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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몽골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몽골 최대 규모 보험사 ‘만달(Mandal)’ 및 은행 ‘칸뱅크(Khan Ban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몽골은 최근 현지 의료수준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질환의 해외 치료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022년 기준 몽골 의료관광객 연환자 수는 4만6517명으로, 우리나라를 의료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국가 중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몽골 최대 규모 보험사 ‘만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몽골 중증 질환 환자를 위한 의료보험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몽골 최대 금융기관 ‘칸뱅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칸뱅크는 몽골 국민 약 80%인 270만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몽골 내 약 600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1년간 칸뱅크 고객과 임직원에게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 및 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진료 편의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에 매출 50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1% 증가한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0.9%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 JW생명과학은 이번 3분기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를 비롯한 기초수액, 영양수액 사업 전반의 실적 호조와 원가절감의 노력으로 매출과 수익에서 모두 성장세를 이뤄냈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수액제 수요 증가에 따라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이플러스 연내 출시와 함께 글로벌 수출 확대로 향후 실적 전망 또한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정신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정신 교수는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달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63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번 정신 교수의 회장 취임으로, 전남대병원은 다섯 번째 신경외과학회장을 배출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정신 교수는 뇌종양 분야의 명의다. 화순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뇌척추종양클리닉과 감마나이프센터를 이끌며 최고의 뇌척추 종양 치료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외과 의사이자 학술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정신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 두개저학회, 감마나이프학회, 노인신경외과학회 등의 신경외과분야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뇌종양 분야에서 수백 편의 논문과 저서 저술을 통해 수많은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한중 뇌종양학회와 한일 두개저학회 학술교류 확립에도 노력하는 등 국제학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오는 2027년에 개최되는 세계청신경초종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보건복지부의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결성을 크게 환영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정부 및 국책은행 출자금 600억원과 민간 출자금 900억원을 더한 총 15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1호 펀드에 대한 우선 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116억 규모의 K-바이오·백신 2호 펀드에 대해 우선 결정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제약·바이오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K-바이오·백신 1호와 2호 펀드의 우선 결성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고, 신속히 투자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경제 상황으로 인해 많은 제약바이오기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K-바이오·백신펀드의 결성은 가뭄에 단비가 되어 제약바이오산업 활력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기업체의 기술혁신과 고용창출 등을 촉진하여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펀드가 의약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임상시험 등에 집중 투입되어 혁신신약 창출 등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경기가 둔화되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펀드 결성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펀드 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 기관들의 노고에 산업계를 대표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협회 대표단이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인 ‘바이오 유럽 2023’에 참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파트너링 활동 지원과 함께 해외 클러스터 등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여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생명공학 클러스터 대표단 등 5,700여명이 참가등록을 했다. 우리나라는 4번째로 많은 총 196개 기업·기관에서 모두 470여명이 참가, 높은 글로벌 공략과 성과 도출 의지를 나타냈다. 협회 대표단은 행사 기간중 독일, 영국, 스웨덴, 벨기에 등 8개 국가의 제약바이오 관련 협회와 클러스터 등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과 도전의지를 설명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6일 스웨덴 남부와 덴마크 동부를 아우르는 생명과학 클러스터인 메디콘 밸리 얼라이언스(Medicon Valley Alliance, MVA)측과 만나 정보공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내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2024를 계기로 보다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로 했다. 7일에는
대한신경과학회 자학회인 대한수면연구학회가 지난 10월 22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에서 distinguished activity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3월 둘째주에 있는 “세계수면의 날”을 기념하는 각 나라의 활동중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대한수면연구학회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홍보위원회(위원장: 이화여대 김지현 교수)를 중심으로 세계수면의 날 주간에 심포지움 및 기자 간담회, 수면 아이콘 제작, UCC 경진대회 등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발히 전개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대한신경과학회는 대한수면연구학회와 함께 하지불안증후군 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 등 다양한 수면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 및 연구를 통해 국민의 뇌 건강을 책임진다는 비전을 공유하고자 이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정기영 교수는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International RLS Study Group)에서 아시아 이사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다.
유전정보 및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는 제도 개선방안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 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연구 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유래물, 유전정보, 시체 등 연구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션은 3개로 구성되며, ▲인체유래물은행 제도 개선 방안(좌장: 성균관대학교 송상용 교수)에서는 인체유래물은행 질 향상 방안 등이, ▲시체 기증 및 연구 활성화 방안(좌장: 고려대학교 유임주 교수)에서는 시체통합정보시스템 도입 필요성 등이, ▲유전정보의 안전한 활용방안(좌장: 연세대학교 김소윤 교수)에서는 현장의 유전정보 보호 현황 등이 다뤄진다. 세션별로 학계와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제 및 패널토론을 통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2023년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정책포럼’은 한의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책적・제도적 개선 요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한약제제 관련 사회적 이슈 및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제제 제도 및 산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고성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산업체, 제약연구소, 학계의 토론자 5명과 발제자가 함께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질병관리청이 몽골에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운영 관련 기술·경험을 공유한다. 질병관리청은 몽골 질병관리청(NCCD)에 항생제내성 분야 기술 지원과 정도 관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항생제 감수성 시험 정도 관리는 몽골 NCCD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소(WPRO)를 통해 우리나라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에 항생제감수성검사 외부 정도관리(EQA) 지원을 요청해 추진됐다. 항생제 감수성 시험 정도 관리에 앞서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염준섭·이혁민 교수)은 공동으로 몽골 NCCD의 실험담당자를 우니나라로 초청해, 항생제 내성 진단법과 정도관리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의 노하우 등을 11월 6~10일 5일간 공유한다. 이어서 질병관리청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 강화를 위해 몽골 질병청과 5년간(‘23~’27년)에 걸쳐 ▲국가 실험실 역량 강화 ▲감시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역량 강화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향후 협력 분야와 과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앱지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공동 개발자인 경북대학교 의학과 배재성 교수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생명해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범부처적으로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개발(R&D) 과제 중에서 선정한다. 생명해양, 기계소재,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융합, 순수기초인프라 등 6개의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해 추천한 총 854건의 성과를 후보로 해 이뤄졌다. 경북대학교 배재성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가속병인인자 혈액 ASM의 규명을 통한 새로운 항체신약 개발’ 연구로, 생명해양 분야에서 수상한 24건 중 최우수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 이는 이수앱지스와 협업 중인 ‘ISU203’의 타깃 ASM 관련 연구 내용이다. 이수앱지스는 연내ISU203의 비임상 독성테스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링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 교수의 이번 수상은 치료제 개발 기전에 대한 연구성과가 정부 관계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사례다. 이수앱지스와 경북대는 2019년 알츠하이머병 공동연구를시작한 이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로슈진단 RED(Roche Experience Days) 2023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RED 심포지엄은 로슈진단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지식 공유 및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한국에서 3년 만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재개해 전세계 15개국 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체외진단 분야를 넘어 헬스케어 전 영역에서의 효율성 그 이상의 통찰력을 공유하는 리더십 그룹 이벤트로서의 가치를 이어 나가고자 했다. 이번 RED 2023은 랜스 리틀(Lance Little)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의 환영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 전사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의 축사로 그 의의를 더했다. 이어 ‘의료 우수성을 위한 미래 환경 조성(Shaping the Future of Healthcare Excellence)’을 주제로 환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림프부종이 이미 진행돼 팔이 붓는 증상을 느낀 후에 병원을 찾고 있는 가운데, 림프부종 위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 성형외과 서현석 교수, 의공학연구소 천화영 박사 연구팀이 동물 실험 연구를 통해 체내 림프관으로 주입한 형광 조영제가 림프 수축과 함께 이동하는 흐름을 분석해 림프액의 정상적인 순환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림프 동역학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림프 동역학 검사법은 형광 림프 조영제를 체내로 주입해, 림프관으로 들어간 형광 조영제가 림프관 마디 수축 시 림프액과 함께 다음 마디로 이동하는 패턴을 광학적 측정 장비로 측정하고, 심전도 검사처럼 그래프로 신호화해 나타내는 검사법을 말한다. 연구팀은 소동물의 오른쪽 겨드랑이 부위 림프절을 절제해, 수술로 림프절까지 절제한 유방암 환자들과 비슷한 조건을 만들었으며, 이후 형광 림프관 조영제를 소동물의 왼쪽·오른쪽 상지(팔)에 각각 주입하고 조영제 흐름을 광학적 측정 장비로 측정해 의공학적 기술로 분석해 그래프로 신호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모든 소동물의 정상 쪽인 왼쪽의 림프액 흐름 신호 그래프는 일정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최근 미국 FDA로부터 미용 의료기기 ‘사이저(SCIZER)’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클래시스가 FDA에 제품 허가를 받은 건 이번이 회사 창립 후 첫 번째 사례다. 사이저는 HIFU를 이용하여 복부 둘레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식약처로부터 ‘BMI 지수 30kg/m2이하이고 복부지방 두께가 2.5cm 이상인 사람에게 시술했을 때 복부 둘레 평균 2cm 내외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정식허가를 득한 바 있다. 현재 중남미 등 서구 시장에서 바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클래시스는이번 FDA 승인이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클래시스가 단독으로 첫 FDA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HIFU 장비의 FDA 승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주력제품인 ‘슈링크’계열 허가도 계획대로 순항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크다. 인허가 제품이 늘어날수록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의 라인업이 확대되며 클래시스의 브랜드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HIFU 및 RF 등 다양한 뷰티 에스테
새로운 관상동맥 중재술 환자 치료법이 제시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에서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법이 기존 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을 제안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분당 차병원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중재술 다음날, 아스피린을 중단하고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를 시작했다. 그 결과,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hs-CRP(고민감도 C-반응성 단백질) 수치는 관상동맥 중재술 후 24시간에 6.1mg/L에서 1개월에 0.6mg/L로 감소했다. 혈소판 반응성 수치인 PRU(Platelet Reactivity Unit, 혈소판 응집도)는 27±42 PRU로 고활동성 혈소판 반응의 빈도는 0.5%를 기록했으며, 중재술 후 3 개월째 스텐트 혈전증은 2명 (1.0%)에서 발생해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분당 차병원 심장내과 이승률 교수는 “이번 연구는 관상동맥 중재술 후 기존의 이중 항혈소판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선행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손경모 교수 연구팀이 지난 11월 2~4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ACKSS 2023(the Annual Congress of the KSS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탁월한 노력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Best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ACKSS 2023에서 외과 손경모 교수 연구팀은 ‘Clinical effectiveness of fluorescence lymph node mapping using ICG for laparoscopic right hemicolectomy: A prospective case-control study’의 주제를 발표해 외과 분야에서의 혁신적 연구와 우수한 학술적 성과로 주목받았다. 이 연구는 형광 림프절 지도화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대장암 수술에 적용하여 림프절 전이 경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맞춤형 근치적 림프절 박리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특히, 손경모 교수 연구팀의 수상 연구는 외과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 내용을 담고 있으며, 환자 치료와 진단에 대한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발인 11월 11일,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마이크로니들 제형을 적용한 피부 트러블 집중 케어 패치인 ‘트루다이브 스피디 트러블 케어 패치(TRUEDIVE Speedy Trouble care patch, 이하 트루다이브)’를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트루다이브는 지난 2월 출시된 시지듀 더마리젠 트러블케어 트러블 패치(CGDew DERMAREGEN Trouble care patch, 이하 시지듀 더마리젠) 제품의 사용성 개선과 성분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리뉴얼 버전이다.마이크로니들 제품은 형태를 가공하는 몰드를 사용해 성형하며, 몰드에서 재차 분리하는 공정을 진행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마이크로니들 부분의 형태를 유지하는 구조체가 없어 유통 과정이나 제품 사용 시 니들이 손상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트루다이브는 대웅테라퓨틱스의 특허 받은 기술인 ‘마이크로니들 핵심 제조기술’을 이전 받아, 제조 시 마이크로니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개별 몰드가 니들 전체를 감싸는 형태로 제조된다. 따라서 제품을 부착하기 전까지 피부 침투를 위한 니들의 강도와 형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피부에 부착 시 피부를 온전히 뚫고 들어갈 수 있다. 더불어 피부가 즉각적으로 빨갛게 됐다가 수 분내 다
오스테오닉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3D 프린팅 척추 임플란트 제품인 ‘지니아 3D 프린티드 케이지(ZINNIA 3D Printed Cage)’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의 ‘지니아 3D 프린티드 케이지’는 인체 친화적인 티타늄 파우더로 3D 프린팅 된 제품으로 척추 퇴행성질환이나 기타 디스크 손상 및 이탈에 따른 디스크의 수술적 치료에 사용되는 추간체 유합 보형재다. 10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신규 허가를 받은 ‘지니아 3D 프린티드 케이지’는 인체 뼈의 주요 구조인 해면골 구조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기존 추간 유합 보형재와는 다르게 다공성 구조의 임플란트 형태를 가지고 있어 뼈 형성을 조기에 촉진하도록 설계된 ‘생체 모방 다공성 스캐폴드’가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니아 3D 프린티드 케이지’는 ‘생체 모방 다공성 스캐폴드’ 형태이기 때문에 임플란트와 주변 뼈 사이에 골 유합이 빠르게 이뤄져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신개념 제품이다.”고 밝혔다. 척추질환은 인구 고령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인해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척추 임플란트 제품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서치 기관인 글로벌 데이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직원 주도 하에 운영되는 봉사활동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러브인액션’은 ‘사랑은 실천이다’를 모토로 한국MSD가 2008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직원 주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한국MSD는 올해 15주년을 맞은 ‘러브인액션’을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해 진행한다. 11월 둘째 주를 ‘러브인액션 위크(Week)’로 지정, 기존에 운영되던 소그룹 동호회 활동을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그 결과, 올해 ‘러브인액션’에 참여를 신청한 약 120명의 한국 MSD 직원은 총 4일간, 약 320시간의 봉사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참여를 신청한 한국MSD 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대상 식음료를 배달하는 마포푸드마켓, ▲아동복지기관 명진들꽃사랑마을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 입력봉사를 해 온 한국점자도서관과의 인연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가장 많은 직원들이 관심
한국먼디파마(유)(컨슈머헬스사업부 대표 조성운)가 메디폼 실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메디폼 실버 플러스는 두 가지 사이즈(5x7cm, 10x10cm)로 구성된 폼 타입 습윤드레싱으로 접촉/마찰화상, 증기/열탕화상, 화염화상, 전기화상, 저온화상, 일광화상 등 다양한 원인의 화상 상처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을,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또는 보온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상 사고가 증가한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접수된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상 사고는 514건으로 전열기 관련 안전 사고 중 1위로 집계됐다. 또, 핫팩과 같은 보온 용품의 장기간 사용으로 저온 화상을 입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해 일상 생활 속 화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상이 발생하면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상처 부위의 열감을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 좋다. 다만 상처 부위에 직접적으로 얼음찜질을 하거나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등의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화상 상처는 진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습윤드레싱을 사용하면 상처를 보호하고 2차 감염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때 가벼운 상처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드레싱보다 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