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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함 기 백 아주대 의대 소화기내과 Ki-Baik Hahm, M.D. & Ph.D. Dept. of Gastroenterology, Genomic Research Center for Gastroenterology,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밀가루로
문 정 섭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Jeong - Seop Moon, M.D.&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eoul 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의 특징 중 하나는 다량의 농축된 위산을 분비하는 것이다. 위산은 펩신과 더불어 단백질 소화 과정의 중요한 물질로 위 내 세균증식을 억제하지만 위산은 식도,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히스타민이 위산 분비를 자극한다는 사실은 이전부터 알려졌지만 1966년 Ash와 Schield가 히스타민의 H1, H2 수용체를 발견함으로서 히스타민 길항제(antagonist)를 이용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1) 1970년 Black 등은 히스타민 H2 수용체의 선택적 억제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으며,2) 1977년에는 cimetidine이 처음으로 발매되었고 곧이어 raniti
배 동 한 순천향대 의대 천안병원 산부인과 Dong-Han, Bae, M.D. & Ph.D. Dept of Obstetrics & Gynecology, Soon Chun Hyang Chunan University Hospital, Soon Chun 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일반적으로 요실금은 일상 사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나 흔히 위생적 문제를 야기시키는 불수의적인 배뇨현상으로서 그 원인에 따라 Urge, Stress, Mixed, Overflow, Functional type등이 있다. 이중 긴장성 요실금(Urinary Stress incontinence : STI)은 요도 괄약근의 부적합에 의해 기침, 재채기, 폭소등 급작스런 복강내 압력 상승시 detrusor muscle 수축 없이 방광내 압력이 최대 요도 압력보다 초과할때 초래된다. 요실금의 원인은 골반저 지지 기능 약화를 유발하는 다인성 요인으로 유전적 요인, 부인과 수술력, 질식분만. 신경손상, 흡연. 비만. 내과적 요인 및 요도괄약근의 내적 결함등이 원인
박 수 헌 가톨릭대 의대 여의도성모병원 내과 Soo-Heon Park, M.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서 론 소화성궤양과 위식도역류질환 등은 위산과 관련이 깊고 흔히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을 가진다. 최근 20년간 위산과 연관된 이들 질환의 원인규명과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 또한 Helicobacter pylori(H. pylori) 역시 소화성궤양의 발생과 재발의 원인으로 밝혀졌고, 효과적인 위산분비 억제는 빠른 궤양의 치료뿐 아니라 H. pylori 제균치료에도 필요하다. 따라서 위산분비의 억제가 위산과 연관된 소화기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되고 있다. 각각의 소화기질환의 치료에는 위산분비 억제의 정도가 다른데, 위산분비가 억제되어 위내 산도가 pH 3 이상이 되어야 소화성궤양의 치료가 촉진된다.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를 위하여는 pH 4 이상, H. pylori의 제균에는 pH 5 이상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Fig. 1
강 동 훈 속편한내과 Dong-Hoon Kang, M.D.& Ph.DSokpyeonhan Clinic, Incheon 서 론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과 위내용물이 역류되어 임상 증상과 식도의 형태학적 변화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역류로 생기는 임상 증상이 있으면 진단할 수 있지만 역류성식도염은 식도 점막의 조직학적 변화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내시경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임상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과 역류성식도염을 혼돈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형적인 역류 증상으로는 신트림이나 가슴앓이 등이 있지만 속쓰림이나 상복부통으로 표현되어 소화성궤양이나 위염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다. 위식도역류질환의 유병율은 문화와 식습관 등 환경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의 경우 건강성인의 7%는 매일, 15%는 매주, 40%는 매달 일회 이상 역류 증상
유 병 무 아주의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Byung-Moo Yoo, M.D. &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Ajou University Hospital, Ajou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만성 췌장염은 췌장 외분비실질의 파괴와 섬유화 및 궁극적으로 내분비실질의 파괴까지 동반하는 비가역적인 췌장의 만성 염증성 병변이다. 만성 췌장염과 급성 췌장염의 관계 정립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논란이 많은 상태이나 근래에는 급성췌장염의 재발이 만성췌장염을 초래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1) 만성 췌장염은 40~70%에서 알코올성 만성췌장염이 차지하나, 이 외에도 췌관의 만성 폐쇄성 질환(예, 분할췌), 낭성 섬유화, 유전성 질환 (SPINK 1 변이, trypsinogen 유전체 변이), 특발성 만성 췌장염 등의 원인이 있다.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 가장 문제 되는 것은 복통으로, 이는 가장 흔한
심 찬 섭 순천향대 병원 소화기병센터 소장 Shim Chan Sup, M. D. President of Digestive Disease Center, Soonchun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위궤양이란 위점막의 방어력이 위액의 산이나 펩신의 소화작용을 이겨내지 못할때 위점막이 파괴되어 국소적으로 점막 및 점막하 근층조직의 소실을 가져오는 질환을 말하며,1) 급성인 경우 치료에 대한 치유가 빠를 뿐 아니라 드물게는 자연완치가 되기도 하나 대부분 재발과 치유가 반복되는 만성적 질환이다. 또한 출혈, 천공, 폐쇄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 쉽고, 만성경과로 인한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초래하며, 악성 궤양과의 감별진단의 필요성 등으로 인하여 임상적으로 중요한 질환이다. 병태생리 위궤양이 왜 생기는지, 일단 생긴 궤양이 어떻게 지속되는지, 약물치료를 했을 때 왜 낫는 것인지, 나은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왜 재발하는지 등에 대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설이 없다는 것을 보면 그 발생기전이 복잡하고 다양함을
김 진 호 울산대 의대 서울중앙병원 소화기내과 Jin-ho Kim, M. D. Chief,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위 또는 십이지장 점막에 비교적 깊게 점막근판을 넘어 헐은 상처가 생긴 것을 궤양이라고 한다. 이들 궤양은 생긴 위치에 상관없이 그 원인과 치료 방침이 유사하기 때문에 한가지 범주로 간주되어 왔으며,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과 소화효소인 펩신의 소화작용에 의한 상처라고 생각하여 소화성궤양이라고 불러 왔다. 대다수에서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0 % 이상이 생애 중에 한번은 걸리는 흔한 질환이다. 1982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 H. pylori) 균이 보고 되고, 이 균을 제거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된 이후
김 영 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Young-Sam Kim, M.D. & Ph.D. Division of Pulmon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기침은 때로는 증상이 심각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1차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나 호흡기전문의사를 찾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다. 기침치료는 지침대로 치료를 한다면 대부분이 치료가 가능하다. 만성 기침의 원인은 88~100%정도 찾을 수 있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면 84~98%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비특이적으로 기침만 억제하는 약물만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은 지양하여야 한다. 기침의 원인
이 상 인 연세대 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내과 Sang-In Lee, M.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Yong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론 기능성 소화불량증(functional dyspepsia)이란 조직 병리적 및 생화학적인 기질적(organic) 병변이 아닌 기능적(functional) 소화불량증을 말한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을 섭취하고 대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할 경우에 소화가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상복부에 국한된 불편감이나 통증 등에 따르 는 제반증상을 소화불량이라고 하며, 여러가지 증상이 포함된 질환으로서 한가지 원인이나 병인으로 설명될 수 없는 복합적인 질환을 총칭한다. 외국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유병률이 약 20∼30% 에 달하며,&
박 창 규 고려의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Chang-Gyu Park,M.D.&Ph.D. Division of Cardi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1997년 미국 고혈압학회( JNC) 6차 보고 이후 6년만인 2003년 5월에 JNC 7차 보고가 발표되었다. JNC 7차 보고는 새로운 고혈압 분류(특히 preclinical hypertension)와 사실상 고혈압 1차약제로 thiazide diuretic를 추천함으로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보다 한달 뒤에 유럽 심장-고혈압학회(ESH-ESC) 공동의 고혈압 치료를 위한 지침서(guideline)가 발표되었다. 사실 그동안 유럽 고혈압 학회는 특별한 고혈압 치료 지침서가 없었고 1999년 발표된WHO-ISH의 guideline을 따랐는데 금번 최초로 독자적인 지침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유럽 고혈압학회의 새로운 guideline이 탄생한 배경  
박 해 심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 - 면역내과 주임교수 Hae-Sim Park, M.D. & Ph.D. Dept.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Ajou Hospital,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정의 및 빈도 두드러기는 피부의 혈관이완으로 일시적인 발적(erythema)과 진피의 부종으로 인한 팽진(wheal)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양감을 동반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소실된다. 혈관부종은 부종이 심부진피, 피하조직 혹은 점막하 조직까지 확대되어 커다란 종창 (swelling)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이는 눈꺼풀이나 입술에 흔히 발생하며
이관호 영남대 의대 호흡기내과 Kwan-Ho Lee, M.D .& Ph.D Division of Pulmon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Yeungnam Medical Center,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1990년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전세계 사망원인의 6위이며 2020년에는 5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미국에서는 사망원인이 4위이고 국내에서는 1995년 보고에 의하면 인구 10만명당 14.9명이 사망하였다 한다. 최근 미국 국립 심폐혈액기구와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전반적인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지침서인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프로그램을 발족
김 성 래 가톨릭대 의대 성가병원 내분비내과 Sung-Rae Kim, M.D. Division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Dept of Internal Medicine, Holy Famil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대사증후군 비만한 사람은 내당능의 이상이 없어도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보여, 췌장 β세포에서 과잉의 인슐린이 분비되어 고인슐린혈증이 생긴다. 이 고인슐린혈증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죽상경화증 등의 악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8년에 Reaven은 관동맥질환을 일으키기 쉬운 일련의 요인, 즉 인슐린에 의한 조직에서의 당섭취량의 감소, 내당능 이상, 고인슐린혈증, 고VLDL혈증, 저HDL혈증, 고혈압 등이 같은 사람에서 나타나기 쉽다는 점에서 X 증후군이라는 개념을 제창하였다. 이 인슐린저항성의 정도는 개개인의 유전요인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비만이나 신체활동의 환
우 준 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Jun-Hee Woo,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감기 감기는 경미하고 자율적으로 회복되는 카타르성 증후군으로 가장 흔한 급성 질환이며, rhinovirus, parainfluenza virus, respiratory syncytial virus, coronavirus 및 enterovirus에 의한다. 기타 influenza virus 및 adenovirus는 상기도 증상 외에 하기도 증상을 같이 일으킨다. 감기는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및 기침이 주증상을 이루며, 발열은 소아에서 더 흔히 발생
김 우 주 고려대의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Woo-joo Kim, M. D.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nbs
비스테로이성 소염 진통제로 알려진 로숀 형태의 약물을 무릎 골관절염 통증에 사용하여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위장 장애를 피할 수는 없다 고 휘닉스 소제 아리조나 연구 교육소의 로스 (Sanford H. Roth) 박사와 캐나다 온타리오 마트햄 소제 디메타이드 헬스케어 회사의 샤인하우스 (J. Zev Shainhouse) 박사가 연구 발표하였다. 디크로페낙 성분에 흡수 증강 성분으로 조제된 이 로숀은 무릎의 관절에 통증과 경직현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은 거의 없어 무릎 신경통 환자에게 직접 통증 부위에 로숀을 발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들 연구진은 하나 이상의 무릎에 관절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3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4회 통증 부위에 외용 디크로펜낙 로숀과 맹약을 각각 40 방울씩 12주간 투여하였다. 220명이 끝까지 연구에 참여하였다. 결과, 디크로페낙 로숀 투여 집단이 맹약 투여 집단보다 통증, 신체적 기능 및 경직 현상의 완화 등에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연구 시작 시와 비교할 때 통증 부위의 개선이 각기 35% 및 46% 효과를 보여 경구 투여와 유사하였다. &n
우리나라가 바이오주권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녹십자가 개발 중인 조류독감(H5N1) 예방 백신(MG1109)에 대해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백신은 녹십자가 질병관리본부의 용역을 받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해 그동안 독성, 효력 시험 등 다양한 동물시험을 거쳐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으며, 불활화된 전바이러스1) 항원에 면역증강제로 ‘알룸(alum)’2) 사용된 백신이다. 임상시험은 1단계(1상)에서 별다른 이상반응이 없을 경우 2단계(2상)로 진행되는 형태로서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제형과 사용하지 않은 제형의 두 가지 백신을 비교 시험할 예정이며, 고대 구로병원 등에서 17개월 동안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피험자 수는 단계별로 각 각 건강한 성인 40명과 252명 이다.식약청은 이번 백신이 조류독감의 대유행이 시작되는 전 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향후 조류독감의 대유행 시에는 실제 유행바이러스 예방백신을 만드는 모형으로 사용될 수 있어 우리나라가 스스로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데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유행성 독감인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H1N1)가 가을 이후 처음으로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2005년-2006년 절기에 A형 바이러스가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분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처음 분리된 바이러스는 이달 초 호흡기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7세 남자 어린이에게서 발견됐으며, 올해 유행할 것으로 예측된 바이러스 3개 중 하나인 A형(H1N1)뉴칼레도니아 유사주로 확인됐다. 본부는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반드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행 가능성이 높다”며 “전 세계적으로 AI(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한편 본부는 최근 진행중인 인터넷 배너 광고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장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연말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1-28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자사의 임신중독증의 예측과 진단을 위한 'sFlt-1/PlGF' 테스트가 지난 8월 23일 선별 급여 항목으로 지정됨으로써, 9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급여 적용 대상은 임신 20~34 주 사이의 임신부 중 1) 전자간증 과거력 또는 가족력이 있거나, 2) 고혈압인 경우, 3) 단백뇨가 검출된 경우(dipstick 결과 1+이상 또는 24시간 요단백 검사 결과 300mg/L 이상), 4) 다태임신인 경우, 5) 태아성장 지연의 경우, 6) 간기능 검사 결과 간효소 증가를 보이는 경우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이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임신부가 'sFlt-1/PlGF' 테스트를 받을 경우, 진단 비용의 50%만 지불하면 된다. 이번에 선별 급여 대상으로 지정된 'sFlt-1/PlGF' 테스트는 임신 20~34주 사이의 전자간증이 의심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전자간증 예측 및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sFlt-1/PlGF' 테스트는 임신중독증 발생을 높은 확률로 예측(Rule-in, positive predictive value-38.6%) 또는 배제(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