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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가 아름다운 정원 '게코스가든'

  • No : 1739
  • 작성자 : 서울 이태원
  • 작성일 : 2010-03-26 11:36:08


 


볕이 좋은 봄날이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사람들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테라스를 많이 찾는다.


그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일순위로 추천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이태원의 게코스가든이다. 밝은 빛의 타일장식이 돋보이는 웅장한 입구를 지나는 순간 아담하고 화사한 정원을 만나게 된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게코스가든은 층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어 인상적이다.


1층의 정원은 바로 옆 바에서 칵테일이나 맥주를 주문해 마시는 사람들 때문에 더욱 활기를 띤다.


계단을 올라가 오른편 2, 3층으로 동굴 같은 아늑한 분위기의 홀이 있다.


외부로부터 독립되어 자신들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을만한 곳이다.


바로 옆 베이커리에서 풍겨 나오는 이 집의 고소한 잡곡빵 냄새가 기분 좋은 홀을 지나 밖으로 나가면 2층의 테라스를 볼 수 있다.


1층과는 달리 훨씬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게코스 가든의 상징인 넓은 정원은 주중에는 따빠스(Tapas), 주말에는 바베큐 파티로 활기를 띠게 된다.


따빠스란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종류의 안주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스페인식 간식메뉴로, 엔쵸비에서 소시지, bread basket 등 간단한 음식으로 구성된다.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은 주말에는 이 집의 바비큐 파티가 인기다.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주인의 소망대로, 여러 인종의 손님들이 어울려 함께 바베큐를 굽고, 아이들은 어울려서 함께 놀며 주말 오후를 즐긴다.


누구나 참석하고,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인지 봄이면 예약하지 않고는 자리를 얻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세미 프렌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게코스가든의 요리는 다소 지중해풍으로, 버터보다는 올리브 오일을 많이 사용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내츄럴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낸다.


여러 가지 메뉴 중 평일 낮을 위한 메뉴로 ‘립아이 스테이크 샌드위치’가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독일식빵에 두툼한 등심스테이크와 양파, 토마토 등의 신선한 야채를 얹어서 한눈에 보기에도 푸짐 하다.


육류가 싫다면 토마토소스와 바닷가재로 만든 소스, 조개국물 등을 첨가해서 만든 해산물 스파게티도 괜찮다.


이 외에 별미로는 발사믹 치킨이 좋다.


바질과 발사믹의 새콤한 향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잘 어울리는 요리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한다.


생후 3개월 이상 어린 양고기를 이용한 이곳의 유명한 램챱도 한번쯤은 시도해 볼 만한 메뉴이다.


주말에는 20인 이상일 때, 바비큐파티를 대신 열어주기도 한다.


너무도 아름다운 날씨에 어디로든 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가까운 사람들과 정원에서 맥주한잔을 즐기고 싶을 때, 이태원에 있는 게코스가든에 들어보자.


꽃향기와 나무향기, 신선한 공기가 반가운 넉넉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화 : 02-790-0540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16-6


영업시간 : Open am11:00~am2:00 식사 12:00~10:00


찾아오시는길 :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1번출구 해밀턴 호텔 옆 KFC 골목 끝 정면 왼쪽[주차]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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