 6개월간의 실험 결과를 포함한 종합적인 과학 문건에 근거하여 이 승인이 인섹트에 주어진 것이었다. 그 결과 제품의 안전성과 영양상의 이점이 입증되었다. 인섹트가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동물과학실험실의 켈리 스완슨(Kelly Swanson)교수에 의뢰한 추가 연구를 통해 갈색거저리에서 추출한 탈지 밀웜 분말의 단백질 품질이 쇠고기, 돼지고기, 연어와 같이 애완동물 사료 제조에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고품질 동물성 단백질과 비슷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번 승인으로 인해 인섹트와 동사의 동물 사료 브랜드 스프링(Sprÿng)은 엄청난 혜택을 받게 되었는데 이는 애완동물
오는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제38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으로 이성환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1월 22~25일 동안 실시된 제38대 회장단 선거 투표 결과 이성환·이강인 후보조가 찬성률 94.5%로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유권자 1260명 중 327명이 참여한(투표율 26%) 선거 투표에서 이성환·이강인 후보조는 총 309표를 득표해 당선됐으며, 7일간의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확정 예정이다. 이번 회장단 선거는 이성환·이강인 후보조 단독 출마로 단선으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 투표는 공중보건의사의 숫자가 매년 줄어들고, 한 명의 공중보건의사가 2개 혹은 3개의 지소를 순회하는 어려운 국면에서 회원들은 단선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올해 투표율은 작년의 24% 대비 2% 상승한 26%로, 회장단 선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서 당선된 이성환 회장은 “회원분들의 처우 개선과 공중보건의사 군 복무 단축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후 회무 계획에 대해 “경험과 회무연속성 위에 새로운 집행부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언급하며, “회무의 연속성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2023년도 연구비 수주액이 28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구비는 2022년도 첫 250억 원을 넘어선 이후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충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의 지난 한 해 연구비 수주액은 국책과제계약 146억여 원, 민간위탁계약 138억여 원으로 총 280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책과제계약의 경우 2020년 34억여 원에 불과했지만, 2021년 57억여 원, 2022년 136억여 원을 수주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연구과제 단건 기준으로는 3D생체조직칩의 실증 및 상용화와 국내 바이오 산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3D생체조직칩(MPS) 실증·상용화 지원 기반구축(연구책임자 영상의학과 차상훈 교수)’ 연구과제가 59억여 원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와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긴급출동과 함께 진료 시작, 병원/소방 연계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연구책임자 응급의학과 김상철 교수)’ 연구과제가 17억여 원 규모이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난해 청주오송임상시험센터 개소와 더불어 충북대학교병원이 중부권 특성화 연구중심병원으로 각광을 받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국내의 주요 의학회 수장으로 대거 포진하면서 연초 의료계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수장으로 역임 중인 교수만 30여 명으로, 분야도 정책, 임상, 교육, 연구 등 전방위 활동으로 의학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정지태 명예교수는 의학계 최상급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 회장으로 2021년 1월부터 3년간 대한의학회를 이끌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도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두 단체의 회장직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제도 개선 및 정책 발전제언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한의학회 산하 전문과목학회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고대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은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은 고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은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가 이끄는 등 의학회 인증 회원학회 수장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상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한국의대·의전원협회 이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25일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종합병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후원하며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선정 대상으로 금융과 통신, 유통, 가전, 자동차 등에서 49개 기업‧기관의 60개 브랜드를 뽑았다. 이번에 종합병원 부문을 새로 추가하면서, 세브란스병원이 1위에 선발됐다. 환자 만족을 병원 경영 최우선 지표로 두는 세브란스병원은 ‘환자가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실제 환자가 의료진을 만나는 시간 외에 병동에서 수면하는 시간도 치료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인다. 대표적으로는 ‘꿀잠 프로젝트’가 있다. 입원환자의 온전한 휴식을 위해 병동에서 사용하는 포장용 테이프를 무소음 테이프로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의 숙면을 돕는 꿀잠꾸러미(귀마개, 수면안대 등)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장루, 요루 환자를 위한 다목적 화장실을 설치했다. 장루, 요루 환자는 수시로 화장실에서 주머니를 비우고 세척해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보건복지부,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샵’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샵은 전국 75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5개 의료기관 중 본상에 오른 11개 의료기관의 사례가 발표, 공유됐다. 가천대 길병원 행정간호팀 김숙영 파트장은 병원을 대표해 ▲시범병동 간호사의 사업 전후 사직률 감소 및 경력간호사 비율 증가 ▲근무형태만족도 및 일과 삶의 균형 등 긍정적 효과성 ▲업무개선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신규간호사 교육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 및 신규간호사 교육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간호사들의 근무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 병원특성에 맞게 잘 운영해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간호 할 수 있는 임상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불규칙한 교대근무의 여건을 개선해 업무만
2027년 400만명이 혜택을 보는 것을 목표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강화가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일반병원(급성기 병원)을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등이 간병을 포함한 입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다. 2015년에 의료법에 도입한 이후 참여 의료기관과 이용 환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중증환자가 서비스에서 배제되고, 식사와 위생 보조 등의 간병 기능이 미흡하며 대형병원 참여 제한으로 체감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2022년 12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7차례 회의를 개최해 보건의료·환자단체·현장 전문가 등과 개선방안 논의 및 16차례의 현장 방문을 실시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2015년 이후 최초로 종합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제도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중증 수술환자와 치매·섬망 환자 등 중증 환자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096개 의약품의 상한금액이 인하되며, 슬관절강내 주입용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본인부담률이 상향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상한금액(기준요건) 2차 재평가 결과) ▲선별급여 적합성평가에 따른 슬관절강내 주입용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본인부담률 변경을 의결했다.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 우선 약제 상한금액(기준요건) 2차(주사제 등 무균제제 중심) 재평가 결과 기준요건을 미충족한 1096개 의약품의 상한금액을 인하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건정심에서 기등재 의약품의 상한금액(기준요건) 2차 재평가 결과에 따라 3월 1일부터 6752개 품목 중 5656개 품목은 상한금액 유지하고, 나머지 1096개 품목은 상한금액을 인하할 예정이다. 이는 2018년 발사르탄 성분 의약품의 불순물 검출 사태를 계기로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가 개편됨에 따른 그 후속조치로써, 제도 개편 이전에 등재된 의약품에 대해 개편된 제도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의약품의 상한금액을 재평가한 결과다. 상한금액 인하 대상 의약품 목록은 오는 1월 26일부터 건강보
고령층 대상 폐렴구균(PCV13)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 도입 등이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 항목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질병관리청이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국가예방접종은 국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나, 지속적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질병 부담, 백신 특성, 비용효과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객관적이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국가예방접종 확대가 필요한 백신들의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이를 고려해 신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도입 우선순위는 관련 전문학회 등으로부터 도입 필요 백신에 대한 수요조사 및 전문가 검토를 통해 후보 백신을 선정하고 후보 백신별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2차례 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감염병, 15개 항목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결정된 7개 감염병으로는 ▲대상포진 ▲HPV ▲인플루엔자 ▲폐렴구균감염증 ▲Tdap/Td ▲수두 ▲A형간염 등이 있으며, 최종 선정된 15개 항목은 질병 부담과 비용효과성 등 주요 근거가 확보됨에 따라 도입을 위한 근거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부가 중증 환자가 제때·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중증환자 진료 등 상급종합병원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를 지역으로 회송하는 동시에 회송된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료기관들과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이다. 그간 경증외래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역량이 분산됨에 따라 중증 환자가 충분한 진료 상담을 받지 못하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상–하위 종별 의료기관은 기관 간 협력·연계가 부족한 상태로 환자를 두고 경쟁하는 등비효율적인 전달체계의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협력의료기관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지불방식으로서 기관단위 성과 기반의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참여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과장급 직무파견▲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권근용<2024년 1월 26일자>
“정부는 부당한 전공의 사찰 시도를 즉시 중단하라!” 정부의 막무가내식 의대정원 증원 시도에 대하여 전국의 젊은 의사들이 자체적으로 뜻을 모아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보건복지부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수평위)에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협의회 현황과 대표의 신원을 파악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정부의 이러한 전공의 압박은 의료계가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에 맞섰던 2020년 투쟁 당시와 정확히 같은 것이다. 당시 정부는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예상되자 수평위를 통해 각 수련병원이 전공의의 '복무상황'을 점검하고 전공의가 상급자에게 '복종'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도록 하는 공문을 전국 수련병원에 발송했다. 국가로부터 전공의가 '복무를 점검 받고', '복종해야'한다는 이러한 정부의 압박은 오히려 전공의들에게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오히려 파업투쟁에 기름을 붓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시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명분이었지만 이미 교수와 전임의들이 남아 공백을 매우고 있었고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분만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병원의 기능은 유지되고 있었다. 그럼에도 젊은 의사들의 투쟁을 공권력의 힘으로 짓누르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료사업 분야에서 신속의사결정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 필수 의료 강화 및 의료보장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익성 교수는 “현재 응급으로 뇌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전국 130여 곳으로, 진단 후 최종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거나 최종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도 동시 환자 발생 시 전원 지연 등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뇌혈관 전문의로 구성된 ‘신속의사결정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 시술 또는 수술이 필요한 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전문가네트워크에 소속된 전문의가 즉각적으로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파악, 환자를 치료 가능 병원으로 전원 함으로써 골든타임내에 환자 생명을 살리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익성 교수는 “전국을 22개 구역으로 구분해 네트워크를 구성, 24시간 촘촘한 안전망으로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플랫폼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익성 교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