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버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오르며 ESG 경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 관리와 지속가능성 성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뢰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환경 부문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2050 Net Zero 로드맵’을 수립하고 6대 환경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K-RE100 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선언했으며, 세종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10%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PCR(재생 플라스틱) 포장재를 적극 도입해 매년 약 41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등 제품과 공정 전반에서 친환경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COSWAY Reimagined Mega Event에서 말레이시아 유통대기업 베르자야 그룹(Berjaya Group) 계열사 코스웨이(COSWAY)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체 개발한 쿨멜팅·팝핑캔디 제형의 건강기능식품과 마스크팩 등 화장품을 생산해 코스웨이에 공급한다.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와 코스웨이 크리세이스 탄(Chryseis Tan) CEO가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베르자야 그룹은 스타벅스, 크리스피크림 등 F&B 브랜드를 비롯해 리조트, 항공, 스포츠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기업이다. 계열사인 코스웨이는 연 매출 약 3억5천만달러(한화 약 5천억원) 규모로,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네트워크 마케팅 선도기업이다. 콜마비앤에이치가 독자 개발한 혁신 제형은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애터미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모범적인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국가지속가능역량 확보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창립 이래 ‘4성 5행(四性五行)’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인권 존중과 인간 중심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와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4성은 창조성, 합리성, 자주성, 적극성이며 5행은 독서, 근검, 겸손, 적선, 우보를 의미하는 구성원의 원칙과 신념을 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전 제조시설의 ISO 45001 인증 획득,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고충 처리 및 인권 영향 평가 체계 운영, 단체교섭 적용률 95.3% 달성 등 안정적이고 공정한 근로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첫째·둘째 출산 시 1000만원, 셋째 출산 시 200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 장려 제도를 비롯해 육아 지원, 근로시간 단축, 부모 부양 임직원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인증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AI 특구 지역 내 청소년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서초구청에서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재단법인 기빙플러스(상임대표 남궁규)와 함께 ‘AI 특구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전국 최초 AI분야 특구로 지정된 ‘양재AI미래융합혁신특구’ 인근 지역 청소년들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10명의 중 ·고등학생을 선발해 2년간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빙플러스를 통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미래 AI 시대를 이끌 지역 우수 인재 조기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는 “콜마비앤에이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청소년 인재들이 미래를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품질혁신을 이끄는 최정상급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공장은 지난해 ‘원온원’ 분임조의 은상에 이어 올해 ‘오아시스+낙타’가 상생협력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각 사업장의 현장 개선 역량이 고르게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해당 분임조는 “멀티바이알 충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상생 협력업체와 부적합품률을 약 5% 감소시켜 높은 수준의 유형효과를 창출했다. 세종공장은 지난해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HIM UP’ 분임조가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헤모힘 환경개선’을 통해 탄소배출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 ESG 환경영향평가 지수 개선으로 수상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의 우수성과를 보여줬다. 두 분임조는 6월 지역 예선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실질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며, 이는 현장 중심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종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부회장은 증여받은 주식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 5월 30일, 윤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지분 14%에 해당하는 460만주의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주식 반환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윤 회장은 2018년 ‘경영합의’를 통해 윤 부회장이 그룹 전체를 운영하는 대신,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를 독립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나, 윤 부회장이 이를 어기고 경영권 장악을 시도함에 따라 증여계약을 해제하거나 취소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윤 회장은 주식 반환청구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같은 달 27일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당시 법원은 증여계약 해제·취소에 따른 반환청구권이 충분히 소명된다며 윤 부회장의 주식 처분을 금지했다. 윤 부회장은 “증여계약은 부담부증여가 아니며, 경영합의 위반을 이유로 해제·취소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8월 20일 심문기일과 자료 검토를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지난 3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위법행위 유지 등 가처분 신청’ 항고심 심문기일에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고 밝혔다. 콜마그룹 창업자인 윤회장이 콜마그룹 내 경영권 분쟁에 대해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콜마홀딩스 대표이사인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홀딩스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사내이사 선임을 추진한 행위가 경영합의 및 회사법상 절차를 위반했다는 취지에서 제기됐다. 신청인은 해당 행위가 회사의 지배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법행위이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판단, 그 행위의 금지를 법원에 요청했다. 이날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심문기일에는 법원의 출석 통지를 받은 윤동한 회장이 직접 참석했고, 윤여원 대표도 함께 출석했다. 보조참가인으로 참석한 윤 회장은 변호인 변론에 앞서 본인의 심정을 밝혔다. “저는 한국콜마를 창업한 윤동한”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이런 쟁송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 측에서 먼저 법정에 서게 하여 할 수 없이 나오게 된 것”이라며 경영권 분쟁의 발단이 윤상현 부회장 측에 있었음을 시사했다. 이어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8월 29일, 윤여원 대표가 개인 주주 자격으로 콜마홀딩스에 이승화 전 CJ그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하는 공식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해당 공문에서 “이승화 후보자는 과거 CJ제일제당 재직 당시 해외 자회사 바타비아의 경영 부실과 관련해 인수 시작 및 이후 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실태에 대해 점검한 결과 서면경고를 받은 뒤 퇴직한 이력이 확인됐다”며 “이와 같은 경력은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서 자격과 적격성을 결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무리한 이사 선임은 회사와 일반 주주의 가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이승화 전 부사장은 CJ그룹 근무 당시 경영 성과 부진으로 퇴진한 전력이 있으며, 특히 2021년 CJ제일제당이 인수한 바타비아의 경영 관리 과정에서 수천억원대 손실을 발생시켜 그룹 수익성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개최된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는 윤동한 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제출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이 상정됐으나, 출석 이사 6명 중 3명이 찬성하고 3명이 기권하면서 부결됐다. 해당 안건은 사내·사외이사 후보 5인 선임을 목적으로 한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22일, 서초동에 위치한 콜마비앤에이치 서울사무소에서 ‘헤모힘(HemoHIM) 상표권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헤모힘의 상표권을 단독 소유하게 된 콜마비앤에이치는 브랜드 정통성과 시장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임문택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동한 회장은 ‘헤모힘’ 개발과 성장에 기여하고,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서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윤 대표는 브랜드 초기부터 성장을 이끌어온 윤 회장의 경영 철학과 미래 비전을 계승해 ‘헤모힘’의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선적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헤모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8여 년간의 국책 연구를 통해 개발하고,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과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가 지난 8월 11일, 콜마홀딩스 및 그 대표이사 윤상현을 상대로 경영합의에 위반하는 행위의 금지를 청구하는 가처분에 대한 심문기일이 오늘 8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가처분 신청은 콜마홀딩스 및 윤상현이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 절차 및 개최절차를 진행해서는 안 되고, 개최 시 안건에 찬성하는 의결권을 행사해서도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오늘 진행된 심문기일에서 각각 30분간 구술변론 기회를 부여 받아 PT와 자료를 통해 주장을 개진했으며, 심문은 이날 종결됐다. 추가 자료 제출 기한은 8월 29일까지이며, 법원의 결정은 9월 중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여원 대표 측은 이번 사건의 본질을 “단순한 이사 선임 문제가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경영을 보장하는 경영합의의 파기 시도”라고 규정했다. 2018년 경영합의서에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경영권을 윤여원 대표에게 부여하고, 윤상현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주주이자 경영자로서 이를 적법하게 지원·협조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해당 합의서는 윤동한 회장과 두 자녀, 그리고 콜마홀딩스 및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공동 서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