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9일 원주 본원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합동으로 ‘2025년 강원권 공직유관단체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며, 청렴의 개념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연극, 태권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심사평가원 임직원과 강원지역 공공기관 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의 일상 속 윤리적 갈등을 표현한 ‘청렴 연극’ ▲공공기관 청렴윤리경영의 필요성과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청렴윤리경영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강중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문화공연과의 결합으로 청렴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심사평가원을 포함한 강원권 공직유관단체 전반에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돼 청렴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참여형 활동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19일 요양병원 2주기5차(2023년)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 특성 상 발생 가능한 의료서비스 과소제공으로 인한 의료 질 저하 방지 및 자율적 질 향상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2주기5차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요양병원 입원진료분에 대해 전국 13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지표(13개)는 전 차수와 동일하다.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77.9점으로 전 차수 대비 0.5점 상승했으며, 전체 요양병원 중 52.8%가 평가등급 1, 2등급을 획득했다.(1등급 233개소, 2등급 451개소)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233개소이며, 이 중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요양병원은 129개소로 권역별로는 경기권, 경상권, 전라권 순으로 많았다. 평가지표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문 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요양병원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진료영역’으로 나눠진다. ‘구조영역’의 평가지표 대부분은 전 차수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영현, 이하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7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미라)와 보건의료 분야의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특성화고 학생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등 취업 지원 협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 교육 활동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하였다. 협약 체결과 함께 경기북부본부는 경민비즈니스고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의 주요 기능과 보건 의료 직무에 대한 이해, 취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미라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 및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현 본부장도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보건의료 인재양성과 국민 건강 증진,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 이하 광주전남본부)는 16일 광주·전남지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5년 중환자실 및 암 적정성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중환자실 5차 평가 및 대장암·위암·폐암 2주기 2차 평가 시행에 앞서, 광주·전남지역의 중증질환 의료 질 향상 및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심사평가원 본원 평가운영실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종합병원 종사자 5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중환자실 및 암 평가와 관련된 ▲주요 변경사항 ▲평가지표 ▲평가일정 및 평가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적정성 평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희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이 적정성 평가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위드커뮨협동조합(이사장 천혜란)과 함께 ‘G-care 매니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주지역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어르신을 돌봄활동가인 ‘G-care 매니저’로 양성한다. 그리고 이들은 지역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노인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G-care 매니저 실무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현장에 배치돼 돌봄필요 대상자를 발굴하고 방문돌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심사평가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인건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위드커뮨협동조합은 참여자 선발 및 관리·사업운영 ▲(사)강원도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는 회계 및 행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평가원의 경우 본 사업 예산을 자발적인 직원의 모금으로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사평가원 김경화 국민지원실장은 “2024년에 이어 G-ca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본부장 고정애, 이하 제주본부)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민원실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 현장 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진료비 확인 서비스’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제주본부는 ▲병원․약국 찾기 ▲세부조건별 의료기관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의료평가정보 조회 ▲비급여 진료비 공개제도 등 심평원이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를 소개하며, 제주도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료비 확인 서비스’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에 지불한 진료비가 건강보험(의료급여) 적용 대상인 지 여부 등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정애 제주본부장은 “본부 개소 후 처음으로 현장을 찾아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대국민서비스를 제주도민에게 소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의료이용과 권익보호를 위해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3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지역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정부의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1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천·행동중심 이에스지(ESG) 문화 정착에 동참해왔으며, 협력기관 간 미래세대 대상 이에스지(ESG) 가치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5년간 총 4차례의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에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SK AX, 행복한학교재단 등 환경경영을 협력하는 7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매년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행동과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지구에게 한마디’ 작성과 ‘지구를 위한 3점슛’ 이벤트는 참여자 친화적 소통으로 환경인식과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6월 15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진료봉사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와 의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외국인근로자 100여 명을 신청 접수받아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안과, 열대의학과, 영상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진료 및 투약을 병행하여 외국인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삼도 의료봉사단장은 인사에서 “주말을 반납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진료봉사에 참석해주신 봉사단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그리고 의대학생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중 의료기관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늘 진료가 도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진료팀은 본회 의료봉사단 심삼도 봉사단장, 강형옥·지승우 기획이사, 박경건 보험이사, 김정용(대구의료원 열대의학과)·노형균(대구교도소 부속의원)·서연경(다나소아청소년과의원)·신태원(신내과의원)·최재석(바로본병원 외과)·표동철(제일연합정형외과의원) 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권윤정 고객지원부 팀장, 나이진 고객지원부 주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3일 서울 서초구(더 화이트베일)에서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심사·평가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상급종합병원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진료비 심사제도 개선 결과를 공유하고 의료기관 심사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1:1 컨설팅 ▲심사관련 주요 현안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관 부서인 심사운영실은 상급종합병원 심사를 직접 수행하는 부·팀장급 심사 전문가 20여명을 투입해 의료기관별 질의 및 요청 사항 등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보험심사팀장은 “그간 심사 조정 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심사 담당자가 조정 이유 등을 직접 설명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이 필요한 심사 기준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심사평가원이 이를 적극 반영하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젬퍼리와 엔스프링의 급여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2025년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심사 대상이 된 안건은 위험분담계약 약제의 사용범위 확대에 대한 적정성 심의결과다. 총 2개 제품이 심의된 가운데 두 제품 모두 허가를 급여 확대 적정성을인정받았다. 먼저 GSK의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이 새로 진단된 dMMR/MSI-H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에 대한 급여 확대를 인정받았다. 젬퍼리는 IgG4 인간화 단클론항체로dMMR/MSI-H암종에 지속적인 항종양 활성을 보이는 PD-1 억제제이다. 2022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이전 백금기반 전신화학요법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재발성 또는 진행성dMMR/MSI-H 자궁내막암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1년 만에 같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았다. 이어 지난 해 3월 진행성 또는 재발성 dMMR/MSI-H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 대상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1차치료로 허가가 확대된 바 있으며, 12월부터 모든 재발성 또는 진행성 자궁내막암 환자대상 1차치료로 적응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