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j텔DBzone24!ㄴ사업자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4,4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의료기술재평가 리포지터리’시스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의료기술재평가사업은 의료기술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의료기술(급여, 선별급여, 비급여)의 임상적 안전성, 효과성, 경제성, 사회적 가치 등을 분석·평가하는 사업이다. 의료기술재평가 리포지터리(이하 리포지터리)는 국민, 연구자, 의료계 및 산업계 종사자, 정책결정자 등 누구나 의료기술재평가 사업을 통해 생성된 지식 생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오픈 액세스 방식을 적용하여 전 세계 연구자들과 의료기술재평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평가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리포지터리는 재평가가 완료된 249편의 보고서를 평가대상 기술 관련 질환 및 건강상태, 중재의 종류, 진료과, 재평가 결과에 따라 분류하여 제공한다. 이용자는 의료기술재평가 보고서를 쉽게 내려받을 수 있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와 연계해 제공되는 NECA 및 보건의료 분야 뉴스, 키워드 변화 등 폭넓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2025년 1월 평가가 완료된 신규 보고서 19건이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리포지터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의료기
*일시 2025년 4월 6일 (일) 11시, *장소 호텔 인터불고엑스코 그랑피티오홀 2층
대한개원의협의회가 22일 수가협상 공청회를 개최하고 의료계의 수가체계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수가협상 시 건보공단의 재정운영위원회로부터 보다 자유로운 협상을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먼저 2026년 환산지수 연구용역을 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진현 책임교수는 2026년 환산지수 연구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수가 계약제가 시행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환산지수 산출 방식과 근거 자료에 대한이견이 크다”며 “신뢰성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객관적인산출 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가 인상이 모든 진료 행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 체계가 의료공급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 보상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현재 건강보험 수가는특정 진료과나 행위에 대한 차등 적용 없이 일괄적으로 인상되면서, 수익성이 낮은 필수 의료 분야의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필수의료 인상을 위한 별도기준이 없어 의료공백이 발생하고있다. 환산지수 개편과 상대가치 점수 연계를 통해 보다 정교한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치매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치매 어르신의 구강 건강이 심각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등이 주최한 치매 어르신 구강관리 개선방안을 마련목표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은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임지준 회장은 “치매 환자의 치과치료 시점은 대부분 병이 악화된 마지막 단계”라며 “초기부터 꾸준한 구강 관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과에서 사망한 환자의 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임 회장이 소개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치매투병기간이 12년인데 반면, 치과 치료를 받은 후 사망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2년 3개월에 불과했는데 이는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해 구강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참다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치과를 찾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어 임 회장은 일본의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나라의 구강관리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일본에서는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적인 치료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방문 치과 진료와 구강 건강 관리 서
*23일, *빈소 대전보훈병원 장례식장 401호, *발인 3월 25일, *042-939-0575
*22일, *빈소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VIP실, *발인 3월 24일
저는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교수로서,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도전과제를 직접 목격해왔습니다. 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지금, 의료계에서도 인공지능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며, 저는 인공지능이 의료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또 우리 의료진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습니다. 특히 젊은 의료인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도, 실제로 이를 학습하고 응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닥터, 코드를 만나다>는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현직 의료 인공지능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의료계 동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부터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까지, 의료인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이 의료 인공지능 실무서에서 초보 의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습서로 거듭나는 데는 박현우 전공의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연구에 적용했던 코드들
* 사무국장 박명규
BPDCN은 예후가 좋지 않은 공격적인 혈액암 비주얼Dx, 전 세계 2,300개 병원, 클리닉, 의과대학에서 사용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비주얼Dx 시스템은 BPDCN 피부 병변의 실제 이미지 및 자사 플랫폼에 통합된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기술을 활용해 BPDCN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할 수 있게 지원 이탈리아 플로렌스, 뉴욕,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제약 및 진단 회사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 이하 '메나리니')과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 Inc., 이하 '스템라인')가 3월 20일 '모구형질세포양수지상세포종양(BPDCN, Blastic Plasmacytoid Dendritic Cell Neoplasm)'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식별하기 위해 비주얼Dx(VisualDx)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혁신적인 기업들이 인공지능/머신 러닝(AI/ML) 도구를 활용해 BPDCN을 조기 감별 진단으로 식별한 사례에 해당한다. 본 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환자 중심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병원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공상훈 운영지원국장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보직자와 진료협력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병원 간의 다양한 진료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적인 어려움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진료협력 간 네트워크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본원은 서울 동남권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진료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환 고객서비스혁신센터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부인과 로봇 수술의 현재와 발전 방향(산부인과 이원무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다빈도 질환 소개(흉부외과 장효준 교수)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진료협력팀 김미란 팀장
*국장급 승진 및 파견△국가바이오위원회지원단 박재만
현재 우리 의학교육은 역사적인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의학교육을 담당하는 주체로서, 회원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의대협회)와 함께 2026년 정원을 증원 전 상태로 재설정하며, 이후 2027년부터는 추계위원회를 통한 합리적인 정원 책정, 그리고 의학교육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요구 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2026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결정한 것은 의료계와 교육계의 다양한 논의를 반영한 중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수업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학생 여러분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생각하며 깊은 고민 끝에 행동하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여러분 개개인의 교육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 인력 양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교육과 의료 현장을 함께 지켜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현재의 수업 거부 사태가 올해도 지속될 경우, 내년에는 2024, 2025, 2026 학번이 동시에 교육을 받아야 하는 전례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올해는 2024학번의 교육과정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 이하 ‘익수다’)에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한 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익수다가 보유하고 있는 ADC파이프라인들의 임상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사업화 시점을 앞당길 예정이다. 특히, 제3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HER2-ADC의 기술이전 가속화 및 가치 상승을 위해 시판된 경쟁 ADC약물의 내성환자만을 대상으로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가로 확장해 진행할 예정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지분투자와 더불어 익수다의 기존 주요 투자자들의 지분매입 권리 확보를 통해 최대주주 지위 및 익수다 보유 파이프라인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투자 금액 중 1차에 해당하는 1500만달러는 지난해 4분기 투자가 완료됐으며, 추가 1000만달러는 2025년 중순 진행될 예정으로 투자 완료 후 리가켐바이오는 익수다의 지분 26.6%를 확보하게 된다. 리가켐바이오는 익수다의 기존 주요 투자자들과의 익수다의 지분을 3년 이내 투자원금에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의 권리와 의무를 갖는 투자자간 계약을 통해 최대 73.9%의 지분을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정승진 보험이사가 대장암과 위암의 조기진단 표준화 및 암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 21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정승진 이사는 대한가정의학회 내시경특별위원회 위원 및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로 활동하며,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시각에서 내시경 검사 표준화에 적극 참여해 왔다. 그는 대장암과 위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검사 기준 정립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검진 현장의 안전성과 정확도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포우리병원 건강증진센터장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암 및 대장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수행,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을 주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정이사는 후학 양성을 위한 지도전문의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승진 이사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이라기보다는, 지역 일선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많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 암 관리사업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 것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융합보건의료대학원(원장 이상규)이 20일 의료원 종합관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 승인을 받은 융합보건의료대학원은 총 7개 전공, 3개 학과(▲바이오헬스정책분석전공, 바이오헬스산업관리전공 관련 바이오헬스산업학과 ▲정밀의료유전체역학전공, 바이오헬스데이터과학전공 관련 융합보건의료과학과 ▲생체공학전공, 재생의학전공, 노화과학전공 관련 바이오헬스공학)와 편제정원 석사 18명, 박사 14명 총 32명으로 출범했다. 25학년도 1학기 첫 신입생 모집에서 석사과정 10명과 박사과정 6명 등 16명이 입학했다. 지원자는 석사과정 43명, 박사과정 34명 등 총 77명으로 석사과정 4.3대 1, 박사과정 5.7대1로 전체 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인요한 국회의원,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양일선 연세대 법인이사, 김한중 제16대 연세대 총장, 유승흠 전 보건대학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설립준비위원장이자 초대 원장인 이상규 교수는 개원인사를 통해서 “융합보건의료대학원은 첫 번째 신입생 모집과 개원을 성공적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이 21일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대장항문질환 분야에서 손꼽히는 명의로,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장, 외과 과장, 기획실장, 건강의학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1년 11월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암병원장을 맡은 후 암 환자의 치료 전 여정에 걸쳐 환자를 중심으로 체질 변화를 주문했다. 질적 향상을 향한 도전은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가 발표한 세계 암병원 순위에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아시아 1위, 세계 3위에 오른 배경이 됐다. 이우용 암병원장은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계대장항문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학술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약 6000건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집도하며 수많은 환자를 살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1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갖고, 산업 발전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윤웅섭 이사장 (일동제약 부회장)을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 CEO 70여명이 참석, 1시간여 동안 2025년 복지부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안 관련 활발한 문답을 주고 받았다. 노연홍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투자 분위기 침체 등으로 산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보건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건강보험 관리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잡아나간다면, 산업계가 미래를 향한 과감한 도전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정부와 산업계가 제약바이오사업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박민수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사명은 국민의 건강과 편안한 삶을 위해 보험과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 철폐와 한의약계 공통의 정책안 추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3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26개 한의약 관련단체와 행사를 주최한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 남인순 의원, 서영교 의원, 박홍근 의원, 소병훈 의원, 강선우 의원, 민병덕 의원, 서영석 의원, 김승원 의원, 장종태 의원, 이기헌 의원, 이정헌 의원, 윤종군 의원 등 국회의원,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과 정태길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윤태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장 등 정부 관계자, 윤영희 서울시의원, 이화동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이태화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이순옥 대한조산협회장 등 외빈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100만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식 및 한의약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 날 출범식은 이수진 의원실 주최로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국립종자원 등 6개 정부단체 및 산하기관이 함께했다.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메디컬코리아 2025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과 3월 20일 롯데호텔(서울시 중구)에서 양자면담을 개최했다. 조규홍 장관은 알렉산드루 라필라(Alexandru Rafila)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과 만나 ▲ICT 기반 의료시스템 분야 협력 강화, ▲의료인 연수 활성화 및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 등 보건의료분야 관심 현안을 논의했다. 알렉산드루 라필라 장관은 한국과 ▲병원 디지털화를 위한 성공 경험 공유, ▲제약·의료기기 투자 유치,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원격의료 분야 협력, ▲의료진 교환·연수 프로그램 및 학술협력 등을 희망하며, 한국 방문기간 동안 용인세브란스 병원, 삼성메디슨 등도 찾을 계획임을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 시기에 루마니아와 백신과 의료기기 제공 협력사례 및 한국의 우수한 ICT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병원의 우수한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의료인 연수 협력,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 보건의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리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알렉산드루 라필라 장관은 메디컬코리아 행사 초청에 사의를 표했으며, 한국과의 보건의료협력이 루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 센터장 최서연)는 21일, 인천지역 사법·치료·재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체계적인 사회재활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인천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는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김명호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방검찰청,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보호관찰소(인천·서부·부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7개 기관과 함께 발족됐다. 이번 발족식에는 총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의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담당자로 총 6명이 위촉됐다.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인천지역 마약류 중독자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위한 연계 방안, 사법·치료·재활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이 기관들의 협력 속에 확대·정착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서연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은 “이번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