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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대약품이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헤모화이트’를 출시했다. 주요 성분인 철분은 안전하고 위장장애가 적은 환원철을 사용했으며, 용량은 1포에 9mg이 함유됐다. 또 달콤한 딸기향과 자일리톨 등을 첨가해 철분 특유의 비린 맛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임산부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복용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헤모화이트는 달콤한 맛으로 누구나 섭취하기 쉬우며, 철분, 엽산, 비타민B12의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라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은 지난 14일부터 미국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스마티팬츠’의 어린이 종합비타민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를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티팬츠 키즈 포뮬러’는 씹어먹는 구미 형태의 제품으로, 미국 아마존 키즈 종합비타민 부문에서 52주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3’, 정상적인 엽산 대사를 돕는 ‘비타민B12’,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등 총 10종의 비타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글루텐과 향료 및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고, 계란, 생선, 땅콩, 갑각류 등 8대 주요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포함하지 않아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기농 사탕수수를 사용했으며 체리, 자두, 포도 등 다양한 맛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하루 4개 정도 간식 먹듯이 섭취하는 것 만으로 영양소의 보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수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공식 SNS와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
대한의사협회가 약사법상 ‘대체조제’ 용어를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의협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협회의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에 제출했다. 지난 2일 발의된 이 개정안안은 대체조제를 일부 환자들이 처방의약품과 성분함량, 효능, 품질 등이 다른 의약품으로 바꿔 조제하는 것으로 오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불신이 초래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대체조제’를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해 환자가 의약품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의약품 처방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의 불완전성 ▲약사의 무분별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우려 ▲의약분업 위배 등을 이유로 들며 개정안에 반대했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의약품 처방 환자마다 성분, 함량, 제형이 같은 의약품이라고 하더라고 환자 몸에서 반응하는 약효 및 알러지 등 부작용의 빈도가 다르며, 이런 차이점으로 인해 의사는 진료에서 환자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유전적 요소, 체질, 상태 및 의약품에 대한 효능, 안전성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의학적 판단에 따라
의과대학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발하며 장기간 총파업을 이어갔던 의료계가 정부와의 극적 타결로 숨고르기에 들어가나 싶었지만 또 다른 이슈로 의사 사회 내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최근 법원이 장폐색 의심 환자에게 장 정결제를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로 강남세브란스병원 A교수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환자를 함께 진료한 B전공의도 금고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소식에 대한의사협회를 필두로 지역의사회와 교수계, 학회까지 잇단 성명을 내며 법원의 판결에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또 A교수를 조속히 석방해야 한다고 법원에 촉구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사법만행 중지’를 촉구하며 1인시위에 나선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부회장은 “법원은 신분이 확실하고 도주우려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A교수를 법정 구속했다. 조속히 석방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13만 의사들은 구속된 동료의사와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의사의 정당한 의학적 판단에 따른 의료행위라 할지라도 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현실에서 단지 결과만을 놓고 의사를 구속하거나 형사 처벌한다면 해당 의사의
GC녹십자웰빙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엔티(Dr.PNT)’의 비타민신제품을 선보인다.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병∙의원 건강기능식품 코너 전용 브랜드 닥터피엔티의 신제품 ‘액티브B 컴플렉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함량 활력 비타민B군 8종(비타민B1, B2, 나이아신, 판토텐산, B6, 비오틴, 엽산, B12)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생체대사에 바로 이용될 수 있는 활성형 엽산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B군 8종 모두 식약처 일일 섭취량 권장 대비 100% 이상을 충족하고 있으며, 부원료로 타우린, 비타민C, D, E, 셀레늄, 아연, 마그네슘, 마카추출분말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 에너지를 충족시켜줄 수 있으며,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준다. 회사 측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체력 소모로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고함량 활력 비타민B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현화 GC녹십자웰빙 상품기획자는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소비자라면 근처 병∙의원에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며, “닥터피엔
전북대학교병원 이용철 교수 연구팀의 중증 폐질환에 대한 연구 과제 결과가 최근 시행된 한국연구재단의 2020 연구과제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의 과학적 성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김소리·정재석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총 6년간 진행해 온 ‘세포 소기관 복합체의 역할 규명을 통한 중증 폐질환 발병 기전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 등급(S등급)의 최종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본 연구과제를 통해 스테로이드 저항성 중증 폐질환의 발병에 소포체 스트레스 및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이 중요하게 관여함을 세계 최초로 밝혔고, 이 결과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호흡기학 저널인 영국흉부학회(British Thoracic Society)의 ‘Thorax’지에 표지논문을 포함해 2016년과 2018년에 두 차례 게재했다. 현재로서는 중증 천식을 포함한 난치성 폐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나, 연구팀은 세포 소기관 기반의 접근이 향후 치료제 개발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해 이 분야 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의대생들이 동맹휴학 및 의사 국가시험 거부 등의 단체행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의대협 회원들 간 처음 투표 땐 ‘유보’라고 했으면서 성명문은 ‘중단’이라고 돼있다고 반발하며 이를 두고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생기고 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모든 단체행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연대가 멈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우리는 상설감시기구를 통해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둘 것이며, 다시금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정책이 강행된다면 언제든지 지금과 같은 단체행동을 불사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했다. 상설감시기구에 대해선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올바른 의료 정책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감시할 것”이라며 “우리의 투쟁은 정부를 향한 것이 아니다. 의료계를 겨냥한 것 또한 아니다. 우리의 투쟁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건강한 의료 환경 정립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대협 회원들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회원들이 “단체 행동 유보를 결정한 거지 중단이란 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나선 것. 의대협 공식 SNS(페이스북)에 게재된 글에 회원들이 댓글로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상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에 대해 멕시코에서 해외 연구자 2상 임상에 최초로 돌입한다. 이번 멕시코 연구자 임상을 필두로 코로나19 치료제가 필요한 다양한 국가에서 임상 진행해 호이스타정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2상으로 멕시코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영양연구소(Instituto Nacional de Ciencias Médicas y Nutrición Salvador Zubirán (INCMNSZ), Director General: David Kershenobich)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구자 주도 임상이다. 경증 또는 중등증의 코로나19 외래환자1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관찰기간 포함 40일간 실시된다. A그룹(90명)에는 카모스타트를 14일간 경구 투여하고, B그룹(90명)은 카모스타트의 위약군을 투약해 임상적 증상 완화를 비교 평가한다. 원활한 해외 연구자 임상을 위해 대웅제약은 지난 8월 19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과 해외 임상시험 승인을 지원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팀이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에이치팜과 산학연 공동연구로 천연 고사리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을 발견해 국내 특허출원했다. 박길홍 교수팀은 고사리 뿌리줄기 추출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 억제 성분을 확인했다. 해당 성분의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원숭이 신장세포인 베로(Vero) 세포를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L type에 감염시킨 후 고사리 추출물을 투여하고 항바이러스 효과를 관찰했다. 실험 결과,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에 감염된 세포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를 생존하게 했다. 이 활성성분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보다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고사리 추출물이 레트로바이러스(retrovirus)의 DNA복제효소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고사리 추출물의 인플루엔자 A형 감염 예방 및 치료효과는 이미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고사리 추출물은 광범위 항바이러스 제제(broad spectrum antiviral agent)이므로 미래에 출현할 독성과 전염
한 달가량 이어온 집단휴진 사태가 마무리되고 지난 9일 전공의들 대부분이 업무현장에 복귀했지만, 이들을 이끌어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예전과 사뭇 다르게 다소 힘이 빠진 모양새다. 이제는 투쟁기금 사용방식을 두고 회원들을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내부갈등은 심화될 전망이다. 이를 의식한 듯 새로 구성된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신 비대위)는 위원회를 분열시키려는 세력에 맞서 전공의들이 다시 하나로 뭉치자고 했고, 7일부로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박지현 전 위원장도 전공의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후원금 부당 사용 의혹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박 전 위원장 의대생 향해 “죄송하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동맹휴학과 국시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의대생들을 향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박 전 위원장은 “저와 기존 비상대책위원회,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둘러싼 이야기들로 혼란스럽고 많은 심경의 변화를 겪었고, 그로 인한 성급한 언행과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신 비대위 위원장들에게 “저의 부족함을 대신해 회원들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의료계를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한미약품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 22.5mg을 함유한 활력 종합 비타민 영양제 ‘제텐-씨’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제텐-씨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느끼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각종 비타민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 22.5mg과 비타민C 750mg이 고함량으로 함유됐다. 특히 보강된 아연은 세포 증식과 면역 기능 조절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면역력 증강은 물론 항산화, 노화방지 및 전립선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텐-씨는 하루 한알 복용만으로도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1,B2,B3,E) 보충은 물론, 성인 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인 아연(7~10mg)과 비타민C(100mg)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미약품은 현대인들의 복용 패턴과 주기 등을 고려해 기존 120정으로 포장돼 있던 제텐-씨를 2개월분(60정)으로 리뉴얼하고, 기존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텐-씨는 아연, 비타민(B1/C/E) 등 현대인들의 필수 영양성분을 균형감있게 함유한 종합 활력 영양제”라며 “감염병 유행 및 일교차 등으로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시기에 현대인들의 건강 지킴 영
부광약품은 최근 혈행개선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올인핏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올인핏이 기존의 자사 제품인 올인정과 비교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센탈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의 함량을 60mg에서 120mg으로 2배 높혔고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주는 홍국성분도 함량을 높혔다고 설명했다. 올인핏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성분인 은행잎 추출물 170mg과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 120mg, 서양산사자 추출물 50mg이 고함량으로 함유됐으며, 기존의 혈행개선 건강기능식품과는 달리 홍국 190mg와 사탕수수 추출물 100mg, 옥타코사놀 5mg까지 보강해 콜레스테롤 관련 성분까지 포함됐다. 또, 코엔자임큐텐 및 아연, 비타민 B6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혈행개선, 콜레스테롤 관리에 기억력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된 올인핏이 여러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드셔야 하는 분들에게 손쉬운 섭취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시약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시약 1개 제품에 대한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을 9월 7일 승인했다. 현재까지 2개 제조업체 3개 제품의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이 신청돼 이 중 1건에 대해 승인됐다. 이번에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제품은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B,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의 상기도 검체를 채취해 RT-PCR 장비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의료기기이다. 코로나19 감염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해 진행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체외진단시약이 임상시험을 거쳐 신속히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육체피로는 물론 신경피로까지 동시에 케어하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투엑스비 듀얼’을 새롭게 출시했다. ‘투엑스비 듀얼’은 흡수 및 생체이용률이 월등히 좋은 비타민B1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성분을함유하는데, ‘벤포티아민’은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지 않도록 두뇌를 제외한 신체의 필요 에너지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며, 반면에 체내에서도 지용성을 유지하는 ‘푸르설티아민’은 혈액뇌장벽(BBB)을 통과해 뇌까지 직접 전달되어 피로를 즉각적으로 해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투엑스비 듀얼’에는 신경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9(엽산) 등 두 가지 성분을 국내 최대량으로 구성하여 대사성 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개선함으로써 혈관질환을 케어하고 이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적정량의 비타민B3(니코틴산아미드)와 함께 비타민B2, B5, B6, B7 등 총 8종의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투엑스비 듀얼은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E, 마그네슘, UDCA, 아연, 감마오리자놀 등 7종의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은
파멥신(대표 유진산)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 길항체(anti-VEGFR2)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2건의 글로벌 임상 1b상 중간결과가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파멥신은 이 결과를 제 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이하 KSMO 2020)와 당일 오후인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발표된 2 건의 글로벌 임상 1b상은 각각 재발성 교모세포종(rGBM) 환자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평가 변수(primary endpoint)는 약물제한독성(DLT)과 안전성이었다. 추가로 확인한 유효성 평가변수(Efficacy endpoints)로는 질병조절율(DCR), 전체 생존기간(OS), 무진행 생존기간(PFS) 등을 관찰했다. 그 결과, 안전성 평가에서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요법은 재발성 교모세포종(rGBM)과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임상 모두에서 피로감, 발진 모세혈관종 등의 부작용이 1~2 등급의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관찰됐다. 안전성과 약물 용량 결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소인 용량제한독성(DLT) 역시 관찰되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재발∙불응성 급성림프모구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이하 ALL) 치료제 블린사이토®(Blincyto®, 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구 B세포 ALL 성인 및 소아에서 MRD가 0.1% 이상인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관해상태의 전구 B세포 ALL 환자 치료에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에 따라 블린사이토®는 기존의 성인 및 소아에서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ALL 치료와 더불어 성인 및 소아에서 MRD가 0.1% 이상인 첫번째 또는 두번째 관해상태의 전구 B세포 ALL 환자 치료에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국내 출시된 ALL 치료제 가운데 미세잔존질환 치료로 승인받은 약제는 블린사이토가 최초다. 미세잔존질환(MRD)이란 치료 후 기존 측정법에 따라 골수내 악성세포가 5% 미만으로 관찰되는 완전관해(CR)에 도달한 이후에도 유세포분석기(flow cytometry),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등 좀 더 세밀한 검사를 통해서 여전히 악성세포가 검출되는 질환 상태를 말한다. MRD 양성 환자는 완전관해
파멥신(대표 유진산)은 9월 3일부터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 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이하 KSMO 2020)에서 자사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 길항체(anti-VEGFR2)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2건의 글로벌 임상 1b상 중간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2건의 글로벌 임상 1b상은 각각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과 재발성 교모세포종(rGBM)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다. 파멥신의 유진산 대표는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중간 결과를 9월 4일 한국 바이오 기업의 임상 결과 발표로 구성된 KSMO 2020 스페셜 심포지엄1 세션에서 ‘삼중음성유방암, 교모세포종에서 올린베시맙+면역항암제(Olinvacimab(aVEGF2 mAb) plus immune checkpoint inhibitor in TNBC, GBM)’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2건의 글로벌 임상 1b상은 각각 2018년 말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과 2019년 초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처음 모집해 진행됐으며, 두 임상 모두 올해 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
현대약품이 수험생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영양제 ‘스펙타민 골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펙타민 골드’는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은 학생 및 수험생에게 필요한 테아닌, 옥타코사놀, 멀티비타민을 한 포에 담은 종합 영양제 ‘스펙타민’에 루테인 성분을 추가한 제품이다. 주성분인 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며, 옥타코사놀은 사탕수수, 참마로부터 분리된 성분으로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에 추가된 루테인은 눈 건강을 위한 성분이다. 마리골드 꽃 추출물로,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A, B, D, E와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아연,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아미노산 10종 및 타우린 등 청소년들의 두뇌 활동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췄다. 현대약품은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스펙타민 골드’는 놓치기 쉬운 영양소를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역대급으로 길어진 장마 등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가중된 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이 경기도 안산 반월공장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oligonucleotide)의 생산설비를 종전 대비 2배 규모로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반월공장 올리고동 3, 4층의 약 60% 공간에 800kg(1.8mol) 규모 생산라인을 추가하는 것이다. 증설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16개월이며, 투자금액은 307억원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 연간 최대 생산량도 현재 800kg에서 1,600kg(1.6톤)으로 2배 늘어난다. 현재는 반월공장에서 750kg, 시화공장에서 50kg를 생산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생산이 본격화되면,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생산 규모는 세계 2위로 올라선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이벨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 등에 따르면 핵산치료제 시장은 2024년 36조원 규모로 확대되고, 희귀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개발 영역이 확대되면서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 수요량도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말 상업화가 예상되는 고지혈증치료제 인클리시란(Inclisiran)
부광약품이 최근 고함량 비타민B군 영양제 제품인 액티바이를 출시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기존 자사제품인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와 비교하여 B1(활성비타민)의 성분 함량을 보강하고 감마오리자놀, UDCA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육체피로로 인한 신경통, 근육통까지 생긴 현대인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액티바이는 아연이 고함량 함유된 제품이다. 아연은 일반적으로 면역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영양소로 유명한 물질이며 아연이 부족하면 성장 지연, 식욕 감퇴, 설사, 염증, 면역력 감소, 탈모, 신경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액티바이는 하루에 1알만 복용해도 현대인의 부족한 필수 영양성분을 섭취 할 수 있다’ 며 ‘체력저하로 인한 육체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뿐만 아니라 구내염과 눈의 피로에도 도움이 되므로 현대인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아연이 고함량 함유된 제품인 만큼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라고 말했다. 복용법은 1일 1회 1정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