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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김 연 수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의 진단과 치료 만성 콩팥병의 정의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hronic Renal Disease)이란 3개월 이상 콩팥의 손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뜻하며,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하여 초래된다. 콩팥병의 의미는 미국의 K/DOQI (Kidney/Dialysis Outcome Quality Initiative) 기준을 인용하여 2가지로 정의되는데, 콩팥의 노폐물 제거 정도를 의미하는 사구체 여과율(Glomerular filtration rate)이 60 mL/min/1.73m^2 이하로 감소되어 있는 경우(정상은 90~120)와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에 관계없이 신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이상을 반영하는 혈액, 소변, 방사선 또는 신장 병리학적 검사에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이다. 일반적으로는 경도 또는 중증도의 만성 신부전과 혼용되며 신 대체요법을 받기 전 상태의 모든 만성 신장 질환을 포함한다. &nbs
전국의 고교생들이 참가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 대회’ “기적의 깍지 -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본선 대회를 오는 30일(수) 더케이서울호텔((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5회째로 금년 8월부터 9월말까지 치러진 지역 예선전에 전국 17개 시·도 631개의 고등학교가 참가(지도교사 631명, 학생 1,262명)하여 선발된 22개팀이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론과 실기평가를 통해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 실시 등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상황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대처 과정을 경연하게 된다.이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2팀에게는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 및 장학금 200만원 등이 주어지며, 총 11개 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소방방재청장상, 국립중앙의료원장상 이 수여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학교 등에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 가족, 친구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할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10월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조영곤)이 주최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을 통하여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의료와 관련한 전문지식의 공유와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위촉식에서 윤갑근 차장검사는 “보다 정확한 수사를 위하여 검사들에게 부족한 의료 전문지식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의료자문위원 위촉을 통하여 의료계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얻고, 이를 통한 향후 본회와 서울지방검찰청간의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가 필요하다.”며 인사말을 통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임수흠 회장은 “본 의료자문위원 활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발전된 의사-검사 간의 상호 전문지식의 공유는 대국민 서비스 증진에 일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하였다.이 날 위촉식에는 서울중앙지검 윤갑근 제1차장검사, 전형근 형사제2부장검사 등이 참석했으며, 의료자문위원으로 임수흠 부위원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 이웅희 간사(서울특별시의사회 법제이사), 이동수 위원(삼성서울병원 교수), 홍성진 위원(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교수), 박형
충남대학병원(원장 직무대행 진료처장 신현대)에서는 23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관 1층 중정홀에서 환자를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환자를 위한 연주회는 The Serenade for three Flutes 1악장 S. Mercadante (메르카단테의 3개의 풀룻을 위한 세레나데 1악장) Valse di bravura for two flutes op.33 CH. Doppler (도플러의 2개의 풀룻을 위한 왈츠), Rumba&Samba (삼바와 룸바), Over the rainbow - H.Arlen 등 6곡을 연주하여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충남대학교병원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한 Arioso Flute Trio은 대전지역에 활동 기반을 둔 풀루트 연주자 모임으로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이다.이날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연주한 임수정 씨는 “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행사를 통해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Arioso Flute Trio 발전을 통해 더욱 감동 있는 봉사연주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의대 외과학교실이 오는 27일 오전 8시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포괄수가제(DRG) 관련 외과질환의 현황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외과의 포괄수가제 질환과 충수염의 최신 치료지견 ▲양성항문질환의 진단과 치료, 그 현황 및 미래 ▲서혜부 탈장의 진단과 치료, 그 현황 및 미래 등 3개의 세션이 준비됐다.또 수술 로봇 다빈치 시뮬레이터를 통해 로봇 수술 시스템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주제 : “포괄수가제(DRG) 관련 외과질환의 현황 및 치료의 최신지견” 일시 : 2013년 10월 27일(일) 08시 - 17시 장소 : 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강당 및 세미나실문의)연세대학교 외과학교실 Tel : 02.2228.2100 (평일 09~17시)Fax : 02.313.8289E-mail : ysurg@yuhs.ac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활명수 탄생 116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活 생명命 물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를 맞아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 판매수익금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한 달 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 1개 당 116L의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동참 할 수 있다.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는 1897년부터 장장 3세기의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주목 받는 아티스트 3인 - 홍경택(팝아티스트), 권오상(사진조각가), 박서원(크리에이터)이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정아영 교수는 지난 9월 14일 ~ 15일 홍콩에서 개최한 제13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아영상의학회(AOSPR 2013) 학술대회에 참석해 ‘최우수 구연상’ 1인에 선정됐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하여 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쿠시마 어린이 절반 정도가 갑상선에서 방사선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아에 대한 방사선 피폭량은 관심을 끌었다.우리나라에서는 소아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소아 CT 촬영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우리나라에서의 소아 CT 촬영에 의한 피폭량 추이로 2009년과 2012년 우리나라에서의 소아 CT 촬영시 사용되는 프로토콜과 피폭량에 대한 변화를 비교 조사한 내용으로 외국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CT 피폭량이 줄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최초의 논문이다. 정 교수는 현재 대한영상의학회 의료용 방사선 피폭전문가로 다양한 강의와 활동을 하고 있고 2012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CT 영상의학 검사의 ‘환자선량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발간하는데 참여하였으며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품질관리교육국 부장으로 CT를 비롯한 ‘의료
‘미래한국에서의 의사역할은?’(부제) 한국의 의사상 설정 제2차 심포지엄일시: 2013년 10월 12일(토) 오후 2:30~5:30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 순서: 14:30-15:00 : 등록[전체 사회] 한재진(이화의대)15:00-15:10 ; 개회사 및 축사 (정세균 민주당 의원)15:10-15:20 ; 기조연설-안덕선(고려의대)15:20-15:30 ; 특별강연-전대석(고려의대): ‘국내 선행연구와의 비교분석’[주제발표와 토론] 좌장: 서덕준(한국의학교육학회장)1530-15:40 ; 제 1 주제(환자진료/소통과 협력/교육과 연구)발표- 이명진(명이비인후과) 15:40-16:00 ; 지정토론환자진료 - 장성구(대한의사협회 감사) 소통과 협력 -이건호(한국의학교육학회 이사)교육과 연구 -김승호(대한의학회 이사) 16:00-16:20 ; COFFEE BREAK16:20-16:30 ; 제 2 주제(사회적 책무성/전문직업성/관리와 리더십)발표 - 한희진(고려의대)16:30-16:50 ; 지정토론사회적 책무성 -신익(의철학회장)전문직업성 - 최보문(의료윤리학회장) 관리와 리더십 -김대현(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전문위원)16:50-17:30 ; 질의응답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 다양한 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키는 질병인 HPV 예방 캠페인이 개최된다.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 아주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다양한 암과 생식기질환을 유발하는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제 2회 HPV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병원에 HPV로 인한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담은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포하고,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다양한 암과 생식기 질환의 원인 HPV, 남녀 모두에게 건강 문제 일으켜HPV는 인유두종바이러스라고도 불리며, 누구나 흔하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다. 특정 HPV 유형은 생식기 주변 피부에 감염이 되면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생식기사마귀 등 여러 암과 생식기질환의 원인이 된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특별한 징후나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여성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HPV 예방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 해외에서는 HP
제99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홍은동 소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선행 이사장은 “변화하는 학문의 세계적 경향과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외국의 석학들을 초빙하고 국내 유수한 연자들의 발표와 더불어 산부인과의 임상 및 기초 연구의 최신 지견들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는 초청강연 및 특별강연을 통한 최신지견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현안과제와 관련한 강연 등도 마련됐다.보건복지부 이동욱 건강보험정책국장과 배경택 보험급여과장 등이 ‘산부인과 건강보험 정책’에 대해 강연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세부 분야별 교육강연, 여성건강연구 심포지엄 등을 통해 산부인과와 관련된 다양한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한일 합동 산부인과 학술대회를 27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양국의 최신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다음날인 28일 오후 개최 예정인 ‘제18차 서울국제심포지엄’에는 한국-일본-대만 3국의 젊은 의사들이 참가하는 International Young
국회토론회에서 정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간호인력 충원을 재논의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민주당 김용익 의원실과 남윤인순의원실 공동주최로 ‘정부 간호인력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 :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토론회에는 시민사회단체 및 현직 간호사 7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간호인력개편안에 대한 문제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 직종 간 대립의 관점이 아닌 ‘병원자본의 간호직 고용조건 변화를 통한 이해와 의료서비스의 질 악화와 환자 안전’ 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논의될 내용을 미리 살펴보면, 토론회 주제발표자인 조성현 교수는 양질의 간호인력이 의료의 질과 직접적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을 보이고 간호사배치수준을 현재보다 선진국 수준으로 크게 높이는 것이 앞으로의 변화된 의료환경에서의 과제라고 발제할 예정이다. 김명희 연구원은 현재간호인력 부족현상은 간호인력의 높은 이직률 탓이며 복지부의 간호인력개
간호인력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중심으로 -▲ 일시 : 2013년 9월 23일(월) 오전 10 – 12시▲ 장소 :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 주최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김용익, 남윤인순, 건강세상네트워크,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기흉(J93)’ 질환의 정의,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 ‘기흉’ 질환의 정의 및 증상 - 폐는 갈비뼈로 둘러쌓인 흉강이라는 공간 안에 있는데 폐에서 새어나온 공기가 흉강 내에 쌓이면서 폐를 압박하여 폐가 작아지는 질환으로 대표적 증상은 흉통과 호흡곤란이다. 대표적 증상은 갑작스런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이며, 기침을 동반하기도 한다. 기존의 폐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일차성기흉에서 남성이 많은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 ‘기흉’ 질환의 구조와 원리 ❍ ‘기흉’ 질환의 원인 - 기흉은 저절로 발생하는 자연기흉과 늑골 골절과 자상 등 외상에 의한 외상성 기흉이 있으며, 자연기흉은 다시 일차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으로 나뉜다. ◆ 일차성 기흉은 기존의 폐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기흉이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10대에서 20대 후반 사이에서 발생하는 기흉으로 주로 야위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흡연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생율이 높다. ◆ 이차성 기흉은 결핵이나 폐기종, 폐암 등 폐 병변이 있으면서 이차적으로 발
Q : 37세 남성이고, multiple GB stone이 의심된다. 1개는 acoustic shadow가 있어 확실하고, 나머지 하나도 stone 같기는 한데 shadow 음영이 애매하여 문의한다. A : 본 증례는 다발성 담낭 결석이고, 초음파 beam 각도가 적절하지 않으면 후방 음영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Q : 65세 여자환자로 검진상 rt lobe nodule이 관찰되는데, cyst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hypoechoic nodule이라면 FNA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A : 우측 갑상선 낭종 증례는 FNA 필요 없고, 초음파를 추적 관찰하면 됩니다.
□ 뇌수막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세균성 수막염과 바이러스 수막염으로 나뉜다. ○ 바이러스 수막염(무균성 뇌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하여,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 대부분의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주로 80% 이상이 엔테로바이러스 (enterovirus)에 의해 발생하여,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며 5월에서 8월까지 집중된다. -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발열, 두통, 구역질, 후두부 경직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 바이러스는 침, 가래, 콧물 등과 같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적으로 접촉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 후나 오염된 공용 물품을 사용한 후에 자신의 코나 입을 만지는 행동으로 감염될 수 있다. 또, 기저귀를 떼지 않은 영아들에게서는 대변을 통한 감염도 흔하게 발생한다. - 바이러스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 있으며, 열과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될 경우 이를 완화시키는 치료를 필요로 한다. 잠복기는 약 3~7일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임상경과는 심하지 않으나 신경계 증상은 대개 1-2주 지속된다. ○ 세균성 뇌수막염도 뇌의 수막을 침범
고대구로병원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졌다. 오는 9월 1일 개원 30주년을 맞는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KBS 교향악단 초청 콘서트’를 개최하며 30주년 기념행사의 서막을 알린 것이다.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27일(화) 오후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 - 환자와 가족을 위한 클로버콘서트’를 개최했다.KBS 교향악단은 ▲ 디베르티멘토 KV. 138 1악장(모차르트) ▲ 보칼리제(라흐마니노프) ▲ 카자부 (영화 ‘웰컴투동막골’ 中) ▲ 가브리엘의 오보에(모리꼬네) ▲ 홀베르크 모음곡 Op. 40 1,3,5악장(그리그) ▲ 현을 위한 세레나네 중 왈츠(차이콥스키) ▲ 왈츠 2번(쇼스타코비치) ▲ 사계 ‘여름’(비발디) 등을 감미로운 선율로 연주했고, 로비를 가득채운 환자와 가족 및 교직원들은 감동에 젖어 기립박수로 환호했다.공연 시작 전 김우경 원장은 “개원 30주년 기념 오프닝 행사로 KBS 교향악단을 초청해 환자와 가족 및 교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픔과 시름을 잊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병원에서 이렇게 훌륭한 고품격 연주를 들을
최근 열대야는 주춤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깨진 수면 리듬으로 인해 밤잠을 못 이루는 분들이 많다. 특히 이명 증상이 있는 분들의 경우, 잠들기 직전에 가장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기 때문에 자칫 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쉽다. 불면증 있으면 이명소리 더 또렷하게 들려이명은 외부로부터 소리의 자극은 없지만 사람의 귀 혹은 머릿속에서 느껴지는 소리를 의미한다. 환자의 60%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로나 스트레스, 난청 등이 원인이다. 불면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지면서 이명이 더 크고 또렷하게 들리는 것으로 보여 진다.이명 때문에 잠을 깨는 경우보다는 불면증으로 인해 이명이 더욱 신경 쓰이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불면증이 찾아오면, 잠자리에 누워서 수면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흐르게 된다. 특히 잠자리 환경은 보통 조용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주변의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던 이명이 주위가 조용해지면서 또렷하게 들리게 되어 잠을 청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사람은 일단 어떤 소리를 들으면 다양한 감정이 유발되는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되는데, 실제 존재하지 않는 소리를 듣는다면 불안하고 일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8월 27일(화)과 28일(수) 양일에 걸쳐 척추디스크 질환 및 치료 와 관련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대구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의료진과 함께 척추 디스크 질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질의 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의: 053-212-3000) ⊙ 행사 개요 - 일 시 : 2013. 8. 27(화) 오전 11시 - 장 소 : 롯데백화점 상인점 MBC문화센터 - 강 사 : 신경외과 금한중 과장 - 주 제 : 척추에 관한 모든 것 - 문 의 : 053) 212-3000 ⊙ 행사 개요 - 일 시 : 2013. 8. 28(수) 오후 1시 - 장 소 : 대구노인복지관 - 강 사 : 신경외과 권윤광 과장 - 주 제 : 퇴행성 디스크의 진단과 치료 - 문 의 : 053) 212-3000
서울성모병원과 서울고등법원,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한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과 서울고등법원(법원장 조병현 판사)은 26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법률 교육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황태곤 병원장, 김영균 진료부원장, 전후근 대외협력부원장 등 병원 측 인사와 조병현 법원장, 김문석 수석부장판사, 여상훈, 고의영 부장판사 등 법원 측 인사들이 참석했고, 법원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병원 직원의 법률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직원들의 생활과 근무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양 기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병원은 법원 직원들에게 정신건강 관련 상담 진료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고, 법원은 병원직원들의 법률 교육과 법원 견학 프로그램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황태곤 병원장은 “병원은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의술을 펼치는 곳으로 우리나라 사회를 이끌어가는 법원 가족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조병현 법원장은 “법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